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녀아 진입니다.

우선 제 글이 그렇게 보였다면 죄송합니다 ..^^

비성/두성을 생각하지 않고 냈더니 오히려 잘 되었고 ..

비성을 쓴다고 쓰니 힘이 없는 소리만 나왔다고 하셨는데 ..

사실 그 글만 가지고선 뭐라고 얘기할 수가 없습니다 ..

 

사실 샤우트 자체는 .. 비성/두성 을 상관 않고 내도 전혀 지장없습니다 ..

엄청난 음역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비성이 뭐야? 라고 되질문해오는 사람이

주위에 널려있거든요 ..

 

만약 그렇게 해서 고음이 잘 된다면 그 방법을 쓰라고 권하고 싶지만 ..

개인적으로 신해철 샤우트?는 따라하지 않는게 저로서는 당연한 일이네요==

엄청 힘이 딸려보이는걸 겨우카버한 듯이 느껴지는데 바이브가 있다는게

신기할 뿐 ..

 

말씀하신 노래의 그 부분은 .. 사실, 샤우트를 전혀 못 해도 ...

끼만 있으면 비슷하게 흉내 가능합니다 ..

예로 서태지의 필승을 타고난 가성?으로 노래방서 서태지와 거의 똑같에 ..

똑같게 부르는 사람이 널려있는것을 보면 되지요 ..

그렇다고 실재 생으로 그렇게 크게 차이나느냐? 것도 물론 아니구요 ...

고로 권해드릴것은 .. 고음이 잘 나는쪽으로 연습은 하되 ....

신해철을 따라하기 보다는(--;)

스스로 음의 안정과 음역에 신경쓰는게 좋다고 봅니다 ..

어쩌면 그게 흉성?이라는건지도 모르지요 .. 전 잘 모르겠지만 ..

 

또 사실 제가 글에서 권해드린다고 썼을 정도니 뭐 어마어마한 실력인가?

그렇지도 않습니다만 .. 그저 3년간 샤우트를 써오면서 ..

또 주위에서 같이 연습한 친구들과 서로 생각에 대해 얘기하면서 ..

샤우트란 대충 이런거다 .. 라는 정도를 안다고 생각하는 입장에서 ..

말씀드린겁니다 ..

 

그리고 역시 샤우트는 가성보다 진성이 많이 섞여야 한다는건 강조하구요 ..

그래야만 진성과의 공백을 매꿀 수 있고 파워가 있구요 ..

예로 신해철의 노래는 , 사실 그냥 가보는거야 .. 의 야 정도는 높지만 ..

진성과의 공백 부분이 하나도 없으므로 어려운 노래는 아니지요 ..

그저 많이 올라간다면 누구라도 부를 노래입니다 ..

 

차라리 김경호 노래나, 다른 노래를 연습하는게 훨씬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그럼 줄여요 .. 빠이!


Posted by Mr크리스티앙 :

샤우트 샤우트 샤우트 샤우트....

이놈의 샤우트가 뭔데 이리도 사람들을(?) 헷갈리게 만들까요?....

원래 샤우트의 의미는 (^^; 확실한 말인지는 모르겠지만요..)

       ; 지르다,외쳐부르다 등의 뜻이죠(고음을 얘기하는것은 아녔습니다.)

 

그렇지만 그 의미가(?) 변했죠..지금 얘기하는 샤우트란 건..

진성의 음역을 넘어서 좀더 높은 음역대의 즉 남자의 경우(여자는

샤우트가 안되는걸로 알고 있어용..<---틀리면 '지적'을) 여자의

음역대를 소화할수 있을만큼의 음역을 높이는 뜻이 됐죠(?)...

 

샤우트의 기본 골격은(제가 배운방식입니다.) 수십번 아래에

나온걸로 알고 있습니다.

       진성(%) + 가성(%) 입니다.

 

익히는 법(?)은 크게 2가지 이고요..

  하나는 진성을 최대로 올려서 끝에나는 소리 ,즉 바람 빠지며 아주

작은 소리를 키우는 법과

가성을 변형시키는 방법입니다.

물론 시작이 다른 만큼 소리의 질(?)도 약간씩 다르죠..

 

그다음은 '음역의 상승' 연습을 하셔야 겠구요..

음역의 상승을 목적으로 했던 샤우트이기 때문이죠...

그런 음역 상승에 따르는 부작용(?) 이 바로 '음의 끊김' 이죠.

중간에 '소리를 낼수 없는 음' 즉 빈공간이 생기게 돼죠..

이의 극복법(?)은 '진성의 상승' or '샤우트의 하강' 2가지

방법이 있구요. 이걸 극복하신다면 진성 ~ 샤우트의 고음부

까지의 '자연스러운 연결' 이 가능하게 됩니다.

 

그러면 끝인가?...그게 아닙니다. 그다음의 문제로 나타나는게.

바로 '파워' 문제 이죠. 샤우트를 오랜 경험(?)이 없으신 분들의

문제가 바로 이 '파워' 입니다.물론 저도 아직 딸리죠...

이건 '계속 되는 연습' 으로 밖에 극복을(^^; 흐./.죄송....)

 

그다음은 '파워 있는 샤우트의 연결' 입니다...위에 했던

연결을 다시금 '파워 있는 연결' 로 해야 하죠..

그다음은 '극가성대의 이용(제가 붙인 말입니다.)' 입니다..

바로 '샤우트 위에 샤우트' 입니다.아마 이쯤에 도착하시면

'극가성대(?)' 를 이해하실수 있을겁니다..저도 잘(^^; 흐..)

ex) for give me girl(진성) al (진성) al(샤우트고음부) al(극가성)

입니다..이쯤되면 '익숙하지 않는한' 노래가 아니라 '비명' 에

가깝죠(?^^; 흐..저도 거의 비명의...흐흐..)

