된장찌개 잘 끓이는 요령

1. 쇠고기를 넣어야 제맛!
된장찌개에는 쇠고기를 넣어야 맛이 깊고 더 구수해집니다.
쇠고기를 양념해 볶다가 물을 붓고 끓이면 쇠고기국물로 끓인것과 같은 효과가 있습니다.
표고버섯을 함께 볶으면 더 좋습니다.

2. 쌀뜨물을 넣으려면
맛국물을 미리 준비하지 못했다면 구수한 맛을 내는 쌀뜨물을 씁니다.
세번째 물까지는 버리고 쌀을 비벼가며 씻은뒤 쌀뜨물을 받아 씁니다.

3. 된장을 곱게 풀려면
된장을 작은체에 담고 국물에 담근뒤 숟가락으로 눌러가며 풀면 건지없이 곱게 된장이 풀립니다. 고추장을 섞어서 쓸때도 함께담고 풀면 자연스럽습니다.

4. 된장의 군내는 생강으로
된장은 영양적으로도 우수하고 맛도 구수하지만 문제는 된장 특유의 군내.
된장찌개에 다진 생강이나 생강즙을 조금 섞어주면 군내가 없어지고 알싸한향이 은은하게 배어 더욱 맛이 좋아집니다.

5. 텁텁하지 않게 끓이려면
된장찌개가 보글보글 끓어오르는것과 동시에 거품이 수북이 떠오릅니다.
이 거품에는 된장과 재료의 불순물이 섞여 있으므로 걷어내는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국물이 텁텁하지 않습니다.

6. 재료를 넣는 순서 먼저 국물에 된장을 풀고 생강즙을 넣어줍니다.
익는데 시간이 걸리는 감자나 당근을 먼저 넣고 호박과 부추등 바로 익는 야채와 마른고추를 나중에 넣습니다. 야채가 반쯤 익으면 두부를 넣고 한소끔 끓으면 청양고추와 고춧가루를...

Posted by Mr크리스티앙 :
 

마트에 장보러 갔다가 사온 부대찌개용 소세지로 만들어 먹은
즉석 부대찌개입니다.
소세지를 발견하는 순간 왜이리 부대찌개가 먹고싶던지~~

집에 있던 야채들을 총동원하고 스팸도 함께 넣어서 만들어 먹었는데
엄청 맛있게 먹었답니다.
부대찌개 먹은지가 엄청 오랫만이였거든요.

즉석에서 딸과 함께 먹으며 사진을 찍어서 사진이 별로 예쁘지는 않아요.
제가 사진 때문에 맛이 잘 표현이 안된다고 걱정했더니
울딸이 바로 포샵으로 보글보글 끓는 모습을 재연해주네요.
자기가 해줬다는 말도 꼭 써달래요~~ㅋㅋ,귀여운 것~~~~!!!!

정말 끓어 오르는 모습 그대로 매콤하고 화끈하게 즐긴 부대찌개랍니다.

주요재료


육수재료;물6컵,멸치30g,국수장국2큰술

양념장;고추가루2큰술반,고추장2큰술,마늘반큰술,국간장2큰술,설탕반큰술,소금 후추 적당량,생강가루 조금

라면사리한개,소세지2개,스팸50g,떡국떡80g,대파60g,양파60g,느타리버섯50g,김치80g,

양배추50g,깻잎8장,슬라이스치즈한장,옥수수통조림 한큰술반

밥과 함께 드신다면 3인 정도가 드실 수 있는 분량이예요.
저흰 라면사리와 떡국떡과 나머지 재료들로만 배를 채워서 둘이 먹었는데
나중에 배터지는 줄 알았어요~~~ㅋㅋ

저희 동네 마트엔 부대찌개용 수입 소세지를 팔거든요.
없으시면 스팸을 듬뿍 넣고 만들어 드셔도 아주 맛있답니다.


