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 칸토 발성법이란

'아름다운 가창' 이란 이탈리아 어입니다..

이 발성법의 대표적인 사람은 '빠리넬리'라는 거세 가수이고..

이름에서 알수 있듯이 이탈리아에서 유행해서 한시대를 풍미했던 발성법입니다.

벨 칸토의 정의는 샤우트도 그렇듯이 뭐라고 꼬집어 말할수 없는 개념이고요...

그냥 한시대를 유행했고 가장 성공적인 결과를 보장할 수 있는 발성법이라고 밖

에는...

 

이 발성법은 책으로 나와서 큰 서점에 가면 아마 구하실수 있을 껍니다.

저도 책을 읽고 말씀드리는 거니까 더 아시려면 책을 사보세요..

8000원 할꺼에요...

 

책을 읽어 보면 근대 성악이론들이 과학과 결합을 하면서 수없이 많은 이론들과

해석을 널어 놓고 있어서 현재의 노래를 배우고자하는 학생들의 혼란등에 대해서

많은 지적을 하고 있고..이점은 전적으로 수긍이 가는 말이기도 합니다.

벨칸토 시기의 성악교육은 누구라도 그 과정에 의해 뛰어난 가수로 성장할수 있는데

반해 요즘의 교육은 이미 잘 타고난 목소리들만을 가르치는 그릇된 관습에

대해서도 많은 지적이 있고.,..한마디로 '이것만이 바른 길이다.'라고 못박아 놓

고 책이 서술되더군요,.

 

책을 읽어 보면 방법론적인 면은 거의 찾아 볼수 없고 거의가 원론적인 이야기이

기 때문에 기초관념들을 잡는데에는 상당한 도움이 될겁니다..

 

그 중심 관념들이란..

 

1.모음의 순수화

목을 모음의 발음으로부터 해방시키라는 말입니다. 자음을 명확히 하라는 말과

는 구별을 해야겠지요..그렇게 되는 노래가 한 자씩 끊겨버리는 듣기 거북한 발

성이 되버립니다.그냥 대충 어정쩡한 발음이 아닌 확실하고 명확한 모음 발음을

해야하는겁니다.보통 샤우트시에도 '이''우''으' 등이 '아'등에 비해 발음하기가

몹시 힘이 들죠. 이를 극복하라는 말입니다. 그것도 명확한 발음과 함께 전음역

에 걸쳐 공명된 맑고 깨끗한 소리가 나도록...

 

발음자체가 힘드신 분들에게 맞는 방법이 소개되어있는데요.. 그것은 무리하게

저음부터 끌어올리지말고 가장편한 발음(아~ 정도)으로 일정한 고음을 낸후에 서

서히 입모양을 바꾸어 가면서 어려운 발음을 연습하라고 되어있습니다.

 

2. 양성구의 융합..(가장핵심되는 부분임..)

성구란 특정한 성질을 가지는 음의 집단이라고 말하면 되겠네요..앞서도 말했듯이

근대의 성악이론들은 너무나 혼란해서 성구가 2개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고 3개라

는 사람.4개.5개.7개 라고하는 주장들 까지있습니다..하지만 이 책에서는 2개라는

말을 하고 있고요...이를 진성(?)과 가성(팔세토) 라고 부릅니다. 이 두 성구들은

서로 영향을 주고 받게되어있고.. 이 중에서 약한 성구를 강하게 키워서 두성구를

접목시키는 것이 양성구의 융합입니다..가성을 키운다는 말이 되겠죠.?. 가성을 세

게 지르던가 해서 가성을 키우면 이 과정에서 진성도 가성의 영향을 받아서 날카로

와지고 고와지는거죠.. 가성은 강하게...진성은 날카롭게...이러는 과정에서 진성

과 가성의 성질은 점점 닮아가세 되고 나중에 가서는 자연스럽게 연결이 되는겁니

다..그리고 이 과정에서 두성으로 소리를 냄으로써(제 생각으론 흔히들 샤우트라

고 하는 고음내는 방법이 이게 아닐까 합니다..)이 접목을 더욱 쉽게하는거죠..

