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쩝...노래 연습은 노래방에서 하는것보단

집에서 연습하는게 더 좋은것 같습니다.

노래잘하는 친구가 같이 있다면 훨씬 좋구요.

혼자서 노래 따라도 부르고 여러가지로 불러보고

그리고 가장 자신있는 창법을 죽어라고 연습해서

노래만 시작하면 습관적으로 그 창법으로 시작되게 해야죠.

이것도하고 저것도 하고 하면 아무것도 못합니다.

노래방에 가면 우선 음정이 평소보다 대게 높게 시작됩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그렇더라구요. 낮게 나가는 사람도 있구요.

그니깐 노래방에서 가서는 평소와 같은 음정으로 나가도록

연습합니다. 고음불러야 될때도 너무 높게하거나 쫄지 않도록..

전 준비없는 이별같은거..앞부분은 원곡과 흡사하게 불러

같이간 여자들을 쫄게 만드는데(가는목소리..굵은 목소리 혼자 다함..)

하루만~오늘더 하루만~ 이부분 다오면 먼저 겁먹구 잘 안되더라구요.

그리구 노래방 갈땐 꼭 노래 잘하는 친구를 데려 갑니다.

그친구가 제대로 부르기땜에 자기가 부르기도 수월합니다.

전 노래못하는 놈들끼리가면 그놈들땜에 저까지 안되더라구요.

그리구 아랫분이 먼저 부르기 쉬운 노래를 불러 목을 푼다고 하셨는데

그것도 좋겠지만 저는 반대로 부르기 어려운 노래를 불어서

목을 죽여 줍니다. 그럼 다음 노래들 부르기가 더 좋아요.

담배도 피워서 최대한 목을 죽이고...음료마시면 목이 풀리니 안마시고.

첨엔 멍키헤드의 또다른불행 부르면 좋더라구요. 노을에기댄이나..

그담은 텅빈거리에서나..나를..같은 쉬운것도 해보고

중간중간에 고음들어가는것도 섞어 해야 목이 죽은 채로 있겠죠..?

그렇다고 목이 쉬게 하면 안됩니다. 노래방에 갔다 왔는데

목이 쉬었다는 것은 악만 바락바락 지른것 뿐입니다. 노래방에서 나와도

목 상태가 평소와 별차이 없는게 노래 실력이 늘은거고 잘하는거죠.

결정적으로 노래 잘하려면 한이 들어가야 해요~ 한이..농담아님..흐흐..

이렇게까지 말하면 넌 뭐냐...하실텐데 저야..모..보통 학생이죠..홋홋..

단지 옛날에 음치였다가 친구잘둔덕택에 그친구 거의 따라가고 있지만..

그친구 자기가 노래부를땐 마이크 꼭 숨겨요. 나 부르지 마라고..흘흘..

우리둘은 나중에 그룹만들거나..노래방 동업 할겁니다. 아마..

최초로 메탈 노래방을 만드는게 서로의 꿈..크크..

그럼이만~

 


Posted by Mr크리스티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