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1라운드부터 4라운드까지 로저스 전술에 실패요인 선수들 뽑아봤는데요

캡틴 제라드입니다.
먼저 티키카타전술을 활용하려면 선수들간에 패스가 간결하게 자주 일어나야되는데

제라드가 밑에 선수쪽을 향해 패스를하면 되는데 어렵게 패스하는장면이에여..

이런장면이 한둘이아니죠 상대팀에 뺏기는순간.. 뒷공간이 생겨 바로 실점의 빌미를 제공하는..

잦은패스미스와 경기가 안풀릴때 살아나는 뻥축본능은..

이게 티키타카인지..아님 단순 뻥축구인지 구분이안갑니다

영원한 캡틴은 맞지만

공격적인 롤보다는 수비적인 후방에서 볼배급을 하거나 아니면..

잠시 벤치스타트를 하는게 어떨까?싶을정도로 요즘 폼이안좋습니다.ㅠㅠ



플러스로 예전만큼 나오지 않는 슈팅까지 ㅠ 예전에는 스스로 중거리각을만들어 슈팅을때렸지만..

요즘은 오픈찬스가 와도... 세월이 참 야속하네여



두번째로는 수지의 탐욕&부정확한 슈팅

저번시즌만 보더라도 측면에서 중앙을 넘나드는 플레이를 하며 수비를 벗겨내며 유일한 "크랙" 소리를

듣던 선순데.. 최전방포워드로 나오다보니 측면보다 압박이 심해서 많이 애먹습니다. 다시 측면으로

기용하고 보리니를 톱으로 놓는다면 좀더 나아진 경기력을 보여줄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지난시즌 수아레즈 모습 측면에서부터 중앙을 넘나드는 드리블은 정말 위협적이였죠



보리니 로마시절인데 트랙을깨고 득점하는 모습이네요 역시 측면보단 센터에 어울리는 선수라

생각되구요



세번째로는 돌아오지 않는 풀백 글렌 잦이..

짤하나만 봐도.. 수비력이 형편없죠 ㅠㅠ



공격에서는 그래도 평타?는쳐주지만 가끔 이런 어이없는 패스와 마치 인사이드 포워드같은 움직임으로

타이밍을 끊어먹는 플레이는 없어졌으면 좋겠네여 (현실은 존슨보다 잘하는 풀백이없는..)




마지막으로 레이나..

이제는 슈퍼세이브를 자주하던 레이나는 온데간데없고 ... 예능만 안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먼저드

는 평범해진 골키퍼.. 예전실력좀 보여줬으면 ㅠㅠ

카솔라가 잘찬 슈팅이기도하지만 자세히보면알까기라능..



더불어.. 중원에서 상대팀의 전진패스를 차단하고 안정적인 패스를 공급해 점유율을 늘려가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소화해야할 리버풀 핵심선수인..

ㅜ허벅지근육이 끊어지는 장기부상으로 아웃..


그래도 실낱같은 희망이 있네여








매경기 시원시원한 돌파를 보여주는 스털링...

상대 하프진영에서 볼을 빼앗고 점유율을 되찾고 선수들에게 패스를 하는 능력 ,

페널티 박스안으로 침투할수 있는 능력을가진 리버풀을 이끄는 소년가장



지난시즌 91.2%의 놀라운 패스 성공률을 가진 조 앨런

패스 뿐만아니라 수비기여도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죠

실제로 지난시즌 총 110회의 태클을 시도했고

또한 '가로채기'에서도 74번의 준수한 수비력을 가지고있습니다

리버풀에 과외를 하러왔다고 될만한.. 정말 대박영입이라고 볼수있습니다 ㅜㅜ



그리고 조금씩조금씩 성장해나가는 모습이 보이는 쉘빡이





스크르텔이 맨시티전 뼈아픈 실책을 했지만.. 위협적인 세트피스와

리버풀에 충성하는 아게르.. ^^



결론을 짓자면..

로저스는 분명 뛰어난 전략을 가진 감독입니다.

리버풀에 오기 전 소속팀은 높은 전술적 완성도를 보여주었습니다.

전술의 특성상 패스를 주고 받을 수 있는 선수의 수가 많아야 하기 때문에 선수들간의 간격을 좁혀야

하는데 수비수와 미드필더 공간을 좁히기 위해 수비를 끌어올리다 보면 상대적으로 수비의 공백이

생겨나는 단점도 가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생겨난 수비의 공백을 막기 위해서는 선수들 간의 협력플레

이를 통해서 점점 나아질거라 예상 되구요..