 

보통 고음가수들이 고음을 뽑아낼때 3옥타브 파~솔에서 가성을 끌어서 고음을 낸

다는 이치와 부합이 되죠..그것을 두고 진성이다 가성이다 하는것은 그 가수들이

성구가 얼마나 잘 융합되었느냐에 따라 다를뿐입니다...

 

보통 사람들이 고음을 내기 위해서 진성을 많이 사용하는데 이것은 금물이라고

하네요.. 이렇게되면 목에 무리가 가서 목의 수명이 짧아 진다고..

벨칸토 시대의 가수들은 나이 60이 되어서도 전성기 못지않은 기량을 발휘했다고 합니다..

보통 락 보컬의수명이 길어야 10년인 이유는 그많큼 목을 혹사시킨다는 이야기가 되겠죠...

이를 방지할려면 진성으로 밀어붙여서 고음을 얻는 것보다는 발음하기 쉽고

목에 부담이 가지않는 가성을 강하세 키워서 고음역대가 중음역대를 감싸는 형식으

로 해나가야 한다는군요.(보통은 밑에서 위로 뚫고 올라가는게 일반적입니다...)

 

 

일단 이 두가지가 가장핵심적인 내용인것 같아요..책을 보면서 정리를 해드릴려고

했는데 책이 어딜갈는지 보이질 않는군요..

 

음~ 그리고 또한가지 명심할 것은 노래하면서 어떤 방법들은 생각하지 말고 가장

명확한 모음발음과 깨끗하고 부담이 가지 않는 소리를 내려고 노력하는 것이 가장

좋은방법이라고 합니다. 호흡법에 대해서도 복식호흡을 권장하는 말 외에는 없는

것 같고요...

 

하지만 가장중요한것은 '인내'가 아닌가 합니다..

너무 급하게 모든것을 이룰려로 하지마세요,..벨칸토 시대에는 한명의 완전한

가수를키워나가는데 8~9년이 걸린다고하니까요...

스틸하트가 고음처리가 그렇게 뛰어난 이유는 그사람이 근 10년간 매일 4~6시

간씩 연습을 해왔기 때문입니다..아직까지는 타고난 놈이 장땡이지만 세월이 지

나면 연습이 모든것을 말해주리라 믿습니다...

 

제 머리에 있는것만 풀어쓰다보니 제대로 정리가 된건지 모르겠네여~

근데..정리하고 보니까 '쎈가성' 창법이군요,,히~

 

!!! 저는 해남이의 친구인 차순이(nihilian)라고 해요~


Posted by Mr크리스티앙 :

안녕하세요.

 

쩝...노래 연습은 노래방에서 하는것보단

집에서 연습하는게 더 좋은것 같습니다.

노래잘하는 친구가 같이 있다면 훨씬 좋구요.

혼자서 노래 따라도 부르고 여러가지로 불러보고

그리고 가장 자신있는 창법을 죽어라고 연습해서

노래만 시작하면 습관적으로 그 창법으로 시작되게 해야죠.

이것도하고 저것도 하고 하면 아무것도 못합니다.

노래방에 가면 우선 음정이 평소보다 대게 높게 시작됩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그렇더라구요. 낮게 나가는 사람도 있구요.

그니깐 노래방에서 가서는 평소와 같은 음정으로 나가도록

연습합니다. 고음불러야 될때도 너무 높게하거나 쫄지 않도록..

전 준비없는 이별같은거..앞부분은 원곡과 흡사하게 불러

같이간 여자들을 쫄게 만드는데(가는목소리..굵은 목소리 혼자 다함..)

하루만~오늘더 하루만~ 이부분 다오면 먼저 겁먹구 잘 안되더라구요.

그리구 노래방 갈땐 꼭 노래 잘하는 친구를 데려 갑니다.

그친구가 제대로 부르기땜에 자기가 부르기도 수월합니다.

전 노래못하는 놈들끼리가면 그놈들땜에 저까지 안되더라구요.

그리구 아랫분이 먼저 부르기 쉬운 노래를 불러 목을 푼다고 하셨는데

그것도 좋겠지만 저는 반대로 부르기 어려운 노래를 불어서

목을 죽여 줍니다. 그럼 다음 노래들 부르기가 더 좋아요.

