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관광공사에서 통합시스템으로 운영되는 eThankyou(e땡큐) 사이트가 출범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한 사람의 경기도민으로써 경기도 관광활성화에 미약하게나마 기여하고자 한 달간 eThankyou 블로그 마케팅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제 블로그 주제와는 조금 동떨어졌다고 생각하실 지 모르겠지만, 얼마전에 성황리에 종료된 지스타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도의 주최로 진행된 점을 고려한다면 경기도에 대한 제 애착은 꽤 크다고 볼 수 있을겁니다.)

서울에서 가깝고 유명한 여행지와 관광지가 많이 있습니다. 2주 전에 방영이 끝난 '베토벤 바이러스'의 촬영지로 유명한 가평의 쁘띠 프랑스 + 남이섬 패키지 상품 등 다양한 상품들이 있으니 잘 살펴보시고 멀리 나가실 필요 없이, 서울에서 가까운 경기도로 놀러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남이섬은 가본 적이 있어서, 쁘띠 프랑스 단독 상품이 있다면 한 번 가보고 싶네요.)

본론으로 넘어가면, 이 번에 e땡큐 출범 이벤트로 신규 가입하는 분들 중에 300명을 선정해서 주유상품권(1만원권)을, 90가족을 선정해서 경기도 체류 관광지원비 5만원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이벤트 페이지로 가셔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앞으로 한 달 간 eThankyou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이벤트와 추천할만한 여행 상품들을 중점으로 포스팅 해나갈 예정입니다. 경기도에서 즐거운 추억 만들어가시길 바랍니다. =)

e땡큐



경기도관광공사에서 통합시스템으로 운영되는 eThankyou(e땡큐) 사이트가 출범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한 사람의 경기도민으로써 경기도 관광활성화에 미약하게나마 기여하고자 한 달간 eThankyou 블로그 마케팅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제 블로그 주제와는 조금 동떨어졌다고 생각하실 지 모르겠지만, 얼마전에 성황리에 종료된 지스타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도의 주최로 진행된 점을 고려한다면 경기도에 대한 제 애착은 꽤 크다고 볼 수 있을겁니다.)

서울에서 가깝고 유명한 여행지와 관광지가 많이 있습니다. 2주 전에 방영이 끝난 '베토벤 바이러스'의 촬영지로 유명한 가평의 쁘띠 프랑스 + 남이섬 패키지 상품 등 다양한 상품들이 있으니 잘 살펴보시고 멀리 나가실 필요 없이, 서울에서 가까운 경기도로 놀러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남이섬은 가본 적이 있어서, 쁘띠 프랑스 단독 상품이 있다면 한 번 가보고 싶네요.)

본론으로 넘어가면, 이 번에 e땡큐 출범 이벤트로 신규 가입하는 분들 중에 300명을 선정해서 주유상품권(1만원권)을, 90가족을 선정해서 경기도 체류 관광지원비 5만원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이벤트 페이지로 가셔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앞으로 한 달 간 eThankyou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이벤트와 추천할만한 여행 상품들을 중점으로 포스팅 해나갈 예정입니다. 경기도에서 즐거운 추억 만들어가시길 바랍니다. =)

e땡큐

Posted by Mr크리스티앙 :
HP 2133으로 미니 노트북 대열에 참여했던 HP는 곧 출시될 차기 제품 HP Mini 1000을 두고 색다른 이벤트를 시작했습니다. 이벤트 내용은, 블로거 333명을 선발해서 3가지 미션을 순차적으로 수행하고, 최종적으로 선발되는 3명에게 HP Mini 1000을 선물로 증정하는 이벤트입니다. 블로그 이벤트 답게 트랙백을 이용해서 12월 중순에 있을 HP Mini 론칭때까지 진행됩니다. 아마, 12월 중순에 열린다는 론칭 파티 때 3명에게 노트북을 증정할 것 같습니다.

