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성분계의 상(phase)그림

황정현, 박기훈, 전국진, 유상일

금오공과대학교 고분자공학과 물리화학실험 야간2

 

목적

1.     2성분계의 상 그래프를 그려본다.

2.     그래프를 해석 한다.

-임계농도 측정한다.

-임계온도 측정한다.

이론적 배경

1.    용해도

 

제제화와 관련된 용해도

Kaplan 37℃, pH 1-7 범위에서 약물의 물에서의 용해도가 1 % ( 10/)를 초과하지 않으면 잠재적인 흡수에서의 문제가 일어날 수가 있다고 하였다. 또한 고유 용출속도 (intrinsicdissolution rate, IDR) 1 /(min)을 초과하면 흡수는 방해되지 않지만, 0.1 /(min) 보다 작으면 용출 속도 의존성 흡수가 된다고 하였다.

용해도가 1 /㎖ 보다 작으면 특히 정제나 캡슐제로 제형화할 때 약물을 염의 형태로 할 필요가 있다.

염을 만들 수 없는 glycoside steroid와 같은 중성분자나 pKa 3보다 작은 염기 또는 pKa 10보다 큰 산의 경우 고려할 수 있는 제형

i) PEG 400, glyceryl triacetate 또는 coconut oil 등의 액체를 채운 soft gelatin capsule

ii) oil 또는 triglyceride에 녹인 paste 또는 반고체 형태가 들어있는 hard gelatin capsule

 

고유 용해도 (intrinsic solubility)

약물의 용해도는 0.1N HCl, 0.1N NaOH, 물에서의 용해도를 구한다.

i) 산에서의 용해도가 물에서보다 크면 약염기이고, 물에서보다 알칼리에서 더 크면 약산이다.

이 경우 해리상수 pKa가 측정되며 염이 형성된다.

ii) 산에서와 알칼리에서 다 증가하면 양쪽성 (amphoteric) 또는 zwitterionic 이며 적어도 두개의pKa가 있다.

iii) 용해도에 변화가 없는 경우 비해리성 중성분자이며 pKa를 측정할 수 없다.

용해도는 용매나 착화에 의해 조정될 수 있다.

약물의 고유 용해도 값은 phase-solubility diagram으로부터 구할 수 있다.

그림 8-1. 약물이 순수하지 않을 때 용해도에 대한 약물:용매 비의 영향 : 경계면 에서 어느 물질의 농도가 증가되는 현상

           흡착제 : 고체 or 액체

 

섞임성 (miscibility)

완전 섞임성 (complete miscibility) : 모든 비율에서 완전 섞인다

극성 / 반극성 용매

() - 알코올, 글리세린 - 알코올, 알코올 - 아세톤

비극성 용매

() 벤젠 - CCl4

부분 섞임성 (partial miscibility)

두 액체 층 (각각 상대방 액체가 얼마간 용해된 상태로 존재) 으로 분리

() 에테르 - (20oC 에서 7.5/100), 페놀 - (15oC 에서 8.2/100)

부분적으로 섞이는 액체간의 상호 용해도는 온도에 의존한다

임계 용액 온도 (상한, 하한 임계 용해 온도)

상 평형도에서 결선

두 짝 상에서의 각 구성 성분의 조성

다른 상에 대한 양의 비

액체상을 포함하는 2 성분계

() ethyl alcohol - : 섞임 (miscible)

mercury - : 완전 비섞임 (completely immisible)

phenol - : 부분 섞임 (partly miscible)

(예제 2) 20℃ 에서 phenol 과 물이 각각 50% 들어 있는 혼합물이 있다. 이 온도에서 결선은phenol 8.4% 72.2% w/w 인 점에서 binodal curve 를 지난다. 혼합물 500 g 내에 각 상의 무게와 두 층에 들어 있는 phenol 의 무게를 구하여라.

() Z : 수 층의 무게

두 층에서 phenol %의 합 = 전체 조성 50%

8-3

수 층의 무게 Z = 174 g

phenol 층의 무게 = 500 - Z = 326 g

수 층에서 phenol 의 무게 = 174 × 0.084 = 15 g

phenol 층에서 phenol 의 무게 = 326 × 0.722 = 235 g

.

2.    2(phace) 그래프

 

 

 

소량의 페놀을 물에 가하면 처음에는 페놀이 녹아서 하나의 상을 이루지만 , 더 넣으면 어느 점에서 물이 포화되고 , 계속해서 페놀을 더 넣으면 물이 많은 층과 페놀이 많은 층의 두 액층이 생긴다 . 이러한 액체는 부분적으로 섞인다. 여기서 취급하려는 것은 바로 이러한 계이다. 평형을 이룬 두 액층 , 즉 두액체상 으로 된 계를 생각해보자 . 이 액체 층의 하나는 순수한 액체 A이고    다른 한 층은 B A가 포화된 용액이라고 하자. 평형에 관한 열역학적 조건은 용액 속의 A의 화학 퍼텐셜 Ua가 순수한 액체의 화학 퍼텐셜 Ub와 같아야 한다는 것이다.

주어진 온도 T에서 페놀을 조금씩 물에 연속적으로 가한다고 생각하자. 처음에 가한 소량의 A는 완전히 녹아 들어가며, 두 번째 , 세 번째 가한것도 마찬가지로 녹아 들어간다 이때의 상태점은 일정한 압력에서 그린 위의 그림과 같은 T-X로 나타낼 수 있다 .

순수한 물에다 소량의 페놀를 세 번 가하였을 때의 조성을 나타낸 것이다.

가해진 페놀은 모두 다 녹으므로 이 점들은 모두 상이 하나인 영역에 자리잡는다. A를 얼마쯤 더 가하면 마침내 용해도 한계점에 도달한다 계속 해서 페놀을 넣으면 페놀이 더 이상 녹지 않을 것이므로 제 2층이 형성된다 .물을 페놀에 가해 가면 그래프 기준으로 우측으로 똑같은 현상이 일어난다.

페놀- 물 계에 대한 T-X의 도시 결과는 위의 그림과 같다 . 온도가 올라감에 따라 한 성분이 다른 것에 녹는 용해도가 증가한다. 용해도곡선은 상향 완전혼합온도 또는 임계 용해온도라고 부르는 h= 65.8℃점에서 완만하게 합쳐진다. h 이상에서는 물과 페놀이 완전히 섞인다. 환상선 아래에 있는 임의의 점 z는 조선이 인 용액 과 조성이 인 용액

의 두층으로 된 계의 상태점이다. 두 층의 상대적 질량은 지레법칙에 의해서 연결선 ()

상의 선분의 비로 주어진다.

, 이 계의 온도가 올라가면 , 상태점은 점선 z z' 를 따 이동하며 은 페놀이 더 진해지고 한편 에는 물이 점점 더해진다. 온도가 증가함에 따라 위쪽의 식의 비는 더 커지며 의 양은 감소한다 점 Z'에서 의 마지막 흔적은 사라지고 그 계는 균일하게 된다.

3.    임계온도

기체상과 액체상, 고체상의 상전이 현상에서 나타나는 특이점인 임계점(critical point)의 온도를 말한다. 이 온도보다 낮은 상태의 기체는 적당한 압력을 가하면 액체로 상태변화가 일어나지만, 이 온도보다 높을 경우, 액화되지 않는다. 열역학적으로는 온도와 압력, 부피 등을 변화시켜도 상태변화가 일어나지 않는 온도를 뜻한다.

열역학적으로 온도·압력·부피를 변화시키면 기체의 액화, 액체의 기화 등의 변화가 일어난다. 하지만 특정 온도 이상이 되면 더이상 압력에 따른 상태변화가 일어나지 않는데, 이런 상태가 되는 온도를 말한다.

기체상과 액체상, 고체상은 온도와 압력에 따라 나타나며 이를 도표화하면 몇 개의 특이점이 나타난다. 기체상과 액체상, 고체상이 모두 공존할 수 있는 삼중점(triple point)이 그 하나이고 액체상과 기체상의 상전이가 더이상 일어나지 않는 영역도 있는데 이를 임계점이라고 한다. 임계점이 나타내는 압력을 임계압력(critical pressure), 온도를 임계온도(critical temperature)라고 한다. 임계온도 이하의 영역에서는 도표상에 두 상의 경계가 형성되어 기체상과 액체상의 상전이가 일어난다. 하지만 임계온도 이상의 영역에서는 두 상이 서로 나뉘지 않는 초임계유체(supercritical fluid) 상태가 된다.

예를 들면 암모니아는 132℃, 이산화탄소는 31℃, 산소는 -119℃가 임계온도로 알려져 있으며, 이보다 높은 온도에서는 압력을 아무리 크게 해도 기체는 액화하지 않는다. 순수물질에 있어서 평형상태는 온도와 압력에 의해 결정되며, 일반적으로 고체·액체·기체 등 각 상의 존재 범위를 나    타낼 수 있다.

4.    참고자료

Phenol

페놀(phenol)은 페닐기에 하이드록시기가 결합한 방향족 화합물이다. 무색의 결정으로 향긋한 냄새가 난다.

방향족 탄화수소에 하이드록시기가 결합한 방향족 화합물 모두를 페놀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에 대한 정보는 페놀류 문서에 있다.

페놀은 물에 녹는 수용성 물질이다. 100ml의 물에 8.3g의 페놀이 녹을 수 있다. 페놀 수용액은 약산성을 띤다. 물에 분해된 수소이온에 의해 산성을 띠게 된다.

쿠멘법 이나 라싱법에 의해 벤젠 또는 벤조산을 산화시켜 페놀을 만든다. 이 방법은 석탄산의 제조에도 쓰인다. 페놀의 주입은 신속한 사형의 방법으로 사용되기도 하였다. 나치 독일은 제2차 세계대전 발발 이전부터 전쟁기간에 걸쳐 대량 학살에 페놀을 이용하기도 하였다. 나치 독일은 애초에 안락사를 목적으로 페놀 주입을 이용하였고 대량 학살은 자이클론 B와 같은 독가스를 이용하였으나 전쟁 기간 중 페놀 주입이 더 경제적이라는 이유로 독가스 대신 페놀을 학살에 이용하였다

페놀의 주입은 신속한 사형의 방법으로 사용되기도 하였다. 나치 독일은 제2차 세계대전 발발 이전부터 전쟁기간에 걸쳐 대량 학살에 페놀을 이용하기도 하였다. 나치 독일은 애초에 안락사를 목적으로 페놀 주입을 이용하였고 대량 학살은 자이클론 B와 같은 독가스를 이용하였으나 전쟁 기간 중 페놀 주입이 더 경제적이라는 이유로 독가스 대신 페놀을 학살에 이용하였다

 

기구 및 시약

기구

시약

바이알

water bath

Phenol

Water

  Water bath                             바이알

 

실험방법

I. 2성분계의 상그림 작성

1. 페놀(phenol)과 물(water) 2성분계의 상(phase)그림을 얻어내도록 한다.

2. phenol의 무게%  30%, 40%, 50%, 60%, 70%, 80%, 85%의 용액을 만든다. (시간상 농도를 줄일 필요가 있을 경우에는 30% 85%를 생략할수도 있음)

3. 상기 용액을 7개의 바이알에 각각 넣은 뒤 모든 바이알을 밀폐후 수조 온도 75oC 정도에서 15분 정도 방치하여 모든 바이알의 용액이 1개의 상이 되도록 한다.

4. 수조 온도가 식도록 방치하면서 상기 용액이 뿌여지는 온도를 측정하여 본다. 그 결과를 X축에 phenol wt% Y축에는 뿌여지는 상분리 온도로 하여 도시하여 본다.

 

II. 2성분계의 임계농도 측정

1. 상기 바이알 용액을 다시 75oC 정도의 수조에 10분간 흔들어주면서 방치하여 하나의 상(phase)의 맑은 용액이 되도록 한다.

2.  온도 50oC 부근에서 온도가 매우 일정하게 유지되는 다른 수조를 장만하고 그 안에다가 상기 바이알을 넣어 상분리가 일어나도록 한다.

(주의사항: 수조에서 바이알이 직각을 유지하도록 함.)

3. 대략 15-20분 지나면 뿌연 상태가 사라지면서 층분리가 서서히 일어나고, 더 이상 층분리가 일어나지 않음을 확인한 뒤에, 아래층과 위층의 높이를 자로 정확히 측정한다.

4. 전체 액체의 높이 가운데 위층의 높이가 차지하는 %를 계산한 뒤

X축으로 phenol의 무게% Y축으로 상분리 위층의 높이 %를 도시한다.

5. 이때 얻어지는 식이 직선또는 곡선이 얻어질 것이며, 내삽법에 의하여 높이가 50%가 되는 phenol의 조성 wt%를 얻어낸다.

즉 위 아래 높이 즉 부피의 비가 50:50이 되는 조성이 바로 임계조성(critical composition; 또는 임계용액농도:critical solution concentration) 으로 정의된다.

 

III. 2성분계의 임계용액온도(critical solution temperature) 측정

1. 상기 실험에서 임계조성의 phenol-water 용액을 다시 만든 뒤 상분리 온도를 실험 I에서 한 방법 대로 높은 온도에서 가능하면 매우 서서히 낮추어 이 임계조성의 용액이 뿌여지는(milky 하여지는) 온도를 얻어낸다. 이 온도가 phenol-water 2성분계의 임계용액온도(또는 간단히 임계온도)가 된다.

2. 고분자-용매계의 2성분계에서의 임계농도 및 상그림은 어떠한 모양일까 토의하여 본다.

 

Reperence

     구글, -phenol 용해도, 090415                                  phypha.chonnam.ac.kr/lesson/물리약학/참고노트8.pdf

     구글, 2phace 그래프, 090415                                  http://phypha.chonnam.ac.kr/lesson/물리약학/강의록8.pdf

     네이버, 임계온도, 090415                            http://100.naver.com/100.nhn?docid=130376

     네이버, 페놀, 090415                       http://ko.wikipedia.org/wiki/%ED%8E%98%EB%86%80

     Gilbert W. Castellan, Physical Chemistry(3rd edition), 사이텍미디어, 1985.8, p293~294

물리화학실험
Posted by Mr크리스티앙 :

활성탄에 의한 아세트산의 흡착

황정현, 박기훈, 전국진, 유상일

금오공과대학교 고분자공학과 물리화학실험 야간2

 

목적

1.     흡착에 대한 과정을 이해한다.

2.     아세트산이 활성탄에 흡착될 때 흡착 등온선(adsorption isotherm)을 그려본다.

3.     흡착 등온식에 대하여 알아본다.

-Langmuir, BET, Freundlich, 흡착 등온식을 알아본다.

 

이론적 배경

1.    흡착(Adsorption)

흡착(Adsorption) : 경계면에서 어느 물질의 농도가 증가되는 현상

           흡착제 : 고체 or 액체

           흡착질 : 액체 or 기체

 

 

        대부분의 흡착은 발열과정

ΔG = ΔH – TΔS

        Association adsorption : 항상 발열

        Dissociative adsorption : 흡열도 가능 (ΔS > 0인 경우)

 

 

물리흡착Van der Waals force이며 흡착된 분자의 구조 변화가 없으며 8~20kj/mol (액화열과 비슷)에너지를 가지며 빠른 흡착 속도 (lower activation E)를 가지며 다분자 층 흡착 가능하며 표면적을 측정한다.

화학흡착Chemical bonding이며 흡착제와 흡착질 사이의 전자의 이동을 말하며 40 ~800kj/mol의 에너지를 가지며 느린 흡착 속도 (higher activation E) 를 가지며 단분자 층을 흡착 시킨다 특정 물질의 분산도를 측정한다.

2.    흡착 등온선

I Langmuir type 흡착 층이 단분자 층에서 끝나는 흡착 계 흡착세기가 크고 특정한 흡착 점에서만 흡착이 일어나는 화학흡착에서 주로 나타남

II형 세공이 없는 흡착제

III형 흡착된 분자가 고체표면에 젖지 않는 경우

IV, VII, III형에서 흡착제에 미세한 세공이 있어 모세관 응축이 일어나는 경우

 

 

3.    흡착 등온식

흡착 등온식은 자유로운 기체 분자는 흡수된 기체분자와 평형을 이루며 이 때 기체분자가 표면을 덮는 비율(θ)은 온도와 바깥에 있는 기체의 압력에 의존한다.

 

Langmuir Isotherm 흡착 등온식

이론

1. 표면 흡착점에는 한 분자만 흡착되며, 흡착된 분자는 고정되어 있다.

2. 모든 흡착점의 에너지 상태는 동일, 흡착된 분자 사이에는 상호작용이 없다

 

 

 

 

 

 

                                                                       

 

 

 

BET (Brunauer, Emmett & Teller) 흡착 등온식

이론

1. 흡착된 분자가 다음 흡착될 분자의 흡착점이 될 수 있다.

2. 흡착된 분자 위에 다시 흡착되는 분자의 흡착열은 기체의 액화열과 같다.

 

 

 

 


P0 : 포화 증기압 ,  c   : 상수 (흡착열과 액화열의 차이 정도)

 

 

 

 


Freundlich 흡착등온식

 

주어진 온도에서 용액내의 농도와 단위 질량의 흡착제에 흡착되는 용질의 양 사이의 평형관계

 

가정

1. 흡착분자가 고체표면에서 단분자층 형성.

2. 흡착분자간의 상호작용 없음.

 

이론적 유도

- 용질 분자가 이미 흡착하고 있는 부분 : θ

- 용질분자가 아직 흡착하고 있지 않은 부분 : 1-θ

- 용질분자의 흡착속도 : aC(1-θ)

- 용질분자의 탈착속도 : a'θ  

a, a' : 상수

   

    

단위 질량 m(g)의 고체에 대해서 흡착된 양은 θ에 비례하므로,

 

4.    참고자료

아세트산 흡착의 필요성

아세트산은 폴리에스테르수지의 주원료로 사용되는 테레프탈산(terephthalic acid) 제조 공정에서 용매로 사용되며, 제조 공정의 아세트산의 대부분은 반응 후 생성되는 산업 폐수에서 분리 회수되어 진다. 아세트산을 폐수로부터 분리하는 공정은 통상적 증류(conventional distillation), 공비 증류(azeotropic distillation), 추출(extraction), 화학 처리 및 흡착(adsorption) 등이 있으나, 경제적인 이유로 공비증류나 통상적 증류가 가장 보편적으로 이용되고 있는 분리 방법이다. 하지만, 증류에 의한 분리는 증류탑 상부로 나가는 스트림에 소량의 초산이 남아 있으며, 이 소량의 초산은 폐수처리장치로 유입되어 최종 처리된다. 증류공정에서 증류탑 상부 스트림의 초산의 농도를 좀 더 낮추고자 할 경우에는, 많은 양의 물을 증발시켜야 하므로 분리하는데 소요되는 에너지가 매우 높아진다는 점과 증류탑의 단 수가 많아져서 막대한 투자비가 소요된다는 점이 문제점으로 제기되고 있다. 따라서 증류탑 상부의 저농도 아세트산의 대기 방출을 억제하면서 소량의 아세트산을 분리 회수하는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분리기술이 필요하다.

