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에서 오만석이 조상경과 이혼하고도 친구처럼 지낸다고 했는데, 남녀 사이에 쿨한 사이가 될 수 있나요?? 서로 같이 살다가 이혼한 사이는 무언가 안맞는 부분이 있고 그게 아주 크게 작용하여 해어진 것인데, 친구처럼 지내는건 아닌거 같아요. 쿨한척 하려고 부풀려서 이야기한거 아니면, 미련이 서로 남아 있다거나 둘중에 하나겠죠??



배우 오만석이 전처 조상경과 친구처럼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배우 김승우, 김정태, 오만석, 이태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지난 2014년 대종상에서 진행을 맡았던 오만석이 전처였던 미술감독 조상경을 대신해 대리수상 무대에 올랐던 일을 질문했다.

이에 오만석은 "(대리수상) 조상경에게 부탁받았다"고 하자 MC김구라는 "오만석이라 가능한 일"이라고 말했다.

오만석은 "나보다 애 엄마가 더 쿨한 편이다. 지금도 친구처럼 잘 지낸다. 가끔 만나면 밥을 먹기도 하고 육아에 대한 이야기도 나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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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가 수십억대 사기를 당했다고 하네요. 피의자는 신씨로 가요계 선배라고 하는데, 잘 해결되길 바랄게요. 의외로 승리가 팔랑귀 인가요? 사기 안당할것 같은데 수십억 사기를 당하다니, 사기꾼이 마음만 먹으면 다 털리는 건지 궁금하네요.

그룹 빅뱅의 멤버 승리가 수십억 원대의 사기 피해를 당했다.


서울동부지검은 승리가 지난 2015년 12월 29일 신아무개씨를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고 5일 밝혔다. 승리는 지난 2014년 6월 부산 부동산 개발 사업에 투자하면 수십억 원의 분양 수익을 벌게 해주겠다는 선배 가수 신아무개씨의 제안을 받고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승리는 평소 신씨와 친분이 있는 사이였다. 승리가 투자한 금액은 20억 원. 2개월 후인 그해 8월, 승리는 부동산 투자 법인의 출자금이 필요하다는 신씨의 말에 추가로 5천만 원을 건넨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법인은 만들어지지 않았고, 신씨의 개발 사업에는 진척이 없어 승리는 결국 고소를 택했다.

이에 대해 승리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승리가 투자 피해에 고민하다가 고소를 결정했다"면서 "회사 측에서도 승리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공동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사기 혐의로 피소된 신아무개씨는 지난 2003년 가요계에 데뷔했다. 2004년 10월까지 2장의 앨범을 발표했고, 이후 연예기획사를 설립하고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하기도 했지만, 지난해 폐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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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인트 본방을 사수 했습니다. 우선적으로 웹툰을 너무 재미있게 본 사람으로 써 박해진 싱크로율 100% 은택 싱크로율 100% 정말 대박이였다고 봅니다. 걱정했던 홍설도 너무나 잘 표현해주어서 너무너무 기대되는 다음화 입니다. 아직 이인하역은 조금 더 쌔보이는 케릭터야 되는데 뭔가 카리스마가 조금더 아니 똘끼가 조금 더 느껴져야 한다고 보고 가장 걱정했던 백인호는 조금 나왔지만 나름 비슷한 케릭터를 연기했다고 생각되네요. 



2016년 최고의 기대작 tvN '치즈인더트랩'이 마침내 베일을 벗은 가운데, 박해진과 김고은의 오묘한 '로맨스릴러(로맨스+스릴러)'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지난 4일, tvN 새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극본 김남희/연출 이윤정/제작 에이트윅스) 첫 방송에서는 홍설(김고은 분)이 유정(박해진 분)으로 인해 휴학을 결심하는 모습에서, 1년 전 유정과의 첫 만남을 그려 눈길을 모았다.

첫 장면은 홍설이 과모임에서 술에 취한 채 유정을 보며 휴학을 결심하겠다고 다짐한 채 몸을 가누지 못하고 뒤로 넘어지는 모습에서부터 시작했다. 1년 전, 홍설과 유정은 첫 만남에서부터 단단히 꼬인 모습을 그렸다.