담배도 피워서 최대한 목을 죽이고...음료마시면 목이 풀리니 안마시고.

첨엔 멍키헤드의 또다른불행 부르면 좋더라구요. 노을에기댄이나..

그담은 텅빈거리에서나..나를..같은 쉬운것도 해보고

중간중간에 고음들어가는것도 섞어 해야 목이 죽은 채로 있겠죠..?

그렇다고 목이 쉬게 하면 안됩니다. 노래방에 갔다 왔는데

목이 쉬었다는 것은 악만 바락바락 지른것 뿐입니다. 노래방에서 나와도

목 상태가 평소와 별차이 없는게 노래 실력이 늘은거고 잘하는거죠.

결정적으로 노래 잘하려면 한이 들어가야 해요~ 한이..농담아님..흐흐..

이렇게까지 말하면 넌 뭐냐...하실텐데 저야..모..보통 학생이죠..홋홋..

단지 옛날에 음치였다가 친구잘둔덕택에 그친구 거의 따라가고 있지만..

그친구 자기가 노래부를땐 마이크 꼭 숨겨요. 나 부르지 마라고..흘흘..

우리둘은 나중에 그룹만들거나..노래방 동업 할겁니다. 아마..

최초로 메탈 노래방을 만드는게 서로의 꿈..크크..

그럼이만~

 


Posted by Mr크리스티앙 :

우선 조회를 해 주신 분들께 심심한 감사의 뜻을 표합니다.자 계속 해 볼까요?

계속 고음 얘기를 하겠는데, 우선 진성, 가성에 대해서 얘기해보죠. 아주 중요한

개념입니다. 진성이란 목소리가 배에서 성대를 울려서 나오는소리이고 가성이라는

것은 음이 배에서 나와서 성대를 통과하는데, 이때 힘을 전혀 주지 않고 나오는

소리입니다. 노래방에서 이런 경험들 해보셨을 거예요.진성으로 노래하면 마이크

에 잘 잡히는데 가성으로 노래하면 잘 안잡히기 때문에 힘줘서 노래해본 경험..

이건 가성을 목천장에 붙였기 때문에 마이크가 잡을 수 있는 톤 중에서 hi톤만

걸리기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이예요.다시 말하면 힘을 준다는 얘기가 되겠죠.

가성 쓸 때 절대 목천장에 소리가 붙으면 안 됩니다. 목구멍과 구강 전체로

음이나올 수 있게 연습하세요. "아" 발음보다는 "으"발음으로 연습하세요.그러면

입에서 나오면 음의 영역이 더 진성했을 때와 거의 같은 음폭으로 마이크

에 잡힙니다.

 

고음을 올리는 방법에는 3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진성으로 올리는 방법:

 이건 좀 어렵습니다. 톤 자체가 높은 사람은 쉽겠지만, 우리의 현실은 그렇지

못하쟎아요? 일반적으로 진성으로만 올리는 경우 성악하는 사람들도 hi-E정도까지

거든요. 근데 우리가 너무나 잘 아는 She's gone같은 경우는 hi-G까지거든요?

자 물론 진성으로 첨부터 연습은 매우 힙듭니다. 가르쳐 드리기가 상당히

안스러운데.. 절대 목소리를 목으로 쥐어짜지 말구,배에서 (배를 만지면서 노래하세요

물론 호흡 역시 복식호흡입니다. 자기 최대음에서 한음 정도 내린 음을

선택해서 가장 목에 부담이 안 가는 방법을 찾어서 소리를 한번 내 보세요.

찾으셨다면 그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그 방식으로 한음씩..

물론 소리는 가늘어집니다.목구멍 좁히지 마세요!..자 여기서 약간 다른 얘기를

좀 하겠는데..,고음으로 불러야 하는 많은 노래들이 있습니다.