좀 더 믿고 기다려 보는건 어떨런지??(저는 반포기^^)


Posted by Mr크리스티앙 :

사우스 햄튼전을 보신 분은 아시겠습니다만

사우스 햄튼은 초반 예전 위건이 그러했든

강력한 중앙 압박을 통해 맨유의 볼 줄기를

아예 차단 시켜버렸습니다

특히나 이날 맨유의 중앙 라인은 캐릭

클레버리였는데 여기서 캐릭의 역할은

포백보호와 동시에 전방으로의 빌드업을

하는 역할 이였고 클레버리는 좀 더 전진적인 롤과

활발한 활동량으로 수비적인 역할과 연결고리 역할 이였음

같이 나오던 안데르손 역할을 담당했었음

그러나 햄튼의 중원라인 압박으로 인해

캐릭은 전혀 힘을 못 쓰고 제대로 된 볼 배급하나

하지를 못함

더군다나 여기서 더 문제 삼아야 할 것은

캐릭의 플레이인데 자신이 피를로나 알론소의 킥력이나

사비나 리켈메 지단 같은 키핑력도 없으면서

미드필더로서는 엄청나게 실망스러운 정적인

움직임으로 고립을 자초한 면이 굉장히 큼

더군다나 마치 거북이 같은 기동력으로

팀의 중원라인의 공수전환과 모든 템포를 말아버림

티키타카 축구의 기본인 움직임을 무시한 행태로

자신으로 인해 팀의 모든 움직임을 정적으로 만들었고

팀의 스위칭 플레이의 역동성을 완전 잃어버리게

만들었음 더군다나 바르샤의 샤비같은 역할을 하는

팀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는

캐릭이 이런 문제를 가져가니 팀자체가 완전 기동력을

상실한데다가 볼배급마져 끊기는 상황이 되어버렸음

물론 클레버리가 안데르손만큼 드리블을 통한 공격전개나

창의적인 패싱을 통한 공격전개가 아예 안됐기 때문에

캐릭에게 볼 배급에 대한 과도한 무게가 실린 면도 있지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캐릭은 정말 수준이하의 움직임과

볼 배급을 보여줬음

클레버리도 볼 배급은 캐릭에게 맡기고 자신은 혼자

중원 싸움하고 공격전개시 올라가느라 바빴기 때문에

뭘 어떻게 하기도 여력이 없었음 중원싸움을

마치 혼자 한 거나 다름이 없었기 때문에

카가 와도 등지는 플레이가 익숙한 편이 아니고

전방을 보는 상태에서 볼을 받는 경우 진가가 나오는

플레이어인데 경기 중에 거의 전방을 본 상태에서 안정적인

볼 배급이 들어온 경우도 별로 없고 등진상태에서도

개릭이나 클레버리가 압박으로 인해 제대로 된 티키타카가

되지 않았고 상대방 압박에 고립 될 수밖에 없었음

물론 카가와가 아직 피지컬로 그런 포스트 플레이가

안되기 때문에 카가와 잘못도 있지만

1차적으로는 전혀 미들 장악도 못하고 상대방 압박에 밀려

볼 배급을 못한 3선에서 뛰던 미드필더들이 문제가 크다고



이렇게 카가와도 볼 배급이 안 되어 점점 내려오다 보니

반페르시는 점점 고립되었고 그와 동시에 클레버리는

앞선 공격전개 임무까지 떠안다보니 완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움직임으로 팀의 미들 플레이가 완전 실종되었었음

