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만에서 하는 프리미어12 한국시간으로 일정 정리했습니다.

대한민국 화이팅!!

일시 (한국기준) 경기
2015.11.08(일) 19:00 일본vs대한민국의 경기
2015.11.11(수) 18:00 도미니카 공화국vs대한민국의 경기
2015.11.12(목) 12:00 대한민국vs베네수엘라의 경기
2015.11.14(토) 18:00 멕시코vs대한민국의 경기
2015.11.15(일) 18:00 대한민국vs미국의 경기



Posted by Mr크리스티앙 :

강민호가 드디어 결혼을 하네요. 신부는 기상캐스터 신소연씨 참 곱기도 하지요. 이번에 장성우 파문의 피해자라고 한다면 강민호의 예비신부 신소연씨가 아닐까 합니다. 이병헌 불륜의 가장 큰 피해자는 김민정 인 것 처럼 자기 남자의 과거가 모든 사람들에게 폭로된 기분은 어떨까요? 그래도 인터뷰도 하고 잘 이겨나가는 것으로 보아 잘 살 것 같네요. 이런일이 없었으면 모를까 일어일 버린 것 더욱 서로를 아끼면 행복하게 살아야 겠죠?? 장성우는 징계를 좀 먹었던데, 앞으로 그런 사항을 보고 선수들 조심했으면 하네요. 학교에서 인성을 먼저 배워야지요~ 강민도 안정된 가정도 생겼으니, 롯데의 안방마님으로 내년시즌 기대해 봅니다. 못하면 신소연씨 욕먹어요~ 그러니 잘해야 겠죠??

 


10 20일 부산 꽃잠한복은 오는 12월 결혼식을 올리는 롯데 자이언츠 포수 강민호와 신소연 기상 캐스터 한복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민호는와 신소연은 한복을 곱게 입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곧 결혼식을 올리고 정식 부부가 될 두 사람의 모습에서 행복한 기분을 엿볼수 있다.

 

강민호는 지난 2012 8월 시구를 위해 부산 사직구장을 찾은 신소연에게 먼저 호감을 표했고 이후 강민호와 신소연은 자연스럽게 가까워져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당시 강민호는 구단을 통해예쁘게 잘 만나겠다. 각자의 위치에서 일도 잘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더욱 책임감을 갖고 야구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두 사람은 12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롯데 안방마님 강민호(30)가 올 겨울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부산 사나이' 강민호의 마음을 사로잡은 여인은 전 SBS 기상캐스터 신소연이다. 둘의 첫 만남은 지난 2012 8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롯데 팬인 신소연이 부산 사직구장에서 시구자로 나섰고, 이날 포수로 출장한 강민호가 직접 공을 받았다. 둘이 다시 만나기까지 1년의 시간이 걸렸다. 친구로 시작해 연인이 됐고, 2년간의 달콤한 연애 기간을 거쳐 오는 12 5일 부부가 된다. 일간스포츠는 지난 10월 부산에서 결혼 준비가 한창인 강민호-신소연 커플을 만났다. 강민호-신소연 커플은 2년 반 동안의 알콩달콩한 연애이야기를 들려줬다.

 

- 시구가 첫 만남이었다.

신소연(이하 신)="배성재 아나운서(SBS)가 시구를 제의했는데, 처음 연락이 온 구단은 롯데가 아니었다. 나는 원래 롯데 팬이라 사직구장에서 하고 싶었다. 이후 롯데와 연락이 닿아 시구를 하게 됐다. 2012 8월이었다."

 

- 첫 인상은 어땠나.

강민호(이하 강)="시구 당시 기억은 나지 않는다(웃음). 사실 시구자의 공을 받을 때 다른 생각은 하지 않는다. 경기를 앞두고 있어서 상대를 어떻게 막을까 고민한다."

="나도 시구 때 기억은 크게 없다. 시구에 너무 정신없었다(웃음)."

 

- 시구 이후 다시 만나게 된 계기가 궁금하다.

="시구를 하고 한참 시간이 지난 뒤 오빠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친구 신청을 했다. 내 사진에 '좋아요'를 자주 누르더라. 댓글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쪽지를 서로 보내기도 했다. 일상적인 이야기를 많이 했다."

="서로 친구처럼 지내다 '밥이나 한 번 먹자'고 했다. '알았다'고 답이 오길래 서울 원정 때 약속을 잡았다. 그게 2013년 여름이었으니까 시구하고 1년 만에 처음 밥을 먹었다."

 

- 1년 만에 다시 만난 서로의 인상은.

="편견을 가지고 만났다. '운동 선수는 논다' 이미지를 지울 수 없었다. 그냥 인기 많은 선수라는 생각이 들었다."

="밥을 먹는데 잘 웃지 않았다. 매우 도도한 모습이었다. '나한테 콧대 세우는 건가'하는 생각이 들더라. 그런데 밥을 먹고 난 뒤 이야기를 나누는데 괜찮았다. 내가 몰랐던 모습을 알게 됐다. 소박하고, 도시 여자 같지 않은 모습에 끌렸다. 평소 내 이상형이었다. 이후 몇 차례 더 만났고, 정식 교제를 시작한 것이 2013 10월이었다."

 

- 부산의 한 커피숍에서 둘이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돼 얘기가 돌았다.

="맞다. 2013년 겨울 부산에 있는데, 소연이가 '엄마랑 서면 백화점에 있다'고 하더라. 어머니께 인사드리려고 무작정 찾아갔다. 사람들이 많았는데, 커피숍에서 어머니께 90도 인사를 드렸다(웃음)."

="어머니가 듬직하고, 인상이 좋아보인다고 칭찬하셨다. 그런데 오빠 덩치를 보더니 '생각보다 몸이 크지 않다'고 하셨다. 형부의 키가 191cm나 된다. 오빠보다 더 큰 덩치를 자주 봐서 크다는 느낌을 못받았다고 하셨다. '말하는 게 착하고 바르게 자란 것 같다'며 마음에 들어하셨다."

 

- 강민호의 부모님께는 언제 인사드렸나.

="작년 올스타 휴식기에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러 제주도에 갔다. 부모님이 소연이를 너무 보고 싶어하셨다. 부모님은 평소 내가 어떤 여자를 만날 지 걱정을 많이 하셨다. 인성 바른 여자를 만나야 한다고 늘 강조하셨다. 소연이를 보시더니 '복스럽게 생겼다'고 좋아하셨다(웃음)."

="어머니가 방송을 보실 때마다 연락을 많이 주셨다. 야외에서 방송을 하면 '힘들지 않았냐'며 걱정도 해주셨다. 너무 감사하다."

 

- 결혼 승낙은 언제 받았는지.

="우리 부모님은 처음 보신 뒤 바로 결혼 승낙을 하셨다. 그리고 작년 겨울 소연이 부모님께 허락을 받으러 갔다. 아버님을 처음 뵌 날이었다."

="아버지께서 처음에는 걱정을 많이 하셨다. 딸 가진 부모는 다 같은 심정이라고 생각한다. 게다가 운동선수라고 하니까 더 걱정 하셨다."