각 싱어만의 고유한 창법들로 부른 것들이죠.근데 우리가 노래를 전반적으로

따라 부를 때 발생하는 문제는 그 가수 창법을 알게 모르게 모창하려는 경향이

있다는 겁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절대 금물입니다. 성대 쓰는 방법과 음이 나오는 경로가 다 틀리기

때문에 자꾸 그러면 목이 자기 소리를 못 찾고 막 사용되어서 결국은 목에서

굳은 살이 박히거나 목구멍이 자기도 모르게 수축됩니다.그래서 많은 분들이

목이 쉽게 간다고 얘기를 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 절대적으로 자기만의 창법

을 찾아야 합니다. 누가 이런 질문을 하시네요. 목에 힘 빼라고 했는데 나는

아무리 해도 힘이 안 들어갈 수가 없다고.. 맞는 말입니다. 우리가 얘기할때도

힘이 들어가요.제 말은 목구멍 그 자체가 지나치게 힘을 받아서는 안된다는

얘깁니다.어느 정도의 기본적인 힘은 들어가니까..느껴 보세요 목구멍에 힘을

준다는 말과 목에 힘을 준다는 말의 차이점을.. 자 오늘 수업은 여기까지..

다음에 뵙죠!!!


Posted by Mr크리스티앙 :

저는 보이스 아카데미의 원장입니다.

보컬의 필수조건을 몇가지 나열하고자 합니다.

 

1. 자기의 성대에 관하여 잘알아야 합니다. 왜냐면 성대는 몸속에 있기때문에

자기가 인식할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2. 성대의 근육이 어디에 붙어있는지를 거울보면서 잘 파악해야 합니다. ]

만일 성대의 근육이 위에 붙어있다면 그것은 잘못된 발성을 했다는 표시입니다.

그건 가요나 얼터 그리고 트레시를 오래하다보면 위에 볼록하게 근육이 생깁니다

만일 그렀다면 위의 근육을 풀어주어야합니다.

 

3. 성대의 근육은 아래에 생겨야 합니다.

방법은 성대올리고 내리기를 2주정도 반복하면 위의 근육이 풀어지면서 아래에

근육이 조금씩 붙기 시작합니다. 그다음은 발성에 들어갑니다.

 

4. 발성의 종류는 아주 많습니다.

 

5. 발성이 끝났다고 생각한다면 그다음은 ...

Posted by Mr크리스티앙 :

안녕하세요

여기 가입한뒤 첨으로 글을 올려봅니다

고음을 내기 위해서는???

(저는 남자인 경우를 말하는 것이니 여자분은 재미로 보세요)

제 친구들(노래 이빠이 잘함)의 경우를 보면

모두 배근육이 좋습니다

배에 힘이있다는 것은 자기 최고음을 오랫동안 낼수있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배근육은 아주중요합니다

배근육기르기엔 역시 윗몸이르키기 하루에 100번씩만 해보세요

한 3달뒤면 효과가

변성기 때는 목소리가 마니 올라가지 않고 삑사리만 납니다 참 X팔리는 일입니다

변성기 때는 배근육을 마니 키워 두시고

연습을 마니해보세요

 

1...가는 목소리내기...

가는 목소리(부드러운)를 내기 위해서는

마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선천적으로 그런 목소리를 내는 사람이 있기도 하지만 노력으로도 할수있지요

지금 부터 연습해보세요

우리나라든 외국가수든 아무나 찍어가지고 그사람 처럼 부르려고 해보세요

심지어는 숨쉬는 부분까지도요 그렇게 하면 부드러운 목소리를 만들수있어요

변성기때 부턴 연습하면 더조을꺼에요 왜냐면

변성기가 끝나면 아주 고운 목소리가 나오니까요

 

2...비성을 쓰고시프신분....

비성이라 코로내는 소리죠

우리나라에 블랙홀이라는 구룹이 있어요 CD점에 가면 쉽게 구할수있지요

블랙홀 보컬인 주샹균씨는 비성이 짱이지요

정말 부드럽게 올라가거든요

비성을 내시려면 주상균씨의 노래를 들으며 똑같이 따라해보세요 연습하면 비성을

쓸수있다구요 여기서도 바탕이 되야하는것은 배근육입니다 배힘이지요

참고로 스틸하트도 비성이라더군요...

 

3...가성(희성)을 잘쓰고시픈분들...