홍설에게는 단짝 친구 장보라(박민지 분)와 보라를 좋아하는 '꼬붕' 권은택(남주혁 분) 등이 늘 함께였다. 유정은 군복무 후 3학년으로 복학했고, 이들과 함께 캠퍼스 생활을 하게 됐는데 개학을 압둔 과모임에 첫 등장한 유정은 돈 많은 집안에 훈훈한 외모, 거기다 장학금까지 받는 뛰어난 성적까지, 뭐 하나 나무랄 데 없는 완벽남이었다. 그러나 홍설의 눈에는 그런 유정에게서 어딘지 의미심장한 이중성이 눈에 띄었고, 유정과 맞물려 일어나는 연속적인 불길한 상황에 그가 일부러 자신을 해코지한다는 생각을 굳히게 됐다.

과 총무를 담당하고 있는 4학년 선배 김상철(문지윤 분)의 공금횡령이 불거지자 홍설이 이를 고발했다는 누명을 쓰게 되는데, 유정은 그런 홍설에게 마치 이를 고발한 이가 홍설이 사실인냥 얘기한다거나, 유정과 홍설이 자꾸 연관되자 유정을 좋아하는 같은 과 친구 남주연(차주영 분)이 홍설에게 일부러 수강시간이 변경되었다고 거짓말을 해 홍설은 친구들의 도움으로 간신히 위기를 면하기도 했다.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학교에 다니는 홍설이 등록금을 마련하지 못해 휴학을 결심했을 때는 조교가 유정의 리포트를 분실하면서 홍설에게 전액 장학금의 혜택이 돌아왔고, 새학기 수강신청에서는 원하는 과목에 신청을 완료했지만 이후 누군가 일부러 홍설의 수상신청을 정정하는 사건도 있었다. 이 모든 일에 유정이 결부되어 있다는 점에 홍설은 유정에 대한 의심을 더욱 키워갔지만 유정은 그런 홍설에게 커피나 딸기 쉐이크를 사주는가 하면 같이 밥을 먹자는 등 반전 호의를 드러내 홍설을 멘붕으로 몰아넣었고, 홍설은 그런 유정을 피해다니기에 급급했다.

이후, 홍설은 과목이 바뀌면 다음 학기 장학금을 받지 못할 위기에 처하자 자신의 수강신청을 취소한 이를 찾으려 애썼다. 홍설은 수강 내역을 확인하던 중 유정을 만나게 되면서 로그아웃을 하지 못하고 도망나왔던 당시를 떠올리며 역시나 유정을 의심했다. 이에 유정은 정말 자신을 의심하는 거냐며 함께 CCTV를 확인하자고 제안하는데, 보다 앞서 진범인 김상철을 찾아낸 이도 유정이었다.

CCTV를 확인한 홍설은 유정이 진범이 아닌 것을 확인하고 유정에게 사과하면서 사건은 일단락되었지만, 홍설은 진범을 알지 못한 채 출석체크부터 깐깐한 다른 교수의 수업을 듣기로 결심하고, 이왕 이렇게 된 거 열심히 해보자고 다짐했다. 홍설로서는 유정의 얼굴을 보지 않는다는 것만으로 위안을 삼으려는 참이다. 헌데 수업 첫날, 유정이 뒤늦게 수업에 들어와 홍설의 옆에 앉았다. 이 수업이 재밌을 것 같다며 자신도 수강 과목을 바꿨다는 것. 이에 홍설은 "이 인간 뭐야"라며 괴로워해 순탄치 않을 홍설의 앞날을 예고하기도 했다.

그런 유정과 홍설의 제대로 꼬인 만남은 엉뚱하면서도 코믹한 모습과 반전으로 뒤섞여 '로맨스릴러'를 제대로 그려냈고, 홍설을 향한 유정의 호의가 이중성이 아닌 진심인 것인지 쫄깃한 극적 재미를 더하며 다음 회를 더욱 기대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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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에 대한 이슈가 결말을 향해 달려가고 있네요. 우선 친자확인결과 99.9% 라고 하면, 김현중이 책임을 지게 되는데, 이렇게 서로를 헐뜯은 사람들이 정상적으로 다시 합쳐서 살기는 힘들힘들 것 보이고 태어난 아이에게는 얼마나 큰 상처가 될 것인지 정말 안타깝네요. 김현중에게서 자라난 아이는 아버지에 대한 기사를 접하게 될 것이고 만 천하에 공개된 기사로 인해 힘든 사춘기를 보내야 하는 것이 참으로 안되었군요.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의 부모가 전 여자친구 A씨가 출산한 아이에 대해 김현중의 친자로 인정한다며 김현중이 친부로서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현중의 부모는 21일 오후 서울 서초동 법무법인 청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A씨가 낳은 아이를 친자로 인정한다" "김현중이 친부로서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김현중의 부친 김흥성씨와 모친은 다소 어두운 표정으로 기자회견장에 들어섰다.