="장인께서 스포츠 마니아 못지 않으시다. 나보다 메이저리그 선수를 더 많이 알고 계신다. TV 중계를 꼭 챙겨보신다고 하더라. 야구 뿐만 아니라 농구·배구·축구 모든 종목을 좋아하신다."

 

- 상견례는 마쳤는지.

="올해 3월에 했다. 스프링캠프 다녀와서 바로 양가 부모님을 모시고 식사했다. 시즌이 시작되면 바빠서 여유가 없을 것 같았다. 소연이가 결혼 준비를 혼자 거의 다 했다. 시즌이 끝난 뒤부터 많이 도와주고 있다."

 

'부산 사나이' 강민호의 마음을 사로잡은 여인은 전 SBS 기상캐스터 신소연이다. 둘의 첫 만남은 지난 2012 8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롯데 팬인 신소연이 부산 사직구장에서 시구자로 나섰고, 이날 포수로 출장한 강민호가 직접 공을 받았다. 둘이 다시 만나기까지 1년의 시간이 걸렸다. 친구로 시작해 연인이 됐고, 2년간의 달콤한 연애 기간을 거쳐 오는 12 5일 부부가 된다. 일간스포츠는 지난 10월 부산에서 결혼 준비가 한창인 강민호-신소연 커플을 만났다. 강민호-신소연 커플은 2년 반 동안의 알콩달콩한 연애이야기를 들려줬다.

 

- 지난해까지 성적이 매우 좋지 않았다.

="2년 동안 정말 힘들었다. 소연이가 옆에서 많이 도와줘서 극복할 수 있었다. 불미스러운 사건 때는 정말 미안했다."

="오빠가 그라운드에 물병을 던진 날 야구장에 있었다. 경기 끝나고 만나 '누가 물병을 던졌어'라고 하니 '내가 그랬다. 던지려고 던진 게 아닌데 그렇게 됐다'며 면목없어 하더라. 처음에는 놀랐지만, 오빠가 그런 행동을 한 건 이유가 있을거라 생각했다."

="경기에 너무 몰입하다 나도 모르게 실수했다. 그런 잘못을 하고 살아본 적이 없었는데, 너무 간절한 나머지 해서는 안 될 행동을 했다. 지금도 반성하고 있다."

 

- 올해 여자친구가 올 때 유독 홈런을 많이 쳤는데.

="소연이가 보고 있다는 생각을 해 더 열심히 한 것 같다. 올해 홈런을 치면 아두치가 만든 늑대 세리머니를 했는데, 가장 먼저 소연이에게 세리머니를 했다. 꽤 많이 한 것 같다."

 

- 시즌을 앞두고 준비를 많이 했나.

="지난 2년간 너무 부진했다. 장종훈 코치님을 따라서 정말 열심히 훈련했다. 그래서 데이트를 많이 하지 못했다. 작년 크리스마스를 챙겨준 것을 제외하고는 훈련만 했다."

="쉬는 날 아침에 서울에 올라와서 저녁 먹고 내려가곤 했는데, 어느 날부터 저녁을 먹지 않고 일찍 내려갔다. '운동을 해야 한다'고 하더라. 처음에는 섭섭했는데 이해를 했다. 좋은 결과를 얻어서 기쁘다."

 

- 개인 성적과 팀 성적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타격 성적은 만족한다. 그러나 수비는 부진했다. 지난 겨울 파워를 늘리기 위해 몸을 불렸는데, 무릎과 햄스트링에 무리가 생기더라. 무릎이 아프다보니 수비 폭이 많이 제한됐다. 올 겨울에는 파워와 유연성을 같이 보강하는 훈련을 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팀이 가을야구를 하지 못한 것이 가장 아쉬웠다. 야구는 참 신기하다. 마음을 비우자 6연승을 했고, 신경이 쓰이니까 연패에 빠졌다. 참 아쉽다."

="오빠를 만난 뒤 롯데 경기를 매번 마음 졸이면서 봤다. 나도 마지막까지 응원을 했는데, 와일드카드에 떨어지니 속상했다."

 

- 야구 선수 아내 중 친한 사람이 있나.

="친한 지인 가운데 야구와 관계된 사람은 없다. 야구 쪽 인맥은 아예 없었다."

 

- 방송인에서 야구 선수의 아내가 되는데.

="고민을 많이 했다. 내가 생각하던 목표와 전혀 다른 길을 가게 된다는 생각에 불안감도 있었다. 나는 방송인으로 남고 싶었다. 방송을 쭉 하면서 자리잡는 것이 목표였다. 그런데 결혼이 빨리 찾아왔고, 다른 길을 가게 됐다."

 

- 언제 결혼을 결심했나.

="어느 순간 '결혼 해야겠다'고 결심한 건 아니다. 오빠를 만나면서 조금씩 믿음이 생겼다. 오빠가 항상 긍정적이지만, 힘들고 바닥까지 가면 어떻게 변할 지 모른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지난해 오빠는 정말 힘들었고, 바닥까지 갔는데 나를 대하는 모습에 흔들림이 없었다. 그런 것을 보면서 '이 사람은 평생 함께 해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확신이 선 날은 있다. 오빠와 영상통화를 하는데, 제대로 웃지를 않더라. 억지 웃음을 짓는데 힘들어 보였다. 지난해 한 경기에서 삼진 4개를 당한 날이었다. 너무 힘든 상황에서 나에게 웃으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안쓰러웠다. 그러면서 마음이 와닿았다."

 

- 2년 반을 교제하면서 다툼은 없었는지.

="다른 커플과 다르지 않다. 투닥투닥하면서 지낸다. 그러나 야구 하는데 아무런 스트레스를 주지 않는다. 소연이가 새벽 방송을 하다보니 늘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났다. 내가 걱정할 일이 없었다(웃음)."

="오빠와 생활 사이클이 달라서 조금 힘들었다. 나는 일찍 자야하는데, 오빠는 경기 끝나면 밤 늦은 시간이 되니까. 이제는 적응이 됐다(웃음)."

 

- 2월에서야 교제 사실이 언론에 알려졌다.

="야구 쪽 관계자들은 알고 있지만, 보도를 참아주셨다.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밥을 먹고 있는데, 친구에게 '기사가 나왔다'는 연락을 받았다. 내 이름이 검색어에 오르고, 난리가 났더라. 8월에 일을 그만 둘 때 방송에 알려지면서 연락 많이 받았다."

- 롯데 팬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SNS에서 팬들이 댓글로 격려해 주신다. 신기하면서 책임감이 들었다."

="소연이가 알아서 잘 한다. 팀 성적이 좋지 않으면 SNS를 자제하고, 내가 경기할 시간은 피한다. 시즌 막판에는 경기장에 오지 못하게 했다. 자기 의도와 상관없이 카메라에 잡히고 노출이 된다. 부담스러울 수 있다. 올해는 잘했고 칭찬을 받았지만, 나는 성적에 일희일비 할 수 밖에 없다. 여자친구까지 비난받게 하고 싶지는 않았다.