 

저농도 아세트산 폐수 처리기술

이 처리기술은 기존의 증류 방법과 연계하여 증류탑 상부 스트림의 저농도 아세트산을 분리, 회수하는 효과적인 공정이다. 이 공정은 아세트산의 폐수처리로 인한 폐수처리 비용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소량의 아세트산이라도 다시 회수하여 재사용할 수 있다. 이 처리기술은 크게 두 공정-활성탄 흡착제를 사용하여 폐수로부터 아세트산을 분리하는 공정과 양이온 교환수지 촉매를 이용한 메틸 아세테이트(methyl acetate) 가수분해 공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활성탄에 의한 아세트산 흡착공정의 경우, 증류탑에서 나오는 상부 스트림이 90oC 이상의 온도이므로 고온에서 흡착이 이루어진다.

 

활성탄

활성탄은 유기물에 대하여 효율적인 흡착제로 알려져 있으나, 고온의 흡착조건에서는 흡착 효율이 떨어진다[3]. 흡착제의 흡착 효율 감소는 활성탄의 빠른 유기물 포화와 연이은 활성탄의 흡착 능력 상실을 일으키므로 활성탄의 교체와 재생주기가 빨라지게 되는 단점을 유발시킨다. 그러므로 오히려 열 교환기를 설치하여 활성탄의 흡착 온도를 낮춤으로써 활성탄의 흡착성능을 높이는 것이 공정상으로는 복잡하나 경제적인 면에서 더 효율적일 수도 있다. 따라서 활성탄상에서 흡착온도에 따른 아세트산의 흡착거동을 살펴, 흡착성능에 대한 온도 영향을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기구 및 시약

기구

시약

마그네틱 바

뷰렛

뷰흐너 깔때기

비커(250ml)

삼각 플라스크(100ml)

플라스크 마개            

water bath

활성탄

NaOH

0.25N oxalic acid

0.45N CH3COOH

 

뷰렛         삼각 플라스크        Water bath                   뷰흐너 깔때기

 

실험방법

6개의 플라스크에 활성탄 1g을 넣는다.

0.45N CH3COOH와 물을 다음과 같이 넣는다.

           

1

2

3

4

5

6

아세트산(ml)

40

20

12

8

5

3

(ml)

10

30

38

42

45

47

총 부피(ml)

50

50

50

50

50

50

 

③ 마개를 닫고 평형이 될 때까지 방치( 2시간) : 35 water bath

④ 뷰흐너 깔때기로 거르고 20ml를 취하여 0.1N NaOH로 적정.

    (NaOH 용액은 0.25N oxalic acid로 보정.)

 

Reperence

     구글, 흡착, 090406,                     mbel.kaist.ac.kr/lab/lecture/che201/2002-3.ppt

     구글, 활성탄에 의한 아세트산 흠착, 090406, www.cheric.org/PDF/HHKH/HK46/HK46-6-1130.pdf

     네이버, 흡착, 090401,  http://terms.naver.com/item.nhn?dirId=1114&docId=76517

     네이버, 흡착 등온선, 090406, http://terms.naver.com/item.nhn?dirId=1114&docId=76364

     네이버, 흡착 등온식, 090406, http://terms.naver.com/item.nhn?dirId=1113&docId=71519

     네이버, 흡착 등온식, 090406, http://terms.naver.com/item.nhn?dirId=1104&docId=17934

     해피 캠퍼스, 활성탄에 의한 아세트산 흡착, http://mybox.happycampus.com/goreport/56046/?agent_type=daum


Posted by Mr크리스티앙 :

 

 

초산에틸의 검화 반응

황정현, 박기훈, 전국진, 유상일

금오공과대학교 고분자공학과 물리화학실험 야간2조


실험 목적

1. 초산에틸의 알칼리수용액 중에서 가수분해 반응이 2차 반응인가를 알아본다.

    -가수분해 반응의 반응식을 알아본다.

2. 반응에 대한 속도상수를 상이한 온도에서 측정하여 반응의 활성화 에너지를 계산한다.

    -반응속도식을 이용하여 변수에 따른 반응속도를 계산한다.


이론적 배경

1.가수분해

금속염은 대부분 수용액 내에서 물과 반응하여 이온성분이 다른 이온 또는 분자로 변한다. 그 결과 대개의 경우 수소이온 또는 수산(水酸)이온이 생겨 산성 또는 알칼리성이 되는데, 그 세기는 성분인 산 또는 염기의 세기와 관계가 있다. 예를 들면, 강한 산과 강한 염기로 이루어지는 염(염화나트륨·질산칼륨 등)은 거의 가수분해를 일으키지 않지만, 약한산과 강한 염기로 이루어지는 염(탄산나트륨·사이안화칼륨 등)이나 강한 산과 약한 염기로 이루어지는 염(황산나트륨·황산알루미늄 등)은 물에 의하여 원래의 산과 염기로 분해된다.



유기화합물, 즉 굳기름·산무수물·산염화물·산아마이드·단백질·펩티드·할로젠화알킬·아세탈·에테르·녹말·당·셀룰로스 등의 경우는 구성 성분으로 분해하거나 분자의 형식이 변하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에스터에서는

 


와 같이 된다. 이들 유기화합물의 가수분해는 각각 특수한 명칭으로 불리는 경우가 있다. 즉, 에스터의 가수분해(산+알코올)는 비누화라 하고, 수크로스의 가수분해(글루코스+과당)는 전화(轉化)라 한다. 사람의 소화기 내에서 음식이 소화되는 과정도 가수분해이다.


예를 들면, 녹말은 아밀라아제의 접촉작용으로 가수분해 되어 말토스가 되고, 이 말토스는 다시 말타아제의 접촉작용으로 가수분해 되어 포도당으로 변해서 비로소 흡수된다. 이러한 가수분해를 당화(糖化)라 한다. 또 단백질은 트립신 등 효소의 접촉작용으로 가수분해 되어 아미노산이 된 후 흡수되는데, 이것은 펩티드결합이 끊어지는 것이다. 이 밖에도 자연계의 화학반응에는 가수분해의 예가 많다. 위와 같은 가수분해에서 대개의 경우 촉매가 있으면 반응속도가 증가하는데, 생체 내에서의 가수분해에는 많은 종류의 가수분해효소가 촉매작용을 한다.


2.반응속도식

반응속도는 반응물질의 농도에 따라 달라진다. 화학반응은 반응물질 입자가 접촉해야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반응속도는 반응물질 입자의 충돌수에 비례한다. 반응물질의 농도가 크면 클수록 반응물질 사이의 충돌수가 커져 반응이 일어날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반응속도는 반응물질 농도의 함수로 나타낸다. 여기서 반응속도와 반응물질 농도와의 관계를 나타낸 식을 반응속도식이라고 한다.

그런데 반응속도식은 화학반응식만 보고 그 식을 나타낼 수는 없으며 실험으로 얻은 결과를 바탕으로 결정될 수 있다.

반응 H2O(g) + CH3Cl(g) → CH3OH(g) + HCl(g)을 예로 들어 보자. 이 반응식에서 반응속도는 물과 염화메틸의 농도에 관계될 것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으므로 이로부터 얻을 수 있는 반응 속도식은,

반응속도 = k[H2O]x[CH3Cl]y,        k:반응속도상수

에 불과하다.

이 반응의 정확한 반응속도식은 물과 염화메틸의 농도를 달리하여 반응속도를 측정한 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하여 x와 y를 구해야 비로소 결정될 수 있는 것이다. 다음 예는 이 반응의 반응속도식을 어떻게 결정하는지를 보여 준다.

[표1]은 물과 염화메틸의 농도를 달리하면서 반응속도를 측정한 결과이다.


[표1] 물과 염화 메틸의 초기 농도에 따른 반응속도

실험 1, 2, 3 에서는 염화 메틸의 농도가 같고 물의 농도만 다르므로 실험에서 반응속도가 달라진 것은 물의 농도가 달라졌기 때문임을 알 수 있다. 


[표2] 물의 농도에 따른 초기 반응속도

위에서 물의 농도가 2배로 되면 반응속도는 4배, 물의 농도가 3배로 되면 반응속도는 9배가 되었으므로 반응속도는 물 농도의 제곱에 비례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따라서 x 는 2가 된다.

이와 같은 방법을 써서 실험 2, 4, 5로부터 염화메틸의 농도와 반응속도와의 관계를 구할 수 있으며 그 값을 구해 보면 1이 된다.

따라서 이 반응에 대한 반응속도식은 다음과 같이 쓸 수 있다. 

반응속도 = k[H2O]2[CH3Cl]

여기서, 각 물질 농도의 거듭 제곱수(멱수)를 반응차수라고 하는데 이 반응의 반응속도는 물에 대해서는 2차이고, 염화메틸에 대해서는 1차이며 전체로는 3차가 된다.

 반응속도 상수 산화질소와 오존과의 반응은 2차 반응으로 알려져 있으며 반응속도식은 다음과 같다.

NO(g) + O3(g) →NO2(g) + O2(g)

반응 속도 = k[NO][O3]

여기서, 비례상수 k를 반응속도상수라고 한다.

반응속도상수는 농도와는 무관하지만 온도에는 의존되는 양이다. 반응속도상수가 온도에 의존하는 정도는 Arrhenius식으로 알 수 있다. Arrhenius식은 반응속도상수를 온도, 활성화 에너지, 반응물질의 입체 요인과 충돌단면을 고려한 상수로 나타낸 관계식이다.

A 입체 요인과 충돌 단면 등을 고려한 상수, Ea 활성화 에너지, R 기체 상수, T 절대 온도

이 식에서처럼 반응속도상수는 온도가 높아질수록 커지며 활성화 에너지가 클수록 작아진다.


3. 참고자료

-초산에틸

에스테르류에 속하는 착향료이다. 아이스크림, 알코올음료, 빵 등에 사용되고 감의 탈삽제로 사용하는 알코올 변성제로 이용한다.

파인애플, 딸기, 간장 등의 휘발성 방향성분으로 무색투명한 액체이다. 과실 향기가 있다. 화학식은 C4H8O2 이다. 물, 알코올, 유기용매에 녹고 용해도는 높은 온도보다 낮은 온도에서 높다. 공기 중 가수분해 되어 초산을 유리하며 아세톤, 에테르, 클로로포름에 혼합된다. 가연성(인화성 4℃)이 있으며 습기로 분해된다. 비중 0.897∼0.906, 녹는점 -83.6℃, 끓는점 77.15℃, 굴절률 n(20, D)은 1.370∼1.375이다.

1일 허용섭취량(ADI)은 0.0-25.0 mg/kg 이며, 랫트에 경구투여 시 LD50(엘디50)은 5.62g/kg이다. 착향 목적 외에 사용해서는 안 되나 초산에틸을 초산비닐수지 용제로 사용하는 경우 예외로 한다. 아이스크림, 알코올음료, 빵 등에 첨가하고, 감의 탈삽제로 사용하는 알코올 변성제로 이용한다. 인화점이 낮아 주의를 요하며 밀봉용기에 담아 냉암소에 보존한다.

기구 및 시약

장치

시약

항온조(±0.1℃)

휘트스톤브리지

비커(250ml) 

피펫(50ml)

초시계 

자석교반기

1개

1개

1개

2개

1개

1개

0.02N - NaOH

0.02N - 초산에틸

100ml

100ml

 

 



         shaking water bath


실험 방법

① 비커 10개에 0.6N HCl 10ml씩을 준비한다.

② △flask에 0.5N NaOH 용액 60ml와 0.5N CH3COOC2H5 60ml를 넣는다.

    (각각의 온도에서 10분간 평형유지 후 섞는다.) 

③ 시간에 따라(30, 60, ,90, 120, 150, 180, 210, 240, 270, 300초) 10ml를 취하여

    HCl이 들어있는 비커에 넣는다. → 반응이 멈춤.

④ 위의 용액을 0.5N NaOH로 적정.

    (NaOH 용액은 0.25N oxalic acid로 보정.)


References

구글, 가수분해, 090401

http://ko.wikipedia.org/wiki/%EA%B0%80%EC%88%98%EB%B6%84%ED%95%B4

네이버, 반응속도식, 090401

http://100.naver.com/100.nhn?docid=844131

네이버, 반응속도 상수 090401

http://100.naver.com/100.nhn?docid=844132

∎물리화학실험, 이문득 저, 자유아카데미 p. 135

∎O. Levenspiel, "Chemical Reaction Engineering", 2nd ed., John Wiley and Sons. p. 354



Posted by Mr크리스티앙 :

 

평형 분배

황정현, 박기훈, 전국진, 유상일

금오공과대학교 고분자공학과 물리화학실험 야간2조


실험 목적

1. 서로 섞이지 않는 두 용매 사이에서의 용질의 평형 분배를 고찰

    -용매 추출(solvent extraction)의 기본원리를 알아본다.

    -액/액 평형(liquid/liquid equilibrium)을 알아본다.

    -평형 분배상수(equilibrium distribution constant)를 알아본다.


이론적 배경

1.용매 추출(solvent extraction)

 추출이란 액체용매를 사용해서 고체 또는 액체 속에 있는 어떤 물질을 분리하여 뽑아내는 조작을 말한다. 예를 들면 식물 등의 약용성분을 물·에탄올}에테르 등의 유기용매를 사용하여 추출, 차에서 카페인을, 꽃에서 색소를 추출하려면 물과 함께 끓임으로써 추출, 시금치를 에탄올로 달이면 엽록소를 추출, 종자로부터 각종 식용유의 추출, 벤젠에 의한 옷의 얼룩빼기, 푸르푸랄 CHO}니트로에탄 CHNO에 의한 콩기름의 불포화화합물 제거, 온도에 예민한 페니실린·스트렙토마이신 등 항생물질을 함유한 희박용액의 농축, 석유공업에서의 윤활유 정제 등도 용매추출의 일종이다.

 일반적으로 용매로서 널리 이용되는 것으로는 물, 산, 염기, 알코올, 아세톤, 에테르, 석유에테르, 벤젠, 아세트산에틸·클로로포름, 사염화탄소, 메틸이소부틸케톤(MIBK), 인산삼부틸(TBP), 석유경질유분, 톨루엔, 에테르, 아세톤, 할로겐화탄화수소등이 있는데 다양한 용매를 목적에 따라 사용한다. 용매는 각각 특유한 성질이 있다. 예를 들면 기름/황산처럼 증발하기 어려운 성질(증기압력이 낮다), 반대로 휘발유/에테르처럼 증발하기 쉬운 성질(증기압력이 높다), 또한 물/알코올과 같은 극성, 벤젠/사염화탄소와 같은 비극성 등의 성질이다.    따라서 용액을 만들 때는 온도/압력 또는 구성 성분의 조건, 용질의 성질 등에 따라 적당한 용매를 선택할 필요가 있다.

 용제의 용해작용은 용해 전후의 자유에너지변화에 의한 것이다. 자유에너지변화는 용해 전에 용제분자 사이 및 용질분자 사이의 동종 분자 간 상호작용과, 용해 후에 동종분자 사이의 상호작용이 깨어지고 용제와 용질의 이종 분자 간 상호작용이 생김으로써 일어나는 에너지변화 및 용제 중에 용질이 혼합되어 용액을 형성할 경우, 보다 안정된 상태를 나타내는 확률에 의한 것이다. 이들은 분자 간 결합의 종류, 분자의 크기·형태 등에 따라 다르다. 일반적으로 비슷한 성질의 물질은 서로에 대해 녹기 쉬운 성질이 있다. 예를 들면 탄화수소류는 서로가 잘 녹지만 물에는 거의 녹지 않는다. 물은 알코올·유기산·페놀류 등처럼 수산기를 가진 물질을 잘 용해시킨다. 따라서 용질의 용제에 대한 용해성은 용질·용제의 조합에 따라 다르며, 일반적으로는 논할 수 없다. 계(系)가 묽은 용액을 형성할 경우에는 기체의 용해도는 <헨리의 법칙>에, 액체·고체의 용해평형은 분배법칙에 의해 나타나며, 각 상(相)의 용질 농도 사이에는 비례관계가 있다. 그러나 이들 법칙은 한정된 좁은 범위에서만 적용되므로 용해도는 일반적으로는 실측값을 이용해 구해야 한다. 액액 추출에서 용제를 추제(抽劑)라고 하는데 추제가 갖추어야 할 조건으로는, ① 용해도가 클 것 ② 선택성이 클 것 ③ 회수성이 좋을 것 등을 들 수 있다. 액상반응에서 용제는 반응속도·평형관계에 큰 효과를 미친다. 이것을 용매효과라 하며, 용제의 유전율·이온세기 등에 의존한다.

 추출을 공업적으로 하는 장치. 추출장치는 다음 3가지가 있다. ① 혼합조: 수직원통형의 탱크로, 이것을 기계적으로 휘저어 2가지를 혼합시킨 뒤 추출한다. 가장 보편적으로 쓰이며 믹서세틀러 라고도 한다. ② 병류식(竝流式)혼합기: 원료액과 용제를 적당한 비율로 장치 안을 병류시켜 추출하는 장치로 플로믹서라고도 한다. ③ 연속향류 추출탑: 충전탑(充塡塔)} 스프레이탑·눈금접시탑·원심추출기 등이 있다. 연속향류추출탑에서 추출효율을 높이기 위하여 맥동을 주는 방식의 추출탑을 펄 스컬럼 이라고 한다.  