김씨는 "애가 낳았다는 소리는 들었는데, 첫째 아이에게 미안하다. 내 핏줄인데 보지도 못해 미안하다. 이게 진작 밝혀졌어야 한다. 저희는 1월부터 애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고 누차 말했는데 친자 확인을 늦췄다. 늦게나마 밝혀져 다행이다. 아이에게 미안하다. 건강하다니 거기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씨는 "현중이는 처음부터가 자기애라고 인정했다. 아이 아빠로 책임을 진다고 늘 얘기했다. 9월에 편지를 공개할 때도 아이에게 미안하다고 하지 않았나"라고 했다.

김씨는 김현중와 통화했다며 "오늘 통화를 하면서 '아빠, 애기는 내 애니 어떡하든 책임을 지겠다. 법원에서 양육 문제는 처리할테니 그에 따르겠다고 했다'라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양육권을 누구에게 주든 애가 행복한 길이면 그에 따르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8 A씨는 김현중을 폭행치상 및 상해 혐의로 서울 송파경찰서에 고소했다. 이후 A씨는 지난 4 7일 김현중을 상대로 16억 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A씨는 이와 별도로 서울가정법원에 친자확인소송을 냈으며, 이달 서울대병원에서 김현중과 함께 친자 확인 유전자 검사를 했다. 검사 결과 친자일 확률이 99.9%라는 결과가 나왔다.

 한편 김현중은 지난 5 12일 경기 고양시 육군 30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 군 복무를 시작했다. 이후 경기 파주 30사단 예하 부대로 자대 배치를 받아 군 복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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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진보라씨가 해피투게더에 나와서 김제동에 대한 호감 표현 했네요. 김제동씨 참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는데, 진보라씨와 잘 어울릴것 같네요. 김제동씨는 가볍지 않은 모습이 참 좋은 MC라고 생각됩니다. 앞으로 두분 잘 해보시고 진지한 만남을 가져보는것이 어떨까 하네요.



피아니스트 진보라가 방송인 김제동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10일 밤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에서는 2015년 드라마틱한 한 해를 보내고 아홉수 후반전을 달리고 있는 서태화, 김경란, 진보라, 페이, 서태훈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진보라는 "내가 나중에 고백하려고 했는데 카메라가 이렇게 많아도 두렵지 않다"고 운을 뗐다.

이어 "따로 누구한테 연락해 본 적이 없는데 나는 유재석 씨가 김제동 씨와 친분이 있고 해서 말하고 싶다" "사실 방송을 하면서 그렇게 떨려 본 적이 처음이었다"고 고백했다.

"진지한 모습이 너무 멋있다" "문자를 몇 번 했는데 답장이 왔다. 멀리 아프리카 까지 가서 문자했는데 답장이 왔다. 그런데 그 다음에 한 번 씹혔다. 자존심이 있으니 안 보냈다"고 말해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방송 말미에 진보라는 "김제동에게 한 마디 하라" MC들의 짓궂은 성화에 "눈이 오는 날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란 영상편지를 남기는 것으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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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이 미국 LA에서 공항에 억류되어 10간 넘게 대기했다고 하네요. 공연 비자를 받지 않고 출국했다니, 소속사는 무었을 하는 것인지?? 비자 같은건 소속사에서 일괄적으로 처리를 해 놓아야지, 가수들이 어떻게 그런걸 챙길수 있겠어요? 참으로 안타까운 해프닝이 아닐수 없네요.



미국 로스앤젤레스(LA) 국제공항에 억류됐던 걸그룹오마이걸이 귀국했다.

오마이걸은 9(현지시간) 새 앨범 재킷 촬영을 위해 미국 LA에 방문했다가 입국 과정에서 문제가 생겨 10시간 넘게 공항에서 대기한 뒤 귀국했다. 