이건 저두 뭐라고 말씀하기 곤란합니다

선천적으로 내는 거 같으니까요 하지만 실망하지마세요

목소리를 가늘개 해보세요 그럼 비성터득하기도 쉬울꺼에요

조관우씨의 노래를 마니 따라해보세요

저는 조관우씨의 2집을 조아합니다

 

4...메탈.....

판태라의 필립안젤모나 우리나라의 크래쉬 처럼 그런 멋진 목소리를 원하세요???

메탈 노래를 부르기 위해서도 역시 배힘이 중요하지요

그다음은 노력이에요

메탈리카나 크래쉬나 판태라나 세푸튜라나 자기가 조아하는 구룹의 노래를 들으며

따라하세요

메탈노래는 찌그러지는 소리가 나죠? 혹은 삑사리 처럼 소리가 올라가고

이런건 목소리를 찌그러뜨리면 가능해요

자기만의 메탈적인 소리가 나올거에요

해보세요

 

5...목 컨디션이 안조으시다구요?????

이럴때는 방법이 없다구요 노래하지말고 참으세요

목캔디를 드시던지 따뜻한 차를 드시던지

가급적 목을 쉬게하세요

 

6.....바이블래이션(떠는소리....) 이건아마 가장쉬울꺼에요

이거는 그냥 해보세요 안된다면 음.........

가장쉬원요 그러니 저음에서부터해보세요

 

저는 이만 쓰렵니다 지금까지의 자료는 친구들이나 여러 책등을 뒤진후

알아낸것임 부족한 점이 마느나 열심히 하세요 노력하면 다 된다구요...


Posted by Mr크리스티앙 :

천성적으로 되는 사람도 있겠지만 저 같은 경우는 조금도 안되는데

연습을 해서 합니다.

당장 바이브레이션이 안먹힌다고 포기하지 마시고 꾸준히 하려고

연습해보세요 바이브레이션을 만드는 방법도 여러가지라서

뭐라고 꼬집긴 머하고.....여하간 자꾸 음을 떨면서 내려고

연습을 하세요.....저음부터.......좋은 연습곡으로.........

 

김정민슬픈언약식이나 마지막약속이 있죠...그거 하시면서

바이브레이션 똑같이 하려구 따라해보세요......

참고로 바이브레이션을 배를 때린다고 나느것도 아니고 손으로

목을 흔들어서 내구....그런건 전혀 도움이 안됩니다.

그냥 노래부를때 내뱉어 지는 숨을 조금씩 끊어서 내려구 해야합니다.

 

저음에서 익숙해지면 성급히 생각치 마시고 꾸준히(몇일에 30분을 연습하더라두)

연습하시다 보면 대략 6개월 정도면 왠만한 기성가수들 내는 정도는

낼수 있을 것입니다.

 

저도 바이브레이션 연습한게 올 3월부터니까 6개월쯤 됐는데

제가 낼수 있는 음역내에선 마음껏 낼수 있게 되더군요.

절대 시급히 생각마시고 안되더라두 자꾸 하려구 성의만 보이세요.

그러다보면 되요.....

조금씩 조금씩 늘어가는게 눈에 보이는게 아니구

하다보면 어느날인가 갑자기 되는 날이 있어요......

또 몇주건 몇달이건 하다보면 안되던 음에서도 갑자기 되고....

이런식이니까 될때까지 포기하지 마시구 하세요.

그럼 이만


Posted by Mr크리스티앙 :

아녀아 진입니다.

우선 제 글이 그렇게 보였다면 죄송합니다 ..^^

비성/두성을 생각하지 않고 냈더니 오히려 잘 되었고 ..

비성을 쓴다고 쓰니 힘이 없는 소리만 나왔다고 하셨는데 ..

사실 그 글만 가지고선 뭐라고 얘기할 수가 없습니다 ..

 

사실 샤우트 자체는 .. 비성/두성 을 상관 않고 내도 전혀 지장없습니다 ..

엄청난 음역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비성이 뭐야? 라고 되질문해오는 사람이

주위에 널려있거든요 ..

 

만약 그렇게 해서 고음이 잘 된다면 그 방법을 쓰라고 권하고 싶지만 ..

개인적으로 신해철 샤우트?는 따라하지 않는게 저로서는 당연한 일이네요==

엄청 힘이 딸려보이는걸 겨우카버한 듯이 느껴지는데 바이브가 있다는게

신기할 뿐 ..