지금 인터뷰 역시 조심스럽다. 정말 축하해주고, 박수 쳐주는 분이 있는 반면 시기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나는 공개된 사람이기 때문에 사람들 입에 오르락내리락 하는 걸 당연하게 생각하고 견뎌낼 수 있다. 그러나 소연이는 항상 자기 일만 해왔다. 무심코 듣는 한 마디에 상처를 받더라. 늘 미안하고 고맙다."

 

- 상처를 받은 적이 있는지.

="상처를 많이 받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그냥 넘기는데 익숙해지고 있다."

="아니다. 나에게 한 마디 꼭 하고 넘긴다. '잘 좀 하라'면서(웃음)."

 

- 2세 계획은 어떤가.

="빨리 갖고 싶다. 1~2명 정도 생각하고 있다. 아들을 얻는다면 운동은 시키지 않을 것이다. 힘든 걸 아니까. '내 아들이 이 고통을 이겨낼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더라. 나는 중·고교 시절 집을 떠나 혼자 야구를 했다. 많이 힘들었다. 물론 아들은 강하게 키울거다. 딸은 공주처럼 키우고 싶다(웃음)."

="오빠가 평소 아이들을 엄청 좋아 한다. 내 조카를 만나면 정말 잘 놀아준다."

 

- 마지막으로 팬들께 인사 한 마디.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책임감 있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올 겨울 준비 잘해서 내년에는 꼭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습니다."

="너무 많은 축하를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빠를 잘 내조해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웃음)."

강민호-신소연 커플의 교제 기간은 2년을 훌쩍 넘었다. 서로에 대해 얼마나 알고 기억하고있을까.

 

첫 키스에 대한 질문을 묻자 신소연은 "이런 질문 나올 줄 알았다"며 발을 동동 굴렀다. 강민호는 자신있게 답을 적었다. 둘의 첫 키스는 장소는 강민호의 '차 안에서'였다. 그러나 구체적인 날짜는 기억하지 못했다. 교제 후 첫 야구장 데이트를 물었다. 강민호는 "나는 경기를 해야하기에 야구장 데이트는 꿈도 못꾼다"고 아쉬워했다. 그러면서 "처음 야구장에 응원을 온 건 2014 4월 잠실야구장이었다. ()소연이가 온 날 양상문 감독님께 인사드린 기억이 난다"고 회상했다.

 

상대가 좋아하는 음식을 물었다. 신소연은 "오빠는 모든 음식을 다 좋아한다"며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 그러자 강민호는 '내가 경기 끝나면 '잡는 것'을 생각해보라"며 웃었다. 자주 찾는 고깃집 상호를 연상케 하는 힌트였다. 둘은 나란히 '고기'라고 적었다.

 

신소연은 "나는 원래 고기를 좋아하지 않았다. 탈이 나는 체질이었다. 채식 위주의 식단을 선호했다" "오빠를 만나면서 육식으로 식습관이 변했다. 체질까지 바뀐 것 같다. ·돼지·닭 가리지 않고  다 먹는다"고 말했다. 강민호는 "소연이가 처음에는 고생을 했다. 그런데 요즘은 혼자 기본 2인분은 먹는다. 대식가"라며 혀를 내둘렀다. 신소연은 주먹으로 강민호를 때리며 응징(?)했다. 

첫 여행지는 강민호의 고향 제주도였다. 신소연은 "오빠 부모님께 인사드리러 간 것이 첫 여행이었다. 부모님께서 너무 반겨주셔서 행복한 기억이 많다"고 전했다. 강민호는 "1박 이상으로 여행을 간 건 제주도가 처음이었다. 그러나 당일치기 첫 여행지는 거제도였다"며 기억력을 뽐냈다.

서로의 신발 사이즈를 묻자 거침없이 답을 적었다. 강민호는 "이쁜 운동화가 보이면 자주 사줬다"고 밝혔다. 신소연은 "나도 사주고 싶지만, 오빠의 발이 커서 신발 구입이 쉽지 않다. 이쁜 운동화는 큰 사이즈가 없다"며 아쉬워했다.









Posted by Mr크리스티앙 :

드디어 손흥민 선수가 돌아오는군요. 주말에 축구보기 심심했는데, 손흥민 선수 돌아오면, 아스날과의 북런던 더비!! 너무 기대됩니다. 하지만 북런던 더비는 몸싸움과 신경전이 아주 치열하기로 유명한데, 손흥민 선수가 잘 버텨 줄지 모르겠습니다. 아직 몸싸움이나 공수 스피드는 완벽하게 적은한게 아닌듯하고, 부상에서 막 돌아왔기때문에, 걱정입니다. 혹시나 이번 경기에서 안좋은 모습을 보여 슬럼프에 빠지지 않을까? 하구요, 그래도 이번 북런던 더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엄청난 스타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요즘 상승세인 아스날을 상대로 2골 정도만 넣어주면 좋겠습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국가대표팀은 오는 12일 미얀마(수원), 17일 라오스(비엔티엔)를 상대로 월드컵 2차 통합예선에 나선다. 대한축구협회는 2일 오전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23명의 선수명단을 발표했다. 관심은 발부상으로 결장하고 있는 손흥민의 복귀에 쏠렸다.

슈틸리케는 손흥민의 발탁배경에 대해손흥민은 지금 팀 훈련에 정상적으로 복귀했다. 다가오는 주중 유로파리그서 출전기회를 부여받을 것이다. 일단 명단에 포함시켰다. 하지만 계속 이 선수 면밀하게 관찰해야 한다. 소속팀서 복귀했을 때 어떤 경기력을 보여주나 지켜봐야 한다고 밝혔다.

토트넘은 오는 16일 안더레흐트를 상대로 홈에서 유로파리그 2차전을 치른다. 1차전서 1-2로 패해 자존심을 구겼던 토트넘이 손흥민의 컴백으로 반격을 할 수 있을까. 공교롭게 슈틸리케 감독의 발언은 외신을 통해 런던의 팬들에게 전해졌다. 팬들은 토트넘 공격의 핵심으로 자리 잡은 손흥민이 돌아온다는 소식에 열광하고 있다.

영국매체런던24’ 3일 슈틸리케 감독의 발언을 인용해 손흥민의 복귀소식을 전했다. 이 매체는손흥민이 복귀한다면 아스날전을 앞두고 엄청난 동기부여가 될 것이다. 손흥민이 선발이 아니라 벤치에만 있어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손흥민의 복귀를 반겼다. 

슈틸리케는손흥민을 포함시킨 것은 미얀마전 선발출전 시키려는 것은 아니다. 당장 100% 도움을 주지 못해도 내년 3월에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것이라는 강한 믿음을 갖고 있다. 만약 손흥민이 100% 회복하지 않았다면 토트넘도 차출불가 의견을 내놓을 것이다. 우리도 이 선수가 100% 회복되길 기다리는 상황이라며 신중론을 펼쳤다.

Posted by Mr크리스티앙 :

회사 화장실에서 이어폰 끼고 봤습니다. 우선 경기력은 나쁘지 않은것 같은데 패스 미스가 많다는 것이 문제점인것 같습니다. 전반 3분에 실책에 의한 골을 먹고난 후 우리 경기력을 잃지 않고 이어나가는 모습 또한 보기 좋았습니다.