여기서 사우스 햄튼 감독의 결정적인 실수는

자신의 팀이 앞서나가는 순간에도 중원에서의 유기적인 압박을

해줬어야 하나 수비진을 뒤로 빼고 잠그기에 들어갔음

퍼거슨은 이 타이밍을 놓치않고 정상적이라면 캐릭을 빼고

안데르손이나 스콜스를 넣으므로 서 중원 장악력을 강화했어야

했지만 상대방이 수비라인을 낮추는 걸로 보고

아예 클레버리를 빼고 스콜스를 넣고 상대방이 수비라인을

낮췄을 때 가장 효과적인 사이드 중심의 442로 변화를 가져감

이렇게 함으로써 스콜스는 마음껏 사이드로 볼을 배급할 수

있게 되었고 캐릭은 단순 수비적인 역할만 치중하고

상대방이 압박이 약해지고 스콜스의 플레이메이킹 능력으로 인해

캐릭의 부담이 덜어지고 캐릭도 전방으로의 볼 배급을 도울 수 있었음

이제 리그내 경기에서 스콜스가 나오지 않는 한 캐릭을 볼 확률은

매우 낮아졌고 클레버리와 짝을 이룰 확률은 아무래도 떨어져보임

스콜스와 같이 나오는 포메이션이 메인포메이션은 아니고

스콜스의 나이문제도 있기 때문에 캐릭은 올 시즌 클레버리의 부상 같은

특정한 상황이 아니면 기회를 부여받기는 쉽지 않아 보임

정말 클레버리가 부상당한다면 플레처가 제컨디션을 찾지 않는 이상

캐릭이 수비형 미드필더를 봐야할 상황은 정말 암울해보임

이미 스콜스 캐릭 조합은 위건 수준의 팀도 중원압박을 강하게 하면

털려버리고 약점이 많이 노출됐기 때문에 올시즌 얼마나 먹힐지도

미지수고 만약 클레버리가 부상당한다면 스콜스가 어느 정도의

컨디션을 보여주고 방전되지 않는 게 관건일 것으로 보임

올 시즌 플레처가 제폼으로 나온다면 모르겠지만

클레버리가 어쨌거나 맨유 성적의 결정적인 키를 쥐고 있고

특히나 챔스에서의 성적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임

 

 

 

축구 그 자체   제생각에는 시선의 무게추를 다르게봤네요. 1,2차전처럼 3차전까지도 맨유의 패스,공격전개의 중심은 카가와가 쥐고있었습니다. 캐릭은 4백보호를 하는데 공격전개의 막중한 임무까지 떠앉을수없죠. 그런 롤을 가지는 미드필더 세상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소튼은 캐릭이 있는곳까지 적극적인 압박을 가하지는 않았어요. 4번 슈래들랭을 기점으로 카가와에게 피지컬적인 압박을 가했죠. 이게 먹혔구요
- Alica -   [115.21.xxx.49]
09/09 23:07  

축구 그 자체   캐릭에게 공격전개의 책임을 지우는건 미켈이 킬패스 안넣어준다고 비판하는것과 다름없습니다. 미켈이 과감한 패스를 하는게 특징이긴하지만 이런 패스가 많아질때 첼시는 미들진의 움직임이 원할하지않다는 반증이죠. 캐릭이 공격전개를 어느정도 떠안았다면 그건 앞선에서 카가와가 패스줄기로써의 모습이 실종됬기에 캐릭이 무리해서라도 떠앉게 된 상황이였다고 생각되요.
- Alica -   [115.21.xxx.49]
09/09 23:09  

축구 그 자체   실제로 카가와는 공을 받은후 뒤돌지못했는데 슈래들랭이 감독지시로인해 아예 전담마크를 붙었기때문이죠. 스콜스의 투입후 맨유의 공격전개가 풀린건, 카가와와 웰백의 압박을 위해 맨유의 1.5선,2선에 붙어수비하던 소튼의 4,8번선수가 스콜스는 3선에서 빌드업을 시작하니 자리를 못잡고 뒤로 물러서게 된거죠. 경기보시면 스콜스 투입전과 투입후 소튼중미들의 자리변화를 확인하실수있을겁니다.
- Alica -   [115.21.xxx.49]
09/09 23:11  

축구 그 자체   캐릭은 1,2차전경기에서 수비수로써 나오고 3차전또한 멍때리는 모습좀 보여줬지만, 그래서 좋은경기라곤 평할수없는 경기를 했지만 그 모든게 캐릭의 책임으로 전가될순없죠. 지금지적하신 상황에서 맨유는 공격을못했다는게 주 비판요소고 포지션만봐도 캐릭보다 공격적으로 앞에나가있는선수는 4명이나되는데.
- Alica -   [115.21.xxx.49]
09/09 23:13  

자숙중인숙자   포백보호하면서 볼배급하는 미들 수없이 많고요

스콜스가 들어가서 중앙라인을 내린게 아니라 이기고 있어서 중앙라인을 내린 겁니다

그리고 카가와 임무는 볼배급이 아니라 라스트 패스 혹은 전방침투 전방으로의 유기적인 연계입니다
- dhlwlf -   [14.54.xxx.250]

Posted by Mr크리스티앙 :

  기성용이 스완지 시티의 유니폼을 입고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무대에 데뷔했다. 후반 33분 교체 투입된 기성용은 매끈한 중원 플레이로 빠른 팀 적응력을 보였다. 스완지는 10명으로 싸웠지만 올 시즌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스완지는 1일(현지시간) 선덜랜드와 2012/201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 경기에서 선덜랜드와 2-2로 비겼다. 앞선 두 경기에서 무실점 완승을 거둔 스완지는 스티븐 플레쳐에 두 골을 내주며 위기를 맞았지만 개막 이후 3경기 연속골을 몰아친 스페인 미드필더 미추의 골로 기사회생했다. 스완지는 승점 7점으로 리그 2위에 올라있다. 한편, 지동원은 투입 기회를 얻지 못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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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대기, 치열한 중원 공방

기성용은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리온 브리턴과 미추, 조너선 더휘즈만이 선발 선수로 미드필드 라인을 구성했다. 지동원 역시 벤치에서 대기했다. 스티븐 플레처와 스테판 세세뇽이 선덜랜드의 투톱으로 나섰다. 