절차는 간단합니다. HP PAVLO 블로그로 가셔서 블로그 우측에 있는 이벤트 참가신청 베너를 클릭하시고 간단한 개인신상과 블로그 주소를 입력하시면 됩니다. 선착순 333명으로 내일(30일)까지만 모집하니 서두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어차피 333명 중에 3명에 선정될거라는 기대는 전혀 하지 않지만, (게다가 미션 내용들을 살펴 보니 저랑은 거리가 심하게 멀군요...orz) 재밌는 이벤트임에는 분명하기 때문에 즐겁게 지켜볼 생각입니다. 물론, 최대한 열심히 참여하겠지만요. 그러고보니, 지난 HP 1215 이벤트 때도 그 많은 2133명 안에 선정되지 못하는 불운을 지니고 있습니다. orz

HP Mini 1000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론칭파티 때 뵙겠습니다. =)


Posted by Mr크리스티앙 :

지난 10월 1일부터 19일까지 한국블로그산업협회(KBBA)에서 진행했던 '블로거! 네 꿈을 펼쳐라!' 지원사업 공모에 응모한 기획안이 선정되어 그동안 가슴속에 품어 온 소중한 꿈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처음 블로거 지원사업 공모가 발표되었을 때, 탁월한 기획안으로 많은 분들이 참가할 것 같아 자포자기하고 있었지만, 마감을 며칠 앞두고 이번에 도전해 보지 않으면 오랫동안 후회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머릿속을 맴돌며 떠나지 않았습니다.

고심 끝에 "이왕이면 도전해보고 떨어지면 후회는 없겠지?" 라는 마음으로 그동안 마음속에 품어 온 열망하던 꿈들을 되살리며 열정을 가지고 나름대로 알찬 기획서를 작성, 제출하고는 큰 기대는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이후 지원사업 선정자 발표를 통해 선정되었음을 전해 들었을 때 깜짝 놀랐고, 늦은 꿈을 이룰 수 있게 되었다는 사실에 흥분된 마음을 한동안 가누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아마도 늦깍이 블로거의 꿈을 향한 도전정신을 격려해주고자 더 좋은 기획안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좋은 평가점수를 주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한.일 공공디자인 비교체험 기획배경과 활용목표에 대하여

이번 '블로거, 네 꿈을 펼쳐라!' 블로거 지원사업 공모에 제출한 기획안의 개요는 이미 한국블로그산업협회(KBBA) 공식블로그에서도 소개되었지만 간략하게 주제와 기획배경 그리고 블로그 활용목표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정리해 보았습니다.

주제 : 공공디자인 및 도시디자인 연구 한.일 비교 체험

1. 기획배경
최근 급부상 있는 도시디자인과 공공디자인은 아름다운 도시를 만들고 글로벌 디자인 도시로 랜드마크를 구축하는 것도 중요한 일이지만, 정책 시행에 앞서 깊이 있는 분석과 검토를 거쳐 반영시켜야 할 디자인 요소들이 많은 부분입니다.

하지만 지자체 및 유관기관의 정책 트렌드화에 따라 일부 외국 사례를 그대로 모방하는 짧은 기간의 정책수립과 공공디자인 본연의 가치 확립을 제고하지 않은 성급한 시행으로 충분한 기대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현재 국내 공공디자인과 도시디자인 정책은 환경과 문화자원 그리고 시민 복리후생을 효율적으로 접목시킨 장기적인 로드맵 수립이 필요하고, 그 모법적인 사례로 손꼽히는 같은 동양문화 영역에 있는 일본과 한국의 주요 도시 공공디자인 실태를 비교 체험하여 성공적인 디자인 방향성을 찾아내고 보다 한국적인 공공디자인과 도시디자인 모델과 방향을 제시해 보려는 의도로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2. 공공디자인 한.일 비교 체험 블로그 활용 목표.

  • 한.일 공공디자인 및 도시 디자인의 현주소 비교
  • 공공디자인 시행에 따른 필수 구성요소 제시
  • 건축물이 도시디자인에 미치는 영향 분석
  • 공공디자인 시행에 따른 문화자원 보존실태 파악
  • 일본의 성공적인 공공디자인 및 도시디자인 사례 소개
  • 국내 주요도시 공공디자인 및 도시 디자인 조명
  • 한.일 공공디자인 비교 체험 후기 및 평가

한.일 공공디자인 비교 체험 일정과 목적은?