조금 아쉬운 점은 이승우선수가 수비수를 많이 끌고가주면 나머지 선수들이 공격에 가담을 많이 해줘야 하는데, 패스미스가 그런 흐름을 끊어버려 아쉬운 순간이였습니다. 후반전의 포인트는 채력이 얼마나 뒷바침 되냐? 인데 우선 벨기에 선수들도 전방압박을 강하게 하였기 때문에 채력소모가 많을 것 같네요. 채력소모가 많아지면 그때부터 우리 선수들 한발 씩 더 띄어주면서 경기를 지배해 나갔으면 합니다. 1대0 의 스코어는 충분히 뒤집을수 있는 점수아닐까요~ 또한 협력수비에 막혀있는 이승우선수가 골 넣었으면 합니다.



댓글들 좀 모아서 넣어놓겠습니다.

  • level02권태우방금 전신고
    경기력도탈탈털리네 정신력도 탈탈털리네 머리는장식으로 달고 축구하냐???!!!!!!
  • level01질풍방금 전신고
    이승우한테 두세명 마크가면 다른데서 풀어줘야 하는거 아니냐 우리 정글 어디감?
  • level03허언증방금 전신고
    국뽕 병22신들은 나직도 지들이 설레발쳐서 진다는거 모르고 냄비탓하네 ㅋㅋㅋ병222신국뽕들아 니들이 알제리전때처럼 지22랄해서 지고있는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level03wjdt****방금 전신고
    딱 정해진 전술로 무슨 승리를 장담하냐? 골키퍼보고 슛막을때 무조건 왼쪽으로 몸날려 벤치에서 주문한꼴.
  • level03스매니아방금 전신고
    지고 있는데도 라인 계속 내리고 있는거 봐라 ㅋㅋ 홍명보쥐식 축구네
  • level02finx****방금 전신고
    이승우 진짜 못하네 ㅋㅋㅋㅋㅋ 희대의 십거품ㅋㅋㅋㅋㅋㅋㅋㅋ
  • level01grea****1분 전신고
    반칙이라도했어야지1010
  • level02깡총깡총1분 전신고
    내 생각엔 애네들 락겨룸에서 하운거 같다..그러지않고는 이런 말도 안되는 개패스질이 잇을수가 없다
  • level01삼천1분 전신고
    냄비기질...이라고들 하는데 제가 보기엔 모두들 축구를 사랑해서 그런것 같군요. 축구를 사랑하니까 답답해하고 열내는 거겠죠. 이승우의 실책이 뼈아프다곤 해도 아직 17세고... 다들 메시와 이승우를 많이 비교하는데 이승우는 이승우고 메시는 메시입니다. 우리는 이승우를 보려는거지 이승우에게서 메시를 보려는게 아닙니다. 아직 어린 재능 꽃피울 수 있도록 응원해 줍시다.
  • level03허언증2분 전신고
    병222신같은 국뽕새끼들 설래발 존니치더니 꼴좋다 벨기에 개바른다고 OOOOOO하더니 ㅋㅋㅋㅋㅋ그래놓고 이제와서 17살인데 ㅡㅡ지켜봅시다 그럼 벨기에는 성인이냐???병222신국뽕들아??? 알제리전 꼴 날줄알았다 ㅋㅋㅋㅋㅋㅋㅋ이번경기는 기자설레발이아니라 국뽕 OOO땜시 질거다 ㅋㅋㅋㅋㅋ
  • level02rivaldo2분 전신고
    애들이 팀은 이겨야된다는 생각은 있는데 스스로 해결하려고 모험하는 것은 두려워하는것같다. 즉 이겨야한다고 인식은 하지만 스스로 실행하긴 무섭고 패스를 하는.
  • level01군산수산2분 전신고
    이승우욕하는사람슬슬또시동거시네 17세소년한테어느수준의실력을바라시는건가요 악플다시는분들 호날두나메시급실력을바라시는듯 5명6명그냥제끼고한경기당못해도한골씩넣고그래야하나? 한국축구가언제부터... 까놓고 유소년부터유망주로 지금나이때 한국사람이 바르샤2군에간자체가 기적입니다. . 한국축구랑바르샤축구랑스타일이다른거다제발 1경기2경기보고 판단하지마세요 축구모르는거티나니까
  • level02아가미노와죽부인2분 전신고
    또 지@랄들 시작이네 ㅋㅋㅋ 그래도 니들 보다 잘해 노답들아
  • level05랴호세오2분 전신고
    브라질도 못 뚫은 포백수비인데
  • level01크보미남나광남심판2분 전신고
    아 최진철 진심 칼로찔러 죽이고싶다 ㅈㄴOOO
  • level02신뢰3분 전신고
    골장면 사이다네 뻥뚤려...
  • level04서울레시피3분 전신고
    온갖 김치국은 다 마시더니 특히 똥승우 ㅋㅋㅋㅋㅋㅋㅋ 따봉만 날려라 ㅋㅋㅋㅋㅋㅋ
  • level01hoho****3분 전신고
    이상민 OOO!!! 패스미스에 모세의 기적을 열어줘서 한골 ㅡㅡ 거기에 19번은 동영상 마다 나와서 똥질이네 이승모 게이자슥쌕!!!
  • level02bswo****3분 전신고
    이승우 박상혁 박명수 빼고는 전혀 가능성 없다.
  • level03삼겹살 라면3분 전신고
    얘들 조별리그 브라질전 빼고 패스미스 상당했었는데.. 후반에는 나아지니까 후반에 기대한다


Posted by Mr크리스티앙 :

어제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번트동작에서 손을 빼다가 손가락을 맞아서 교채된 정수빈의 부상이 커서 이번 2차전은 못나온다고 하네요. 정수빈 타격감 올라와 있는데 이게 무슨 날벼락입니다. 또한 잘하고 있다가 역전을 당해서 부상에 패배까지, 삼성의 저력은 대단하네요. 수비집중력만 좋았어도 역전당하지 않았는데, 아쉬운 경기입니다. 또한 정수빈 선수가 빠진 상태에서 경기를 진행한다는 것도 앞으로의 경기에 많은 영향을 미칠듯 합니다.



정수빈은 지난 26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5 KBO 한국시리즈 삼성과의 2차전에서 중견수 겸 1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3타수 2안타 1득점으로 활약했다. 그러나 6회 타석에서 상대 투수의 공에 손을 맞고 대주자 장민석과 교체됐다.

정수빈은 번트 자세를 취하다 몸쪽으로 들어온 공을 피하지 못했고, 공은 정수빈의 손을 그대로 강타했다. 정수빈은 한동안 고통스러워하다 결국 교체아웃됐다.

이후 경북대학교 병원에서 검진을 받은 정수빈은 다행히 뼈에는 이상이 없다는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왼쪽 검지 첫 번째 손가락 마디에 열상을 입어 6바늘을 꿰매는 조치를 받았다. 27일 열릴 2차전 출장도 불투명한 상황이 됐다.

타격에는 큰 무리가 따르지 않는다 하더라도, 수비 시 공을 던지는 손이기 때문에 힘들 것으로 보인다. 