전 멸치 육수를 사용했어요.
분량의 물에 멸치를 넣으시고 국물이 푹~~ 우러날 때까지 육수를 내주세요.
나중에 멸치를 하나 건져내서 먹어보면 멸치에서 짠맛도 느껴지지 않고 아무 맛을

못느낄정도로 국물이 푹 우러나게 끓여주세요.
끓인 육수에서 멸치를 체로 건져내주시구요.


멸치를 건진다음 국수장국을 두스푼 첨가했어요.
아무래도 그냥 멸치육수만으로 만드는 것보단
장국의 맛의 첨가되서 육수 맛이 더 좋아진답니다.

양념장은 분량대로 전부 섞어주시구요.
생강가루의 경우엔 없으면 안넣으셔도 되지만 조금 넣어주시면 국물 맛이 더 좋아지지요.


양념 육수를 냄비에 넣으시고 양념장을 넣어 잘 풀어주신 다음
채썬 양배추와 양파,어슷썬 파를 반만 넣어주세요.

제가 접시에 야채들을 잘 썰어서 가지런히 올려 놓고 사진은 안찍은거 있죠~~ㅠㅠ
밑에 사진 보면 나와 있으니까 보시면서 먹기 좋게 썰어서 준비하시면 됩니다.


라면사리 넣으시고 옆으로 준비한 재료들을 넣어주세요.


저흰 전기 냄비로 즉석에서 끓여먹었답니다.
바로 드실게 아니라면 라면사리는 첨가하시지 말고 끓여주시고
나중에 드시기 직전에 넣어주셔야겠죠.



조금씩 끓어 오를 기미가 보이네요.


끓기시작합니다.
사진으로 생중계하고 있네요~~ㅎㅎ



먹으며 접시에 조금 덜어 찍은 사진이예요.


먹다가 중간 쯤에 치즈도 한장 투하하고
갑자기 냉장고에 있던 옥수수통조림도 같이 넣었어요.


치즈와 함께라서 더욱 맛있어라~~~





국물만 조금 남고 정말 배터지게 맛있게 먹은 부대찌개입니다.
이젠 딸이 매운 것도 제법 잘먹더라구요.
엄청 맛있었다고 부대찌개를 또 해달라고 하더라구요.

제가 연거퍼 먹으면 질린다고 했더니
당분간은 질리지 않을 것 같다나~~ㅎㅎ

처음 먹을때보단 점점 끓으면서 더욱 맛있어져서 치즈를 넣어 먹을 때가 맛이
최상이였던 것 같아요.
그래서 배가 부른데도 계속 먹게되더라구요.

입맛 확~살아나고 화끈하게 즐길 수 있는 부대찌개 한번 만들어 드셔보세요.
이렇게 만들어 드시면 포장해서 파는 부대찌개와는 맛의 차원이 틀리답니다^^


Posted by Mr크리스티앙 :
오늘은 매일 끓여먹는 된장찌게가 조금 질릴만...할때쯤이면 식탁에 올려놓는
'꽃게 된장찌게' 를 소개해 볼게요 ^^

제가 늘 추구하는 요리법.....
' 그냥 무조건 간단하게! 빨리! 최소한의 재료로 ! '


<재료>
꽃게 1~2마리 , 된장 2큰술, 다진마늘, 파, 풋고추, 감자, 호박, 두부, (원하시는 해물류..)

<요리팁> 된장찌게는 된장외에 다른 간을 하지 않습니다.
비법은 물을 자작하게 잡고 된장을 넉넉히 푸는 것입니다.

<
조리법>


1. 뚝배기나 냄비 1/3 가량 자작하게 물을 잡고 끓어오르면 된장을 풀어 감자와 호박을 썰어넣습니다. ** 된장을 넉넉히 풀어야 다른간을 하지 않습니다


2. 보글보글 끓어오르면, 다진마늘을 넣고 준비해두신 해물을 넣으세요~ (옵션입니다^^)
** 전 보통 '모듬 해물' 한봉지 사다놓구 써요~



3. 손질한 꽃게를 퐁당~ ( 칫솔등으로 흐르는물에 가볍게 문질러 등껍질을 떼어내고 모래주머니등을 제거한후 다리 끝부분들은 가위로 조금 잘라내면 먹기좋습니다)
** 등껍질도 넣으세요~ 싹싹 긁어 밥비벼먹어야죠~~^^


4. 두부도 퐁당퐁당~!!