양 팀은 팽팽한 중원 공방을 벌였다. 전반 16분 스완지에 악재가 닥쳤다. 레프트백 테일러가 가드너와 충돌하며 부상을 입고 실려나갔다. 벤 데이비스가 조기 교체 투입됐다. 스완지는 계속해서 볼을 소유하고 공격을 주도했지만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만드는 것은 쉽지 않았다.

선덜랜드 역시 전반전에 부상자가 나왔다. 전반 38분 캐터몰이 빠지고 데이비드 메일러가 투입됐다. 그리고 전반 40분 선덜랜드가 선제골을 넣었다. 윌리암스의 백패스 미스를 낚아챈 플레쳐가 그대로 골문으로 돌진해 포름과 일대일 상황에서 침착한 땅볼 슈팅으로 골문 구석을 찔렀다.

선제골 이후 선덜랜드의 기세가 높아졌다 전반 44분 맥클린이 시원스런 발리 슈팅으로 스완지의 골문을 겨냥했으나 골문을 벗어났다. 스완지는 전반 종료 직전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미추와 다이어의 패스 연결을 거쳐 라우틀리지가 수비 배후를 파고들어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두 명의 부상 선수 발생으로 추가 시간이 길게 적용됐다. 선덜랜드는 전반 추가 시간 7분에 다시 앞서 가는 골을 넣었다. 라르손이 길게 올려준 프리킥 크로스를 플레쳐가 문전 우측에서 밀어 넣었다. 선덜랜드의 리드로 전반전이 마무리됐다. 

스티븐 플레처의 멀티골, 미추가 3경기 연골로 응수

스완지가 후반전에 총공세를 펼치며 공격을 주도했다. 하지만 선덜랜드의 육탄 수비가 완강히 버텼다. 후반 18분 더휘즈만의 크로스 패스를 미추가 문전에서 헤딩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아슬아슬하게 크로스바를 넘겼다. 

스완지의 공세가 결국 결실을 맺었다. 후반 21분 미추가 더휘즈만이 오른쪽 측면 후방에서 길게 올려준 전진 크로스 패스를 미추가 헤딩 슈팅으로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미추는 리그 3경기 연속골을 터트리는 기염을 토했다. 

선덜랜드는 플레쳐를 빼고 루이 사아를 투입하며 공격진에 변화를 줬다. 기세를 올리던 스완지는 후반 26분 수비수 치코가 사아를 향해 너무 높이 발을 뻗어 올리는 거친 플레이로 퇴장 당해 수적 열세의 상황을 맞았다. 스완지는 공격수 라우틀리지를 빼고 수비수 앨런 테이트를 투입했다.

후반 33분 마침내 기성용이 투입됐다. 미추를 대신해 중앙 미드필더로 나섰다. 선덜랜드는 프레이저 켐벨을 마지막 교체 카드로 투입했다. 기성용은 여유로운 중원 플레이를 펼쳤다. 양 팀 모두 마지막까지 득점의지를 보였지만 경기는 2-2 무승부로 끝났다. 

▲ 2012/201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2012년 9월 1일-리버티 스타디움)

스완지 시티 2- 45’+1 라우틀리지, 66’ 미추

선덜랜드 2 - 40’ 플레쳐, 45’+7 플레쳐

*경고: 윌리암스(스완지), 가드너(선덜랜드)

*퇴장: 치코(71’, 스완지)

▲ 스완지 출전 명단(4-1-2-3)

포름(GK) - 테일러(데이비스 19’), 윌리암스, 치코(퇴장), 랑헬 - 브리턴 - 미추(기성용 78’), 더휘즈만 - 라우틀리지(테이트 73’), 그레엄, 다이어 /감독:라우드럽

*벤치잔류: 트레멀(GK), 무어, 아구스틴, 셰치터

▲ 선덜랜드 출전 명단(4-4-2)

미뇰레(GK) - 콜백, 오셰이, 쿠에야르, 가드너 - 맥클린, 라르손, 캐터몰(메일러 39’), 존슨 - 플레쳐(사아 68’), 세세뇽(켐벨 84’) /감독:오닐

*벤치잔류: 웨스트우드(GK), 브램블, 킬갈론, 지동원

Posted by Mr크리스티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