오마이걸 소속사 측은출입국관리소는 통과했는데 촬영에 필요한 다량의 의상과 물품 등이 세관에서 문제가 된 것 같다라며 “2차 심사를 기다리던 상황이어서 입국 불허로 최종 결정 난 건 아니지만, 멤버들이 어리고 너무 오랜 시간 공항에 머물러 귀국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오마이걸이 이용한 항공사의 관계자는출입국 심사 과정에서 비자가 문제가 돼 적발된 것으로 알고 있다사전에 공연 비자를 받지 않은 게 화근이 된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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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전편보다 뛰어남을 보여주는 응답하라 씨리즈가 화제인긴 하네요. 이번에는 덕선의 남편 찾기에서 배우들사이에서도 질투가 이어지네요. 이런 소소한 이야기까지 기사로 나오는것은 응답하라의 또다른 대박이 아닐까 합니다.


'응답하라 1988' 혜리와 열연중인 류준열이 박보검을 질투했다.

8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혜리가 출연하는 'girl'r day's Broadcast'가 방송됐다.



이날 걸스데이 멤버 혜리는 케이블TV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덕선(혜리)으로 변신하는 메이크업 과정을 공개했다.

이때 화면 뒤로 극중 혜리와 호흡을 맞추고 있는 류준열이 등장했다. 류준열은무슨 방송이냐라며 궁금증을 드러냈고, “(V) 보검이랑 했잖아라며 은근한 질투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혜리는 "지금 김정환(류준열) 씨께서 보검 오빠랑 해서 출연 안 하겠다고 했다"고 류준열을 자극(?)했다. 하지만 이내 류준열은 방송을 향해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하는 친절함을 과시했다.

혜리, 류준열, 박보검이 출연중인응답하라 1988’은 따뜻한 가족극의 의미로 호평받고 있다. 성동일, 이일화, 라미란, 김성균, 김선영, 최무성, 류혜영, 이동휘, 고경표 등이 출연하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매주 금, 토 저녁 7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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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슈가맨의 주인공은 서지원 씨였다. 내눈물 모아 작곡가 정재형이 출현해 다시한번 예능감을 뽑내주었네요.

 

8일 밤 1050분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에서 유희열 팀 슈가송 주인공은 드라마 '올인' OST 박용하의 '처음 그날처럼', 유재석 팀 슈가송으로 서지원의 '내 눈물 모아'가 선정됐다.

 


이날 방송에는 슈가맨이 아닌 슈가송의 '내 눈물 모아' 작곡가 정재형이 출연해 피아노를 직접 연주하며 노래를 불러 가슴 먹먹한 시간을 만들었다.

정재형은 "서지원이 '형의 곡을 받고 싶다'고 의뢰를 하더라. 베이시스로 활동하다가 작곡가로서 누군가에게 곡을 준 것 처음이었다. 지원이가 노래 연습하는 걸 들어봤는데 정말 잘해서 놀랐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지원이가 가성을 잘 못한다. 그래서 '내게로~'하는 부분에서 '~' 가성은 제가 불렀다" '내 눈물 모아' 작업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한편 박용하는 지난 2010 630, 서지원은 1996 11일 스스로 목숨을 끊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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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에 God 완전체가 출연해서 오랜만에 예능에 나왔네요. 이하늬도 냉장고를 부탁해로 출연을 많이 하고 있고요. 여자 잘만나면 잘풀린다는 것이 이런이야기? 이하늬 너무 최고 인것 같아요. 힐링캠프에 나와서 이때까지에 대한 해명을 했는데, 왜 이제야 나왔나~~ 한편으로는 악플을 다는 사람들도 있지만, 나의어린시절 한 노래의 축을 담당했던 god 의 활동은 참으로 반갑네요.


힐링캠프' god 윤계상이 라이브 사고를 냈다.

 

12 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이하힐링캠프’)에는 무수한 히트곡을 보유한 자타공인 국민그룹 god(박준형 데니안 손호영 윤계상 김태우)가 출연했다.

 


god는 이날 히트곡 ''을 열창하며 '힐링캠프'의 포문을 열었다. 2002 100회 소극장 공연 이후 소규모 공연은 13년만에 처음. god의 명곡이 흘러나오자 순식간에 녹화장은 단독 콘서트장이 됐다. 윤계상은 자신의 파트를 놓치는 라이브 사고로 웃음을 자아냈다.