5. 거품은 걷어내주세요~ 텁텁한 맛이 사라집니다~^^



6. 꽃게가 빨간옷을 입으면, 거의 완성단계 ! 풋고추와 파로 마무리 합니다~
*** 고추가 너무 매울것 같으면 국자에 올려 10초정도 찌게에 담궜다가 빼내셔도
칼칼한 맛이 베어 시원합니다^^





준비부터 완성까지 총 조리시간 20분이면 충분 !^^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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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r크리스티앙 :
김치는 어느집이든 다 있죠? ^^
하지만, 잘 익은 김치는 한때랍니다..
아직 익지 않은 김치로 김치찌게를 끓이면 김치찌게의 참맛인 새콤한 맛이 나질 않아 걱정이죠..
소량의 식초로 잘익은 김치찌게의 맛을 낼수 있답니다 ^^

1. 뚝배기나 냄비에 기름을 두르고 김치를 잘게썰어 볶습니다
이때, 김치속을 너무 많이 넣으면 쓴맛이 납니다...
김치 사이사이 김치속은 조금 널어내주는 센스 ^^

2. 안익은 김치를 사용하실땐 기름을 평소보다 조금더 사용하셔야 김치가 숨이 죽고 부드러워져요

3. 김치를 볶으면서 혼다시 내지 다시다를 조금 넣어주세요~

4. 물을 자잘하게 붓고 푹푹 끓여줍니다~ 끓어오르면 이때 식초를 조금 넣어주세요
2인분정도의 양에는 작은 티스푼 한번이면 충분합니다^^


5. 여기까지가 기본 김치찌게... 여기서부터 식성에따라 참치캔의 참치를 넣어줘두 되구
스팸을 사용해도 남자분들은 밥한공기 뚝딱! 이랍니다 ^^

맛나게 드세요~~^^*
Posted by Mr크리스티앙 :

1. 매운 바지락찌개


★재_료
바지락 5팩, 미더덕 300g, 미나리 200g, 굵은 파(흰부분) 1대, 청양고추 2개
국물 : 다시마 15g, 물 4컵, 무·느타리·콩나물 100g씩
양념장 : 맑은 장국 3큰술, 다진 마늘·고춧가루 2큰술씩, 다진 생강 1큰술, 소금 ½큰술, 식초 3큰술

★만_들_기
1 냄비에 분량의 물을 붓고 다시마, 무, 느타리버섯, 콩나물을 30분 동안 담갔다가 중불에서 20분 끓인 뒤 다시마는 건져낸다.
2 ①의 국물이 충분히 우러나면 체에 밭쳐 국물만 냄비에 붓고 양념장을 넣어 은근히 끓인다.
3 바지락은 살만 발라 소금물에 씻고 미더덕도 소금물에 바락바락 문질러 씻는다.
4 ②의 국물이 한소끔 끓어오르면 준비해둔 바지락 살과 미더덕을 넣어 끓인다.
5 미나리는 물에 씻어서 7㎝ 길이로 썰고 굵은 파와 청양고추는 어슷썬다.
6 불을 끄기 직전에 미나리와 굵은 파, 청양고추를 넣어 맛을 낸다.

★얼큰한 맛은 이렇게!
조개와 미더덕만으로 매운탕을 끓일 수 있을지 궁금하시죠?
하지만 두 가지 재료만으로도 얼마든지 국물이 진한매운탕을 맛볼 수 있어요. 우선 다시마, 무, 버섯, 콩나물로 시원한 국물을
우려낸 뒤 조개와 미더덕, 미나리를 넣어 끓입니다.
얼큰하고 시원한 맛을 좋아하면 고춧가루를, 칼칼하면서도 달착지근한 맛을 좋아하면 고추장을 넣어 맛을 내는 것이 포인트에요.

