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명 일반 김밥은 저리가라~ "볶음김밥"
요리재료
밥 2인분, 갈은 마늘 1.5T, 김 3장, 스팸 1/3통, 계란 1개, 감자 1/2개, 당근 1/4개, 파프리카 1/4, 양파 1/2개, 치즈 2개, 소금 약간, 토마토 케찹 약간, 들기름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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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찜질방하면 "음식물 반입금지"라고 되어 있는데,
저희가 자주가는 찜질방은 김밥과 깍은 과일은 반입해도 뭐라고 하지 않습니다!
토요일에 찜질방가려고 계란을 삶아서 갈까하다가~
그래도 밥 체질이어서, 김밥을 싸려고 하는데, 음...
시금치, 맛살, 우엉, 단무지~ 음... 살게 많네요~^^
사먹는게 싸지... ㅋㅋㅋ
그래서 집에 있는 야채들을 꺼내서 만들었습니다!
이름하여 "볶음김밥"~ 김안에 볶음밥이 쏵~ 너무 맛있는 볶음김밥 입니다!


01. 올리브유마늘 갈은거 1.5T 큼직하게 올려두세요!
02. 이제 마늘부터 볶아주시고~
03. 밥 2인분 넉넉하게 올려서 소금 1/3T, 후춧가루 약간 섞어서 같이 볶아줍니다!
04. 뚜껑덥고 식혀주세요~!


05. 계란 1개 풀어서 소금 살짝 넣고 지단을 만들어 주시고, 양파, 파프리카, 감자, 당근을 길게 썰어 팬에 볶으면서 소금 약간만 넣어주세요!
스팸도 길게 잘라서 팬에 볶아주시고, 치즈는 껍질 벗기지 마시고, 6등분 해두세요!


06. 김 1/4등분으로 나눠서 밥을 올리고, 토마토 케찹을 아주 약간만 뿌리신후에 위에 준비된 재료를 차곡 차곡 올려주세요!



들기름 살짝 발라주시고~ 찜질방으로 고고~~ 하려는데, 후배한테 전화와서 양평 명달리 계곡 별장으로 출발~
도착해서, 5명이서 입가심으로 김밥 두개씩 먹고~ 고기파티했답니다...
특이한 맛에 사람들이 너무 좋아하더군요!
김밥은 아무거나 넣어도 되는데, 무의식중에 꼭 들어가야하는 야채들이 있지요~
자~ 이제 막 넣으세요~^^
세상 둘도 없는 볶은 김밥완성입니다~

Posted by Mr크리스티앙 :

주재료 : 참치1캔, 양파반개,고추2개,빨간고추반개,호박1/4개
(냉장고에 있는 다른야채를 넣어도 되겠죠)
야채는 잘게썰고 참치는 기름을 버리지 마세요. 식용유를 넣지 않을거라서~~

양념장 : 고추가루1스푼, 간장3스푼,마늘1/2스푼,후추약간,깨소금1/2스푼
설탕1/2스푼,다시다 1/2스푼, 요리당 1스푼

썰어놓은 야채를 넣고~~~

참치도 넣고~~~~~~

간장과 양념을 넣고 야채가 어느정도 익을때까지 볶아요~~
마지막에 요리당 1스푼을 넣으면 윤기도 돌고 좋아요~~



드뎌 완성입니다~~뜸들인다는 생각으로 가운데로 모으다 보니 하트가 만들어졌네요~~
ㅋㅋㅋ 어때요? 간단하죠? 입맛없을때 간편하게 해먹을 수 있어요~
마치 전 같네요~~

Posted by Mr크리스티앙 :

 

■ 준비할 재료

감자 2개, 양파 ½개, 카레가루 3큰술, 양송이버섯 4개, 식용유 2큰술, 물 ½컵, 소금 약간, 송송 썬 실파 ·붉은 고추 약간씩

■ 만드는 법

1 감자는 껍질을 벗겨 큼직하고 네모지게 썬 후 물에 잠시 담갔다가 건져놓는다.

2 양파는 씻어 감자와 비슷한 크기로 네모지게 썬다. 양송이버섯은 도톰하게 저며 썬다.