힐링캠프' god 윤계상이 재결합 전까지의 과정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멤버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에는 god(박준형 윤계상 데니안 손호영 김태우) 12년 만에 완전체로 예능에 출연해 팬들을 반갑게 했다.

이날 god 윤계상은 배우 활동을 하면서 god로 다시 돌아오기 까지 멤버들과 오해가 있었다고 밝혔다.

 

윤계상은 자신의 입에서 나오지 않은 얘기가 언론의 자극적인 기사로 부풀려져, 자신이 god보다 배우 활동을 더 중시한다는 오해를 낳았다고 말했다.

 

이어 "2012년 요리 프로그램을 잠깐 한 적이 있는데 그때 제일 힘들었던 시기였다" "연기를 잘한다는 게, 그 사람에 빙의되는 게 좋은 거라 생각했는데 그렇게 10년을 살다 보니까 내 자아가 깨졌다. 진짜 윤계상이 없어지는 느낌이 들어서 외롭고 힘들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고 당시의 심경을 밝혔다.

 

윤계상은 "당시 태우가 밥이나 먹자고 연락을 했는데 그게 왜 그렇게 따뜻하고 좋았는지 모르겠다" "그때의 나를 기억해주는 유일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내가 하는 프로그램에 나와줄 수 있겠냐고 물었고, 각자 바쁜 시기였음에도 미국에 있는 준이형까지 다들 와줬다"며 기쁨과 고마움을 드러냈다.

 

그는 "멤버들이 탈퇴에 대해 연기하려고 그만 둔거 아니냐는 오해를 하고 있더라. 그날만큼은 오해를 풀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연기는 우연히 하게 됐고, 하다 보니까 좋아진 거지 god를 해체하면서까지 연기를 하고 싶었던 건 아니다"라고 진심을 전했다.

 

이어 "서로가 너무 형제 같은 사람이니까 내가 그런 사람이 아니라는 걸 당연히 알아주겠거니 한 게 잘못된 것 같다" "부모 자식이나 형제 간에도 말하지 않으면 절대 알 수 없다는 걸 뼈저리게 느꼈다"고 오랜 시간을 걸쳐 느끼게 된 바를 말했다.

 

윤계상은 "누구한테도 해본 적 없는 속마음 얘기를 처음으로 꺼내고 진짜 많이 울었다. 정말 눈 녹듯 사라진다는 말처럼 다 풀렸다" "마음이 다 풀리니까 god가 다시 하고 싶더라" god에 돌아온 이유를 밝혔다.

 

또한 그는 "사실 재결합을 결정하고도 또 4년이 걸렸다. 그 시간을 견뎌준 멤버들에게 너무 감사하다" "작년에 '미운 오리 새끼'가 나왔는데 다시 모이기를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다시 모여준 멤버들에 대한 고마움도 전했다.


윤계상의 연인 이하늬가 냉장고를 부탁해에 나와서 자신의 경험담을 이야기 했네요.

냉장고를 부탁해 이하늬, "미스코리아 나가기 싫었다. 부모님과 의견 충돌.." 눈길

배우 이하늬가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화제다. 이런 가운데 이하늬가 과거 인터뷰에서 밝힌 미스코리아 출전 비화가 새삼 눈길을 끈다.

이하늬는 지난 5월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미스코리아 출전 할 때 다들 부담스러워했다. 전형적인 미스코리아가 아니었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하늬는 지난 2006년 미스코리아 진에 당선됐다.

이어 이하늬는 "부모님과 실랑이가 있었다. 부모님은 나갔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나는 못하겠다고 했다" "공주 같은 친구들이 공주 드레스를 입고 나오는데 나는 못하겠다고 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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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서는 육룡이 나르샤네요. 이성계와 최영의 대립 또한 요동정벌 요동정벌에 대해서 알아보면


요동 정벌(遼東 征伐)은 명나라가 철령 이북 지역에 철령위를 설치하려는 것에 반발하여 고려가 요동을 경략(經略)하기 위해 일으킨 전쟁이다. 그러나, 이는 위화도 회군으로 이어져 고려를 멸망시키는 결과를 가져왔다.