두산으로서는 악재다. 정수빈은 공수주 모두 뛰어난 활약을 해주고 있다. 정수빈은 넥센과의 준플레이오프에서는 타율 0.176으로 다소 부진했지만, NC와의 플레이오프에서는 타율 0.350으로 살아난 모습을 보였다. 

정수빈은 중견수 자리를 지키며 넓은 수비 범위를 자랑하는 선수이기도 하다. 외야수 대체 자원으로 박건우, 장민석 등이 있지만 정수빈의 빈자리를 완벽히 메우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두산은 준플레이오프에서 외국인 투수 스와잭의 부상, 플레이오프에서 주전 포수 양의지에 부상에 이어 정수빈의 부상까지 나오며 악재가 겹쳤다.

한편, 두산은 이날 경기 초 5-0의 리드를 잡았으나, 7회 실책 등이 겹치며 대거 5실점해 결국 9-8로 역전패했다. 2차전은 27일 대구구장에서 열리며 삼성은 장원삼, 두산은 더스틴 니퍼트를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Posted by Mr크리스티앙 :

손민한 플레이오프 3차전에 나와서 잘 던지고 있네요. 롯데에 있을때 잘하다가 선수협 협회장으로 있으면서 징계먹고 하면서 경기력 떨어졌는데, NC 가서 너무 잘하네요. 전국구 에이스 손민한의 부활을 롯데팬으로서도 바래 봅니다.


아시아투데이 방정훈 기자 = 플레이오프 3차전 두산 NC 경기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NC 선발투수 손민한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손민한은 지난 5월 22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6⅔이닝 동안 삼진 5개를 잡고 안타와 볼넷을 각각 2개만 내주며 팀의 10-0 완승을 이끌었다


경기 후 손민한은 "코치진이 배려 많이 해주셔서 부상 없이 좋은 페이스를 유지할 수 있다"면서 "경기력과 페이스 조절, 이닝 조절 등이 가능하다"고 등판 비결을 전했다. 


손민한은 이어 "저 같은 선수가 또 있겠나"라며 "배려와 관리 속에서 동료에게 미안한 마음도 있고, 고마운 마음도 있다"고 전했다.






Posted by Mr크리스티앙 :

이승호 교체 될때 아 이렇게 비기겠구나 생각했는데, 상대팀 지친 틈을 타서 오세훈의 결승골 92분에 터지다니요. 대단합니다. 1:1 상황에서 강력한 왼발 16강 자력 진출 확정지어버리네요. 최진철 감독의 경기운영 또한 빛났다고 생각되어지고, 마지막에 마무리 한 오세훈 선수, 상대팀 선수와 심판을 끊임없이 괴롭혀 준 이승우선수에게도 축하의 박수를 이승우 선수가 빠지고 조금 안일한 생각을 한 상대 수비수에게 일격을 가한건 정말 잘한일이라고 생각되어 집니다. 


[전반] 안정 꾀한 한국, 빠른 기니에 고전
경기 초반 양 팀은 탐색전을 벌였다. 그러던 전반 6분 한국은 이승우가 드리블 돌파로 상대 아크를 파고들다 페널티박스 안으로 침투하는 김진야에게 침투패스를 넣었지만, 골키퍼가 한발 앞서 따냈다. 10분 박상혁이 기니 페널티박스 안으로 로빙패스, 이승우가 잽싸게 파고들어 볼을 잡았으나 터치가 길었다.

기니는 측면 플레이로 한국을 공략했다. 전반 13분 방구라의 중거리 슈팅이 떴다.

중반에 접어들면서 한국의 공격은 조금씩 불이 붙었다. 전반 18분 박명수의 왼발 중거리 슈팅이 골대를 벗어났다. 20분 이승우가 기니 페널티박스 안을 파고 들었다. 하지만 슈팅까지 이어가지 못했다.

움츠리고 있던 기니는 서서히 공격의 고삐를 당겼다. 전반 27분 삼의 중거리 슈팅을 안준수가 쳐냈다. 35분 투레가 한국 페널티박스 좌측 대각에서 기습적인 슈팅을 시도, 볼을 안준수가 잡았다. 41분 투레의 날카로운 크로스가 문전으로 향했으나 동료에게 연결되지 않았고, 43분 방구라의 중거리 슈팅은 안준수가 안정적으로 처리하면서 위기를 넘긴 한국이다.

[후반] 조커 오세훈, 마수걸이포로 한국에 승리 선사
후반 시작과 동시에 한국은 기니의 공격에 위기를 맞았다. 후반 1분 투레가 페널티박스 우측을 파고들며 날린 슈팅은 코너킥이 됐다. 이어 코너킥 혼전 상황에서 수마의 강력한 슈팅은 골문을 살짝 비껴갔다. 3분 투레의 슈팅을 안준수가 선방했다.

이후 한국은 라인을 올리며 반격을 펼쳤다. 후반 6분 이승우의 코너킥에 이은 유주안의 헤딩슛이 수비수를 맞았다. 7분 장재원 대신 김승우를 투입해 변화를 꾀했다. 10분 김정민이 코너킥 혼전 상황에서 오른발 슈팅 한 볼이 수비수에게 걸렸다.

후반 17분 한국은 결정적 기회를 잡았다. 후반 17분 이승우의 통쾌한 중거리 슈팅을 카마라가 쳐냈다. 이때 박명수가 문전으로 쇄도하며 왼발 슈팅 했지만 또 막혔다.

중반 들어 한국은 완벽히 경기를 압도했다. 후반 24분 이승우가 기니 우측을 허물어 문전으로 크로스, 쇄도하는 동료가 없었다. 35분 문전 혼전 상황에서 김정민이 찬 회심의 슈팅은 수비를 뚫지 못했다.

한국은 주도권을 쥐고 쉼 없이 공격을 퍼부었다. 41분 측면에서 크로스가 낮고 빠르게 넘어왔고, 이승우가 재빨리 쇄도 했지만 골키퍼에게 걸려 넘어졌다. 막판까지 세찬 공격을 퍼부었다. 그러던 후반 추가시간 교체로 들어온 오세훈이 상대 페널티박스 우측 안에서 왼발 슈팅으로 극적인 골을 터트려 승리를 장식했다.


Posted by Mr크리스티앙 :

장성우 사과분에 대한 박기량씨의 생각은 조금더 지켜본다라. 두사람이 어떠한 다른 상황에서 합의를 하겠다는 말로 보입니다. 앞으로 장성우 선수는 어떻게 해야 할것이며, 인성이 들어난 장성우선수가 앞으로 야구판에서 살아남을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경기를 하는 동료들은 장성우가 내욕하는건 아닌가 신경쓰이고 친해질 수 없을 것이며, 아마 장성우선수는 스스로 무너져 경기력도 나빠질 것 같네요. 여기서 이러한 파문을 이겨낼 방법은 단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실력이 너무좋아서 버릴수 없게 한다는 건데, 그건 아마 힘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전 여자친구의 SNS 파문에 휩싸였던 kt wiz의 포수 장성우가 구단을 통해 공식 사과했다. 이제 소송 문제가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가 관건이다. 