3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감자와 양파, 양송이버섯을 볶다가 준비한 물을 반만 붓고 뚜껑을 덮어 5분 정도 끓인다.

4 남은 물에 카레가루를 갠 뒤 ③에 넣고 고루 저으면서 볶는다. 소금으로 간을 맞추고 송송 썬 실파와 고추를 올려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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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r크리스티앙 :

재료- 오징어실채(300g),

양념①- 올리브유(2),맛술(1),간장(0.7),물엿(1½),깨,다진마늘(½작은술)

양념②- 고추기름(2),물엿(1½),깨,소금약간,다진마늘(½작은술)

 


1. 오징어실채는 가위로 4~5㎝정도로 잘라 반반씩 나눠논다


2. 반은 청주와 올리브유를 넣고 잘버무려주고 반은 고추기름과 물엿을 넣어 버무린다


3. 청주+올리브유로 버무린 실채에 간장을 넣어 색을 진하게 한다


4. 기름 두른팬에 다진마늘 넣고 볶다가 양념한 실채 넣어 약불에서 볶는다


5. 실채가 꼬불해지면 불끄고 물엿을 넣고 버무린 후 깨로 마무리~


6. 기름 두른팬에 다진마늘 넣고 볶다가 고추기름+물엿으로 버무린 실채 넣어


젓가락으로 풀어가며 볶아주되 소금을 살짝 넣어주고 꼬불해지면 불끄고


깨넣으면 완성


Posted by Mr크리스티앙 :


<< 만드는 방법>>



재료: 멸치150g, 올리브기름3큰술, 미정2큰술, 청량 고추 2개, 요리물엿2큰술, 맛간장1큰술, 참깨1큰술



1.일단 빈 펜에을 달군후 멸치를 볶는다 (비린내 제거가 되므로 기름없이 볶을것)

2. 볶다가 기름(올리브나 식용류)을 넣고는 달달 볶는다(사실 식용류가 맛나기는 하지만 건강을 위해서는 올리브가 좋겠죠?)

3. 어느정도 볶다가 미정을 넣는다 (마트에가면 미정이라는 제품이 있는데 청주와는 다른 비린내 제거에 좋다) 
4. 볶다가 청량 고추를 2개 잘게썰어서 넣어준다 (청량 고추 대신 파나 일반 고추를 넣어도 되지만 매운맛나 나면 매콤함에 멸치가 더 맛나다)


5. 간장을 넣고 어느정도 볶아지면 불을 끄고 요리엿을 넣고 마지막으로 깨를 넣으면 끝 (요리엿은 꼭 불을 끄고 넣어야한다는거 잊지 마세요 불을 킨채로 넣으면 멸치가 다 엉겨 붇어 먹을때 불편하다)

tip: 멸치를 잘 골라야하는데요 저는 완도께 맛나더라구요 멸치를 처음 먹어보고 짠경우는 간장을 반큰술만 넣으면 됩니다







내가 제일로 자신있게 하는 밑반찬 멸치볶음 ~~~ 

정말 간단한면서도 영양은 만점이죠?? 아이들도 참 좋아해요 2~3일 정도는 저장해서 먹을수 있으니 만들어 놓으면 아주 좋아요

성장기의 어린이와 여성에게 특히 좋은 멸치 볶음 오늘한번해보세요

Posted by Mr크리스티앙 :

콩나물볶음

2008. 10. 24. 02:16 from ★요리 & 건강★

콩나물볶음
요리재료
콩나물500g,홍당무,파1/4,마늘2쪽,고추가루1t,깨소금,피망


콩나물을깨끗히 손질해서 피망,파,마늘,홍당무를 채를 썰어서 고추가루,소금으로 간을 하고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볶아주고 마지막에 깨소금을 뿌려준다

항상 콩나물무침을 하얗게 하다가 가끔은 이렇게 고추가루넣고 볶음으로도 해요^^*


Posted by Mr크리스티앙 :

고추장볶음

2008. 10. 18. 18:06 from ★요리 & 건강★

음.. 극한 상황에서 살아남아야 하신다면
장기 보존이 가능한 밑반찬이 어떨까요...
고추장볶음은 그렇게 재료가 많이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장기보존도 가능하고..
흰쌀밥에다 척척 비벼먹으면 넘 맛있잖아요.