 추출방법 가운데 하나로써 extractive distillation은 대량의 용제를 첨가하여 그 용제와 친화성 차이를 이용, 혼합물을 증류분리 하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면 에틸알코올(끓는점 78.32℃)과 부틸알코올(끓는점 117.25℃)과의 혼합물을 플라스크에 넣고 증류시키면 유출액 속에서 에틸알코올이 농축되어 나온다. 그러나 이 혼합물에 물을 다량으로 첨가하여 증류하면, 반대로 부틸알코올이 농축되어 나온다. 이것은 알코올과 물의 친화성이 다르기 때문이며, 에틸알코올이 물과의 친화성이 강해 물에 포착되어 증발하기 어렵게 되고 반대로 물과의 친화성이 약한 부틸알코올이 증발하기 쉽게 되기 때문이다. 한편 추출증류탑에서는 탑 내에서 용제의 농도를 크게 유지할 필요가 있으므로 용제는 탑정(塔頂) 가까이에서 공급한다. 용제와 친화성이 강한 성분은 용제와 함께 탑저(塔底)에서 추출되어 용제 분리탑에서 분리되며, 용제와 친화성이 약한 성분은 탑정에서 추출된다. 추출증류는 석유화학 등에 있어서 공비혼합물(共沸混合物)을 만드는 성분의 분리정제를 위하여 공비증류와 함께 이용되고 있다.   

단순히 용해시키는 것이 아니라 목적물질을 녹기 쉬운 형태로 화학 변화시키면서 추출하는 경우도 있자만,  용매를 증류하면서 연속적으로 추출을 진행시키는 경우가 많다.

 석유 및 화학공정과 용액추출(Solvent Extraction) 석유유분으로부터 불순물을 제거하거나 혹은 특정한 성분만을 얻기 위하여 일반적으로 액체 Solvent를 사용한다. 20세기 초에 액체 아황산을 사용하여 등유를 정제한 이래 여러 종류의 용제가 개발되었다. 석유정제시 추출공정의 용제(Solvent)로써 페놀(Phenol), 푸프푸랄(Furfural), 액체 이산화황(SO2), dimethyl sulfoxide, dimethylformamide, ethylene glycol 및 Sulfolane등이 있다.     Ethylene Glycol은 파라핀계 탄화수소보다는 아로마틱 탄화수소에 친화성을 갖는 용매로써 Reformer가솔린에서 아로마틱을 추출하는데 사용된다. 이들 추출물은 증류 (distillation)에 의해 Ethylene Glycol용매와 분리한다. 액체 이산황황과 Sulfolane도 동일한 용도로써 사용된다. Sulfolane (Tetramethylene Sulfone)은 고순도 BTX (벤젠, 톨루엔, 자일렌) 탄화수소를 추출하는 다용도 용제로써 alkanolamine과 함께 (Sulfinol공정) 천연가스 및 합성가스 유분으로부터 산성가스를 추출하는데도 사용된다. Edeleanu공정은 Kerosene유분에서 아로마틱 성분을 제거하기 위하여 사용되는데, 이산화황은 아로마틱계 탄화수소에 대한 용해도가  파라핀 과 나프텐계 탄화수소 보다 높다.


추출증류의 이론 및 설계 <대림산업 발표자료중>

 상대 휘발도는 혼합물 중 key Components의 유효 Vapor Press비를 말한다.   분리 비용이 이 성질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일반적으로 0.95 < aij < 1.05일 경우 많은 단수가 필요하여 Reflux Ratio가 커지기 때문에 비경제적이다. 즉, 단수가 많아지면 투자비가 많아지고 Reflux Ratio가 커지며 운전비가 올라가기 때문임. 따라서 상기의 두 가지Factor에 큰 영향을 주는 상대 휘발도를 변화시키는 것이 필요함. Fugacity Coefficient는 고압운전조건이 아닌 경우에는 거의 일정하여 그들의 Ratio를 변화시켜 상대 휘발도를 바꾸는 것은 거의 타당성이 없음. Vapor Pressure는 온도의 함수 이지만 그들의 Ratio는 압력을 변화시켜, 온도를 현저하게 변화시켜도 거의 변하지 않음. 따라서 Activity Coefficient항목을 변화시켜 상대 휘발도를 바꿀수 있는 가능성이 가장 많다. 압력과 온도 변화에 의한 Activity Coeffieient Ratio변화는 비록 변한다고 해도 비경제적이고, 반면에Physical Chemical Solution변화는 타당성이 있음. 즉, 혼합물 중 Component i와 Complex 및 Hydrogen Bond를 형성하고 Component j와는 형성치 않는 Solvent를 넣으면 이 경우 Component i 의 Effective Vapor Pressure가 감소하고 aij가 적어짐. 이런 Solvent 첨가에 의해 경제적인 분리가 일어날 수 있는 정도로 aij를 변화시킬 수 있음.

 Vapor-Liquid Equilibrium는 일반적으로 증기압의 비는 일정하지 않고, Activity Coeffieient도1이 아니며, 또한Fugacity Coefficient도 1이 아니기 때문에 Vapor-Liquid Equilibrium관계를 파악할 수 있는 적절한 식을 예측하거나, 실험에 의한 Data에서 상대 휘발도를 계산해야함. Solvent가 존재하지 않는 상태의 Pure Component특성에서 얻어지는 Data로서 개략적인 추측은 가능하지만 설계단계에서 Solvent존재하의 실험 Data는 필수적임.

 선택도 혹은 화합물이 용액 중 다른 Components의 상대 휘발도를 변화 시킬 수 있는 능력은Molecular Interaction의 결과임. 이런 Molecular Interaction의 두 가지로는 Physical 및 Chemical의 넣은 Form으로 인식됨.    

 Volume Fraction of Solvent 분리되어지는 혼합물에 대한 Solvent양의 비는 선택도에 커다란 영향을 미칠 수 있음. 용매의 Boiling Point는 Components의 그것보다 반드시 높으므로 Boiling system의Bubble Point Temp를 증가 시킨다. 따라서 Selectivity를 감소시킬 수 도 있음.

 Relative Size of Molecule Hydrogen Bonding혹은 Chemical Effect가 없고Paraffin Molecule이 Polar Solvent와 섞여 있을 경우, Carbon Atom수가 증가하면 Logarithm of Activity Coeffieient가 증가함. 


2. 평형 분배


어떤 용질을 서로 섞이지 않는 두 종류의 용매 A와 B에 용해시켜, 두 용액을 평형에 도달 시켰을 때, 만약 이 용질이 두 용매에서 같은 분자량을 유지한다면 두 상에 있어서의 용질의 농도 CA 및 CB간에는

가 성립한다. 이에 대해 이 용질이 A용매 중에서는 단 분자로 존재하지만 B용매 중에서는 n분자회합체로 존재한다면,

로 된다.KD를 분배계수(Distribution coefficient)라 한다. 또 이 식을 이용하여 각 용매에 있어서의 용질분자 회합체의 상이점을 조사할 수 있다. 만약 회합이 완전히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식 (16-2)로 계산한 n값은 한 개의 정수가 아니라 농도에 따라 변하는 값이 될 것이다.

 실제로 n과 KD를 결정하려면 식 (16-2)의 양변에 대수를 c한 다음식이 편리하다.

nlog CA - log KD = log CB              (16-3)

 nlog CA 대 log CB 그래프로 도시하여 그 기울기와 절편으로부터 구하거나(그림(16-1)참조) 또는 최소자승법에 의해 n 및 KD를 결정한다.

           

 

               

 

                log CA →

         ↑ log CB     그림 16-1 n과 KD 의 결정법 

     

 섞이지 않는 용매간의 용질의 분배과정은 추출실험 특히 유기화학에서 많이 이용된다.

 적은 양의 추출용매를 사용하는 것이 같은 양의 용매를 한번에 추출제로 사용하는 것보다 효과적이라는 것이 경험적으로 알려져 있다. 이것은 결합, 해리의 복잡성이 없을 때 식 (16-1)로부터 직접적으로 추정된다.

 X0를 V㎖의 용매 1에 용해된 용질의 몰수라 놓고, X1을 V㎖의 용매 2를 써서 한번 추출한 결과 용매 1에 추출되지 않고 남아있는 용질의 몰수라 놓는다. 1ℓ

에 대한 몰수로 표시된 농도로, 식 (16-1)을 나타내면

X1 에 대해 식 (16-4)을 풀면

용매 2의 두 번째 부피 V로 추출과정을 되풀이하면 용매 1에서 추출되지 않고 남아있는 용질의 몰수는

따라서, 일반적으로 매번 V㎖의 용매2로 n번의 추출로써 추출되지 않고 남아있는 용질의 수는

과 같이 표시 된다

 이 실험에서 섞이지 않는 용매계인 Ether - 물과  Benzen - 물에 대해 아세트산이 용질로 사용된다. 아세트산은 물에서 약간 이온화한다. 물과 ether 어느 쪽에서도 용질의 회합은 없으나 benzen에서는 2분자로 용질의 회합이 잇다, 산소를 전혀 포함하지 않은 용매 내에서 회합분자를 형성하는 이 과정은 많은 유기산의 특성중의 하나이다.

 추출과정에서 주어진 양의 추출용매를 소량으로 여러 번 사용할 때의 효과는 ether에 들어있는 아세트산의 용액에 물을 넣고 흔들어보면 알 수 있다.

 분배실험의 또 다른 응용은 착이온의 성질연구나 헤리 상수의 측정이다. 삼 요오드화 이온에 대해 고찰해보자. 서로 섞이지 않는 용매인 물과 CCl4 용매를 써서, 그 두 용매에서 I2의 분배계수 KD를 측정한다. 그런데 만약 증류수 대신 요오드화칼륨 용액을 쓰면 요오드의 용해도는 현저히 증가한다. 이것은 다음의 반응이 빨리 진행되기 때문이다.

  ⇄ 

이 반응에 대한 겉보기 평형상수는

요오드의 수용액에서 유리된 요오드의 양은 표준 티오황산나트륨 용액으로 직접 적정 할 수 없다.

이는 요오드가 제거되자마자 그 용액에 존재하는 삼 요오드화 착이온이 해리되어 좀 더 많은 요오드화 분자가 생기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물 층에서 회합되지 않는 요오드의 농도는 CCl4 층을 적정하며, 순수한 두 액체간의 요오드의 총 존재랑 은 티오황산나트륨 적정으로 구할 수 있다. 따라서 요오드 분자의 농도는 이 삼 요오드화 이온 농도를 빼면 구할 수 있다.



3. 참고자료

벤젠(BENZENE)


벤졸(benzole)이라고도 한다. 분자식 C6H6. 독일어의 ������Benzol������에서 이름을 따왔다. 1825년 M.패러데이가 석유가스 속에서 발견하였고,33년에는 독일의 화학자 E.미처리히가 벤조산과 석탄의 건류에 의하여 벤젠을 합성하였다. 석탄을 건류할 때 생성되는 가스 및 타르 속에, 또 석유 유분(溜分)의 분해 생성유 및 개질유 속에 존재한다. 석유원료 속에도 미량이 존재한다.


성질: 특유한 냄새가 나는 무색 액체로 분자량 78, 녹는점 5.5℃, 끓는점 80.1 ℃이다. 휘발성이 있다. 알코올 ․클로로포름 ․에테르 ․이황화탄소 ․사염화탄소 ․아세톤 등의 유기용매에 녹지만, 물에는 잘 녹지 않는다. 질산과 진한 황산과의 작용으로 니트로벤젠을 생성한다. 철을 촉매로 하여 할로겐을 작용시키면 할로겐화벤젠이 생기고, 진한 황산과 가열하면 벤젠술폰산이 생긴다. 이상과 같은 치환반응에 비하여 첨가반응은 비교적 일어나기 어렵지만, 니켈이나 백금을 촉매로 하여 접촉 환원시키면 시클로헥산을 생성하고, 빛의 존재 하에 염소를 작용시키면 벤젠헥사클로리드(BHC)를 생성한다.


에테르(ETHER)

 

 R와 R'가 같은 경우는 단일에테르, 다른 탄화수소기인 경우는 혼합에테르 또는 비대칭에테르라고 한다. 단일에테르는 탄화수소 이름 뒤에 에테르를 붙여서 부르며, 에틸에테르 C2H5OC2H5가 그 대표적인 예이다(그러므로 에틸에테르를 단지 에테르라고도 한다). 혼합에테르는 예를 들면 메틸에틸에테르 CH3OCH2CH3와 같이 양쪽탄화수소기의 이름을 늘어놓은 다음에 에테르를 붙여서 부른다.

이 밖에 테트라히드로푸란 C4H8O와 같이 고리모양의 에테르도 있다. 지방족에테르는 합성에 의해 생기고 천연으로는 존재하지 않으나, 페놀류는 식물계에 존재하며, 향료로 이용되는 것이 많다. 에테르는 일반적으로 중성이며 좋은 냄새가 나는 휘발성 액체이다. 물에는 잘 녹지 않지만, 유기용매에는 잘 녹는다. 또, 방향을 가지는 액체가 많으며, 저급인 것은 휘발성이 크다.


화학적으로 안정하지만 진한 황산, 요오드화수소, 오염화인 등에서는 분해되어 알코올과 할로겐화물을 만든다. 산소원자가 2차 또는 3차 탄소원자와 결합하여 있는 에테르 및 불포화에테르는 묽은 황산이나 물과 함께 가열하면 알코올로 분해된다. 할로겐화수소 ․요오드화마그네슘 ․그리냐르시약 등을 첨가하여 옥소늄화합물을 만든다. 탄소수가 적은 사슬모양 에테르는 알코올에 진한 황산을 작용시켜 만든다. 이 때 황산의 산성에스테르가 먼저 생성되고, 이것이 다시 알코올과 작용하여 에테르와 황산이 된다. 나트륨의 알콕시 또는 페녹시화물을 할로겐화탄화수소와 처리해도 여러 가지 에테르를 얻을 수 있다.




기구 및 시약

기구

시약

  -    Separatory Funnel 125ml, 500ml            (with stopper)

  -    Volumetric flask 100ml, 200ml

  -    Pipet 5ml, 10ml, 25ml, 50ml

  -    Buret 10ml, 50ml

  -    Erlenmeyer flask

  -    Stand, ring clamp and connector

  -    Pipet filler

  -    Shaking water bath

 

  -    1.8N, 0.9N, 0.45N acetic acid

  -    Glacial acetic acid

  -    Benzene

  -    Ether

  -    0.5N, 0.05N, 0.01N  NaOH

 

 

 

 

                       

               


⤊Volumetric flask     ⤊Buret            ⤊Pipet


    Erlenmeyer flask          Shaking water bath             Separatory Funnel

실험 방법

1. Benzene(or ether)-물 계에 있어서의 아세트산의 분배계수 측정

① 1.8N, 0.9N, 0.45N 아세트산 용액을 각각 100ml씩 준비.


② 이 용액 25ml를 분별깔때기에 분취하고 여기에 benzene 25ml(or ether 25ml)씩을

   가입한 후 뚜껑을 잡고 흔들어서 평형에 도달할 때까지 방치(15~20분).


③ 용액의 층이 분리되었을 때 하층을 비커에 받아낸다.


④ 위층도 받아내어 농도별로 구분해둔다.


⑤ 0.5N, 0.1N NaOH용액을 1L씩 준비한다.

    (이 때, NaOH의 농도를 정확히 하기 위해 0.25N 옥살산 용액으로 적정.)


⑥ 분리된 층에서 10ml를 취해 물층은 0.5N NaOH로 benzene(or ether)층은 교반하면서

    0.1N NaOH로 적정


2. 추출 횟수에 따른 농도 계산

① 0.9N 아세트산 50ml와 ether 50ml를 분액깔때기에 넣는다.


② 가끔씩 흔들어 주면서 평형에 도달할 때까지 방치(15~20분).


③ 평형에 도달한 후 아래층을 받아내고 위층도 받아낸다.


④ 물층을 10ml 취하여 0.1N NaOH로 적정.


⑤ ④ 에서 분취하고 남은 물층에서 35ml를 취하여 ether 35ml와 섞어 평형을 만든 다음

    물층에서 10ml를 취하여 0.1N NaOH로 적정.


⑥ ⑤ 에서 남은 물층에서 20ml를 취하여 ether 20ml와 섞어 평형을 만든 다음 10ml를

    취하여 0.1N NaOH로 적정.


References

➀ http://www.kemco.or.kr/up_load/blog/%EC%B6%94%EC%B6%9C.doc (2009.3.17)

➁ mbel.kaist.ac.kr/lab/lecture/che201/2002-4.ppt (2009.3.17)

➂ http://mybox.happycampus.com/dau79/163363/ (2009.3.17)

Posted by Mr크리스티앙 :

앵그리버드의 인기는 지금까지도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것 같은데요.

여러분들도 스마트폰이나 악세사리같은것들 그리고 길거리들을 돌아다니면 앵그리버드의 인기가 얼마만큼인지 아실텐데요.

진짜 처음 앵그리버드가 나왔을때 엄청난 중독성으로 많은 이들을 사로잡았는데, 요즘엔 어린이들에게도 인기가 많습니다.

스마트폰 보급이 초딩에게 까지 확산되고, 미취학 아동들은 부모님의 핸드폰을 가지고 놀곤하죠.

그중에서 가장 많이하고 좋아하는 게임은 단연 앵그리버드일텐데요.


오늘은 집에있는 어린이들이나 조카들과 함께 재밋게 즐길수있는 앵그리버드 색칠공부 도안을 공유해드립니다!!!


앵그리버드 종이접기 : http://blog.naver.com/jhc2299/110132760098


앵그리버드 색칠공부1
앵그리버드 색칠공부2
앵그리버드 색칠공부3
앵그리버드 색칠공부4
앵그리버드 색칠공부5
앵그리버드 색칠공부6
앵그리버드 색칠공부7
앵그리버드 색칠공부8
앵그리버드 색칠공부9
앵그리버드 색칠공부10
앵그리버드 색칠공부11
앵그리버드 색칠공부12
앵그리버드 색칠공부13
앵그리버드 색칠공부14
앵그리버드 색칠공부15
앵그리버드 색칠공부16
앵그리버드 색칠공부17
앵그리버드 색칠공부18
앵그리버드 색칠공부19
앵그리버드 색칠공부20
앵그리버드 색칠공부21

 

 

Posted by Mr크리스티앙 :

무기배합제란 천연고무, 합성고무를 원료로하여 고무제품을 제조할때에 제품의 가황을 완성시키고, 배합 단가의 절감, 품질 특성개선 및 특수기능 부여등의 목적으로 다량 또는 소량으로 유효한 효과를 내는 무기화합물을 말한다.