장성우는 16일 오후 늦게 구단 보도자료를 통해 사과문을 발표했다. 장성우가 직접 쓴 장문의 사과문에는 최근 전 여자친구가 SNS에 게시해 논란이 된 사건에 대한 사과가 담겨있었다. 특히 실명으로 거론돼 입방아에 올랐던 인물들에 대한 직접적인 내용도 있었다. 장성우는 거듭, 죄송하다는 말을 반복했다.

그중에는 롯데의 치어리더 박기량도 포함돼 있다. 빼어난 미모로 스타 치어리더 반열에 올라선 박기량은 장성우의 전 여자친구가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심각한 명예훼손을 당했다고 판단하고, 지난 13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고소했다. 고소 대상은 장성우와 장성우의 전 여자친구까지 2명이다. 

kt 구단은 장성우가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켰기 때문에 구단 자체 징계의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고소 문제가 얽혀있기 때문에 어느정도 해결이 되면 내부 방침도 결정하겠다는 입장이다.

박기량의 측근은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언론 보도를 통해서 장성우의 사과문은 봤다. 일단 지금은 드릴 말씀이 없고 조금 더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Posted by Mr크리스티앙 :

장성우선수가 드디어 사과문을 발표했는데, 박기량씨에 대한 사과만 하고 있으며, 자신도 피해자 인듯한 내용으로 사과를 했네요. 특히 고소를 한 박기량씨에게 사과를 했다라고 하니 참 시기적으로 좋지 않네요. 고소를 하기 전에 먼저 사과를 했어야죠 또한 박기량씨가 피해를 보고 있을때 아무말 없다가 이제와서 그래서 아무것도 하기 싫었다구요?? 정성우선수는 피해자가 아닙니다. 가해자일 뿐이죠. 이러한 것만 봐도 인성이 들어나네요


kt wiz(이하 kt) 주전 포수 장성우가 최근 일었던 논란에 대한 사과문을 전했습니다.

장성우는 16일 소속구단 kt를 통해 치어리더 박기량을 비롯해 소속 구단의 감독, 전 소속 구단의 선배, 자신을 응원해주는 팬들을 비하하는 발언으로 인해 논란을 만든 것과 관련 사과문을 공개했습니다.


최근 장성우의 옛 여자친구가 공개한 SNS 대화에 따르면, 장성우는 소속 구단의 감독과 코치, 선배 강민호, 치어리더 박기량, 자신을 응원하는 팬들을 향해 믿을 수 없는 비하 발언을 했고, 이로 인해 박기량은 정신적 피해를 입어 고소를 결심한 상황입니다.

장성우는 사과문을 통해 "시간을 돌려놓을 수만 있다면 고통 없던 시간으로 되돌아가고 싶은 나날"이라며 피해를 받은 사람들을 일일이 거론하는 장문의 사과문을 남겼습니다.

그는 박기량에게 "고통과 피해가 이루 말할 수 없는 박기량 씨에게는 어떻게 사과를 해야 할지, 어떻게 하면 박기량씨의 명예가 회복될 수 있을지, 어떻게 하면 나로 인해 야기된 근본적인 문제가 해소될 수 있을지 참으로 죄송스럽고 죄스럽기 그지 없다"고 말하며 "박기량씨께 공식적으로 사과드립니다. 더불어 박기량씨 부모님과 소속사에도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용서를 구합니다. 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꼭 직접 찾아뵙고 사과의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고 연신 죄송하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또한 선배 강민호에게도 "저를 친 동생처럼 아껴준 강민호 형께 말도 안 되는 거짓으로 크게 누를 끼친 점 진중하게 사과 드렸고 역시나 민호 형은 대인배 답게 오히려 제 걱정을 해 주셨습니다. 민호 형 죄송합니다. 민호 형 죄송하고 감사합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장문의 사과문이 게재됐지만, 장성우를 향한 여론은 싸늘하기만 합니다.

kt는 이와 관련 "아직 구단 입장을 밝힐 수 있는 시기는 아니다"며 "일단은 박기량씨가 장성우를 상대로 고소를 한 상태이기에 이 건이 어떻게 처리되는지를 보고 향후 구단 입장을 정리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한 고소를 결심한 박기량 측은 "언론 보도를 통해서 장성우의 사과문은 봤다. 일단 지금은 드릴 말씀이 없고 조금 더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 다음은 장성우 사과문 전문입니다.

팬 여러분 야구관계자 여러분 장성우 입니다. 
시간을 돌려놓을 수만 있다면, 고통 없던 그 시간으로 되돌아가고 싶은 나날입니다.
정말 염치없고 뻔뻔스럽지만 저 자신이 저를 통제할 수도 없었고 정말 죄송스럽지만 심지어는 통제하고 싶지도 않을 만큼 이상한 상태의 지난 1주일 이었습니다. 
아무런 일을 하고 싶지도 할 수도 없었던 지난 1주일간의 시간은 저의 26년간의 생애에서 처음 느껴졌던 멍함의 연속이었습니다. 
이런 걸 두고 흔히 말하는 공황상태라 하는지.. 말로는 표현하기 어려운 상태였다고 밖에 말씀 드릴 수 없음을 양해해 주십시오. 