2. 두부고추장찌개


★재_료
두부·애호박 100g씩, 표고버섯 2개, 양파 ½개, 청양고추·홍고추 1개씩,
굵은 파 1대, 다진 마늘 1큰술
국물 : 물 2컵, 국물멸치 20g
양념 : 된장 4큰술, 고추장 2큰술, 고춧가루 ½큰술, 소금 약간

★만_들_기
1 냄비에 물을 붓고 멸치를 넣어 15분간 끓인 뒤 멸치를 건져내고 된장, 고추장을 넣고 보글보글 끓인다.
2 두부는 네모, 호박은 반달 모양으로 도톰하게 썰고 표고와 양파는 굵게 채썬다.
3 청양고추, 홍고추, 굵은 파는 어슷하게 썰어 준비한다.
4 ①의 국물에 두부, 애호박, 표고, 양파를 넣고 중불에서 5분 정도 끓인다.
5 ④의 국물이 끓으면 고춧가루, 풋고추, 홍고추, 굵은파, 다진마늘을 넣고 살짝 끓여 낸다.

★칼칼한 국물 맛은 이렇게!
된장만 넣고 부드럽게 끓인 두부찌개도 맛있지만 고추장을 넣어 칼칼한 맛을 더하면 두부 맛이 쫄깃해지고 국물 맛도 더 깊어진답니다. 된장에 고추장을 2:1 비율로 넣어 구수하면서도 칼칼한 국물 맛을 냅니다

3. 냉이 강된장찌개


★재_료
쇠고기(채끝등심) 100g, 두부 ½모, 양파 ½개, 애호박·냉이 100g씩, 청양고추 3개, 붉은 고추 ½개, 굵은 파(흰부분) 1대
국물 : 국물멸치 200g, 다시마 20g, 쌀뜨물 3컵
양념 : 고춧가루 1작은술, 된장 4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맑은 장국 ½작은술, 소금 약간

★만_들_기
1 냄비에 쌀뜨물을 붓고 멸치를 넣어 끓이다가 다시마를 넣고 10분쯤 더 끓이다 다시마를 건져내고 한소끔 더 끓인다.
2 쇠고기, 양파, 두부, 애호박은 사방 1.5㎝로 썬다.
3 냉이는 물에 씻어 잎을 뜯어두고 청양고추, 붉은 고추, 굵은 파는 어슷썬다.
4 분량의 양념을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5 ①의 국물에서 멸치를 건져내고 쇠고기와 양파를 넣어 끓이다가 양념장, 두부, 애호박을 순서대로 넣고 한소끔 끓인다.
6 불을 끄기 직전에 냉이, 청양고추, 붉은 고추, 굵은 파를 넣고 불을 끈다.

★토속 강된장 국물은 쌀뜨물로!
자작하게 끓이는 강된장은 국물 맛을 어떻게 내느냐가 중요해요. 쌀을 씻어서 세 번째 뜨물을 받아 멸치와 다시마를 넣고 푹 끓여 감칠맛을 내는 것이 포인트랍니다. 그리고 비벼 먹거나 쌈장으로 먹는 강된장에 들어가는 재료들은 작게 썰어야 먹기 편하답니다.


Posted by Mr크리스티앙 :

된장찌게 맛있게 끓이는 법

-- 재료를 넣는 순서--



① 먼저 국물에 된장을 풀고 생강즙을 넣어요..

②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리는 감자나 당근을 먼저 넣고..

③ 호박과 부추 등 바로 익는 야채나 마른
고추는 나중에 넣어요..

④ 야채가 반쯤 익으면 두부를 넣고..

