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준비할 재료

무말랭이 4컵, 말린 고춧잎 1컵, 찹쌀가루·엿기름 ½컵씩, 물 2컵, 물엿 ⅓컵, 멸치젓 ½컵, 고춧가루 1컵, 다진 마늘 1작은술, 실파 30g, 생강 20g, 통깨 1큰술, 소금 약간

■ 만드는 법

1 무말랭이와 말린 고춧잎을 물에 불렸다가 깨끗이 씻은 후 물기 없이 꼭 짠다. 실파는 3cm 길이로 자른다.

2 물에 엿기름을 부어두었다가 바락바락 문질러 씻어 웃물을 가만히 따라내고 체에 부어 껍질을 걸러낸다.

3 ②를 냄비에 붓고 분량의 찹쌀가루를 넣어 저으면서 풀을 쑨다.

4 찹쌀풀이 차지게 쑤어지면 물엿을 넣고 걸쭉하게 끓인다.

5 ④를 다른 그릇에 옮겨 식힌 후 분량의 고춧가루와 멸치젓을 넣고 고루 젓는다.

6 고춧잎, 무말랭이를 찹쌀풀에 넣고 다진 마늘, 생강, 실파를 넣은 후 소금간을 한다. 간이 맞으면 단지에 꼭꼭 눌러 담는다.

7 접시에 담아 통깨를 뿌려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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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치튀김 케첩버무리
시장에서 냉동 꽁치 4마리에 1천원




재_료

냉동 꽁치 2마리, 녹말가루·토마토케첩 2큰술씩, 청주·송송 썬 실파 1큰술씩, 물엿 1작은술, 다진 마늘 ½작은술, 통깨 ¼작은술, 튀김기름·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만_들_기

1_ 냉동 꽁치는 실온에서 해동해 머리와 꼬리를 잘라내고 비늘을 긁어낸 다음 배 쪽을 약간 따서 내장을 말끔하게 꺼내고 옅은 소금물에 씻어 물기를 닦는다.

2_ 손질한 꽁치는 2.5cm 길이로 토막내 소금, 후춧가루, 청주를 뿌리고 20분 정도 밑간한다.

3_ 밑간한 꽁치에 녹말가루를 뿌려 170℃의 튀김기름에 노릇하게 튀긴다.

4_ 냄비에 토마토케첩과 물엿, 마늘을 넣어 약한 불에서 끓이다 ③의 튀긴 꽁치를 넣고 버무려 접시에 담은 뒤 다진 실파와 통깨를 뿌려 낸다.

TIPS
꽁치를 튀기기 전에 꼭 소금과 후춧가루, 청주를 뿌려 재워야 꽁치 특유의 비린 맛이 없어지고 담백 고소한 맛이 살아난다.



콩나물 굴소스 고추볶음
시장에서 콩나물 200g에 5백원



재_료

콩나물 200g, 풋고추·붉은 고추 1개씩, 굴 소스 2큰술, 다진 파·참기름 1작은술씩, 다진 마늘 ½작은술, 통깨·소금·식용유 약간씩

만_들_기

1_ 콩나물은 꼬리를 떼고 손질해서 찬물에 헹군 뒤 물기를 쏙 뺀다.

2_ 풋고추와 붉은 고추는 씻어서 반 갈라 씨를 털고 2cm 길이로 곱게 채썬다.

3_ 달군 팬에 기름을 약간 두르고 다진 마늘을 볶다가 콩나물을 넣고 굴 소스를 뿌려서 볶는다.

4_ 콩나물이 살짝 숨이 죽으면 채썬 고추를 넣고 볶으면서 다진 파와 참기름, 통깨를 뿌려 볶는다. 간은 소금으로 맞추고 넓은 접시에 펼쳐 식힌 뒤 그릇에 담아 낸다.

TIPS
콩나물을 볶은 뒤 팬에 그대로 두면 콩나물의 아삭한 질감이 없어지면서 질겨진다. 넓은 접시에 펼쳐 한김 식혀야 아삭하고 콩나물의 모양새가 예쁘다.



네모어묵조림
시장에서 네모 어묵 2장에 5백원



재_료

네모 어묵 2장, 양파 ¼개, 당근 20g, 실파 2뿌리, 소금·식용유 약간씩
조림장 : 간장 1½큰술, 고운 고춧가루·물엿·다진 마늘·맛술·통깨 1작은술씩, 참기름 ¼작은술, 후춧가루 약간

만_들_기

1_ 어묵은 물에 씻어 사방 3cm 크기로 썬 뒤 체에 밭치고 소금을 넣은 끓는 물에 살짝 담갔다가 건져 찬물에 헹궈 물기를 뺀다.

2_ 양파와 당근은 굵게 채썰고 실파는 1cm 길이로 썬다.