피하고 싶었습니다. 도망가고 싶었습니다. 제 스스로를 무한정 추락시키고 싶었습니다. 또 다시 욕을 더 먹더라도, 그 어떤 것도 하고 싶지 않았다는 게 좀 더 정확하고 솔직한 지난 1주일의 저의 상황이었습니다.
피해 입고 고통 받으신 많은 분들께 죄송한 마음이 너무 커 어찌할바를 몰라 감히 공개적으로 사과하고 용서를 빌고 찾아 뵙고 사죄의 행동을 할 수 있는 상태가 못 되었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런 상태로 1주일이 지나버렸습니다. 그래서 사과 반성 속죄 용서구함 등의 그 어떤 말과 그 어떤 행위도 하지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직접적인 피해와 고통을 당하고 계신 모든 분들께 어떤 방식으로 사죄를 드려야 저와 저의 옛 여자친구가 어처구니 없이 야기한 몹쓸 상황인 고통과 피해에서 벗어나실 수 있으신지 정답을 찾기 어려워 참으로 암담하고 송구스럽습니다. 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그리고 간접 피해 혹은 정신적 피해를 느끼고 계신 분들 모두와 특히 프로야구팬 모든 분들께는 또 어찌 사죄를 드려야 하는지 정답을 찾기 어렵고 부끄럽기 짝이 없을 따름입니다. 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저의 경솔함에서 비롯된 이 번 일로 인해 가장 피해와 고통이 큰 박기량씨에게 제일 먼저 사과를 드리고 싶습니다. 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박기량씨에게 제가 무슨 변명과 어떤 식의 용서를 구해도 박기량씨가 받은 고통과 피해가 일순간 사라지지 않으리라 생각하지만 그래도 제일 먼저 박기량씨에게 용서를 비는 게 최소한의 도리라 생각됩니다. 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저와 저의 옛 여자친구와의 사적인 대화와 다툼 속에서, 말 꺼내기 조차 부끄러워 해야 할 사안이면서 동시에 있지도 않았고 있을 수도 없었던 일을 아무런 생각 없이 제가 순간적으로 만들어 낸 것이 문제의 발단이었습니다. 왜 박기량씨를 거론하였는지 지금 와서 생각해도 잘 모르겠고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습니다. 박기량씨는 저와 저의 옛 여자친구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을 뿐 아니라 이유 없이 갑자기 언급된 죄밖에 없는 이번 일의 최대 피해자인 박기량씨는 저와 저의 옛 여자친구로 인해 아무 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가만히 있다가 마른 하늘에 날벼락을 맞은 꼴이 된 것입니다. 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아무도 엿 볼 수도 엿 들을 수도 없는 둘만의 대화(SNS포함)였다지만 지어내어서는 안 될 일부 몹쓸 상황과 이야기를 제가 만들어 내어 둘의 대화를 이어 갔던 과거를 정말 많이 후회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하지만, 여자친구와의 애꿎은 상황에서 박기량씨가 언급되었고 그 당시 상황은 그냥 그렇게 둘만의 치졸하고 유치한 대화로 지나버렸습니다. 지금 생각하니 저희 둘 다 도덕의식에 큰 결함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이 부분도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저의 미성숙하고 결여된 도덕의식을 이번을 계기로 다시 되돌아보고 깊이 반성하고 성찰의 기회로 삼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그런데 최근 저와 저의 옛 여자친구의 다툼과 헤어짐 속에서 제 옛 여자친구가 과거 둘만의 은밀하고 밀폐적이고 경솔하고 때로는 아무 생각 없이 내뱉었던 저의 말들을 매끄럽지 못한 이별 과정에서 격한 감정으로 SNS상에서 부풀리거나 군데군데 과장해서 공개해 버림으로써 참 난처한 부분도 많았습니다. 옛 여자친구의 글에 대한 최소한의 방어와 진실규명을 하고 싶었으나 SNS상에서 언급된 사람들의 피해가 너무 커져서 그분들에 대한 사과와 명예회복이 먼저라고 생각했기에, 엄두도 못 내고 미룰 수 밖에 없었습니다. 
당사자인 저 보다 더 큰 피해가 난무해서 참 난감했습니다. 특히, 실명까지 공개되어 고통과 피해가 이루 말할 수 없는 박기량씨에게는 어떻게 사과를 해야 할지 어떻게 하면 박기량씨의 명예가 회복될지어떻게 하면 저로 인해 야기된 근본적인 문제가 해소될 수 있을지..참으로 죄송스럽고 죄스럽기 그지 없습니다. 그 전의 상황으로 되돌아 갈 수만 있다면 그 어떤 행위라도 하겠지만 현실은 안타깝게도 그렇지 못하고 사과만 드리고 있을 따름입니다. 박기량씨께 공식적으로 사과드립니다. 더불어 박기량씨 부모님과 소속사에도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용서를 구합니다. 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꼭 직접 찾아뵙고 사과의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야구를 해 온 저로서는 저의 경솔한 처신 때문에 좁게는 제가 소속된 구단인 kt위즈 야구단을 찾는 팬들이 줄어든다거나 넓게는 프로야구 전체에 좋지 않은 영향이 미칠까 솔직히 두렵습니다. 바보 같은 처신을 한 저에게만 벌을 국한해 주시기를 염치도 자격도 없지만 빌어 봅니다. 
그라운드에서 우리 kt위즈를 응원해주셨던 수원 포함 전국의 kt위즈 팬분들과 특히 이적해와서 팀에 적응이 잘 안될 때 관중석에서 제 이름과 응원가를 연호해 주시면서 저에게 아주 큰 힘을 주셨던 이름 모를 많은 팬분들은 물론이고 시합을 하기 위해 야구장으로 가는 길이나 야구를 마치고 숙소로 가는 길에서도 또 야구 없는 날 제 숙소 부근에서도 사복차림의 저를 알아보시고 과분한 애정을 쏟아주셨던 팬 여러분께 이번 일로 큰 실망을 안겨드려 뭐라 말씀드릴 수 없는 죄송함을 표하고 싶습니다. 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할 따름입니다.
아무리 은밀한 둘만의 대화라도 아무 생각 없이 표현된 일부 건방짐과 허세로 가득한 몹쓸 표현을 사용하여 팬 여러분을 지칭했던 점은 천 번 만 번 엎드려 사죄의 절을 드립니다. 용서 빌어 봅니다. 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SNS상에는 제가 팬들에 대해 입에 담기어려운 모욕적인 언급을 한것으로 되어 있지만, 이부분은 사실과 전혀 다르다고 제 진심을 담아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야구를 시작한 이래 고마운 팬들에게 저는 감히 그런 불경한 마음을 가져본적이 없음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프로야구 많은 선수들이 그러하듯 저에게는 정말 잊을 수도 없고 잊어서도 안되는 많은 팬들이 계십니다. 제가 잘 하거나 못하거나 여러 해 동안 쉬지 않고 저를 응원해 주시는 분들입니다. 물론 아주 특수한 분들만이 팬이라는 말은 아니니 절대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그 중 한 분이 저의 불찰인 이번 일로 크게 상처를 받으셨습니다. 저와 저의 옛 여자친구의 다툼이 화근이었습니다. 제가 그 분을 아주 저열하게 표현한 걸로 옛 여자친구가 SNS상에 써놓았기 때문입니다. 지난 시즌오프 후 서울에 사시는 그 분을 그 분의 어머님과 함께 부산으로 초대해서 몇몇 다른 팬분들과 함께 같이 식사도 하고 팬팅을 가졌습니다. 그런데 그 당시 너무도 수줍음과 낯가림이 심하셔서 저를 똑바로 쳐다 보시지도 제게 이야기를 건네시지도 못하셨습니다. 그리고 종종 경기 전 그라운드와 관중석을 사이에 두고 잠시 마주 칠 때도 역시나 수줍음과 낯가림은 매 번 계속 되었습니다. 이 부분을 제 옛 여자친구에게 이야기 해준 적이 있었는데 제 옛 여자친구가 비하하는 듯한 표현으로 제가 그 분을 지칭했다 하여 생긴 일이었습니다. 저로 봐서는 참 억울하기 짝이 없었습니다만 사건 초기였던 당시는 제가 저의 억울함을 표할 심적 상태가 아니었고 그 결과 그 분은 쇼크에 빠지셨습니다.
그 분은 수 년간 저를 응원해 주시고 계신 고마운 분입니다. 야구장에서의 저의 일거수일투족을 사진으로 담아 인터넷 카페를 운영하고 계셨고 일부는 정성스럽게 액자에 담아 제게 선물로 주셔서 수원의 제 숙소의 벽에 걸어 둔 딱 2개뿐인 액자가 그 분이 보내주신 바로 그 정성 가득한 액자입니다. 그 분의 저에 대한 정성이 제 옛 여자친구의 눈 밖에 났는 지 저를 몹쓸 사람으로 만들려다 그 분이 유탄을 맞은 형국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 충격으로 인터넷 카페도 폐쇄하셨습니다. 하지만 제가 정신을 못차린 지난 1주일 사이에 저를 대신해 저의 부모님들이 그 분과 그 분의 부모님에게 진실을 설명해 드렸고 진실을 증명할 자료들을 보내드리고 하셔서 조금이나마 오해를 풀어드렸습니다. 