 

말씀하신 노래의 그 부분은 .. 사실, 샤우트를 전혀 못 해도 ...

끼만 있으면 비슷하게 흉내 가능합니다 ..

예로 서태지의 필승을 타고난 가성?으로 노래방서 서태지와 거의 똑같에 ..

똑같게 부르는 사람이 널려있는것을 보면 되지요 ..

그렇다고 실재 생으로 그렇게 크게 차이나느냐? 것도 물론 아니구요 ...

고로 권해드릴것은 .. 고음이 잘 나는쪽으로 연습은 하되 ....

신해철을 따라하기 보다는(--;)

스스로 음의 안정과 음역에 신경쓰는게 좋다고 봅니다 ..

어쩌면 그게 흉성?이라는건지도 모르지요 .. 전 잘 모르겠지만 ..

 

또 사실 제가 글에서 권해드린다고 썼을 정도니 뭐 어마어마한 실력인가?

그렇지도 않습니다만 .. 그저 3년간 샤우트를 써오면서 ..

또 주위에서 같이 연습한 친구들과 서로 생각에 대해 얘기하면서 ..

샤우트란 대충 이런거다 .. 라는 정도를 안다고 생각하는 입장에서 ..

말씀드린겁니다 ..

 

그리고 역시 샤우트는 가성보다 진성이 많이 섞여야 한다는건 강조하구요 ..

그래야만 진성과의 공백을 매꿀 수 있고 파워가 있구요 ..

예로 신해철의 노래는 , 사실 그냥 가보는거야 .. 의 야 정도는 높지만 ..

진성과의 공백 부분이 하나도 없으므로 어려운 노래는 아니지요 ..

그저 많이 올라간다면 누구라도 부를 노래입니다 ..

 

차라리 김경호 노래나, 다른 노래를 연습하는게 훨씬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그럼 줄여요 .. 빠이!


Posted by Mr크리스티앙 :

음역이나 테크닉은 사실 명백하게 평가할 수 있기 때문에

너도나도 이야길 하지만 어디 음악이 그런 것으로 전부 평가

되겠습니까? 실은 이 글 쓰는 것은 며칠전 자다가 김현식 노래 듣고

잠이 번쩍 깨여서 말이죠. 솔직히 전 요즘 나오는 노래 들으면

짜증 부터 납니다. 개중엔 오랜 시간동안 연습에 연습을 거듭한

친구들도 있지만 금붕어처럼 입만 벙긋거리는 친구도 적지 않죠.

노래 좀 한다는 친구들도 보면 느껴지는 감성이 신선함과는

좀 거리가 먼 것 같습니다. 즉 감각적인 연주를(보컬) 하는 이들

은 아주 보기 드문 것 같습니다.

 

김현식의 노랠 보면 최고가 B입니다. 별로 안올라가죠.

그렇지만 그의 노래들은 사람 가슴 속에 와닿습니다. 아~~

작곡이 잘 되어서 그렇다구요? 그가 작곡한 노래들은 대개

상당히 촌스럽다는 평을 듣습니다. 자기의 물리적인 한계와

충분히 소화해 낼 수 있는 필에 충실했기 때문에 여러가지 악조건

에도 불구하고 호소력있는 소릴 낸 것 같습니다.

 

또 한가지는 그의 탁월한 톤이 아닌가 합니다. 서양음악과

달리 국악에서는 톤을 중시합니다. 다시 말하자면 음역이나 꾸민음같은

물리적인 기교보담 어떤 소리를 낼 수 있느냐가 더 중요한 겁니다.

 

소위 [득음]을 하기 위해 한을 품던, 산에 올라가서 소리를 하던,

그야 자기 맘이겠지만 저는 그 [한]이라는 말을 다양한 경험으로

해석하고 싶습니다. 음악적인 경험도 경험이지만 세상에서 인간과

교류하면서 얻은 경험도 연주에 많은 도움을 주는 것 같습니다.