재료
고추장, 쇠고기(돼지고기), 청주, 마늘, 파,
깨소금, 물엿, 설탕, 간장, 참기름

만들기
쇠고기나 돼지고기를 결대로(그래야 씹히는 맛이 부드
럽거든요)얇게 채썰어요.
채썬고기에 마늘, 파, 청주, 간장으로 양념해서 재워둡니
다. 달궈진 냄비에 참기름을 약간만 두르고 재워둔
고기를 달달 볶습니다(이때 나오는 고기국물은 버리지
말고 그냥두세요). 고기가 다 익었으면 불을 잠시
끈다음 고추장(시중에서 파는)과 마늘을 약간 넣고,
한번 더 볶습니다.그 다음 되직해지면 물을 조금씩
넣어가며 적당량의 물엿과, 설탕을 넣으세요.
그 다음 깨소금을 넣고, 한번더 폭폭 끓이시면 됩니다.

저는 입맛이 없을때 뜨거운 밥위에 조금씩 비벼먹는데요
고기가 씹히는 맛이 좋습니다.
한번끓였기 때문에 오래 두어도 상하지도 않구요.


Posted by Mr크리스티앙 :

유아가 있는 다른집도 그렇겠지만, 울집도 땡깡이 때문에 주로 간장이나 소금으로 양념하는 반찬을 위주로 밥상을 차린다. 그러다보니 엄마랑 아빠는 매콤한 떡볶이가 매일매일 땡긴다는 ^^ 결혼초에 매운걸 좋아해서 매콤한 국이랑 매운 반찬하면 상에 모두 빨간것 뿐이라고 타박을 하던 울신랑 요즘은 매운 반찬 없냐고 하면서 가끔은 고추장에 스~슥~ 비벼먹는다 ^^ 그럼 옆에서 국이랑 반찬있는데 왜 고추장에 비비냐고 타박하면서 같이 비벼 먹는 소영맘 ^^

감자 볶음을 할때도 주로 심심하게 하얗게 볶지만, 가끔은 고춧가루를 조금 넣고 볶아주면, 포실포실한 감자가 고춧가루 옷을 입어서 훨씬 먹음직스러워 보인다...하지만 요런날은 울 땡깡이 반찬을 따로 해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그래도 가끔은 그런 수고에도 매운 반찬과 맵지않은 반찬 두가지를 하면서 즐거워하는 소영맘,,,, 그걸보면 이제는 주부고 아줌마 맞다 ^^

재료 : 감자 2줌, 양파 1/2줌, 대파 1/2줌, 물, 식용유

양념 : 고춧가루 1, 간장 1, 다진 마늘 0.3, 깨소금, 참기름

1. 감자는 반달 모양으로 썰어 물에 담가 전분을 제거하고, 양파와 대파는 적당한 크기로 썰어준다

2. 냄비에 감자를 넣고 물과 식용유를 약간 넣어 간장1, 다진마늘 0.3을 넣고 끓인다

식용유만 넣으면 느끼해지지만 같이 넣으면 물이 졸면서 저절로 식용유에 볶아진답니다

3. 어느 정도 익으면 양파, 대파를 넣고 고춧가루를 넣어 함께 볶다가 참기름과 깨소금을 넣어준다


Posted by Mr크리스티앙 :

보통 쏘야라는 거창(?)한 이름으로 불리면서 달콤 새콤한 케챱소스에 비엔나 소세지와 야채가 어우러진 밥반찬,,,,또는 맥주안주로 좋다는 요리,,,,비엔나 소세지 케챱볶음~~!!


요게 놀러갈때 밑반찬으로 싸가거나 놀러가서 곧바로 해먹기도 좋다네,,,하긴 쏘야라는 이름이 붙으면 뭔가 대단한 요리인거 같지만,,,사실은 예전 울 엄마들이 도시락 반찬으로 자주 해주시던 비엔나소세지 케챱 볶음과 다를게 없다....진짜 쏘야는 양념장이 약간 다르기는 하지만,,,진짜 쏘야는 나중에 다시 올리기로 하고 오늘은 비엔나 소세지 좋아하는 유아틱한 입맛의 어른들이나 아이들을 위한 간단한 비엔나 소세지 반찬 하나 올려본다....