 

무기배합제의 종류 : 무기가황제(가황촉진제, 촉진조제), 충진제, 착색제, 발포제, 난연제, 윤활제

 

무기가황제 / 가황 촉진제 : 가황제의 선택은 폴리머의 조성, 분자 분포상태, 구조등에 따라 적절하게 선택되어진다.

 

결정성 고무 : 고무의 구조가 규칙적임 - 신장되면 crystallization되기가 쉽다. NR, BR, CR고무등

 

비결정성 고무 : 고무의 구조가 불규칙적임 - 신장되면 결정하기가 어렵다. SBR, EPDM, NBR, CSM, EVA등

 

 

가황제의 종류

1.황 : 대표적인 무기가황제 (1839년 고무가황법이 발견됨)

 -특성 : 담황색 또는 황색의 분말, 비중은 2.0~2.6, 융점은 114도, 비점은 444도, 황배합량은 1~4phr

 -황의 종류 :

1)분말황 (powdered sulfur) : 천연산의 황을 승화 또는 용융정제(200mesh이하)한것, 정사방 정형의 결정체, 순도 99.5%이상.

2)불용성황(insoluble sulfur) : 담황색의 분말황, 결정성인 입자구조로 이황산 탄소(CS2)불용분이 65~95도 함유 / 120도에서 용융됨, 블루밍 적음

3)침강황(precipitated sulfur) : 오황화칼슘등의 다황화물을 분해시켜 만든것 (1~5마이크로의 미세입자)

4)콜로이드황(colloidal sulfur) : 라텍스용, 황을 콜로이드 밀에서 만들거나, 콜로이드 불용액으로부터 침강시켜 만든것.

 

가황촉진제의 종류

1.산화아연(ZnO)

-역할 :

1)가황제 또는 가황촉진제 : 3~5phr + 스테아린산 : 1~2phr(ZnO분산성 협조) : 초기가황 촉진

2)충진제/착색제 : 10~20phr(열전도성 양호, 내열성 향상)

3)기타:접착개선, 열전도성 개량, scorch방지등

-제법:

1)프랑스법:광석에서 일단 금속아연을 만들었다가 산화아연(ZnO)으로 하는 간접법

2)아메리카법:아연광석에서 직접 산화아연을 만드는 직접법

-특성: 비중은 5.55~5.65, 백색~담황색의 분말, 입자크기는 0.3~0.4마이크로, 가황제로 사용되는 것은 CR, 티오콜, 카르복실고무, 에피클로로히드린 고무등,

 

2.산화마그네슘(MgO)

-역할:

1)가황제:CR고무(MgO:4phr, ZnO:5phr), 클로로술폰화 폴리에틸렌(CSP)고무

2)미가황고무의 경화제:NR, SBR

 

-활성도(비표면적)의 효과

1)표면적과 표면상태의 factor로 요소 흡착량에 따라 분류됨

2)활성도가 높으면 가황속도가 지연되고, 가공안정성이 향상, 가황상태가 좋음

 

-특성: 비중은 3.2~3.6

 

3.리다아지(일산화연:PbO), 연단(Pb3O4)

-역할:

1)리다아지:CR, CSP고무의 가황제 : 배합량:10~20phr     불소고무 : 가황촉진제

2)연단:아크릴고무, 에피클로로히드린고무의 가황제 : 5~8phr

 

-특성:

1)리다아지비중:9.2~9.5

2)연단비중:8.6~9.1

*내수성이 요구되는 제품의 가황제로 사용함(인장강도, 내열성, 착색성이 떨어짐)

 

4.수산화칼슘(소석회,Ca(OH)2)), 산화칼슘(생석회, CaO)

-역할:

1)Ca(OH)2 : 활성제로 SBR, IIR의 경도, 모듈러스 향상시킴

2)CaO : 불소고무의 가황촉진제(내열성, 내압축성 향상) 활성이 커서 습기 방지제로 사용

-특성: Ca(OH)2:2.08~2.1, CaO:3.4

 

5.염화황(C2Cl2)

-역할: 유독성의 냉가황용 가황제임

-특성 : 비중:1.68, 황적색 액체

 

6.셀레늄(Selenium. Se), 텔루늄(Tellurium, Te)

-역할:티우람계나 황과 병용함 (배합량:0.2~0.5phr)

-특성:Se비중: 4.8, 녹는점 217도

   Te비중:6.26, 녹는점:450도

 

7.염화제일주석(SnCl2, 2H2O) : NBR의 가황제

 

 

충진제(filler)

 

1.사용목적:

-고무배합물의 단가 인하->부피증대로 인해

-미가황 고무의 성질개선(가공성 개선) : 형의 붕괴예방, 가소성, 점착성의 조절등

-가황고무의 물성개선 : 기계적, 화학적, 전기적 특성 향상

1)보강성 충진제: 물성을 높이기 위해 사용되는 충진제

2)비보강성 충진제 : 배합단가 인하 목적으로 사용하는 보강제

-기타:ebonite가황시의 발열, 수축을 저하시킴, latex의 점도 조절

 

2.종류:

-보강성(활성)무기 충진제 : 물성을 높이기 위해 사용하는 충진제임

  1) carbon black(HAF, FEF, SRF등), silica계(white carbon:Hisil233, ZeOSIL-155), 표면처리 탄산칼슘(옥염화, 백염화(CC-R)등)

-비보강성(불활성)무기 충진제 : 배합단가 인하 목적으로 사용하는 충진제임

 1)종류:클레이(clay:백클레이,딕스클레이,황클레이등), 탄산칼슘(CaCO3:중탄, 경탄, 극미세타입), 탈크(Talc:MgO2 SiO2 2H2O,MVT,다원화학,대원화학등), 규조토(회분:Si,Al,Ca등으로 조성)

 

3.충진제의 특성요인(보강성을 높이는 요인)

-입자의 크기 : 비표면적, 입도분포 : 입자경이 작아야됨 - 비표면적이 높아 원료고무와 접촉면적이 넓어서 보강성을 높여줌

-입자의형:규칙형,불규칙형,등방형,이방형-입자의구조가 발달되어야됨. 재료의 구조에 물리적결합(수소결합, 반데르발스결합)이 발달되어 물리적 결합에 의한 응집력이 크게되어 보강성을 높여줌

-입자의표면성질: 화학조성, 결정구조, 흡착물질등 : 물자의 표면에 화학적 특성이 발달되어야됨-재료표면에 활성(화학적성질)이 강한 라디칼이 붙어있어 반응을 촉진시켜서 보강성을 높여줌

 

4.고무에 대한 충진제의 작용효과 : 미가황고무 또는 가황고무의 성질에 영향을 미치는 특성으로는 물리적 성질과 화학적 성질이 있음

1)물리적 성질 : 입자의 크기와 그 분포, 입자의 형상,가공도,표면결정의구조, 비중,용적, 수분함유, 흡유량, 비열,열전도율, 굴절융

2)화학적 성질 : 입자 표면의 활성기, 산/염기도(PH), 산,알칼리에 대한 용해도,화학약품에 대한 저항성, 불순물

3)입자의 크기 및 표면적 : 입자의 지름이 작을수록 고무의 보강효과가 큼/ 비표면적이 클수록 인장강도가 커짐

-보강성의 입자크기 : 활성충진제(보강충진제):0.01~0.2마이크로, 반활성충진제:0.2~2마이크로, 불활성충진제(중량제):2~50마이크로

-점착성:black carbon,white carbon-입자가 작을수록 점착성이 저하됨 / 탄산칼슘 클레이:입자가 작을수록 점착성이 향상됨

-분산성:입자가 작을수록 보강성은 향상되지만 충진제의 분산성을 떨어져 방향족계 지방산으로 표면 처리하여 분산성을 높임  

   =disaggregation:응집입자가 어느정도까지 개개의 단일 입자로 흩어져서 분산되는것

   =distribution:단일입자가 고무중에서 어떠한 분포상태로 분산되어 있는것

-입자의 형상 : 입자형상은 고무의 가공성, 물성에 미치는 영향이 큼

 (1)구형상/입방체(비배향성) : 카본블랙, 화이트카본, 백염화(CC, DD), 카르모스등(CaCO3), 황산바륨, 산화티탄

 (2)봉형상, 침형상, 봉추형(일축 배향성) : 산화아연, 하로이사이트, 경질탄산칼슘

 (3)판상, 박편상(이축배향성) : 카올리나이트, 세리나이트, 탈크, 염기성 탄산 마그네슘, 알루미나

 (4)속유상:아스베스트, 알루미나

-비중:고무에 동일중량을 배합하여도 비중이 다르면 고무중에 점유하는 충진제의 용적이 다름 (비중 5*100phr=2.5*50phr=충진제의 용적동일)

-비열, 열전도도 :고무는 금속보다 비열이 크고, 열전도도가 작음 : 단시간내 가황이 어려움. 충진제는 비열이 작고 열전도율이 높은 것을 사용하면 가황의 균일화가 이뤄지고, 가황고무의 줄어들음이 적게된다.

-입자표면의 성질, 활성기 : 고무와의 계면에 있어서 입자표면의 성질에 기인하는 물리적인 흡착 또는 화학적인 결합등의 상호작용 : 표면효과

-산/염기도 : 산성-가황속도 느려짐(하드클레이, 미분규산등), 염기성-가황속도 촉진됨(탄산칼슘, 탄산마그네슘, HAF등), 백색충진제의 가황에 미치는 영향은 DPG나 DBA(dibuthylamine)등의 흡착량(밀리당량/kg충진제)의 대소로 추정할수 있다.-DBA가 커질수록 가황속도가 늦어진다.(탄산칼슘<클레이<합성규산염)

 

5.카본블랙

1)제법:천연가스, 석유계 또는 석탄타르계 중질유등의 함탄소물질을 불완전연소또는 열분해 시켜서 만든 미분말의 흑색물질임

2)분류:제법에 따라 크게 찬넬블랙, 퍼니스블랙, 터멀블랙으로 분류

3)카본블랙이 보강성을 높이는 요인:

입자경(표면적,particle size)-입자경이 작을수록, 표면적이 클수록 보강성이 크다. 비표면적 높아 원료고무와 접촉면적이 넓어 보강성을 높임

구조-구조가 발달될수록 보강성이 큼:물리적결합(수소결합,반데르발스결합)에 의한 응집체가 발달되어야 보강성을 높음

표면화학적성질:표면에 화학적 관능기가 발달될수록 보강성이 큼 : 표면에 활성(화학적 성질)이 강한 라디칼이 붙어있어 반응을 촉진시켜야 보강성을 높임

4)배합고무 가공성에 미치는 영향

 -혼합:입자경 작을수록-분산시간증가, 구조발달할수록-혼입시간증가/분산시간감소, 표면에 산소함량이 높을수록-혼입시간증가

 -bound rubber:카본블랙을 고무에 혼입하는 경우, 고무와 카본블랙 표면의 관능기그룹과의 화학적 결합에 의하여 용제에 불용인 bound rubber가 생성됨-카본블랙의 농도(loading)증가-bound rubber량증가-modulus가 증가함

 -혼합온도:입자경이 작을수록 구조가 발달될수록 : 동력소비증가, 혼합온도 높아짐

 -MV:카본블랙의 표면적, 구조loading의 증가 - 점도 높아짐

 -extrusion shrinkange(die swell) : 압출물의 길이가 수축되고 폭이 팽창하는 변화율-구조가 발달될수록/loading증가-die swell감소-die swell은 DBP흡수가 높고, NSA(질소흡착표면적)는 낮은 카본블랙이 작음

 -scorch성:카본블랙의 비표면적 증가, 배합량증가-scorch성 높아짐->유기가황계-카본블랙의 종류에 따라 다름, 과산화물 가황계-카본블랙의 종류보다 총면적에 영향받음

 

카본블랙종류

1.찬넬블랙:입자가 10~35마이크로밀리로 매우 미세하고 보강성은 크다.ph3-5(산성),가황속도를 늦춤

종류:HPC(hard processing channel):보강성이 큼, 혼련작업어려움(입자미세)

MPC(medium processing channel):HPC와 EPC의 중간임

EPC(easy processing channel):보강성, 작업성좋음, 찬넬블랙중 가장많이사용

CC(conductive channel):열,전기전도성이 좋음

2.퍼니스블랙(furnace black) : 입자는 20~90마이크로밀리로 중간임, 고무용 블랙중 가장 많이 사용, pH는 5~9(알칼리성), 발열이 적고 가황속도에 영향 없음.

종류:SAF(super abrasion furnace) : 보강성이 큼, 특히 내마모성이 좋음, 분산 문제임

ISAF(intermediate SAF):SAF와 HAF의 중간특성, 내마모성 제품에 사용

HAF(high abrasion furnace):보강성, 내마모성, 작업성(30-40마이크로밀리)양호

FEF(fast extrusion furnace):압출제품(표면양호), 보강성발열로 열전도성 좋음

GPE(general purpose furnace):FEF와 SRF의 중간특성(60~70마이크로밀리)

SRF(semi reinforcing furnace) : 동적특성제품(방진고무, 70-90마이크로밀리)

CF(conductive furnace):전기전도도가 좋은 도전성 고무에 사용

FT(fine thermal):내유성 고무제품, 다량사용함(100~200마이크로밀리)

MT(medium thermal):충진제로 다량 사용함(300~500마이크로밀리)

 

 

6.화이트카본(SiO2, nH2O)

 1)제법

   (1)건식법(3차원의 무정형 구조로 열처리에 변화없음)

     a.할로겐화 규소의 열분해 : SiCl4 + H2 + O2 -(1000~1200도)-> SiO2nH2O + HCl

        상품명: aerosil, cab-o-sil등

     b.규산소다->금속규산염(알카리 토류)생성 -> 산분해로 규산생성 : Na2O mSiO2 + CaCl2 + H2O -> CaSiO2 + HCl -> SiO2 nH2O + CaCl2

        상품명 : Calsil등

 2)화이트카본의 고무 보강성 요인

   (1) 용적효과 : 충진제의 용적농도와 단단함(stiffness)증가의 상관에 따른 효과

   (2) 표면효과 : 고무와 충진제 개연(-OH기)에서의 작용력(화학결합) : 고무의 가교밀도 증가시킴

   (3)화이트카본과 카본블랙의 특성비교

                화이트카본                                       카본블랙

색상              백색                                               흑색

비중              1.95                                               1.80

평균입자경(마이크로미터)20-40                             20-90

표면적         130-250                                           20-200

N2(m2/g)     230-350                                           70-190             

흡유량(cc/100g)

 

회분(%)          90                                                0.1-1.0

pH                3.5-9.5                                            5-9

물에대한 친화성    친수성                                     소수성

표면관능기       -OH                                        -OH,-COOH, -COH, Quinone

 

특성비교:  모듈러스, Compression set, Rebound, Heat build up, 인장강도등은 블랙카본이 우수

               adhesion,신장률,인열강도,Heat aging color는 화이트카본이 우수

 

 3) 배합고무 가공성에 미치는 영향

   a.혼합 : 복잡한 응집형태:카본블랙보다 분산이 곤란/활성도가 높을수록 혼련시간 증가,  점도높임-연화제사용/혼련공정의 중간이후에 투입함, 점착력저하-금속산화물(MgO, ZnO)첨가로 점도 저하시킴, 표면-OH기등 공기중 수분흡착->분산 곤란함

   b.화이트카본의 수분 : 흡착수분이 적으면, 가황늦어지나 많아지면, scoch time짧아지고, bound rubber감소한다. 수분 6-8%함유가 가황도 상승, 물성향상에 좋다.

   c.화이트카본의 pH : 산성에서는 가황지연되고 염기성에서는 가황촉진된다. 과산화물 가황시 영향을 받으며  이때는 염기성을 높여주면 된다.

           

 

 7.탄산칼슘(CaCO3)

  1)제법 : 중질탄산칼슘(ground calcium carbonate) : 석회석이나 조개껍질을 기계적으로 분쇄. 침강탄산칼슘(precipitated calcium carbonate) : 화학적 방법으로 개조

  2)성질 : 탄산칼슘은 고무용 충진제로 가장 많이 사용된다. 입자크기는 0.03마이크로에서 10마이크로 정도이며, 입자 표면에 적당한 유기물질 처리한 활성화 탄산칼슘..(반응성 작용기는 지방산(불포화기,아미노기,수산기등), 씰렌캅프링제사용)

  3)호분:분산양호, 중질탄산칼슘보다 물성양호하다(인장강도, 내마모성등)

     중질탄산칼슘 : 중량제로 사용, 반발탄성우수, PVC등 플라스틱에 많이사용하며 분산양호한편

     경미성 탄산칼슘:중량제로사용(경탄이라 불림), 압출,갈렌더가공성 우수(표면평활), 중질 탄산칼슘보다 물성 양호하다(인장강도, 인열강도, 내마모성등)

     극미성탄산칼슘,극미성 활성화 탄산칼슘 : 표면에 유기물처리->보강성충진제로 다량사용, 카본보다 신장율이 좋으며, 연질의 고무보강부여, 다량배합시 동적조건 특성우수해진다.

(호분이 입자가 가장크며 점점 입자가 작아진다.)

 

8.염기성 탄산마그네슘(Mg(CO)3)

 1)제법:해수로부터 직접 제조한 수산화마그네슘을 쓰는 제법이 성행함

 2)성질 : 조성은 3MgCO3, Mg(OH)2, 3H2O~4MgCO3, Mg(OH)2, 4H2O, 반투명 고무제조 및 경도, 모듈러스 향상의 특징이 있다.

 

9.천연 규산염(clay, talc)

 1)제법 : 화성암, 수성암, 변성암등이 천연의 풍화작용에 의해서 분해된것으로 주성분은 규산 알미늄(SiO2, Al2O3)임

 2)성질 : 고무가황체에 부여하는 성질에 따라 하드클레이, 소프트클레이로 구분함(하드클레이는 입도2마이크로 이하가 80%이상 함유되었고, 소프트 클레이는 입도 2마이크로 이하가 50~70%정도 함유되었다.) 하드클레이는 모듈러스,인장강도, 내마모성향상/보강성 충진제이다.

 3)분류:카올린계클레이, 파이로 필라이트계 클레이, 셀리사이트, 탈크, 마이카, 벤토나이트등이 있다.

 

10.합성 규산염(침강 규산염)

 1)제법 : 규산소다와 알루미늄, 칼슘등의 가용성 염과의 반응에 의하여 침강된 것으로 주성분은 SiO2 45~78%함유- 함수 규산칼슘, 규산 알루미늄

 2)성질 : 비중이 적으면 백색도가 좋다. 천연 규산염에 비해서 모듈러스, 경도가 우수->보강충진제로 사용된다.

