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김을 바삭바삭하게 맛있게 할려면?

튀김을 바삭바삭하게 하는 방법은 다섯가지가 있습니다..
물론 다섯가지 모두를 시행하는게 가장 좋겠지요..

1. 얼음물로 반죽을 합니다..
차가운 반죽이 뜨거운 기름에 들어가 튀겨짐으로써 훨씬 더 고소하고 바삭바삭하게 됩니다..

2. 튀김옷의 재료는 시중에 나와있는 '튀김가루'를 사용합니다..
'튀김가루'는 밀가루와 전분이 이상적으로 배합되어 튀김옷으로 알맞습니다..
만약 튀김옷을 따로 만드시려면 박력밀가루(빵이나 과자를 만드는 밀가루)와 전분을 1:1로 섞어서 사용하세요..
박력밀가루는 글루텐 함량이 적어 바삭한 느낌을 더해줍니다..

3. 반죽을 할때 젓가락으로 대여섯번만 저어줍니다..
오래 저으면 글루텐이 생성되어 바삭한 맛이 줄어들게 됩니다..
물과 튀김가루가 완전히 합쳐지지 않아서 알갱이가 있어도 튀김요리에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4. 170도 정도에서 70~80%만 익도록 1차 튀김을 합니다..
튀김재료를 기름속에 넣은뒤 재료를 젓가락으로 잡은 상태에서 앞뒤로 서너번 그네 태우듯 흔들어줍니다..
이렇게 하면 튀김옷의 표면에 요철이 생겨서 씨ㅂ는 맛을 더 바삭하게 해줍니다.. 튀김이 떠오르고 기름의 거품이 거의 잦아들면 70~80% 정도가 익은 상태입니다.. 이때 튀김을 모두 건져내고 기름을 계속 가열합니다..

5. 2차 튀김이 바삭한 맛의 비법입니다..
기름이 180도 정도로 온도가 올랐을때 4의 튀김을 다시 넣어주세요..
기름거품이 엄청 생길겁니다..
이게 바로 튀김내에 남아있는 수분을 완전히 빼주는 과정입니다..
기름거품이 거의 잦아들때 튀김을 건져내면 바삭바삭한 튀김 완성입니다!!


튀김을 접시에 담을때는 튀김과 튀김을 서로 닿지 않게 담는 것이 수분 생성을 막아줍니다..

그리고 손님 접대시에는 1차 튀김을 미리 해놓으신 다음 손님이 오면 2차 튀김을 해서 바로 상으로 가져가세요..

바삭한 튀김이란 뭐니뭐니해도 따뜻할때 먹어야 제맛이니까요..


Posted by Mr크리스티앙 :

땅콩 깨 강정

2008. 10. 6. 16:55 from ★요리 & 건강★
● 준비할 재료
땅콩 2컵, 검은깨 1/4컵, 황설탕 1/4컵, 물 1/4컵
● 만드는 법
1. 땅콩은 껍질을 벗기고 검은깨는 볶은 것으로 준비한다.
2. 설탕과 물을 냄비에 담고 설탕이 녹을 정도로 끓여 시럽을 만든다.
3. 땅콩과 검은깨를 시럽에 넣어 고루 버무린 후 불에서 내려 접시나 쟁반에 쏟아붓고 사각형으로 모양을 잡아 굳힌다.
4. 완전히 굳으면 한입 먹기 좋은 크기로 네모지게 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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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r크리스티앙 :

인삼정과

2008. 10. 6. 16:54 from ★요리 & 건강★
● 준비할 재료
인삼 15뿌리, 설탕 1/4컵, 물 1/4컵, 꿀 3큰술, 황설탕 3큰술

● 만드는 법
1. 인삼은 부드러운 솔로 깨끗하게 씻어 반으로 자른 후 도톰하게 저며 썬다.
2. 설탕과 물을 냄비에 담고 약한 불에서 설탕이 녹을 정도로 끓여 시럽을 만든다.
3. ②에 인삼을 넣어 나무숟가락으로 시럽을 끼얹어가며 노릇해질 때까지 조린다.
4. 인삼이 말랑하게 될 정도로 조려지면 불에서 내린 후 꿀을 뿌려 향을 더한다.
5. ④에 황설탕을 약간씩 뿌려 서로 달라붙지 않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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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r크리스티앙 :

동물모양 머핀

2008. 10. 6. 16:50 from ★요리 & 건강★
● 준비할 재료
버터 110g, 설탕 100g, 달걀 100g(소란 약 1개 반), 박력분 150g, 베이킹파우더 1/2작은술, 소금 약간, 바닐라에센스 1~2방울, 말린 과일(살구, 크랜베리, 건포도 등) 1/4컵, 데코용 재료(생크림 1컵, 미니 초콜릿, 과자 등)