울 땡깡이는 소스보다는 비엔나소세지의 담백한 맛을 좋아하고,,,,신랑님은 유아틱한 입맛이라 좋다고한다


재료 : 비엔나소세지 20개, 양파 1/2개, 당근 1/4개

양념장 : 케챱 2/3컵, 물 1/2컵, 설탕 1수저, 고추장 1/2수저, 식용유 2수저


1. 비엔나소세지는 칼집을 넣어주고, 양파, 당근은 한입 크기로 썰어둔다

2. 팬에 기름을 두르고 양파, 당근 넣고 양파가 반투명할 정도까지 볶는다

3. 2에 비엔나소세지를 넣고 살짝 볶아준다

4. 케챱 2/3컵, 물 1/2컵, 설탕 1수저, 고추장 1/2수저를 넣고 국물이 자작해질 때까지 고루 뒤적이며 볶아준다



Posted by Mr크리스티앙 :
높아진 기온 때문에 음식이 쉽게 상하는 계절엔, 비교적 장기 보관이 가능하고 칼슘 등의 영양소까지 풍부한 건어물 밑반찬이 유용할 때다. 쫀득쫀득 씹히는 맛 좋은 기본 메뉴를 뽑아봤다.


가볍게 조리듯 볶는 것이 요령
#1. 간장멸치볶음

 1. 멸치 손질은 어떻게 해요? 먼저 멸치를 체에 담고 체를 가볍게 흔든다. 그러면 회색 멸치 가루가 떨어진다. 이렇게 가루를 미리 없애야 불순물이 제거되어 양념도 잘 배고 완성된 음식 모양도 예쁘다. 또 멸치를 통째로 물에 씻으면 너무 눅눅해지니까, 살짝 물에 적신 가제 위에 멸치를 얹고 한꺼번에 가볍게 닦아내야 깨끗해진다.
2. 멸치에서 비릿한 냄새가 나요 건어물을 잘못 보관하면 비릿한 냄새가 난다. 이럴 때는 식용유를 두르고 다진 마늘을 넣어 볶는다. 식용유에 충분히 마늘 향이 배면 멸치를 넣어 다진 마늘과 섞으면서 한번 더 볶아야한다. 그래야 비릿한 맛이 싹 없어진다.
3. 볶을 때 재료가 자꾸 타요 양념끼리 충분히 섞이지 않아서 그렇다. 양념을 멸치에 하나씩 넣지 말고, 양념끼리 따로 냄비에 넣고 약한 불에서 잘 저으며 먼저 섞어준다. 다음에 멸치를 냄비에 부어서 나무 주걱으로 가볍게 섞어주면 재료가 탈 일이 없다.
4. 멸치볶음이 자꾸 딱딱해져요 불 조절과 시간 조절에 서툴러서 그렇다. 볶음이라고 해서 센 불에만 달달 볶다가는 양념이 밴 멸치가 딱딱해져버리기 일쑤이다. 아주 약한 불로 줄인 뒤 ‘조리듯이’ 볶아야한다. 즉, 국물은 조리듯이 자작하게 두고, 멸치는 주걱으로 가볍게 섞어주란 뜻이다. 이미 한번 볶아낸 멸치니까 3분을 넘기지 말고 양념을 고루 섞는다는 느낌으로 볶아주면 된다. 마지막에 통깨를 뿌려 내면 된다.