 

 

 

      

착색제

1.백색안료

 1)산화티탄(TiO2, 지당, titanium dioxide)

  (1)루틸형(rutile,산화티탄) : 비중, 굴절률이 높음, 내열성, 내후성 우수, 블루밍 적고, 가격 적당함

  (2)아나타아제형(anatase,티탄산철):가격저렴, 백색도가 높음

 2)리토폰(lithopone, Znst BaSO4) : 황화 아연에 황산바륨을 작용시켜 만듬 : 황화아연(ZnS)의 함량 15,30,40,50% / 일광노출 => 탈색됨, 미가황 고무 가공성 개선 -> 충진제로 사용

 

2.적색안료

 1)산화철(Fe2O3) : 황화철 또는 황산철을 원료로하여 만들며 황색을 띈 적색에서부터 암홍색까지 -선명도 낮음 / 내광성, 내열성 우수 / 열전도율 큼

 2)카드뮴 적(Cadmium Red, cd(s.se)) : 황산카드뮴과 황산나트륨에 셀렌을 용해하여 황셀렌화 나트륨으로 만든것, 내열성, 내후성 우수/ 가격 고가임/ 색상:등색~암적색

 3)은주(HgS) : 황화수은을 승화시켜 만듬->내열성 치과의료 고무, 적색 에보나이트

 4)크림즌 안티몬(Sb2S3) : 삼홍핵 안티몬, 암광색~금황색

 5)종류:2B233,  2B210, 2B230등

 

3.황색안료

 1)카드뮴황(cadium yellow, CDs) : 내열성, 내후성 우수/착색성 적음 / 색상:담황색~등색

 2)크롬황(chrome yellow, PbCrO4) : 황연 : 열 가황시 흑변함 / 색상 : 황미

 3)아연크롬황(ZnCrO4) : 열가황시 안전함

 4)티탄황(Titan Yellow. TiO2,NiO,Sb2O3) : 내광성, 내열성, 내약품성우수, 은폐력이 큼

 5)종류 : D-581, D-530, 오렌지-5R등

 

4.녹색안료

 1)산화크롬(chromium oxide green. Cr2O3) : 내광성, 내열성, 내약품성 우수/ 은폐력, 착색력 큼

 2)종류 : 녹9500

 

5.청색안료

 1)군청(ultramarine. 3NaAl*SiO2*Na2S2) : 내광성, 내열성, 내알칼리성 양호/ 내산성에 약함

 2)감청(prussian blue. Fe4 [Fe(CN6)]3*nH2O) : 내산성, 내후성 양호

 3)cobal + blue (CoO*Al2O3) : 내열성, 내후성 양호

 4)종류 : 청3300

 

6.갈색안료 (FeO3*MnO2*Mn3O4) : 산 알칼리에 우수함

 

 

발포제

1.역할 : 고무 재료속에 배합하여 가열하면 분해되어 가스를 발생시켜 기공을 만들어주는 약품임 ->무기와 유기발포제 있음

 

2.종류:

탄산암모니아((NH4)2CO3)-분해온도30~60도, 가스발생량 70ml/g,발생가스는 CO2, NH3, H2O

중탄산소다(NaHCO3)-분해온도60~150도, 가스발생량260ml/g,발생가스는 CO2, H2O

아질산소다(NaNO2)와 염화암모늄(NH4Cl):NH4NO2발생/고무공의 팽창제로 사용한다

 

3.유기발포제 : 디니트로소-펜타메칠렌-테트라민(dinitroso-pentamethylene-tetramine):분해온도 175~85, 가스발생량 240~260, ph:6.5~7.5

 

 

난연제

1.역할: 고무의 분해온도이하에서 반응하여 불연성물질로 되어 고무와 산소와의 접촉을 방지하거나 또 불연성 가스를 방출하여 연소를 방해하는 기능을 가진 약품을 말한다.

(난연성:폴리머의 연소과정은 단계에 따라 진행하는데 고무의 가열, 화합물의 열화, 고무의 분해, 분해된 가스에의 점화가 연소과정을 이루고 있다.)

난연제의 특징:

 1)free radical에 의한 연쇄반응을 지연시키는 연쇄 이동제

 2)불에 타지 않는 가스(H2O, CO2, NH3등)을 발생시키고, 분해된 가스의 인화점을 높게 유지하는 화합물

 3)연소물질위에서 유리상의 도막을 형성하여 산소의 접근을 방해하는 화합물

 4)탄화상태의 생성을 촉진하는 촉매적 기능이 있는 화합물

 5)기질과 흡열반응으로 분해하여 연소열을 저하하던가 불꽃의 진행을 경감시키는 기능이 있는 재료

 

2.종류및 사용량

 1)유기물:할로겐화합물(취소계, 염소계), 인계(인산에스테르계등)

 2)무기물:삼산화안티몬, 수산화화합물, 중비금속 화합물, 탄산칼슘, 탄산마그네슘, 클레이, 탈크등

(사용비율:무기계난연제(약65%), 취소계 난연제(약20%), 인계난연제(약10%), 염소계난연제(약5%)

 

3.난연제의 흐름

 할로겐화합물(취소계,염소계):DE-83R, TBA(테트라프로모 비스페놀-A), 염화파라핀(TCP)

         ↓

 인계삼산화안티몬:적인계,인산에스테르계,폴리인산염계,삼산화 안티몬(Sb2O3)

         ↓

 수산화화합물:수산화알미늄(Al(OH)3,H-42M,SF-7), 수산화마그네슘(Mg(OH)2, 키수마-5B), 수산화 탄산마그네슘(울트라카브 U-5, C5-10)

         ↓

 중비금속 화합물 : 진크 보레이트(2B233), 켑가드-981등

 

4.할로겐 화합물 난연제

 1)역할:불연성 가스를 발생시켜 고무에 산소를 차단하여 연소를 방해하는 약품으로 난연효과는 좋으나 독성가스로 사용이 제한되고 있다.

  (1)취소계 난연제 : DE-83R, TBA(테트라프로모비스페놀-A), DBDPE(데카프로모딜페닐에테르):난연성, 내열성 우수함

  (2)염소계 난연제 : TCP(염화파라핀) / 내후성, 절연성, 내 블루밍성 우수함

 

5.무기계 난연제 : 수산화 화합물류

 1)삼산화 안티몬(Sb2O3) : 연소를 도와주는 산소와 반응하는 약품. 또 할로겐 난연제와 병용하면 연소시 SbOCl, SbCl3의 불활성기체로 난연효과가 올라간다.단점은 불을끌때 반응에 의해서 수증기를 발생시켜 연기밀도를 높여주는 경향이 있다.

 (1)품종 및 제조업체 : 일성 안티몬, 을지 안티몬, 일양 안티몬

 2)수산화 알미늄(Al(OH)3) : 열을 받아 180도 부근에서 반응이 개시되면서 화합물이 분해되어 물을 내어 불어 꺼주는 화합물임

 (2)품종 및 제조업체 : H-42M(showa denko), SF-7(alcan chemicals), 미크랄-931(soiem), C-301,303(sumitomo)

 3)수산화 마그네슘(Mg(OH)2) : 열을 받아 340도 부근에서 반응이 개시되면서 화합물이 분해되어 물을 내어 불을 꺼주는 화합물임

 (1)품종및 제조업체 : klsuma-5B(kyowa chemical)

 4)수산화 탄산칼슘(Mg4(CO3)3(OH)2 3H2O / Mg3 Ca(CO3)4) : 열을 받아 280도, 440도, 560도, 680도 부근에서 반응이 개시되면서 화합물이 분해되어 물을 내어 불을 꺼주는 화합물임

 (1)품종 및 제조업체 : 울트라 카브 U-5, C-5(ultra carb U-5, C-5 / microfine minerals)

 

6.중비 금속 화합물

 1)진크보레이트(zinc borate / 붕산아연 화합물) : 구성:4ZnO, 6B2O3, 7H2O

 2)켐가드-981 (kemgard-981 / 몰리브덴 화합물)

 

7.인계 난연제 : 인화합물이 산을 생성하여 폴리메탈린산을 생성하는 과정에서 탈수에 의한 효과와 불휘발성의 인산화물의 생성등에 의한 난연효과임

 1)인산에스테르계 : 방향족, 인산에스테르올리고머 : CR-733S

 2)함유 할로겐산 에스테르 : 분자내에 인산과 할로겐을 함유하여 상호 상승효과

 3)인계 난연제 : 적인계 난연제 사용 증대됨

 

 

 

윤활제 : 고무 배합에 첨가하여 잘 미끄러지도록 하는 약품임(고무의 마찰계수를 감소시키는 약품)

 -> 무기물 : 흑연(graphite), 이황화 몰리브덴(MoS2), 유기물:아민계, 저분자량 폴리에틸렌, 고융점 왁스등

 

 

자성부여제 : 자성고무는 생고무에 자성을 띤 금속분말을 혼련하여 성형 가황후 착자시켜 영구 자석화 시킨것임 : 페라이트(ferrite) : BaO, 6Fe2O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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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업화학 족보

2009. 6. 13. 00:37 from ★Study★

 

예상문제

<페인트>

1. 도료의 정의

2. 도료의 구성

3. Vehicle

4. 도막형성기구

5. 합성수지도료3가지를 들고 설명하시오.


<화장품>

1. 피부주름개선에 사용되는 Lactic acid의 효과 3가지를 기술하시오.

2. 자외선 차단에 사용되는 방법


<농약>

1. 농약으로 사용되는 화합물의 종류를 쓰시오.

2. DDT의 화학 구조를 그리고 자세히 설명하라.

3. 곤충 유인물질인 페로몬을 정의하고 그 종류를 쓰시오.


<계면활성제>

1. 계면활성제란 무엇인가?

2. Critical micelle concentration (CMC)는 무엇인가?

3. HLB란 무엇이며 용도는 무엇인가??

4. 계면활성제의 종류를 분류하고 예를 하나씩 들어라.

5. 등전점, 크라프트점(Kraft point), 담점(cloud point) 이란 무엇인가??

6. 계면활성제의 용도


족보문제

1. 열경화성 수지 중 2가지만 열거 하십시오.

2. 초고분자량 폴리에틸렌을 가지고 초고강도 섬유를 만드는 특수 방사법 이름은 무엇인가?

3. PP(polypropylene)은 어떠한 촉매를 사용해서 중합해야 고분자량의 입체규칙성의 isotactic structure 가 얻어지는가?

4. ABS수지의 본래의 영어 이름은 무엇이고, matrix의 재질은 무엇이고 분산되어 있는 입자의 재질은 무엇인가?

5. 제로강도 온도(1.4kg.cm2의 하중에서 5초이상 지탱할 수 있는 온도)가 약 900도이고 공기중에서 275~300도에서 조차 수개월 방치하여도 중량감소가 없는 열가소성 수지는 무엇인가?

6. 사용온도 조건하에는 고무탄성을 지니고, 성형온도 조건하에서는 가소성 플라스틱과 같이 성형가능하며 가교공정이 불필요한 고분자 재료의 이름은 무엇인가?

7. 듀퐁사에 의해서 개발된 케브라, 노멕스 같은 섬유는 무슨 섬유라 부르는가?

8. 광화이버로 사용가능한 고분자 세가지를 적어라.

9. 피부주름개선에 사용되는 Lactic acid의 효과 (3가지)를 기술하시오.

10. 자외선 차단에 사용되는 미립자 종류는?

11. a.계면활성제란 무엇인가?

    b. HLB란 무엇이며, 그 중요성을 적으시오

12. a. 계면 활성제의 공업용 용도를 기본적 성질과 2차적 성질에 기초하여 각각 소개하라.

    b. 계면 활성제의 종류를 분류하고 각각의 계면활성제 예를 한 가지씩 소개하시오.

12. critical micelle concentration(CMC)

14. 등전점

15. 계면활성제의 용도(4가지 예)

16. 계면활성제의 종류를 분류 하시오

17. 합성수지 도료를 3가지 들고 설명하시오.

18. 원유를 상압증류 시켜 얻는 석유제품을 상압에서 비점이 높아지는 순으로 나열하라.

(석유가스, 경유, 중유, 가솔린, 나프타, 등유)

19. 다음의 석유화학 제품 가운데서 에틸렌 및 프로필렌을 원료로 하는 것들을 구분하여 적

으시오.  



























답안

<페인트>

1.도료의 정의

도료란  유동상태로 물체의 표면에 도포하여 엷은 막을 형성, 고화하여 그 물체를 보호하고 외관을 아름답게 하는 제품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도료를 물체에 칠하는 것을 '도장'이라고 하고 칠한 도료의 엷은 층이 고화하는 것을 '건조'라 하며 건조된 연속 피막을 '도막'이라고 한다.

2.도료의 구성

①수지(20~60%): 도료의 기본 골격으로 도료의 특성, 성능을 좌우

천연수지: 동, 식물에서 석출(LATEX등)

  합성수지: 여러 가지 화학원료에 의하여 반응, 합성되는 것의 총칭

   -열가소성 수지: 열에 의해 용융되고 냉각 후 다시 용융됨

   -열경화성 수지: 열에 의해 용융되고 냉각 후 다시 용융되지 않음

②안료(2~40%): 물, 용제등에 용해되지 않는 색분말 입자로서 도료내에 분산되어 있음

  착색안료: 색상 및 읜폐력 부여

  방청안료: 녹발생 방지(적당한 화학 활성을 갖는 도료)

  체질 안료: 도료의 도막에 살오름성을 좋게함, 단단한 도막 생성, 도막의 분해를 방지하여 내구성을 좋게함

③첨가제(0~5%사용): 도료의 특별한 기능을 위한 보조 약품:침전 방지제, 경화촉진제 ex)UV-ABSOBER,레벨링제,                      분산제

④용제(3~80%) :도료중의 수지를 용해하는 화학물질, 도장후에는 증발하여 도막으로 남지않음

  진용제: 단독으로 용질을 희석

  조용제: 단독으로 용질을 분해못함, 진용제와 병용하여 용해

  희석제: 진용제를 혼합하더라도 용해 능력 없음

         점도를 조절하는 역할

3.Vehicle

도막형성 성분,용제의 2성분으로 이루어진것

4.도막형성기구

건성유, 가공 건성유, 합성수지, 천연수지, 셀룰로오스

5.합성수지도료3가지를 들고 설명하시오.

알카이드 수지 도료: 다염기산과 다가알코올과의 폴리에스터를 알카이드 수지라고 하고, 도료에 사용되는 대표적인 것은 무스프탈산과 글리세린 의 폴리에스터를 기름 혹은 지방산으로 변성시킨것이다. 알카이드 수지의 성질은 변성으로 사용한 기름 혹은 지방산의 종류 및 알카이드 수지중의 지방산의 비율에 의해 변화한다.

아미노 수지 도료: 소부도료의 대표적인 것으로, 알카이드 수지와 혼합하여 널리 사용되고 있다. 아미노 수지로서는 부틸화 요소 수지나 멜라민 수지가 사용된다. 특징은 ①저온 소부가 가능하고 소요시간이 짧다.② 무색 투명하고 양호한 보색성 ③ 양호한 내후성, 내약품성 내마모성 난연성이 있다.

가교형 합성수지 도료: 가교 반응이 되기 쉬운 관능기를 별도로 갖는 2종류의 비히클을 준비하고, 사용진전에 혼합하여 도막을 형성시키는 2액타입의 가교 경화형 도료이다. 대표적인 2액타입으로는 에폭시 수지 도료, 폴리우레탄 수지도료, 불포화 폴리에스터 수지 도료가 있다.

<화장품>

1.피부주름개선에 사용되는 Lactic acid의 효과 3가지를 기술하시오.

-각질층의 수분량과 우연성 증가

-각질 박리를 촉진시켜 세포의 turn over를 촉진

-각질층의 ceramide 함량과 진피의 hyaluronic acid의 함량을 증가

2.자회선 차단에 사용방법

물리적차단

미립자인 이산화티탄이나 산화아연, 지르코늄, 세슘 등의 산화물을 이용하여 자외선 산란

화학적차단

자외선 흡수제를 이용

UVA,UVB를 동시에 차단할 수 있는 넓은 파장 영역에서 자외선 흡광능을 지니는 신규화합물의 개발

식물 또는 해양 미생물 등에서 새로운 자외선 흡수제를 개발

고분자를 이용한 자외선 흡수제의 개발

<농약>

1.농약으로 사용되는 화합물의 종류를 쓰시오.

유기 인 화합물, 유기 황 화합물, 유기 할로젠 화합물, 유기 질소 화합물, 천연유기 화합물

2.DDT의 화학 구조를 그리고 자세히 설명하라.

DDT<1,1,1-트라이클로로-2,2-비스(P-클로로페틸)에탄(29)>은 p-클로로밴젠과 클로랄에서 합성된다.DDT의 대사 연구중 DDT는 생체내에 산화되고, 수산기가 도입되는 것을 알게 되어 이 수산기가 붙은 2,2,2-트라이클로로-1,1-비스(p-클로로페닐)에탄올(30)이 식물에 기생하는 진딧물류 방제에 효과가 인정되었다. 또 30 유도체인 에틸 -p,p'-클로로벤질레이트도 살 진드기제로 사용되고 있다. 1938년 DDT발견 그러나 근래에 이르러 이들을 유기 할로젠 화합눌 혹은 그들의 대사 생산물이 농작업중에 장기간 잔류 하여 그것들을 인간이 장기간 섭취하면, 만성독으로서 여러 가지 피해가 나타나는 것에 유념하게 되었으며, 현재에는 세계 각국에서 사용이 금지되어 가고 있다.

3.곤충 유인물질인 페로몬을 정의하고 그 종류를 쓰시오.

곤충 유인 물질 페로몬은 곤충이 체외로 배출하여 동종의 개체에 강한 작용을 주는 유효 물질로 정의된다. 그리고 페로몬에는 성페로몬, 집합페로몬, 길표지 페로몬, 경보페로몬 및 계급 페로몬 등으로 대별된다.

<계면활성제>

1.- 기-액 , 액-액, 액-고, 기-고의 계면에 흡착하고, 그 계면에너지를 저하 시키는것에 따라 계면의 성질을 현저하게 변화시키는 물질이다.