제가 요즘 음악에 유감스러운 점은 자기 이야기가 없다는

점입니다. 감각적=경박함은 아닙니다. 예술이라 일컫을 만한 음악이

없다는 뜻입니다. 예술은 비록 철학만큼 깊고 논리적인 사고체계를

제시하지는 못하지만 대신 세상에 대해서 직관적인 이해를 가능케

해줍니다.


 
Posted by Mr크리스티앙 :

먼저, 1956번으로 올린 제 글(목을 틔우는 법)을 같이 참고하시면 좋지 않을까

합니다. 두 글은 공통적으로 판소리에서의 소리 만드는 법에 기초한 것입니다.

 

두성이란 게 어찌 보면 참 편합니다. 힘을 꽤 덜 들이고 고음이 맑고 높게 나

오는 비법이니까요. 그런데 많은 분들의 한결같은 이야기가, 대신 힘이 떨어지고

저음에 약하다는 겁니다.(대표주자: 김종서씨.)

 

이 문제를 어떻게 하느냐? 대중음악에서의 두성은 발성을 할 때 흉성에 기초해서

얹어부르기 때문에 위와 같은 문제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즉, 복식호흡을 하지 않고,

소리가 충분히 아랫배까지 내려가지 않은 상태에서 머리를 울려 내는 창법을 하다보니,

가슴깨에서부터 소리가 나오기 시작해서 머리통을 맴도는 거죠.

당연히 소리의 힘과 깊이와 저역에서 마이너스가 됩니다. 흉성으로는 그게 안되게

되어있습니다.

 

포인트는 성급하게 두성을 내려고 하지 말고 먼저 소리를 아랫배에서부터 나오도록

다져놓는 데 있다고 합니다. 두성을 할 생각은 일단 접어놓고, 노래를 할 땐

언제나 복식호흡(숨을 들이마시면 가슴이 늘어나는 게 아니라 배가 풍선처럼 나오

게 됨)을 하고, 배중에서도 아랫배에 힘을 지그시 주어가면서 소리를 끌어내는 겁

니다.(한 대 맞을 때 힘주듯이 주는 게 아니라 밀가루 반죽을 손으로 내르누르는

듯한 기분으로 지그시, 꾸욱 힘을 주는 겁니다.)

 

이런 식으로 계속(여러 주, 여러 달) 하다보면 가슴이 아파오기 시작합니다. 가

슴 한가운데가 마치 막대기로 찔리는 것처럼 소리낼 때마다 찌릿찌릿 아프게 되면

제대로 하고 있는 겁니다. 참고 계속 해야 합니다. 그러다 보면 서서히 안아프고

도 소리를 잘 지를 수 있게 되고, 그게 "소리가 내려간다"(즉, 소리의 무게중심이

낮아지고 깊어지고 안정된다)는 거라고 합니다. 물론 지금 말하는 연습이란 것은

고함을 치고 악을 쓰듯이 하는 하드 트레이닝을 의미하는 겁니다. 이쯤 되면 이

미 소리가 많이 커지고 힘이 붙었을 것입니다.

 

일단 이렇게 되면, 그 다음부터는 자연스럽게 아랫배에 모인 힘이 머리쪽으로

(뒤통수쪽부터) 올라오게 됩니다. 복성이 먼저 다져지면 자연스레 두성으로 나아

가지게 된다는 뜻이죠. 연습은 계속, 그리고 앞으로도 언제나 하드 트레이닝이 되

겠고요. 머리 뒤쪽부터 시작해서, 앞쪽, 옆쪽 등을 다양하게 써먹어보는 연습을

하면 익숙해져서 나중엔 자유자재로 두성을 구사하게 된답니다. 즉, 판소리에서의

두성이란 건 배에서부터(펌프로 우물물 길어올리듯이) 끌어낸 힘을 머리통에서 요

리해내는 것이라는 얘기입니다. 그러니 당연히 두성이라도 훨씬 힘이 붙고 우렁차

며 저역에 아무 문제가 없는 것이죠.

 

이 모든 단계가 익숙해지면, 노래를 할 때는 무의식적으로 배에 힘이 꽉꽉 가게

되고, 두성을 써도 배에 힘이 들어가면서 동시에 머리를 울리는 식이 됩니다. 그

러면 일단 그 어려운 판소리를 소화해낼 기초틀이 형성된 것이라고 합니다. 하루

3시간쯤 연습해서 1년은 걸리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감정처리, 다양한 기교, 곡

의 습득같은 건 별개의 얘기고요.