● 만드는 법
1. 실온에서 부드러운 상태가 된 버터를 볼에 넣어 거품기로 섞는다.
2. ①에 설탕을 넣어주면서 밝은 색이 될 때까지 거품기로 섞다가 달걀을 풀어서 3~4회로 나눠 섞은 뒤 바닐라에센스를 넣고 섞는다.
3. 박력분, 베이킹파우더, 소금을 한데 섞어 체에 한번 내린 후 ②에 체로 다시 한번 내려서 넣는다.
4. 고무주걱으로 위아래 방향으로 섞어주면서 잘게 자른 말린 과일을 넣고 섞는다.
5. 머핀컵에 ④를 2/3정도 채우고 170℃로 예열된 오븐에서 25~30분 정도 굽는다.
6. 구워낸 머핀이 식으면 생크림을 휘핑해서 짜주머니에 넣어 동물 모양이 되도록 짜고 초콜릿, 과자 등으로 장식해 모양을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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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비할 재료
청포도 100g, 딸기 10개, 금귤 5개, 딸기주스 2컵, 젤라틴가루 1큰술, 찬물 2큰술, 생크림 1/2컵, 설탕 1큰술, 애플민트잎 약간

● 만드는 법
1. 청포도는 깨끗이 씻어 알알이 뗀 후 5mm 굵기로 가로로 썰어주고, 딸기는 흐르는 물에 씻어 꼭지를 떼고 4등분으로 썬다.
2. 금귤도 깨끗이 씻어 4등분으로 썬다.
3. 젤라틴은 찬물을 부어 잘 갠 후 잠시 두었다가 중탕으로 녹인다.
4. 딸기주스를 살짝 데운 후 중탕으로 녹인 젤라틴과 섞어 투명한 컵에 1/2만 담아 냉장고에 넣는다.
5. 20분 정도 지나면 ④를 냉장고에서 꺼내 준비해둔 과일을 속으로 밀어넣어 가운데 떠 있도록 모양을 낸 뒤 냉장고에 다시 넣어 30분 정도 단단히 굳힌다.
6. 생크림에 설탕을 넣어 휘핑크림을 만들어서 ⑤의 윗부분에 올린 후 남은 과일로 토핑하고 애플민트잎으로 장식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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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r크리스티앙 :

마트에 장보러 갔다가 사온 부대찌개용 소세지로 만들어 먹은
즉석 부대찌개입니다.
소세지를 발견하는 순간 왜이리 부대찌개가 먹고싶던지~~

집에 있던 야채들을 총동원하고 스팸도 함께 넣어서 만들어 먹었는데
엄청 맛있게 먹었답니다.
부대찌개 먹은지가 엄청 오랫만이였거든요.

즉석에서 딸과 함께 먹으며 사진을 찍어서 사진이 별로 예쁘지는 않아요.
제가 사진 때문에 맛이 잘 표현이 안된다고 걱정했더니
울딸이 바로 포샵으로 보글보글 끓는 모습을 재연해주네요.
자기가 해줬다는 말도 꼭 써달래요~~ㅋㅋ,귀여운 것~~~~!!!!

정말 끓어 오르는 모습 그대로 매콤하고 화끈하게 즐긴 부대찌개랍니다.

주요재료


육수재료;물6컵,멸치30g,국수장국2큰술

양념장;고추가루2큰술반,고추장2큰술,마늘반큰술,국간장2큰술,설탕반큰술,소금 후추 적당량,생강가루 조금

라면사리한개,소세지2개,스팸50g,떡국떡80g,대파60g,양파60g,느타리버섯50g,김치80g,

양배추50g,깻잎8장,슬라이스치즈한장,옥수수통조림 한큰술반

밥과 함께 드신다면 3인 정도가 드실 수 있는 분량이예요.
저흰 라면사리와 떡국떡과 나머지 재료들로만 배를 채워서 둘이 먹었는데
나중에 배터지는 줄 알았어요~~~ㅋㅋ

저희 동네 마트엔 부대찌개용 수입 소세지를 팔거든요.
없으시면 스팸을 듬뿍 넣고 만들어 드셔도 아주 맛있답니다.


전 멸치 육수를 사용했어요.
분량의 물에 멸치를 넣으시고 국물이 푹~~ 우러날 때까지 육수를 내주세요.
나중에 멸치를 하나 건져내서 먹어보면 멸치에서 짠맛도 느껴지지 않고 아무 맛을

못느낄정도로 국물이 푹 우러나게 끓여주세요.
끓인 육수에서 멸치를 체로 건져내주시구요.


멸치를 건진다음 국수장국을 두스푼 첨가했어요.
아무래도 그냥 멸치육수만으로 만드는 것보단
장국의 맛의 첨가되서 육수 맛이 더 좋아진답니다.