- 어느정도 길이의 쇄상탄화수소기 끝에 극성기가 결합한 것으로, 물에 녹지 않는 탄화수소기를 소수기(친유기), 물과 수소결합 등에 의해 녹기 쉬운 극성기를 친수기라고 부르고 있다.

2. Critical micelle concentration (CMC)

- 마이셀이 형성 가능한 농도를 ‘임계 마이셀 농도’ 라고 한다.

- CMC이 작은것은 마이셀이 크고 또 소수기가 큰 것일수록 마이셀은 켜지는 경향이 있다.

3. HLB란 무엇이며 용도는 무엇인가??

4. 계면활성제의 종류를 분류하고 예를 하나씩 들어라.

계면 활성제

이온성 계면 활성제

음이온 계면 활성제

비누

양이온 계면 활성제

섬유처리제, 분산제, 살균소독제

양쪽성 계면 활성제

화장품, 살균소독제, 섬유처리제

비이온성 계면 활성제

 

섬유, 살추제, 농약

고분자 계면 활성제

 

저발포성세제, 유화분산제

5. 등전점, 크라프트점(Kraft point), 담점(cloud point) 이란 무엇인가??

6. 계면활성제의 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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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     론


직장이란, 인간이 급여를 통하여 ‘생리적 욕구’와 ‘안전 욕구’를 해결하게 하고, 집단으로의 소속과 자기존중의 추구 속에서 ‘사회적 욕구’를 충족케 하며, 더 나아가 일을 해냈다는 성취감을 맛봄으로써 ‘자아실현 욕구’를 완성하게 하는 곳이다. 이러한 직장에서 요구하는 기술은 크게 2가지로 나뉘는데 ‘직업내용기술’과 ‘적응기술’로 양분될 수 있다. 직업내용기술이 단순히 특정 직무를 수행하는 데에만 요구되는 전공과 관련된 기술이라면, 적응기술은 ‘어떤 자세로 직무에 임하는가?’에 대한 윤리적인 기술이자, 직장에서의 성공여부를 평가하는 가장 좋은 척도인 ‘인간관계 기술’이기도 하다.1)

인간관계 기술이 그 성공여부를 판단하게 되는 직장 내에서의 생활 즉, ‘직장생활’이 갖는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조직화’되어 있다는 점이다. 이는 서로의 역할과 임무가 명확하게 정해져 있으며 그것을 지키는 것이 원칙이자 약속사항임을 의미한다. 따라서 직장생활은 우리 주변의 친구들과의 관계, 이웃 간의 관계와는 사뭇 다른 다음과 같은 차이점들을 보이게 된다.2)

1. 본인과 타인의 위치관계가 서열과 경력에 따른 종적인 ‘상하관계’로 형성된다.

2. 업무가 ‘팀워크’ 단위로 이루어진다.

3. 교우관계에 있어서 선택의 자유가 없다.

조직화에 따른 팀워크 단위의 업무 속에서 교우관계의 선택마저 불가능한 환경은 당연히 인간관계를 다지는 기술을 직장생활의 중요한 요소로 꼽을 수밖에 없게 만든다. 쉽게 말해 내가 원하는 사람과 같이 일할 수만은 없다는 이야기다. 특히, 직장생활에서는 ‘연령차에서 형성되는 상하관계’와는 다른 ‘서열과 경력에 따른 상하관계’를 중심으로 업무가 진행되므로 직장생활에서의 인간관계도 여기에 중점을 두고 고려되지 않을 수 없다.

따라서 앞으로 다루게 될 내용에서는 ‘성공적인 인간관계’에 대하여 알아보고, 이러한 인간관계 기술을 크게 ‘직장 내 상하관계’와 ‘직장 내 남녀관계’로 크게 나누어 알아본다. 더불어, 가장 중요한 직장을 수행하는 자신이 갖추어야할 윤리적인 기본자세에 대해 알아본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지식들에 기초하여, 바람직한 직장 내 인간관계를 위한 최선책에 대해 정리하여 언급하도록 한다.


. 성공적인 인간관계란?


사회생활에 접어들어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여러 사람과 만나게 되기 마련이다. 직장은 조직화되어 여러 사람들이 유기성을 가지고, 혼자가 아닌 팀웍을 이루어 일을 수행하게 되며, 그에 따른 바람직한 인간관계의 형성은 필수요소이다.

우선, 직장 내라는 조건을 벗어나 기본적인 건전한 인간관계의 특성에 대해 알아보고, 바람직한 직장의 인간관계에 대해 기술하기로 한다.

건전한 인간관계는 다음과 같은 특성을 지니고 있다.

 

1. 확실하게 서로를 알고 있다.

2. 서로가 가지고 있는 특성을 싫어하기보다는 더 좋아한다.

3. 서로가 상대방의 행복과 성장에 관심을 가진다.

4. 서로는 상대방의 행복이나 성장을 증진시키려는 방향으로 행동하고 노력하려고 애쓴다.

5. 서로는 효과적으로 의사를 전달할 수 있으며 상대방에게 자기 자신을 알게 하고 이해시킨다.

6. 상대방의 분수에 맞는 요구를 한다.

7. 서로의 자주성과 개성을 인정하며 존중한다.


 이상과 같이 건전한 인간관계에서 그 관계를 지속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상대방을 인정하고 나를 상대방에게 이해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있다. 하지만 직장생활에서는 상하관계가 분명하며 위의 요건을 만족시킬 수 없는 경우가 종종 생기기도 한다. 그 이유는 직장에서의 개인은 분리된 신체가 아니라 다른 사람과 인간관계를 맺고 있는 전체적인 개인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직장 내 인간관계에서 관계를 ‘상하관계’,‘남녀관계’에 따라 나누어 보았을 때 이를 통제하기 위한 규제가 존재하는 공동생활이기 때문이다.

직장이 더욱 보람 있는 곳이 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사항들이 주장되고 있다.

 

 1. 조직과 사람의 공동 번영을 꾀하는 직장.

 2. 서로 이해의 폭을 넓혀야 한다.

 3. 서로의 인격을 존중하는 직장.

 4. 집단의 성원으로써 서로 협력하는 관계 

 5. 동일체 의식을 가지고 상부상조하는 직장.

 6. 공정한 수단에 의한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선의의 경쟁을 하는 직장.

 7. 서로 신뢰할 수 있는 직장.

 8. 건설적인 비평을 할 수 있는 직장.

 9. 집단이 이룩한 공적을 모두 나누어 갖는 직장. 

 10. 인재를 발굴하고 길러내는 직장. 

 11. 자신의 분야에서 최신의 전문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일에 전력투구하여 한다.

 12. 직무 수행에 있어서 정직하고 공정한 처리가 되는 직장.


이상 언급했던 이상적인 사항들이 충족되는 직장이라면, 그 직장 내에서의 나와 타인과의 관계 또한 중요한 사항이다. 

따라서 직장의 조직화된 구조를 감안하여, ‘직장 내 상하관계’에서의 인간관계 개선의 기술과 ‘직장 내 남녀관계’ 에서의 인간관계 개선의 기술을 터득한다면 더욱 도움이 될 것이다. 직장 내 인관관계 기술에 대하여 알아 보도록 한다. 


. 직장 내 인간관계의 기술


직장생활에서 나타나는 대표적인 인간관계를 2개로 나누어 ‘상하관계’, ‘남녀관계’로 나누어 알아본다.


1) ‘직장 내 상하관계’ 에서의 인간관계 기술3)

직장의 조직화된 구조를 감안했을 때, 본인을 기준으로 하는 직장 내 인간관계는 상사’, ‘동료’, ‘부하’크게 3개의 인간관계로 그 상하관계를 파악할 수 있다. 먼저, 상사와의 인간관계 기술에 대하여 알아보기로 하자.

상사와의 관계에 있어서는 첫째, 상사의 입장이 되어 협력자의 입장에서 일을 해야 한다. 항상 상사의 부족함을 보완하는 훌륭한 ‘보좌역’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상사의 업무와 인품을 잘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둘째, 기분 좋게 지시에 따르며, “가르쳐 주십시오.”하고 자주 접근한다. 상사의 자신 있는 분야에 대해서 가르침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이는 상사와의 신뢰관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기도 하며, 자신이 상사를 신뢰하고 있다는 느낌을 주기도하며, 인정받고 싶어 하는 상사의 욕구충족을 기대할 수도 있다.

이밖에도 상사와의 관계에서는 기타 다음 사항에 대하여 항상 유의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1. 상사의 업무영역에 필요 이상으로 개입하지 않는다.

2. 근무시간 중에는 업무 이외의 잡담을 삼간다.

3. 개인적인 용무에 있어서 지나친 시중과 맹종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4. 상사에게 동료의 험담을 해서는 안 된다.

5. 고객을 즐겁게 한다. 그것이 상사를 즐겁게 하는 것이 된다.


특히, 상사와의 관계에 있어서 기본적으로는 ‘궂은 일은 내가 먼저 한다’는 자세를 고 있는 것이 필요하다. 사람들은 누구나 말로 하기 보다는 실천하는 사람을 더 좋아하기 때문이다.4)

다음으로 ‘동료와의 인관관계 기술을 살펴보기에 앞서 ‘동료관계’란 어떤 것인지에 대하여 알아둘 필요가 있다. 동료는 본인과 서로 협력하면서 업무를 수행하는 동시에 자기성장을 위하여 경쟁의식을 갖는 ‘공적인 관계’이자 직장 밖에서는 친구로서 대하게 되는 ‘사적인 관계’에 있는 사람이다. 또한 본인이 상급자가 되기를 원할 경우 원만한 동료와의 관계는 제 1차적인 요건이 된다. 따라서 동료라면 남녀를 구분하지 말고 다음 사항에 유의하면서 두루두루 교제하려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첫째, 자기의 책임을 다한다. 책임완수를 통하여 동료 간의 신뢰감을 쌓아 나간다. 통상 자기에게 맡겨진 직분을 약간 웃돌 정도로 일을 마무리 짓는 것이 좋다.5)

둘째, 항상 직장 전체의 일을 생각한다. 조직화 된 직장 내 팀워크에서 개인행동은 그 기본이 된다. 따라서 직장의 규칙에 일하며 자기중심적 행동은 삼가야 한다.

셋째, 보다 많은 동료와 교제한다. 이를 위해 자주 타인과 대화의 기회를 만들고, 곤경에 빠졌을 때는 서로 돕도록 한다. 바쁜 일 속에서도 생각해 주고 헤아려 주어 서로 격려해 주는 습관을 기른다. 또한, 감정의 응어리는 빨리 풀도록 노력한다.

직장 내 상하관계의 세 번째 인간관계 기술인 ‘부하와의 인관관계 기술’을 갖추기에 앞서 본인이 떳떳할 수 있도록 도덕적으로 올바른 습관을 길들이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관리자’는 타인의 노력을 통하여 조직의 목표를 달성하는 사람임을 명심하고 책임감 있게 행동해야 한다.6)

상사의 입장에서 부하를 대할 때에는 첫째, 부하를 개성을 가진 ‘인격체’로서 간주하여야 한다. 그도 중요한 인간이라는 것을 그 스스로도 깨달을 수 있을 정도로 대해야 한다. 따라서 언행에 있어서도 명령보다는 제의나 의뢰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더욱 좋다.

둘째, 일을 잘 했을 때는 칭찬하여 주고, 잘못하였을 때는 주의를 준다. 물론, 부하의 직장생활을 의미 있게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질책보다는 좋은 행위를 칭찬하는 것이다. 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혼내기’도 필요하다. 여기서 혼내기란 ‘화내기’와는 다른 것이다. 전자가 부하에 대하여 애정과 이성을 가지고 ‘상대방 중심’에서 하는 말하기인 반면, 후자는 부하의 자존심을 무시하고 ‘자기중심’에서 감정적으로 하는 말하기라고 할 수 있다. 다시 말해 필요에 의해 질책을 할 경우에도 인격체로 대해야 함을 잊지 않아야 한다는 말이다.7)

셋째, 본인의 사고방식(업무추진방향, 직업관, 인생관, 직장생활의 자세, 가치관 등)을 분명하게 해둔다. 이로써 부하가 본인을 대할 때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덜어줄 수도 있다. 만약, 부하가 어려움에 봉착했을 경우에는 기꺼이 도움을 주도록 한다. 사고방식의 확립은 부하들에게 믿음을 주므로 반드시 주관 있는 행동과 사고를 가지며 부하들에게 관철 시켜주어야 한다.

우리나라의 직장 내 상하관계에 있어서 과거에는 직장 내 갈등을 배척하는 주종관계의 ‘동양의 인간관계’가 주를 이루어왔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갈등을 긍정적인 요소로서 생각하고 부하와의 관계가 동등하다는 수평적 상호작용에 기반을 둔 ‘서양의 인간관계’가 기업의 세계화 과정 속에서 점차 확대되고 있다. 다음으로 ‘직장 내 남녀관계’의 인관관계 기술에 대하여 알아보자.

 


2) ‘직장 내 남녀관계’ 에서의 인간관계 기술

 직장 내 남녀관계에 있어서 최근 가장 이슈화 되고 있는 사항은 여사원에 대한 ‘성희롱’ 문제일 것이다. 이에 관해서는 남자사원의 입장에서 다음의 『금호그룹 성희롱 방지 지침서』에서 제시하는 10대 기준을 참고해둘 필요가 있다.

         

              • 직장 내 성희롱 10대 기준 •

1. 성적 호의를 조건으로 급여 ․ 보직에 영향력 행사

2. 불쾌한 성적 표현 ․ 음담패설

3. 고의적인 신체접촉

4. 강압적인 데이트 ․ 교제 요구

5. 외모에 대한 성적 비유

6. 껴안거나 팔 ․ 어깨를 움켜잡을 때

7. 음란한 눈빛으로 쳐다볼 때

8. 컴퓨터 ․ 전화 ․ 팩스를 이용한 성적 표현

9. 회식 때 술을 따르게 했을 경우

10. 음란서적 ․ 사진 등의 사무실 비치

이외에도 남자사원의 경우 여사원과의 인간관계에서 다음 사항들을 유념해야 할 것이다.

1. 여사원에게는 일정한 거리를 두고 동료로서 공평하게 대우한다.

2. 여사원의 용모, 연령, 결혼, 재직년수 등을 가지고 비판하지 않는다.

3. 여성상사를 보좌하더라도 남자상사와 동일하게 보좌한다.

4. 직장 내에서 남녀관계의 신중을 기하여, 화젯거리가 되거나 조직의 화합에 영향을 끼치는 일이 없도록 한다.

5. 제 3자의 눈에 거슬리는 행동에 신중하게 처신한다.

6. 사적인 관계는 근무시간 외에 직장 밖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7. 주부 여사원에게는 인생의 선배에 대한 예우와 배려를 한다.

8. 실력과 업적으로서 선의의 경쟁을 한다.

9. 여사원의 단편적인 친절과 호의를 진심으로 간주하지 않는다.

10. 근무 장소 이외에서 가급적 여사원을 만나지 않도록 한다.

여사원의 임장에서도 직장 내에서 너무 여성편향적인 업무환경을 요구하는 것은 자제해야 할 것이다. 여성의 근본전략은 결코 남성의 힘이나 위신을 제거하거나 약화시키는 것이 아니고,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유연함으로 남자사원들과 잘 융합하여 업무능률을 높이는 데에 있다.



. 자신에게 필요한 기본자세

 

 이제까지 성공적인 직장의 인간관계와 그에 필요한 인간관계의 기술에 대해서 기술하였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자기자신이 가져야할 올바른 기본자세에 대하여 알아 보도록 하자.

 조직화된 직장 내에서 조직구성원으로서 올바른 임무를 수행하고자 할 때 우리들은 인간관계의 문제에 대면하게 되는데, 이때 발생하는 문제들의 근본적인 원인은 바로 ‘개인차’이다. 개인차에는 기질, 성격 등 많은 것들이 존재하며 그 중에서도 특히 개인의 중대한 상황에서 취하는 태도를 그 사람의 ‘인생태도’라고 하며, 일반적으로 다음 그림과 같이 4가지의 유형으로 구분된다.8)

      

You're OK

자기부정 - 타인긍정

 

 

자기긍정 - 타인긍정

자책 ․ 회피

 

 

협력 ․ 공존

 

 

- +

 

 

+ +

 

 

I'm not OK

I'm OK

 

 

 

 

- -

 

 

+ -

 

 

불신 ․ 포기

 

 

독선 ․ 배타

자기부정 - 타인부정

 

 

자기긍정 - 타인부정

You're not OK


조직구성원으로서의 개인은 자신이 위의 4가지 유형중에 어느 유형인지 파악하고 ‘자기긍정 - 타인긍정’의 태도를 지니기 위해 노력하는 자세가 요구된다. 직장에서의 바람직하고 이상적인 인간관계는 기업목적의 달성을 목표로 하는 ‘자발적인 협력에 의한 인간관계’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인간은 누구나 자기중심으로 생각을 하게 되고 처신하면서 남이 자신의 의지대로 행동해 주기를 바란다. 이러한 까닭에 직장 내에서 인간관계가 좋지 않다고 할 경우에는 ‘텃세’, ‘책임회피’, ‘소외감’등의 평범한 일상접촉상의 문제가 요인이 된다. 따라서 이러한 인간관계의 개선을 위하여 몇 가지 기본자세를 제시해 보면 다음과 같다.9) 

    

1. 상대방에 대하여 관용하는 아량을 갖자.

2. 완전한 인간이 있다고 생각하지 말자.

3. 상대방의 장점을 찾아내자.

4.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자.

5. 타인의 이야기를 진지하게 들어주자.

 6. 갈등과 실의에 젖은 사람을 위로하고 용기를 주자.

 7. 아는 체하기보다는 겸손한 마음으로 상대방을 존중하자.

8. 이성을 갖고 차분하게 행동하자.

 9. 아무리 작은 약속도 소중히 여기고 지키도록 하자.

위의 사항과 같은 기본자세를 통하여 인간관계가 어느 정도 개선되었다면, 그 후의 인간관계를 꾸준히 성공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것인가? 다음게 권하게 될 8가지 사항들은 그와 관련된 ‘인간관계 성공원칙’들이다. 10)

첫째, 본인의 ‘말’이 ‘사람됨’을 나타낸다는 것을 명심하라. 즉, 말을 할 때는 심리적 태도, 목소리, 동작, 타인의 교양정도, 따뜻하고 명확한 표현 등을 항상 염두에 둬야 한다. 또한 자신이 사용하는 비속어나 은어의 사용을 필히 자제 해야 한다.