 

극가성대의 이용다음은 '전체적인 샤우트의 점검' 이죠...

이젠 '파워' + '컨트로' + '연결' + '초고음(?)' 까지 됐죠...

(위에껀 제 생각입니다...저도 아직은 부족하니까요...)

 

그다음의 목표는 '음색 결정' 이라고 생각합니다.(이제부터는

제가 경험하지 못했기 때문에 .......흐...말투가 바꼈습니다.)

이쯤되면...자신의 음색을 찾아가게 되겠죠...좀더 자신의

개성에 맞는 그런 '음색을' 찾겠죠.....저도 이런날이 빨리 왔

으면 합니다..

도움이 됐으면 좋겠내요...


Posted by Mr크리스티앙 :

제가 무슨 전문가나 티쳐가 아니기에 섯불리 말해드리지 못함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제 경험상.. 탁성은 목을 흐트러야(?) 되는것 같습니다.

보통의 음에 힘을 넣는것과 목을 흐트르는것과 조금 틀린것 같습니다..

어떻게보면 힘을 넣는것이 목을 흐트르는것의 기초가 될수도 있습니다..

 

결국 힘의 문제인데.. 이것은 배로? 불러야 하는..

단순한 배에 힘주고 부르는 차원은 아닌것 같습니다..

 

어느분 말씀같이 음을 끈어서 학! 학! 하면서 끊어친다고 해야 하나요?

목을 긁어야 소리가 난다고 나름데로 생각해봅니다..

제가 이런식으로 연습했다 목을 너무 흐트러 놓아서 중간음이

몽창 찢어져 버렸는데.. 글쎄요.. 회복될찌는 모르겠습니다만..

뱁새가 황새쫓아가려다 가랭이가 찢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첫째! 발성연습을 거의 하지 않는 저이구요..

 

둘째! 음정에대한 빠삭한 감지는 못합니다.. ( 피아노를 못친다는 소리죠.. )

 

셋째! 힘이 딸리고 도데체 어디로 불러야하는지 파악을 못하겠습니다..

 

넷째! 술과 담배.. 이것들은 천적입니다.. 담배가 허스키 해진다고 하셧는데..

글쎄요.. 담배를 목을 흐트러놓는것은 맞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가래끼는

느낌은 정말 더럽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참고삼아 친구중에 담배를 피우며

노래를 부르지만 음역과 목소리엔 별로 영향을 못미치는 것 같습니다..

술의경우 술이 깨도 문제고 술이 취해도 문제가 있는것 같습니다..

확실히 소주를 종이컵으로 5잔 마시고 다음날 노래부르면 데스가 나오는

이치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진성음역은 제데로 나오고 최고 하이톤도 잘나오지만 ( 부르면서

더러워 지는것 같습니다.. ) 중간의 음역이 몽창 사라지는? 기이한

경험을 합니다.. 이것도 기분 더럽습니다.. 술마시고 노래는 삼가해야

할것같습니다..

 

연습하기 좋은곡들은... 제생각엔 MOTLEY CRUE 와 SKID ROW 를

연습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연습할때 의식적으로 톤을 맞추는것을

잊지마셔야합니다.. ( 힘문제.. ) 그냥 쌩으로 연습하면 이것도 저것도

아니니깐요.. 기럼!~


Posted by Mr크리스티앙 :

진성 한계음이 2옥타브 A인 사람이 A음을낼 때와 샤우트로 C(3옥타브)를 낼 경우

에 어느것이 더 힘들것인가라는 그런 기준에서 썼습니다.

 

보통 진성에서는 높은 음역을 낼려고 하면 할수록 더 힘들어진다는 측면에서

샤우트는 보통 진성보다 높은 음역임에도 진성을 내는 것보다 덜 힘들다는 얘기죠.

 

진성이 샤우트보다 덜 힘들다면 샤우트를 쓰는 것보다 진성을 쓰는게 음역올리기

에 더 쉽다는 가정이되는데요, 소리내기(고음)가 아무래도 샤우트가 쉬우니 사람

들이 진성올리는 것보다 샤우트를 쓸려고 하는게 아닌가요?

 

그리고 제가 김정민에 대해서 쓴 건 샤우트란 용어의 정의가 존재하지를 않는다는

의미로 쓴 것이죠. 김정민이 자신의 목소리가 샤우트라고 얘기하는 건 김정민이

뭘 모른다는 뜻으로 쓴 거죠.

샤우트가 넓은 의미나 좁은 의미가 있다고는 어느 누구도 그렇게 얘기한 적 없습

니다. 이 샤우트라는 용어 자체는 영어이면서 미국인도 못 알아듣는 그런 말입니다.

 

마치 "애프터 서비스"란 단어와 같은 것이죠. 일본인이 하도 써대니까 우리나라에

서는 마치 영어인양 쓰는 그런 말이죠. 샤우트도 일본에서 썼거나 우리나라에서

만들어낸 말일 겁니다.

 

다만 가성도 진성도 아닌 목소리가 있어서 이 란에서는 샤우트라고 부르는 거죠.

 

그리고 가성은 원래 목에 부담이 별로 없지요. 물론 가성을 이용해 계속 부른다면

조금 힘이 들거나 음역이 조금 내려갈 수는 있어도 샤우트나 진성보다는 훨씬 쉽

다고 생각하는데요. 물론 소리내기에 따라 다르다는 건 인정하지만요.


Posted by Mr크리스티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