이번 한.일 공공디자인 비교 체험 일정은 11월 22일 부터 11월 26일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일본 도쿄를 다녀오게 됩니다. 현지에 도착해 중점적으로 살펴보게 될 곳은 공항 및 터미널, 항구, 지하철역 등 주요 교통시설과 안내시설물의 기능성을 파악하고, 도심 속 유원지, 박물관, 문화자원이 도시디자인 정책으로 인한 영향을 평가하며, 주요 상가 및 건축물, 그리고 공공기관의 랜드마크 기능성 분석, 거리문화와 도심 환경 그리고 시민 생활상을 통해 공공디자인의 친환경 기여도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국내 주요 도시의 공공디자인 실태 및 사례를 통한 한.일 공공디자인 차이점을 파악하고, 보다 성공적인 공공디자인 및 도시디자인 계획 수립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하는 것이 이번 한.일 공공디자인 비교 체험 프로젝트의 주요 목적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비록 짧은 일정이지만 이번 비교 체험 프로젝트를 통해 많은 것을 보고 느끼며, 좋은 성과를 얻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보고자 합니다. 그러나 제 능력이 미력한 탓에 최소한 바람직한 공공디자인과 도시디자인은 무엇인지 한 가지만이라도 제대로 깨닫고 올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며, 앞으로 일정에 맞춰 현지에서는 물론 국내에서도 생생한 한.일 공공디자인 비교 체험을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이번 한.일 공공디자인 비교 체험 프로젝트는 한국블로그산업협회 블로그 지원사업 '블로거, 네 꿈을 펼쳐라!'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고 있습니다.

 
Posted by Mr크리스티앙 :

수해 속에 고통받는 서남아시아 아이들을 위한 학교설립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진행되는 1004캠페인에 동참해 앞서 블로그 장터를 통해 이웃 블로거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벨킨의 차량용 인버터를 후딱 판매했고, 그로 인해 생긴 수익을 고스란히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블로그 장터로 무엇을 판매할까 고민하다. 긴 겨울날 쌀쌀한 탓인지 아이들이 간식거리로 라면을 많이 찾더군요. 그래서 이참에 농심에서 후원하는 '아낌없이 담은 라면'을 판매해 보기로 했습니다.

판매하는 '아낌없이 담은 라면'은 말 그대로 엄마의 마음으로 줄일 것은 아낌없이 줄이고, 아이들을 위해 담을 것은 아낌없이 담은 라면입니다.

아이들 몸에 좋은 5가지 곡물로 면을 빚어 담백하고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우유 1잔의 칼슘, 시금치 1봉의 철분, 양상추 1통의 섬유소가 들어 있고, 아이들 성장에 필요한 필수 지방산이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너구리 모양의 캐릭터 건더기가 들어 있어 골라먹는 재미도 아이들에게 선사합니다.

농심 '아낌없이 담은 라면' 자세히 살펴보기

나트륨을 줄여 짠맛이 적고, 튀기지 않은 건면을 사용해 칼로리가 낮은 영양 높은 아낌없이 담은 라면을 긴 겨울날 아이들 간식으로 끓여주는 것도 행복한 일상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상품명
농심-아낌없이 담은 라면(매콤한맛)
상품가격
23,100 원
지불수단
신용카드 ,  계좌이체

본 서비스는 전자지불(PG) 1위업체 (주)이니시스가 제공합니다.

아낌없이 담은 라면은 현재 인터파크에서 30개들이 한 박스가 27,700원에 팔리고 있던데 블로그 장터에서는 23,100원으로 4,600원이나 저렴하게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당근 배송료는 무료입니다. 주문하시고 기다리시면 택배아저씨가 문 앞까지 깔끔하게 배송해 드리니 맛있게 끓여서 아이들과 행복한 한 때를 즐기시면 되겠습니다.

이웃 블로거 여러분은 좋은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하셔서 행복하고, 판매로 인해 생긴 수익금은 고스란히 서남아시아 아이들의 교육을 위한 학교건립에 지원되어 용기와 희망을 안겨 줄 수 있기에 기분좋은 소비가 되지 않을까요?