⑤ 한번 끓으면 청량고초와 고춧가루를 넣어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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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r크리스티앙 :

청국장

2008. 10. 6. 17:00 from ★요리 & 건강★
준비할 재료: 1. 청국장 500g
2. 두부 5/1모
3. 배추신김치 500g
4. 멸치육수
5. 대파

만드는 법: 1. 육수에 배추신김치 청국장을 넣어 끓인다.
2. 1이 어느정도 끓면 두부를 썰어 넣는다.
3. 대파를 어슷썰어 고명으로 얹는다.

* 주말에 끓였는데 밥 도둑이었어요!
남편은 다른 반찬이 필요없다며 매 끼니마다 잘 먹었어요!
가을 청국장 정말 구수하고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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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r크리스티앙 :

부대찌게

2008. 10. 6. 16:43 from ★요리 & 건강★
쇠고기 200g, 햄 200g, 소시지 100g, 배추김치 ½포기, 양송이버섯 5~6개, 팽이버섯 1봉지, 대파 1뿌리, 양파 1개, 배추잎 3~4장, 흰떡 ½컵. 풋고추 2개, 멸치다시마물 4컵, 고춧가루 5큰술, 다진 마늘 2큰술, 생강즙 1작은술, 설탕 1작은술, 국간장 1큰술, 청주 2큰술

① 배추김치와 쇠고기는 굵직하게 썰어 냄비 바닥에 깔고 멸치다시마물을 부어 끓인다.
② 김치가 살캉하게 익으면 배추와 양파를 깔고 적당한 크기로 썬 양송이버섯, 팽이버섯, 햄, 소시지를 보기 좋게 둘러 담는다.
③ 파와 풋고추도 가늘게 썰어 담고 다시 끓인다.
④ ③이 끓기 시작하면 고춧가루와 다진 마늘, 생강즙, 설탕, 국간장, 청주를 넣고 끓이다가 흰떡, 파, 풋고추를 넣고 더 끓인다.
⑤ 국물이 부족하면 멸치다시마물을 조금 더 넣어 자작하게 끓인다



이렇게 끓이는게 정석이긴 하나... 소고기 생락하고 스팸을 넣으면 되고... 배추 넣는것도 생략, 육수도 생략하고 맨 나중에 치즈 한장 넣으면 진한 육수맛을 낼수가 있다...

여기서 요리 노하우 하나... 육수가 필요할때 육수 대신 약간의 우유를 이용하면 나름대로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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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r크리스티앙 :

육개장

2008. 10. 6. 16:42 from ★요리 & 건강★
1. 소고기는 양지머리를... 물에 30분이상 담궈서 핏물을 뺀다음 진간장, 통마늘몇개를 넣고 푹 삶아 준다.

2. 삶은 고기는 손으로 ㅉㅣㅅ던가 아님 칼로 길게 잘라 놓는다.

3. 고사리, 숙주, 파는 살짝 데쳐 놓는다.

4. 양념을 만든다 (고추가루2, 마늘1.5 , 진간장1, 요리주1, 생강 0.5, 참기름 1)

5. 나물들을 양념장이랑 버무려 기름을 두른 냄비에 볶는다.

6. 고기를 양념장에 후추를 더 넣고 버무리고 냄비에 볶는다.

7. 볶은 냄비에 고기를 삶은 물(육수지.. -.-)을 넣고 끓인다.

8. 소금과 후추로 간한다.

나는 따로 간안해도.. 고기삶을때 진간장을 좀 넣어서 그런지 간이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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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r크리스티앙 :
김치찌개의 기본은 김치 맛입니다. 약간 신듯할 정도로 잘익은 김치에 국물을 붓고 시원하게 끓여야 합니다. 김치찌개는 약간 매콤한 듯하면서 칼칼한 맛을 내는게 좋은데 김치만으로는 뭔가 부족하지요?

폭익은 김치에 신선한맛과 매콤한맛을 더해주는 재료는 풋고추와 붉은고추. 붉은고추는 먼저 넣어서 매콤한 맛을 우려내고 풋고추는 마지막에 넣어 상큼한 맛과 향을 더하는 것입니다. 매운맛을 원할 경우 고춧가루는 마지막에 넣습니다.