아주 세부적인 내용은 저와 저의 옛 여자친구의 아주 사적인 다툼이 개입되는 지라 여기서 구체적으로 설명 드리지 못함을 양해바랍니다. 하루 빨리 그 분의 카페도 재오픈 되어 저도 그 카페에서 제 사진을 보며 힐링하였던 시절로 돌아가기를 간절히 빕니다. 어찌 되었던 이 또한 제 불찰이 개입되어 잠시라도 두 분 모녀님들을 우울하게 만든 점은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야구장의 선배님들을 불쾌하고 불편하게 만든 점 또한 사죄드립니다. 특히, 저의 프로 입단 때부터 저를 친 동생처럼 아껴준 강민호 형께 말도 안 되는 거짓으로 크게 누를 끼친 점 진중하게 사과 드렸고 역시나 민호 형은 대인배 답게 오히려 제 걱정을 해 주셨습니다. 민호 형 죄송합니다. 민호 형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이런 부분 또한 말도 안되는 변명을 하자면, 둘만의 밀폐적 대화를 하다 보니 저의 가벼움이 불쑥 나타났던 과시욕이 지나쳐서 그 한계를 많이 넘어섰고, 결과적으로 선배님들을 욕되게 하고 말았습니다. 
정말 크게 뉘우치고 있습니다. 염치 없지만 용서를 빌어봅니다. 죄송합니다. 용서해 주십시오.
저의 순간의 투덜됨이 지나쳐, 훌륭하신 감독님들에 대해 정말 몹쓸 표현을 썼던 점은 어떻게 용서를 빌어야 할 지 어떻게 용서 받을 지 겁부터 날 지경입니다. 죄송합니다. 

저의 프로야구 선수생활이 수원 kt위즈 구단으로 이적 후 거의 전 부문 어마어마 하게 호전된 점은 누구나 다 알고 계실 것이라 생각됩니다만, 사실 저 자신이 느끼는 것은 저를 제외한 어느 누구도 못 느끼는 상상 이상의 기쁨 이었습니다. kt위즈 구단과 조범현 감독님 그리고 코치님들께 감사할 따름입니다. 그런데 이런 불미스런 일로 신생팀 kt위즈 구단에 누가 된 점, 구단과 동료 선후배 그리고 코치님들 특히 조범현 감독님께 머리를 조아려 사과 드립니다. 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특별히 애정을 갖고 저를 지도해주시는데 보답은 고사하고 이 번 일로 누를 끼친 점 대단히 죄송합니다. 감독님. 
많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정신으로 거듭나겠습니다. 그런데 솔직히 많이 두렵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감독님 전화도 받지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감독님. 누를 끼쳐 정말 죄송합니다. 
이렇게 사과문을 쓰다 보니 저의 경솔함이 만든 좋지 못한 결과에 끝없이 용서를 계속 빌고 속죄하는 문구를 적는 걸로 밤을 새워야 할 정도인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이 번 일을 계기로 제 자신을 제대로 돌아보겠습니다. 제가 이 세상 무엇 보다 좋아하고 오랫동안 해온 야구를 사랑하는 방법에 연습 투지 승리는 물론이고 겸손 절제 라는 단어를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이 반성하고 새로운 사람으로 거듭 나도록 하겠습니다. 저로 인해 발생된 이 모든 어긋난 상황에 대해 지속적으로 책임지고 노력하여 정상으로 돌려 놓을 것을 약속드립니다. 
그리고 그 동안 이 번 일로 벌어진 상황으로 인해 저의 소속팀인 수원 kt위즈 구단과 프로야구 전체에 끼친 누를 생각하면, 구단에서 내리는 어떠한 제재나 처벌도 당연하고도 숙연한 마음으로 달게 받아들이겠습니다. 심대한 피해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하고 계신 박기량씨와 박기량씨 부모님, 그리고 소속사에게 거듭 사과 말씀 드립니다. 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더 이 번 일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사죄 드립니다. 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못난 아들 때문에 사태 수습을 위해 동분서주 하신 부모님께도 얼굴 들기가 송구스럽습니다. 아버지 어머니 죄송합니다. 
팬들과 주변분들께서 한번 더 기회를 주셔서 다시 그라운드에 설 수 있게 용기를 주신다면, 야구를 통해 반드시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어제 저녁부터 쓴 이 사과문이 밤을 꼬박 세운 새벽이 된 이 시각에도 명쾌하게 끝맺음을 할 수 없는 것은 죄책감 때문인지 불안감 때문인지 둘 다 인지 아니면 다른 무엇 때문인지 또 멍해져 알 수가 없는 상태에서 사과문을 이만 줄입니다. 

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이 후에도 필요하면 또 다른 어떤 방법으로든 물의를 일으킨 부분에 대해 사죄와 책임을 지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용서를 빕니다. 

2015년 10월 16일 
장성우 올림


Posted by Mr크리스티앙 :

삼성라이온즈 현역투수3 명이 원정도박으로 조사 받고 있다는데, 한국시리즈를 압둔 삼성라이온즈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모르겠네요, 승부조작이 아니라 조금은 다행이지만 타격이 적지는 않을듯 하네요. 삼성의 이미지에도 좋지 안구요

삼성을 상대할 엔시나 두산으로서는 조금 호재라고 생각되구요. 원정도박을 왜 가서 자기자신과 팀에 패를 끼치는지 모르겠어요. 아무쪼록 잘 마무리 됫으면 하고, 삼성에서 잘 수습 하겠죠~ 

한국프로야구가 장성우 SNS 파문, 오재원 수비동작, 삼성라이온즈 투수 원정도박 들로 편할 날이 없네요. 안좋은소식만 계속들리네요


통합 5연패에 도전하는 삼성 라이온즈가 한국시리즈를 앞두고 최대 위기에 놓였다. 팀의 주축 투수 3명이 해외 원정도박을 한 혐의로 검찰의 내사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종합편성채널 TV조선은 15삼성의 주축 투수 3명이 시즌이 끝난 뒤 마카오 카지노에서 수억원 대 도박을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이들은 마카오 현지 카지노에서 도박장을 운영하는 조직 폭력배들에게 도박 자금을 빌린 뒤 한국에 들어와 돈을 갚는 방법을 이용했다고 단독보도했다.

이 매체는 또이들 가운데 한 명은 수 억원을 잃고 국내로 돌아온 뒤 모두 갚았고 다른 한 명은 돈을 일부 따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검찰은 최근 해외 원정도박 기업인과 도박을 알선한 조직 폭력배들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원정도박자 명단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덧붙였다.

 

해외 원정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는 주축 투수 3명은 삼성 라이온즈를 이끌고 있는 마운드의 핵심이다.

 

원정 도박설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팀은 물론 프로야구계에 엄청난 파장이 일어날 전망이다.

 

TV조선의 보도에 대해 삼성 라이온즈는사실 여부를 확인 중이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Posted by Mr크리스티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