조선 건국 후 태조 이성계와 정도전 역시 요동 정벌을 계획하였으나, 제1차 왕자의 난으로 실행되지 못했다.

라고 되어 있는데요. 이 계기로 이성계가 왕권을 장악할 것으로 보이네요. 또한 의문의 조직에 대한 전쟁 또한 일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 밝혀지지 않은 조직은 앞으로 어떠한 전개를 해나갈지가 흥미롭게 진행될 것이라 보이네요.



육룡이 나르샤' 고려의 요동정벌에 드디어 조선 건국의 움직임이 시작됐다. 

7일 방송된 SBS 창사25주년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 19회에서는 역사적으로 조선 건국의 결정적 계기가 된 '요동 정벌'이 어떻게 시작됐는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성계(천호진 분)의 새로운 대립 세력으로 최영(전국환 분)이 떠올랐다. 최영과 이성계는 과거 고려를 위해 함께 전장을 누비던 장수였지만, 정치적 이해관계 속에 관계가 틀어지게 된 것이다. 

이후 최영은 우왕(이현배 분)을 찾아갔다. 우왕은 사람 몇 명쯤은 아무렇지 않게 죽이는 폭군이었다. 그는 직접 정사를 돌보라는 최영의 부탁에도 오히려 "그럼 내탕금(왕실의 재산)을 더 채워달라"고 요구하는 인물이었다. 최영은 그런 우왕을 보며 "어찌됐든 저 분은 고려의 왕이시다. 나는 저 분과 함께 반드시 이 나라를 일으킬 것이다"고 다짐했다. 

정도전(김명민 분)은 최영을 두고 만나본 적이 없는 권력자라고 칭했다. 자신의 이익보다도, 백성의 안위보다도 국가를 먼저 생각하는 권력자라는 것. 이 같은 최영이 이성계에게 내민 것이 '요동 정벌'이다. 최영은 명나라가 영토를 요구하는 가운데 우왕, 이성계와 함께 사냥을 떠났다. 모두가 의아해했지만 이는 모두 최영의 계획된 행동이었다. 이 자리에서 최영과 우왕은 이성계에게 '요동 정벌'에 나설 것을 명령했다. 

이성계가 최영과 직접적으로 마주하고 있을 때, 이방원(유아인 분)-분이(신세경 분)-무휼(윤균상 분)은 몸으로 부딪혀 최영의 계획을 추적했다. 이들은 추적을 거듭한 끝에 최영이 비국사의 지재상인 적룡(한상진 분)을 통해 무기를 만들 물소 뿔을 사들였다는 것을 알아냈다. 적룡은 이방원에게 최영이 원나라인과 비국사에서 필담을 나눴고, 그 흔적 속에서 '압록강'이라는 단어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정도전은 이방지(변요한 분)-연희(정유미 분)와 함께 화사단을 추적했고 그 곳에서 최영이 상인을 가장한 원나라 관료와 만났음을 알아냈다. 뿐만 아니라 화사단 단주 초영(윤손하 분)으로부터 '초이레'라는 단서를 얻어냈다. '초이레'와 '압록강' 두 가지 단서가 모인 셈. 정도전과 이방원은 이 두 가지 단서를 가지고 최영과 우왕의 목적이 '요동 정벌'임을 알아챘다. 

이날 방송은 꼬리에 꼬리를 문 단서들을 추적하는 육룡들의 활약을 촘촘하고도 빠르게 풀어내며 시청자의 몰입도를 높였다. 후반부를 향해 갈수록 짜릿함을 더해가는 전개 속에서 인물들의 두뇌 싸움과 세력 다툼이 밀도 있게 그려졌고, 이후 '요동 정벌'과 '위화도회군'이 어떤 흥미진진하게 그려질 것인지에 대한 기대감을 북돋았다. 

뿐만 아니라 새 인물들의 등장 역시 보는 재미를 더했다. 폭군 그 자체의 모습을 보여준 우왕 역의 이현배는 물론, 훗날 이방원과 첨예한 대립각을 세우게 될 강씨 부인 역의 김희정 역시 서슬 퍼런 카리스마를 보여주며 눈길을 끌었다. 

요동정벌을 계기로 요동치게 될 육룡의 활약은 12월 8일 방송될 '육룡이 나르샤' 20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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