김치찌개 잘 끓이는 요령

1. 텁텁하지 않게 끓이려면
김치찌개가 텁텁한맛이 나는것은 양념 때문입니다.
김치 자체의 양념은 김치가 익는 동안 숙성되어 국물을 진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김치속을 대강 털어내면 한결 개운해집니다.

2. 김치가 너무 시었을 때
찌개에는 잘익은 김치가 좋지만 너무 신김치인 경우에는 신맛 때문에 제대로 맛을 살릴수 없죠?
김치에 설탕과 양념을 넣고 무치면 신맛이 덜해지고 김치의 군내도 없앨 수 있습니다.

3. 미리 볶으면 맛이 좋다
김치는 처음부터 볶다가 국물을 붓고 끓이는데 김치가 익는동안 국물이 졸아드는 경우가 있다.
이때 베이컨,삼겹살등을 먼저 볶아 기름을 낸뒤 김치를 볶으면 김치에 맛이배어 찌개가 맛있게 됩니다.

4. 통조림을 넣을 때
김치찌개에 참치,고등어등의 통조림을 넣을 때는 체에 재료를 밭쳐 기름과 국물을 빼고 넣는것이 좋습니다. 통조림의 기름은 산패되기 쉽고 통조림 용기의 성분이 녹아 나왔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5. 국물을 붓는 타이밍은
김치를 먼저 볶아서 김치가 말갛게 반이상 익었을 때 국물을 부어야 합니다. 미리 국물을 부어 끓이면 김치가 익는 동안 국물도 졸아들고 김치에서 맛이 너무 우러나와 김치 자체는 맛이없게 됩니다.

6. 고춧가루 양념은 맨 나중에
국물을 끓이는 중간에 고춧가루를 넣으면 고춧가루가 국물위로 떠서 끓어 넘치거나 겉돌아 찌개가 지저분해집니다. 마지막에 넣고 한번 우르르 끓인뒤 불을 끕니다.



된장찌개 잘 끓이는 요령

1. 쇠고기를 넣어야 제맛!
된장찌개에는 쇠고기를 넣어야 맛이 깊고 더 구수해집니다.
쇠고기를 양념해 볶다가 물을 붓고 끓이면 쇠고기국물로 끓인것과 같은 효과가 있습니다.
표고버섯을 함께 볶으면 더 좋습니다.

2. 쌀뜨물을 넣으려면
맛국물을 미리 준비하지 못했다면 구수한 맛을 내는 쌀뜨물을 씁니다.
세번째 물까지는 버리고 쌀을 비벼가며 씻은뒤 쌀뜨물을 받아 씁니다.

3. 된장을 곱게 풀려면
된장을 작은체에 담고 국물에 담근뒤 숟가락으로 눌러가며 풀면 건지없이 곱게 된장이 풀립니다. 고추장을 섞어서 쓸때도 함께담고 풀면 자연스럽습니다.

4. 된장의 군내는 생강으로
된장은 영양적으로도 우수하고 맛도 구수하지만 문제는 된장 특유의 군내.
된장찌개에 다진 생강이나 생강즙을 조금 섞어주면 군내가 없어지고 알싸한향이 은은하게 배어 더욱 맛이 좋아집니다.

5. 텁텁하지 않게 끓이려면
된장찌개가 보글보글 끓어오르는것과 동시에 거품이 수북이 떠오릅니다.
이 거품에는 된장과 재료의 불순물이 섞여 있으므로 걷어내는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국물이 텁텁하지 않습니다.

6. 재료를 넣는 순서 먼저 국물에 된장을 풀고 생강즙을 넣어줍니다.
익는데 시간이 걸리는 감자나 당근을 먼저 넣고 호박과 부추등 바로 익는 야채와 마른고추를 나중에 넣습니다. 야채가 반쯤 익으면 두부를 넣고 한소끔 끓으면 청양고추와 고춧가루를...

Posted by Mr크리스티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