 

약 9개월간 판소리를 배우면서 선생님으로부터 한 마디 한 마디 얻어들은 이야

기입니다.(물어보지 않으면 안가르쳐주시더라고요.) 틀림없이 락음악 창법에 90%

이상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락 창법이란 백인 팝보다는 흑인 블루스

-재즈에 훨씬 가깝고, 그것은 민요-판소리와 창법은 물론 음악적으로도 유사한 점

이 참 많으니까요. 그리고 우리가 백인도 흑인도 아닌 동양인이라는 점, 즉 신체

구조가 원래 다르므로 똑같은 음색이 나오기를 바라는 게 무리이며 혹 똑같이 된

다고 해도 모방일 뿐이라는 점도 생각해야 될 테고요. 판소리 창법이라는 게 무려

300여년간 다져져온 것이라는 점도 생각해둘 일입니다.

 

각오가 돼있으시다면 한 번 시도해보시기 바랍니다. 물론 락은 판소리와 달라서

훨씬 자유롭고 개성을 중시하는 음악이므로 이 방법을 각자 알아서 활용하는 수도

어떻게 있을 겁니다. 억지로 백인이나 흑인의 목소리를 카피할 것이냐, 한국적인

락 창법을 개척해나갈 것이냐, 선택은 다른 사람의 몫이 아니겠지요.

Posted by Mr크리스티앙 :

제가 무슨 전문가나 티쳐가 아니기에 섯불리 말해드리지 못함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제 경험상.. 탁성은 목을 흐트러야(?) 되는것 같습니다.

보통의 음에 힘을 넣는것과 목을 흐트르는것과 조금 틀린것 같습니다..

어떻게보면 힘을 넣는것이 목을 흐트르는것의 기초가 될수도 있습니다..

 

결국 힘의 문제인데.. 이것은 배로? 불러야 하는..

단순한 배에 힘주고 부르는 차원은 아닌것 같습니다..

 

어느분 말씀같이 음을 끈어서 학! 학! 하면서 끊어친다고 해야 하나요?

목을 긁어야 소리가 난다고 나름데로 생각해봅니다..

제가 이런식으로 연습했다 목을 너무 흐트러 놓아서 중간음이

몽창 찢어져 버렸는데.. 글쎄요.. 회복될찌는 모르겠습니다만..

뱁새가 황새쫓아가려다 가랭이가 찢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첫째! 발성연습을 거의 하지 않는 저이구요..

 

둘째! 음정에대한 빠삭한 감지는 못합니다.. ( 피아노를 못친다는 소리죠.. )

 

셋째! 힘이 딸리고 도데체 어디로 불러야하는지 파악을 못하겠습니다..

 

넷째! 술과 담배.. 이것들은 천적입니다.. 담배가 허스키 해진다고 하셧는데..

글쎄요.. 담배를 목을 흐트러놓는것은 맞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가래끼는

느낌은 정말 더럽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참고삼아 친구중에 담배를 피우며

노래를 부르지만 음역과 목소리엔 별로 영향을 못미치는 것 같습니다..

술의경우 술이 깨도 문제고 술이 취해도 문제가 있는것 같습니다..

확실히 소주를 종이컵으로 5잔 마시고 다음날 노래부르면 데스가 나오는

이치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진성음역은 제데로 나오고 최고 하이톤도 잘나오지만 ( 부르면서

더러워 지는것 같습니다.. ) 중간의 음역이 몽창 사라지는? 기이한

경험을 합니다.. 이것도 기분 더럽습니다.. 술마시고 노래는 삼가해야

할것같습니다..

 

연습하기 좋은곡들은... 제생각엔 MOTLEY CRUE 와 SKID ROW 를

연습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연습할때 의식적으로 톤을 맞추는것을

잊지마셔야합니다.. ( 힘문제.. ) 그냥 쌩으로 연습하면 이것도 저것도

아니니깐요.. 기럼!~


Posted by Mr크리스티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