둘째, 사소한 약속도 지켜라. ‘신용(信用)’이란, ‘사람이 말을 사용한다’는 뜻이다. 결국, 신용은 본인이 말한 약속을 지키는 데서부터 시작된다. 사소한 약속이라도 무시하지 않고 꼭 지킬 필요가 있다.

셋째, 잠깐씩이라도 자주 만나라. 바빠서 못 만나겠다고 말하는 것은 상대를 무시하는 것이고, 만날 시간이 없다는 것은 본인의 게으름 때문이다.

넷째, 작은 정성이라도 소중히 하라. 물질만능주의, 이기주의가 팽배한 사회일수록 ‘정’을 그리워하며, 조그만 정성에도 감격하게 되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 깊이는 더해간다.

다섯째, 먼저 마음을 열어라. 사람은 그릇이 커야한다. 그릇이 작은 사람은 얻는 것도 조금밖에 얻지 못한다. 상대방의 비판이나 실수는 겸허하게 받아 들일 줄 알아야 한다.

여섯째, 이익을 먼저 생각하지 말라. 이해관계를 초월하여 만남 그 자체의 의미를 중요시하다보면 더 큰 이익이 돌아갈 것이다. 주는 것이 곧 받는 것이다. 상대방을 이익을 주는 상대로만 인식하게 되면 인간관계는 삭막해질 수밖에 없다.

일곱째, 본인의 매력을 느끼게 하라. 타인이 본인에 대해 어떤 이미지를 갖고 있는지를 알고, 그 이미지에 본인의 매력을 추가할 수 있어야 한다.

여덟째, 도움을 받으면 갚아라. 'Give & Take', 이것은 인간관계에서는 만고불변의 진리이다. 상대방은 호의 뒤에 있을 당신의 반응을 의식적이건 무의식적이건 기다리게 된다. 감사를 표시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것이다.

 

. 결     론


지금까지 살펴본 직장생활에서 필요한 인간관계의 기술, 자신의 올바른 기본자세 확립 이외에도 온갖 임기응변을 필요로 하는 많은 상황들이 직장 내에서는 날마다 일어나고 있다. 그렇다면 진정 중요한 인간관계의 기술은 무엇일까?

 그것은 앞서 내용을 바탕으로 하였을 때 ‘타인을 이해하는 것’‘자신의 변화’이다. 자신의 입장을 떠나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더불어 인간관계가 ‘거울을 보는 것’과 같음을 깨달아야 한다. 본인의 생각으로 타인을 바라보지 말고, 상대방을 비판하기 전에 자신을 비판하고 다잡아 변화시킬 필요가 있는 것이다.

 좋은 인간관계란 타인에 대한 끊임없는 이해의 반복, 자신의 변화 임을 알고 직장생활에서의 인간관계 하나하나에 최선을 다하게 되면 모든 직장 구성원들이 기업의 목적 달성을 위한 자발적인 협력은 저절로 이루어지고, 바람직하고 성공적인 인간관계가 완성되어 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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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서론


 현재 우리나라는 자본주의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사회구조와 산업 환경은 계속 변화하고 발전하고 있으며 전문화되고 세분화된 다양한 직업이 존재하고 있다. 그리고 직업의 생성과 소멸을 계속해서 반복하고 있다. 이에 따라서 직업윤리 또한 계속 변화하고 발전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직업윤리의 문제점 또한 계속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직업윤리의 변화는 앞으로 더욱더 빠르게 진행될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급변하는 사회에 맞는 올바른 직업윤리를 가지는 것이 필요하다. 올바른 직업윤리는 그 시대의 사회와 환경에 따라 다르게 적용되고 있다. 과거 없이는 현재가 존재할 수 없고 미래를 알 수 없듯이 직업윤리 또한 과거를 알고 현재를 알아야지만 앞으로 우리가 가져야할 올바른 직업윤리를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리하여 우리가 올바른 직업윤리는 가지고 앞으로 나아가야할 직업윤리에 대하여 생각하기 위해서는 과거에 우리선조들의 전통 직업윤리와 지금 경제활동을 하는 선배들의 직업윤리에 대하여 문제점과 장점을 알아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시대에 따른 우리나라의 직업윤리 변천사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다.



II. 20세기 이전


  1. 석기시대의 직업윤리

 부족중심 또는 가족중심 사회로서 구성원이 작으며 공동노동으로 채집과 생산하여 공동분배 하였다. 이 시대에는 사회구성이 작고 단순하며 사유재산이 없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시대의 직업은 농작물을 기르고 사냥하는 것이 전부였다. 직업윤리는 개인보다 가족과 부족을 중시하고 직업 활동을 하면서 거짓말을 하거나 남을 속여서 개인의 이익을 더 취하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2. 조선시대의 직업윤리

 조선시대는 구석기 시대에 비하여 사회구성이 복잡해지고 직업 또한 다양해진다. 조선시대의 특징은 신분별로 직업이 다르고 그에 따라 직업윤리 또한 달랐다. 그리고 유교사상이 자리 잡고 있었기 때문에 직업윤리는 유교사상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우선 왕은 학문을 닦아서 선군이 되어 백성을 편안하게 하고 국가가 강해지고 풍요로워 지게 하는데 직업윤리가 있다. 하지만 나라와 백성을 돌보지 않고 자신의 권력을 이용하여 백성들을 착취하고 자신의 개인 욕심만을 채우는 왕도 있었다.

 양반은 중앙관료와 지방관리가 있겠고 벼슬을 하지 않는 선비들도 있었다. 양반들은 학문을 닦고 벼슬을 하는 것을 중시 여기고 가문의 번성과 명예를 중시하였다. 그리하여 양반들의 직업윤리는 대의명분을 중시하고 왕을 잘 보필하여 부국강병으로 가는 업적을 남기는 것을 중시하였다. 그리하여 목숨까지 바쳐서 살신성인으로 나라와 왕을 위해 일하는 사람도 있었다. 하지만 이때도 부정부패가 있었고 자신이 가진 권력을 이용하여 자신의 사리사욕만을 중시하는 탐관오리들과 나라를 팔아먹는 매국노들도 있었다.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데 계층은 바로 평민이다. 이들은 국가에 세금을 내고 살았으며 직업은 주로 농사를 짓는 소작농들이 많았다. 사유재산이 어느 정도는 인정이 되었기 때문에 열심히 일하면 재산을 모을 수도 있었지만 대부분은 착취당하는 상황이여서 사회 구조적으로 사실상 부를 축척하기는 힘들었고 먹고사는 생존을 위해서 일하였다고 볼 수 있다. 평민에게 있어서 농사는 생존과 직결된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농사를 지으면서 가장 필요한 것은 협력 이였다. 모내기나 추수 등을 할 때는 한 번에 많은 인력이 필요한데 농민들은 가장 대표적으로 품앗이, 두레, 계 등을 통하여 해결하였다. 개인적인 활동이 아닌 서로가 필요할 때 서로 도우면서 일을 함으로써 슬기롭게 대처하였다. 또 유교사상의 영향으로 효를 강조하였기 때문에 부모님을 섬기고 크게는 왕을 섬겨야 했다. 자기 자신을 위해 일하기도 하였지만 부모님과 국가를 위해서 일하기도 하였다.

 마지막으로 노비들은 사유재산이 없었고 주인을 위해 대신 일하고 숙식만을 제공 받았다. 노비들은 자유의지 보다는 시키는 일만 잘하도록 강요 되어졌고 주인에게 충성하는 것이 직업윤리라고 할 수 있었다.

 또 조선시대에 빠질 수 없는 직업윤리는 소명의식과 장인정신이 있다. 소명의식은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이 어떠한 일을 하든지 자기가 하는 일에 전력을 다하는 것이 하늘의 뜻에 따르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천직관 또는 직분의식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 민족은 장인을 양성함에 있어서 사농공상(士農工商)의 모든 직업에서 업종과 직제를 나누어 그들 스스로가 어떤 한 가지 일에 전념하여 뛰어난 재능을 연마할 수 있도록 하였다. 선비는 학문과 도덕에 통달하여 사람을 가르치고, 농민은 농사에 능통하여 사람을 먹이고, 공인은 과학에 능통하여 편리한 용기를 만들어 내고, 상인은 장사에 능통하여 재화를 유통하여 값지게 쓰도록 하였다.1)




Ⅲ. 20세기


  1. 1950년대의 직업윤리

 해방된 직후 처음 우리나라도 자본주의 체제가 들어 왔다. 하지만 우리나라 사람의 대부분은 아직 자본주의 체제에 대해서 잘 몰랐고 교육 수준 또한 매우 떨어졌다. 자본주의가 갑작스레 도입되었기 때문에 우리나라에 제대로 정착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리고 아직 대부분이 농업을 기반으로 생활하였고 사회 기반시설도 불충분 하여서 조선시대에 비하여 사회구성이 약간 복잡해 졌지만 산업발전이 많이 이루어 지지 않았고 빈곤한 시기였다. 그로 인하여 직업의 종류와 개수 또한 많지 않았다. 직업은 자아실현의 수단이 아닌 가족을 부양하고 먹고 살기 위한 생존의 수단 이였다.

                                                                       

1) 이무근, 『한국인의 직업윤리에 관한 연구』, 한국직업능력개발원, 1999, pp. 62-64.

  2. 1970년대의 직업윤리

 새마을운동이 시작 되면서 ‘우리 한번 잘 살아보세’라는 구호와 함께 기반시설이 확충되고 경제가 부흥하기 시작한다.

 우선 새마을운동은 잘살기 위한 목적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새마을운동이 시작되던 1970년대 우리 농촌은 너무나 가난하여 보릿고개를 넘기가 정말 힘들었던 시기였습니다. 그 무렵 농촌의 인구도 전체 국민의 70%를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따라서 모든 국민들은 이 땅에서 찌든 가난을 몰아내고 우리도 한번 잘살아 보는 것이 큰 바램이었습니다. 이러한 때에 새마을운동은 태어나게 되었고 1차적으로 배고픔을 해결하기 위하여 경제위주의 잘살기 운동을 펼치게 되었습니다.2)

 새마을운동을 추진해 나가는데 있어서 실천과 행동을 결정하는 기본 덕목은 근면·자조·협동의 정신이 있었는데 이는 직업윤리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때부터 자본주의가 정착되면서 직업을 통하여 경제적으로 풍요롭게 잘살아보자는 이념이 확대 된다. 하지만 자본주의와 함께 물질만능 주의도 생겨나서 돈을 많이 벌기 위해서라면 사람의 인권을 무시하고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일이 많이 생겼다. 그리고 부정부패 또한 심해졌다.


  3. 1990년대의 직업윤리

사회분화가 진행됨에 따라 사회 단위는 전체 사회가 하나의 생활단위가 되어 크게 확대되며, 경제도 농경위주의 개인적 생존경제에서 벗어나 공업위주의 대량생산, 대량소비의 경제로 바뀌게 되고, 사회성원들은 그 직업과 거주지와 사회경제적 지위의 변화를 심하게 경험하게 된다. 또한 사회관계도 이질적인 개인들이 기능적으로 상호의존 관계를 맺는 일이 더 많아지게 되었다.

 이와 같은 사회구조적 변화는 자연히 가치관에도 크게 변화를 일으켜 가족주의보다는 개인주의, 지방주의보다는 개방주의, 권위주의보다는 평등주의, 특수주의보다는 보편주의 등으로 바뀌게 되며, 사회관계에서도 정의성·인격성·비공식성보다는 비정의성·비인격성·공식성이 더욱 강조되는 등의 변화가 일어난다.3)

 흔히 우리나라 사람들의 직업윤리의식이 우리와 유사한 사회·경제적인 배경을 갖고 있는 나라에 비하여 상당히 낮다고 한다. 직업을 둘러싸고 있는 사회적 환경이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음에도 성숙한 직업윤리의식이 정착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4)

 그리하여 우리나라는 목적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무시하는 편법주의와 적당주의, 돈이면 다 해결되는 황금만능주의, 노력 없이 대가를 바라는 한탕주의, 가치관의 전도현상, 과소비의 만연과 극도의 사치풍조, 가정윤리의 파괴, 빈부의 격차문제 등이 발생하게 된다.







                                                                                      

2) http://saemaul.com/center/center/whats.asp (2009.03.12)

3) 임희섭, 『한국의 사회변동과 가치관』, 나남출판, 1995, p. 284.

4) 이무근, 『한국인의 직업윤리에 관한 연구』, 한국직업능력개발원, 1999, p. 79.

Ⅳ. 21세기


  1. 2000년대의 직업윤리

 경제가 성장되고 사회가 안정된 이 시기에는 물질적으로는 매우 풍부해졌다. 더 이상 굶어 죽거나 하는 빈곤층은 거의 없어지면서 이제 직업은 더 이상 생존의 의미보다는 자아를 실현하거나 풍족한 생활과 문화생활을 즐기면서 정신적 만족을 위한 수단이 되었다. 그러면서 자신이 하고 싶은 일로 직업을 선택하여 할 수 있다. 하지만 자신이 하고 싶은 일보다는 돈을 많이 벌 수 있고 사회적 지휘가 높은 직업을 막연하게 선택하는 경우도 아직 허다하다. 그리고 평생직장은 소멸되고 임시직이 확산되면서 도전정신과 모험정신이 결여되어 안전한 직종을 찾는 사람들이 차츰 늘어나고 있다. 우리 주변에도 공무원을 준비하는 사람이 많은걸 봐도 알 수 있다. 그리고 부익부 빈익빈 현상도 심화되면서 빠른 경제성장보다는 인권을 중시하고 사회복지에 더 많은 관심을 차츰 가지게 된다. 또 외국문화의 지속적인 유입과 영향으로 개인주의가 점차 확산되고 있다.

  


Ⅴ. 결론


 지금까지 우리나라 직업윤리의 변천사에 대하여 알아보았는데 현재 우리나라는 자본주의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 자본주의 체제가 들어 온지는 불과 100년도 되지 않은 일이다. 앞에서 알아봤듯이 과거에 자본주의 체제가 없었던 시대에도 직업은 존재했었고 그 시대와 직업에 맞는 직업윤리 또한 존재해 왔다. 석기시대에는 채집과 생산을 공동으로 하는 직업윤리가 있었고 조선시대에는 다양한 신분에 따른 다양한 직업이 있었고 그에 따르는 직업윤리가 있었다. 20세기에 접어들면서 자본주의체제가 도입되면서 다양하고 새로운 직업들이 생겨나고 소멸되고 있다. 그에 따라 직업윤리 또한 변화하였다. 개방주의와 평등주의 등의 긍정적인 측면도 있지만 편법주의와 적당주의, 황금만능주의, 한탕주의 등의 부정적인 측면도 발생하였다. 그리고 직업의 권력을 이용한 비리와 부정부패는 예전부터 존재 해왔었고 앞으로도 해결해야할 숙제로 남아있다. 하지만 예전부터 우리는 서로 협력하면서 살아왔다는 것도 알 수 있었다.

 과거부터 공통적으로 통하는 직업윤리가 있다면 협력정신일 것이다. 석기시대에는 가족 또는 부족단위로 협력하고 조선시대에는 품앗이 두레 등이 있었다. 20세기에는 우리도 잘살아보자는 이념으로 모두가 힘을 합해 경제성장을 이루었다. 최근에 들어서 나하나 쯤이야 하는 이기주의와 단체보다는 개인을 중시하는 개인주의가 많이 자리 잡고 있다. 물론 이기주의는 지양해야겠지만 개인주의가 나쁘다고는 볼 수 없다. 개인시간을 많이 가지면서 자기계발도 많이 할 수 있고 취미생활과 여가생활로 정신적 만족과 문화적 풍요로움을 얻을 수 있다. 문제는 개인주의가 너무 강해지면 협력이 필요하고 협력을 해야 할 때 혼자서 하는 것에만 익숙한 나머지 협력을 하지 못하는 일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그리하여 기업에서도 팀을 이루어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협력정신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그래서 현재 기업에서도 팀 해결능력을 중시하고 있고 공학인증교육에서도 설계과목의 비중을 높여서 팀 또는 조를 편성을 하여 협력하여 문제 해결하는 능력을 배양하려고 하고 있다.

 우리가 앞으로 직업을 가지고 일하는데 있어서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협력정신이라고 생각한다. 자신만을 생각하지 않고 우리가족 우리나라 더 나아가 우리지구 우리 모두가 같이 힘을 모아 협력하며 살아야한다고 생각한다면 돈과 권력을 얻기 위해서 인권을 무시하고 사람을 죽이고 몸에 해로운 식음료와 제품을 만들고 환경파괴 시키는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 참고문헌


이무근, 『한국인의 직업윤리에 관한 연구』, 한국직업능력개발원, 1999, pp. 62-64.

http://saemaul.com/center/center/whats.asp (2009.03.12)

임희섭, 『한국의 사회변동과 가치관』, 나남출판, 1995, p. 284.

이무근, 『한국인의 직업윤리에 관한 연구』, 한국직업능력개발원, 1999, p.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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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서  론


  노동시장에는 노동력을 제공하여 임금을 지급받는 노동자와 노동력 수요자로서의 사용자가 있다. 노사관계란 좁은 뜻으로 노동자와 사용자의 관계를 뜻하며, 넓은 뜻으로는 고용주와 피고용자와의 관계, 경영자와 노동조합과의 관계, 경영자·근로자·정부 간의 상호관계를 포함하여 의미하는 말이다.1)

  사람은 자신에게 주어진 환경에서 최대한 여유롭고 이익을 추구하면 살기를 원한다. 그래서 노동자들은 누구나 좋은 조건에서 많은 보수를 받으며 편하게 일을 하기를 원하고 노동자들을 고용하는 사용자들은 보다 더 낮은 임금에 좋은 인재를 고용하기를 원한다. 이런 입장에서 오는 노동자와 사용자의 관계에서 서로 협력이 잘 되지 않으면 갈등이 일어나서 문제가 생기고 서로 대립관계로 갈 수 밖에 없게 된다. 이렇게 일어나는 노사 간의 갈등과 문제들은 노동자와 사용자 간의 문제에서 벗어나 사회적으로 문제가 커지게 되기도 한다. 그리고 사회적으로 커진 문제들은 고스란히 소비자등의 제3 자에게 피해가 돌아가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노사 간의 갈등에서 형성되는 문제들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 해봐야 한다. 그러기위해서 우리는 현대사회의 노사관계는 어떠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가에 대해 알아보고 그 배경들을 기초로 노사 간의 갈등과 그 원인은 무엇이며 갈등을 완화 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보다는 보다 근본적으로 해결 가능한 윤리적 해결방안에 대해 알아 볼 것이다. 