고추장 양념이 뭉치지 않도록 재빨리 섞는다
#2. 매운 멸치볶음

 1. 멸치가 눅눅해요 눅눅한 멸치로 만든 볶음은 쫀득한 맛이 없고 간도 잘 배지 않는다. 눅눅한 멸치는 마른 팬에 넣고 약한 불에서 미리 볶아놓는다. 그러면 눅눅함이 훨씬 줄어든다. 또, 나무 주걱으로 자주 저어 타지 않게 하는 것, 주의해야 한다.
2. 고추장 양념이 통 맛이 없어요 레시피대로 양념장을 만들어도 통 맛이 안 날 때가 있다. 집에서 담근 고추장과 시판 고추장의 맛이 다르기 때문이다. 집에서 담근 고추장을 쓸 때는 설탕 1작은술과 식초 약간을 첨가하면 더 좋다. 일단 고추장 양념을 모두 냄비에 붓고 잘 섞은 뒤 멸치를 넣으면 훨씬 간이 잘 밴다.
3. 양념맛이 너무 강해 멸치의 담백한 맛이 안 나요 고추장 양념을 끓이다 커다란 거품이 솟아오를 때 멸치를 넣으면 양념이 엉겨붙기 쉽다. 큰 거품이 생기며 끓어오를 때를 지나 작은 거품들이 잔잔하게 생기기 시작할 때 멸치를 넣어야 양념이 맛깔스럽게 멸치에 밴다.
4. 멸치볶음에 윤기가 없어요 고추장 양념에 물엿이 들어가 있긴 하지만, 실수로 오래 볶다 보면 윤기가 사라진다. 나무 주걱으로 살짝 섞듯이 볶되, 그래도 윤기가 안 나면 그릇에 담기 직전 물엿 1큰술을 멸치볶음 위에 살짝 뿌리고 가볍게 섞은 뒤 그릇에 담는다.


살짝 볶아 양념장에 무치면 제 맛
#3. 오징어채 무침

 1. 오징어채 손질법 좀 알려주세요 오징어채는 말려놓은 그대로 쓰면 딱딱하고, 그렇다고 물에 너무 불리면 너덜거린다. 체에 밭쳐 물에 잠깐 담갔다 꺼내거나 다시마 우린 물을 스프레이에 넣어 뿌려주면 적당하게 쫄깃거린다.
2. 길이는 어느 정도가 적당한가요? 오징어채 볶음을 먹다 보면 너무 길어서 채끼리 엉켜 먹기가 참 힘들다. 그래서 먹기 좋게 5cm 정도로 잘라주는 게 좋다.
3. 특유의 꼬들꼬들한 맛이 없어요 식용유 두른 냄비에 오징어채를 넣고 약한 불에서 천천히 볶아내야 한다. 이때 너무 오래 볶으면 뜨거운 기운 때문에 채가 다 풀어져 씹는 맛이 덜해진다. 2~3분만 볶아도 충분하다.
4. 양념은 따로 끓이나요? 그렇다. 오징어채처럼 얇고 양념이 빨리 배는 재료는 함께 볶아내면 금세 타버리거나 딱딱해지니까 반드시 양념 재료는 별도의 냄비에 끓여야 한다.
5. 어떻게 무쳐요? 볶아놓은 오징어채에 끓인 양념을 붓고 마치 샐러드 무치듯이 조몰락조몰락 섞어준다. 여기에 통깨를 뿌리고 그릇에 담아 내면 된다.


고소한 맛이 좋다
#4. 말린 새우 볶음

 1. 새우는 어떻게 손질해요? 수염과 꼬리를 대강 떼어내고 손질한다. 마른 냄비에서 새우를 가볍게 볶아낸 다음, 체에 밭쳐 불순물을 털면 한결 깔끔해진다.
2. 새우가 자꾸 부서져요 새우가 너무 딱딱하기 때문에 나무 주걱으로 저으면 부서지는 것이다. 이때는 볶는 대신 물에 살짝 데친다. 딱딱하던 부위가 한결 부드러워지면서 더 이상 부서지지 않는다.
3. 양념장은요? 앞에서와 마찬가지로 별도의 냄비에 넣고 끓이면 된다. 약간 점성이 생겼다 싶을 때 불을 꺼야 타지 않으니까 주의해야 한다.
4. 바삭거리는 맛이 덜해요 냄비에 참기름과 식용유를 뿌리고 손질한 새우를 가볍게 볶는다. 새우 하나하나에 기름이 배어들면서 윤기가 나면 양념을 넣도록 한다. 이때 너무 오래도록 볶으면 눅눅해진다. 재빨리 섞는 기분으로 나무 주걱으로 저은 뒤 불에서 내려야 바삭하고 고소한 볶음이 완성된다. 깨소금을 솔솔 뿌리면 더 고소한 맛을 즐길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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