3_ 팬에 기름을 약간 두르고 양파와 다진 마늘을 넣어 볶다 향이 올라오면 준비한 어묵을 넣어 볶는다.

4_ 어묵이 부드러워지면 간장과 맛술을 넣어 볶다가 간이 배면 고운 고춧가루, 물엿, 참기름을 넣어 맛을 낸 뒤 통깨와 후춧가루를 뿌리고 실파를 넣고 버무려 그릇에 담아 낸다.

TIPS
어묵은 어떤 요리를 하든 끓는 물에 데쳐서 기름기를 빼내고 조리해야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더해진다. 특히 볶음 요리를 할 때 데쳐서 사용하면 부드럽고 간도 제대로 밴다.



오징어간장조림
시장에서 냉동 오징어 1마리에 5백원



재_료

냉동 오징어 1마리, 간장 2큰술, 다시마 국물 컵, 물엿 1큰술, 다진 마늘 ½작은술, 생강즙·통깨·소금 약간씩

만_들_기

1_ 냉동 오징어는 실온에서 해동해 몸통을 가르지 말고 속의 내장을 모두 빼낸 뒤 먹물을 떼어내고 옅은 소금물에 씻어 건져 물기를 닦는다.

2_ 손질한 오징어는 0.5cm 두께의 링 모양으로 썬다. 오징어 다리는 4cm 길이로 썬다.

3_ 냄비에 간장과 다시마 국물, 다진 마늘, 생강즙을 넣어 약한 불에서 우르르 끓인 다음 ②의 오징어를 넣어 윤기 나게 중간 불에서 조린다.

4_ 오징어에 간장색이 돌면서 윤기가 나면 물엿을 넣어 단맛을 더하고 통깨를 뿌려 그릇에 담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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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r크리스티앙 :

유아가 있는 다른집도 그렇겠지만, 울집도 땡깡이 때문에 주로 간장이나 소금으로 양념하는 반찬을 위주로 밥상을 차린다. 그러다보니 엄마랑 아빠는 매콤한 떡볶이가 매일매일 땡긴다는 ^^ 결혼초에 매운걸 좋아해서 매콤한 국이랑 매운 반찬하면 상에 모두 빨간것 뿐이라고 타박을 하던 울신랑 요즘은 매운 반찬 없냐고 하면서 가끔은 고추장에 스~슥~ 비벼먹는다 ^^ 그럼 옆에서 국이랑 반찬있는데 왜 고추장에 비비냐고 타박하면서 같이 비벼 먹는 소영맘 ^^

감자 볶음을 할때도 주로 심심하게 하얗게 볶지만, 가끔은 고춧가루를 조금 넣고 볶아주면, 포실포실한 감자가 고춧가루 옷을 입어서 훨씬 먹음직스러워 보인다...하지만 요런날은 울 땡깡이 반찬을 따로 해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그래도 가끔은 그런 수고에도 매운 반찬과 맵지않은 반찬 두가지를 하면서 즐거워하는 소영맘,,,, 그걸보면 이제는 주부고 아줌마 맞다 ^^

재료 : 감자 2줌, 양파 1/2줌, 대파 1/2줌, 물, 식용유

양념 : 고춧가루 1, 간장 1, 다진 마늘 0.3, 깨소금, 참기름

1. 감자는 반달 모양으로 썰어 물에 담가 전분을 제거하고, 양파와 대파는 적당한 크기로 썰어준다

2. 냄비에 감자를 넣고 물과 식용유를 약간 넣어 간장1, 다진마늘 0.3을 넣고 끓인다

식용유만 넣으면 느끼해지지만 같이 넣으면 물이 졸면서 저절로 식용유에 볶아진답니다

3. 어느 정도 익으면 양파, 대파를 넣고 고춧가루를 넣어 함께 볶다가 참기름과 깨소금을 넣어준다


Posted by Mr크리스티앙 :

■ 준비할 재료

낙지 4마리, 붉은 고추 3개, 양파 ½개, 간장 4큰술, 참기름 2큰술, 다진 마늘 ½큰술, 청주 1작은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식용유 1큰술, 무순 약간

■ 만드는 법

1 낙지는 머리를 반으로 갈라 내장을 꺼낸 후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는다.

2 붉은 고추는 반으로 갈라 5cm 길이로 곱게 채썰고 양파도 굵직하게 채썬다.

3 손질한 낙지를 뜨거운 물에 살짝 데친 다음 간장, 참기름, 다진 마늘, 청주, 소금, 후춧가루를 넣고 고루 무쳐 잠시 재운다.

4 양념한 낙지를 팬에 올려 식용유를 두르고 센 불에 볶다가 붉은 고추와 양파를 넣어 재빨리 볶은 후 불에서 내린다.

5 볶은 낙지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다음 접시에 담고 무순을 얹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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