 

II. 현대사회의 노사관계

  

  노사 간의 갈등의 원인과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는 먼저 현대사회의 노사관계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먼저 현대사회의 노사관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단위 사업장에서 노동시장을 매개로 하여 개별 노동자와 사용자가 형성하는 관계를 개별적 노사관계라고 하며, 노동자 집단과 개별적 사용자 혹은 노동자 집단과 사용자 집단 간의 관계를 집단적 노사관계라고 한다. 노사관계란 일반적으로 집단적 노사관계를 의미하는 개념이다. 산업화 과정에서 사업장을 중심으로 노사 간에 많은 노동문제가 발생하였고, 이러한 문제에 대하여 노동자들이 저항하는 과정에서, 노동조합을 조직하게

되었다. 집단적 노사관계는 근대적 계약관계와 전근대적 신분관계가 교차하는 시점에서 노동자들이 자신의 권익을 확보하려는 투쟁을 하는 가운데에 성립한 것이다. 이후 노사관계는 다음과 같은 4단계를 거쳐 발전하여 왔다. 2)

- 제1단계 : 신분적 지배관계

- 제2단계 : 사용자 우위단계

- 제3단계 : 노사대등관계

- 제4단계 : 경쟁지향적 단계(노사협조단계)

  노사관계에는 본질적으로 한편에서는 협력적이고 다른 한편에서는 대항적인 요소가 공존하고 있다. 노동운동이 제도화되면서 노동조합이 노사관계의 필수적 요소로 자리잡게 되면 대항적 경향은 정점에 이르지만, 그 이후에 노동운동이 제도 속에 순응하면서 협조적 경향이 강화된다. 오늘날 선진국들은 대부분 제4단계인 협조적 단계에 도달하였으며, 한국은 현재 제3단계인 노사대등단계에 있다.  노사관계는 이와 같이 노동자와 사용자의 관계를 다루는 것이지만 정부 역시 노사관계의 주요한 주체이다. 왜냐하면 노사관계가 사업장 내에서의 관계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노사관계에 대한 규칙의 제정이나 이해관계의 조정, 나아가 노사관계 행위 감시 등의 필수적 기능을 수행하는 정부의 역할을 포함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노 ·사 ·정 3자를 노사관계의 3주체라고 부른다. 노사관계는 보는 입장에 따라 다른 용어로 사용되기도 한다. 노사관계가 하나의 기업 또는 사업장 관계는 물론 경제 전체 혹은 산업 전체의 노동문제와 관련되는 관계라는 의미에서 산업관계라는 용어를 사용하기도 한다.3)

  노사관계에 대해 이론적으로 접근 해 보도록 하겠다. 노사관계의 이론적 접근은 노사관계의 분질을 어떻게 해석하는가에 따라 갈등론적 입장, 일원론적 입장, 제도론적 입장으로 나눌 수 있다. 갈등론적 입장은 노사관계의 핵심을 사용자와 노동자 사이에 일어나는 모든 현상이라고 한다면, 이러한 노사관계가 끝없는 갈등관계라는 입장이고 일원론적 입장은 노동이라는 것을 단순히 하나의 생산요소로 간주하는 동시에 사용자와 근로자 사이에 갈등이란 존재할 필요가 없으며 조직의 목표를 위해 노사 간에는 항상 공통적인 목표를 추구한다는 전제를 갖고 있다. 마지막으로 제도론적 입장은 양극단의 중도적 입장에서 노사 간의 갈등과 공통의 이해관계를 모두 인정하고 이를 조정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에 초첨을 맞추는 것이다.4)

  원만하게 노사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현대사회에서는 어떠한 제도들을 채택하고 사용하고 있을까? 그 제도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보통 노사관계제도 라고 하면 노사관계의 원만하고 협동적인 형성·발전을 위해, 마련하고 있는 제도들을 가리킨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단체교섭제도, 노사협의제도, 고충처리제도, 종업원지주제도 등이 있다. 단체교섭은 근로자의 자주적인 이익단체인 노동조합의 대표와 사용자 대표가 만나, 근로조건 및 노사관계상의 갖가지 약정의 결정 등을 위해 절충하는 것을 뜻한다. 우리나라 현행 헌법에는 제31조에 이른바 노동 3권, 즉 단결권·단체교섭권·단체행동권의 보장이 규정되어 있다. 이에 따라 근로자들은 자유로이 노동조합을 새로 결성하거나, 결성된 노동조합에 가입할 수 있다. 또 노동조합의 대표는 사용자와 더불어 단체교섭을 행할 수 있는 권리를 지니며, 사용자는 정당한 단체교섭 신청에 성실히 응해야 하는 의무를 지고 있다. 노사협의 제도는 주로 노사 쌍방에게 관계 깊은 사항, 즉 보통 단체교섭에서 취급되지 않은 사항에 대해, 노사가 협력하기 위해 협의하는 제도이다. 고충처리제도는 주로 일선 종사원들의 근로상의 애로사항이나 현장에서의 해결을 요하는 문제, 또는 기타 불만 등을 수시로 호소케 하여, 이를 사용자측 대표와 근로자 측대표의 협력으로써 그때그때 해결·처리해 가는 제도이다. 종업원 지주 제도는 기업이 그 종사원들에게 특별한 조건으로써, 자기회사의 주식을 분양하여 보유케 하는 제도이다.5)

 각각의 제도는 다른 기능을 갖기 때문에 여러 제도를 적절히 고루 활용함으로써 각 제도를 보완하며 사용하게 된다.

  

III. 노사 간의 갈등

  

  우리사회는 사회 각 부문이 고도화, 선진화되고 있음에도  노사관계에 있어서는 건전한 직업윤리의 부재로 산업현장에서는 노사 간의 갈등이 끊이지 않고 있다. 건전한 직업윤리의 부재는 상호간의 신뢰를 떨어트려 도덕적 해이 확산, 대기업노조의 이기주의 확대, 노동시장 경직성 심화, 노동운동의 정치성화 등을 부추기는 등 노사관계를 구조적으로 악화시키고 있다. 따라서 노사갈등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기업에 대한 각종 규제 강화, 근로자에 대한 법적, 제도적 보호 장치 마련보다는 기업주와 근로자가 서로의 관계를 상호 협력적으로 인식할 수 있는  직업윤리 확보가 필요하다.

  노사 간의 관계는 앞에서도 말했듯이 협력적인 관계인 동시에 대립적인 관계이다. 때문에 언제든지 갈등이 일어날 수 있고 여러 가지 문제로 발전 할 수 있다. 그렇다면 노사문제는 어떤 과정에서 어떻게 생겨나는 것일까? 이제부터 알아보도록 하자.

  신문이든 텔레비전이든 우리는 여러 매체에서 파업에 대한 기사나 이야기를 많이 보고 접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과연 파업이란 정확하게 어떤 것이고 어떠한 과정에서 행해지게 되는 것일까?

  파업이란 노동조합이나 근로자의 경제적 사회적 이익을 증진하거나 옹호할 목적으로 사업장에서 근로를 일시 중단하는 집단적인 행동이다. 파업은 단결권, 단체교섭권, 단체행동권 등 노동 3권 중에서 가장 강력한 형태의 권한행사로 나타나는 것이다. 그리고 집단적인 것이며 동시에 산업현장과 연계되어 있어 그 파괴적 영향력이 적지 않다. 그래서 파업은 대개 심각한 사회문제의 하나로 인식된다. 전국적 차원해서 이루어지는 총파업은 말할 것도 없고 기업단위 차원에서 발생하는 파업도 그 기업의 개별적 문제로만 생각 되는 것이 아니라 불특정 다수의 시민이 영향을 받게 되는 사회 문제의 하나로 판단 된다. 그리하여 대부분의 현대국가들은 파업권을 근로자의 기본권의 하나로 인정 하지만 동시에 파업을 할 수 있는 조건을 법률에 의하여 엄격하게 규정하고 있다.6)

  파업을 제한하는 방식은 나라마다 다르다. 우리나라 노동조합의 파업권은 파업의 목적, 방법상 여러 가지 측면에서 제한을 받는다. 우선 파업을 단행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제 3자의 조정을 거치도록하며, 파업찬반투표를 실시한 후에 사용자에게 통지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그리고 파업목적이 정치적인 것이거나 권리 분쟁, 그리고 동정파업 등에 대하여 대개 정당성이 인정되지 않아서 파업권이 제한된다. 파업의 방법에 대해서 우리나라는 비교적 정당성의 범위를 넓게 인정하고 있다. 부분파업, 총파업, 지명파업 등을 모두 정당한 파업으로 인정한다. 직장점거에 대해서는 일반적으로 인정은 하지만 허용범위에 따라 정당성이 인정되지 못하기도 한다. 그리고 사업장의 안전보호시설에 대해서는 운영정지, 폐지 또는 방해하는 행위는 산업안전의 중요성을 고려하여 쟁의행위를 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헌법과 노조법등 기타 법률에서도 일정한 신분을 가진 근로자에 대하여 주로 공익을 보호하기 위한 차원에서 파업과 같은 쟁의행위를 제한하는 경우가 있다.7)

  파업사태가 커지면 큰 사회문제가 많이 되기도 한다. 파업이 순탄하게 끝나기 위한 가장 중요한 과정은 노동조합과 사용자 대표와의 협의 과정이다. 협의가 잘 되지 않으면 파업은 점점 격렬해져 사회적 문제가 된다.

  다음으로 알아볼 노사문제는 부당노동행위이다. 부당노동행위란 부당한 노동행위 즉 근로기준법,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산업안전보건법, 남녀고용평등법, 산업재해보상보험법 등 각종 노동관련법을 위반하거나 법적기준에 비해 사회통념상 부당한 모든 행위들을 포괄적으로 지칭하는 것이다.8)

  부당노동행위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근로자 또는 노조가 노동위원회를 통해 구제를 받을 수 있는 구제절차와 그러한 행위를 한 사용자에 대한 벌칙을 함께 규정하고 있다. 결국 부당노동행위제도란 사용자의 근로3권 침해행위의 금지와 그 구제절차 및 벌칙을 정하고 있는 제도라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 부당노동행위제도의 특징은 사용자의 부당노동행위만을 규정한다. 그리고 원상회복주의와 처벌주의의 병행한다. 원상회복주의는 신속, 간편하고 탄력적인 구제조치를 함으로써 피해자를 적절하게 부당노동행위의 피해로부터 원상으로 구제할 수 있으나, 처벌주의는 부당노동행위 규정에 대한 준법의식을 높여 사전에 이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그러나 피해복구를 기대할 수 없고, 죄형법정주의에 따른 엄격한 구성요건으로 인해 유동적이고 탄력적인 해결이 어렵다. 따라서 우리나라의 부당노동행위 제도는 원상회복주의와 처벌주의의 장점을 병행해서 활용하는 입법주의를 취하고 있다. 그리고

부당노동행위의 배제와 그 구제의 효율성,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행정적 전문기관으로서 '노동위원회'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즉, 법원에 의한 사법적 구제도 가능하나 행정적 구제가 원칙이라 할 수 있다. 또 노위의 구제명령에 대해 사용자가 취소소송을 제기한 경우 구제명령이 확정되지 않아 근로3권의 침해에 대한 신속한 구제가 어려워지게 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구제명령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법원이 노위 구제명령의 전부 또는 일부를 이행하도록 명하는 결정을 할 수 있고, 이를 위반할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게 하는 제도가 긴급이행명령제도이다.9)

  우리나라가 부당노동행위를 사용자의 행위에만 국한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사용자의 윤리경영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IV. 노사문제의 해결방안


  노사문제를 해결하고 바람직한 노사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방안이 필요할까? 바람직한 노사관계 확보를 위해서는 기업과 근로자의 관계를 불가분의 관계로 보고, 근로자와 기업 모두에게 통용될 수 있는 윤리의 방향을 제시하고 합리적인 원칙에 따라 접근해야 한다.

  그렇다면 노ㆍ사 직업윤리의 원칙에 대해 알아보자.

  첫째, 기업과 노동자는 동등한 권리를 가진 동등한 관계로서 기업에게 권리와 책임이 있는 것처럼 근로자에게도 권리와 책임이 있음을 인식해야한다. 둘째, 기업과 노동자의 관계는 상호호혜와 상호책임을 지는 관계이다. 기업주의 성공은 노동자의 성공이 전제되어야 하며 또한 노동자의 성공도 기업주의 성공이 전제되어야 함을 뜻한다. 셋째, 사용자와 노동자 모두 신의 성실의 원칙에 입각하여 각자의 권리를 행사하고 책무를 이행하여야 한다.

이는 동등한 권리를 가진 기업의 시민으로서 상대방의 신뢰를 헛되이 하지 않도록 성실하게 행동하고 사회정의에 반하는 행동을 하여서는 안 된다는 의미를 내포한다.10)

  구체적인 해결방안으로는 노·사·정 3자의 입장에서 노력해야할 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1. 기   업

  첫째, 기업 가치를 높이는 실질적인 투명․윤리경영 활동 전개해야한다. 윤리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들 성과뿐 아니라 임직원의 조직충성도가 높다. 실제로도 Wlker Information사의 미국기업 조사에 따르면, 근로자의 윤리의식이 높은 기업일수록 직무만족도가 높고 이직률이 낮게 나타났다고 한다. 그리고 윤리 경영을 근로자 직업윤리 확보 및 동기부여 수단으로 전략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둘째, 근로자 직업윤리에 관한 상시적인 교육․홍보 노력해야한다. 기업윤리 및 직업윤리는 단순히 기업이 추진하는 선택사항이 아니라 기업생존을 위한 필수적인 요건이다. 이를 위해  상시적인 교육․홍보 활동을 구축함으로써, 상생의 노사문화를 정립할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을 강화해 나가야한다.

  셋째, 노사갈등의 사전적 조정활동을 강화해야한다. 다양한 대화창구 마련, 근로자의 애사심 고취(일일임원제, 지역봉사 활동, 소집단 활동 등) 활동 강화 등을 통해 평소 근로자들의 여론과 불만, 고충 파악 및 해소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노사갈등을 미연에 방지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야한다.

2. 노동조합

  첫째, 노동조합의 의식을 전환해야한다. 노동조합은 사회의 책임 있는 한 축으로서의 소명의식을 가지고 노동조합 내부의 윤리의식 고취와 개별 근로자의 직업윤리의식을 지속적으로 함양해야 하는 의무와 책임이 있다. 중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노사가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지도력을 발휘해 나가야 한다.

  둘째, 대화를 통한 문제 해결 지향해야한다. 실력행사를 통한 문제해결은 노사관계를 갈등과 대립의 관계로 만드는 경향이 많은 바, 가능한 한 적극적인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려는 자세를 보여야한다.

  셋째, 기업사정을 도외시한 과도한 요구나 기업사정과 무관한 요구 자제 경영사정을 고려하지 않는 무리한 요구는 기업경영을 어렵게 만들뿐만 아니라 노사관계를 악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것인 만큼, 기업현실을 도외시한 무리한 요구는 자제되어야 한다.

3. 정   부

  첫째, 규제완화와 행정절차의 투명성은 윤리경영 및 직업윤리 확보에 선결 조건이다. 주변이 투명해지지 않은 채 기업들에게만 윤리규정 준수를 강요할 경우 법과 실제가 괴리되고 오히려 각종 편법이 동원될 우려가 있다. 자의성이 높은 정부규제가 지속되는 경영환경에서는 경영행태가 불가피하게 비윤리적이 되고, 이러한 기업의 불투명하고 비윤리적인 경영은 근로자의 기업에 대한 불신을 조장, 건전한 직업윤리 확보를 어렵게 한다.

  둘째,  윤리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에 대한 지원한다. 윤리경영 및 근로자의 직업윤리 확보는 기업과 근로자가 자발적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이지만, 조기 확산을 위해서는 국제적 기준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인센티브를 부여해야 한다.

  셋째, 준법질서 확립한다. 기업경영을 어렵게 하는 각종 규제는 완화하되, 불법적인 행태에 대해서는 엄격한 법 적용해야한다. 노동조합의 불법행위에 대해서 정부 중앙차원에서 엄벌의지를 분명히 하고, 일선행정기관들이 산업현장에서 이를 철저히 적용해야한다.


V. 결  론

  

  우리는 지금까지 노사관계와 노사 간의 갈등에서 오는 문제, 그리고 그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윤리적 해결방안에 대해 알아보았다. 앞에서 알아본 바로 노사 간의 갈등에서 오는 문제는 노동자와 사용자 사이의 단순한 문제가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사회문제로 발전을 하며 제 3자가 피해를 보게 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노사문제는 노동자와 사용자 양쪽 중에서 어느 한쪽의 문제에 치중해서 볼 수 없는 문제라고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사용자는 윤리 경영을 하며 노동자의 고충처리와 의견을 수렴할 줄 알아야하며 노동자는 소명의식을 가지고 최대한 사용자와 대화로 타협점을 찾도록 노력해야 한다. 이에 정부도 같이 책임감을 느끼고 바람직한 노사관계유지에 도움이 되도록 여러 정책을 펼쳐야 한다.

  가장 이상적인 노사관계는 입장 조율이 안 될 때 마다 대립으로 상황을 해결 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협력적인 관계로 대화와 조율로 함께 기업 발전 임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 참고문헌 

   

가. 김영종, 『파업이론과 역사』, 조명문화사, 2001.

나. 배무기, 『한국 노사관계의 개혁』, 경문사, 1996. 

다. 백석현, 『현대노사관계론』, 형설출판사, 2001.

라. http://100.naver.com/100.nhn?docid=38662 (2009, 4. 8)

마. http://kin.naver.com/detail/detail.php?d1id=4&dir_id=411&eid (2009. 4. 8)

바. http://www.kefplaza.com/openDir/ODview.jsp?viewIdx=3482 (2009. 4. 8)

사. http://kin.naver.com/detail/detail.php?d1id=4&dir_id=411&eid=Wsyza87I2coX7f2Kfaa (2009, 4. 8) 

아. http://kr.blog.yahoo.com/acemorning/MYBLOG/dist_frame.html?d=http (2009. 4. 8)

Posted by Mr크리스티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