양념장은 분량대로 전부 섞어주시구요.
생강가루의 경우엔 없으면 안넣으셔도 되지만 조금 넣어주시면 국물 맛이 더 좋아지지요.


양념 육수를 냄비에 넣으시고 양념장을 넣어 잘 풀어주신 다음
채썬 양배추와 양파,어슷썬 파를 반만 넣어주세요.

제가 접시에 야채들을 잘 썰어서 가지런히 올려 놓고 사진은 안찍은거 있죠~~ㅠㅠ
밑에 사진 보면 나와 있으니까 보시면서 먹기 좋게 썰어서 준비하시면 됩니다.


라면사리 넣으시고 옆으로 준비한 재료들을 넣어주세요.


저흰 전기 냄비로 즉석에서 끓여먹었답니다.
바로 드실게 아니라면 라면사리는 첨가하시지 말고 끓여주시고
나중에 드시기 직전에 넣어주셔야겠죠.



조금씩 끓어 오를 기미가 보이네요.


끓기시작합니다.
사진으로 생중계하고 있네요~~ㅎㅎ



먹으며 접시에 조금 덜어 찍은 사진이예요.


먹다가 중간 쯤에 치즈도 한장 투하하고
갑자기 냉장고에 있던 옥수수통조림도 같이 넣었어요.


치즈와 함께라서 더욱 맛있어라~~~





국물만 조금 남고 정말 배터지게 맛있게 먹은 부대찌개입니다.
이젠 딸이 매운 것도 제법 잘먹더라구요.
엄청 맛있었다고 부대찌개를 또 해달라고 하더라구요.

제가 연거퍼 먹으면 질린다고 했더니
당분간은 질리지 않을 것 같다나~~ㅎㅎ

처음 먹을때보단 점점 끓으면서 더욱 맛있어져서 치즈를 넣어 먹을 때가 맛이
최상이였던 것 같아요.
그래서 배가 부른데도 계속 먹게되더라구요.

입맛 확~살아나고 화끈하게 즐길 수 있는 부대찌개 한번 만들어 드셔보세요.
이렇게 만들어 드시면 포장해서 파는 부대찌개와는 맛의 차원이 틀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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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r크리스티앙 :


어제저녁을 떡국을 먹었더니......... 8시쯤 울 대빵이랑 빵돌이들이 출출하다고 하길래 떡볶이를 만들었어요...^ ^

"뭐 해줄까??"

라는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셋이서.......

"떡볶이.."

하더라는..........누가 어른이고 아이인지 구분이 안가는 우리집~~~

ㅎㅎㅎ

재료 = 치즈떡볶이500g, 삶은계란4개, 양파1개, 당근반개, 작은배추1/4개, 대파2대, 어묵192g짜리한팩,

물700ml, 청정원맛선생해물한팩(7g)

양념장 = 고추장3TS+간장1TS+고춧가루1TS+마늘5알+설탕1TS

---> 양념장은 미리 만들어두세요~~~

---> 냄비에 물을 붓고 물이 끓으면 청정원맛선생해물을 넣고 다시 뽀글뽀글~~~ 해서 준비해두세요...




야채들은 먹기좋게 썰어서 달구어진 프라이팬에다 오일을 조금 두르고..........볶아주세요...

미리 만들어둔 양념장을 넣고...




청정원맛선생해물로 맛을 낸 육수를 넣고 끓여주세요...



뽀글뽀글 맛나게 야채들이 익어가면 치즈떡볶이+삶은계란+어슷썬어묵을 넣고 맛나게 끓여주세요...



떡볶이가 맛난 향기를 솔~~솔~~ 풍길때 어슷썬 대파를 넣고 떡볶이를 완성하세요~~~



옆에서 냄비채 먹고 있는 세 남자들을 뒤로하고 사진찍기~~~

통깨랑 검은깨도 솔~~~솔~~~




서서히 다가오는 세 남자들의 젓가락과 포크들~~~

그새 냄비에 있던 떡볶이를 다 먹었는지........^ ^;;

"얼른얼른 찍고 나도 먹어야징~~~"

이렇게 어제저녁에도 우리집 네식구~~~ 배 빵빵하게 먹었답니다~~~

ㅎㅎㅎ

떡볶이속에 치즈가 들어있다는 말을 하지않아서인지......울 빵돌이들 "치즈다~~~"

하면서 얼마나 좋아하던지요.......ㅎㅎㅎ

.

.

요즈음은 미리 멸치&다시마육수를 준비해놓지 않아도 요리 간단하게 육수를 만들수 있으니 넘

좋아요........... 한번씩 급할때도 있잖아요???

ㅎㅎㅎ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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