100박스 (다른 분이 1박스 잽싸게 팔아버렸네요.^^) 99박스 마련해 두었습니다. 줄 안서셔도 됩니다. 아이들 또는 조카들이 있는 삼촌과 이모들 지금 바로 질러 주세요. 오늘만큼은 지름신 강림해도 두려워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아울러, 구매 후 댓글로 서남아시아 아이들을 위한 격려의 메시지를 남겨주시면 대신해서 제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인사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번 서남아시아 아이들공부방 만들기 프로젝트 1004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는 블로그에서 다양한 상품들도 마련되어 있으니 많은 이용을 부탁드립니다. 기업들을 후원제품은 물론 블로거의 기증제품도 아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Posted by Mr크리스티앙 :

중국 야동 블로그를 '뤄보', 신조어 254개 공식 중국어로

최근 5년간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중국도 파생되는 신조어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지 어느 정도는 공식 중국어로 채택이 불가피했나 봅니다.

이러한 신조어들의 탄생 배경에는 미국을 앞질러 세계 최대 인터넷 대국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중국의 사회 전반 현실을 반영하고 있다고 봐야 할 것같습니다.

중국 정부가 확보한 신조어의 수도 10억개. 신조어도 인구 비례에 따라 양이 달라지나 봅니다. 가히 상상을 초월하는 신조어의 수입니다.

10억개의 언어자료 DB를 기초로 네티즌 의견을 반영, 중국 교육부와 국가언어위원회가 신조어 254개를 공식 중국어로 채택했다고 하는데, 재밌는 신조어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중국 신조어 (joins.com)

잘생긴 남자를 우리는 '훈남' 또는 '킹카'라고 하는 반면, 중국은 '콰이난(快男)'으로 부르고, 연애하기 전 신체검사(?)를 '렌첸티젠(戀前體檢)', 무료 소프트웨어 고집하는 네티즌을 '왕뤄테 궁지'라 부른다고 합니다.

그리고 눈길을 끄는 신조어는 만국 최대 이슈 블로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나체 사진·동영상을 주로 올리는 블로그를 ‘뤄보(裸博)’라고 중국 네티즌은 낙인을 찍었다는데, 한국은 이런 블로그를 뭐라고 부르면 좋을까요?

이미 모두 알고있는데 제가 모르고 있는 것은 아닐련지...^^
[참고기사: 중국 신조어 254개 채택]

Posted by Mr크리스티앙 :

이제 몇 시간 후면 수능이 치뤄지는 아침을 맞게 됩니다. 지난 몇 년간 각자의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결전이 시간이기도 합니다. 세 아이의 부모가 된 자신도 과거에 대학입시를 거쳐 오늘에 이르렀듯이 수능은 범국민적 연례행사가 되었고, 고3 수험생은 물론 온 가족들이 가장 가슴 졸이며 긴장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예로부터 수능 날은 날씨마저 차갑기로 유명해 후배들과 부모들이 이른 새벽부터 따뜻한 차와 응원으로 온기를 전하기도 하는 아름다운 풍속도를 만들어 내기도 했습니다. 가슴 따뜻해지는 훈훈한 모습이기도 합니다. 좀 전에 들려오는 일기예보를 보니 수능일인 오늘 어제 보다는 1~2도 따뜻한 아침기온이라니 마음 한 켠으로 조금이나마 다행스런 마음입니다.

고3 수능블로거, 최선을 다하세요.

사설이 길었나 봅니다. 이달 초 부산블로거모임을 가졌는데, 항상 참여해 좋은 생각을 전해주는 블로거 중에 고3 수험생인 미고자라드님이 있었습니다. 수능을 앞 둔 상황에 애써 참석해 준 고운 마음에 좋은 성적 내라고 찹살 떡, 엿 한 봉지 선물하려고 마음먹고 있었는데, 모임 진행한다고 정신이 없이 챙기질 못해 이 글을 쓰는 내내 마음이 무겁기만 합니다.

그러고 보니 블로그스피어에도 수능을 치루는 고3 수험생 블로거가 많이 있을 것 같습니다. 비록 수능을 앞두고 활발한 활동은 못했지만 시험이 끝나고 나면 그들의 빛나는 지성과 감성을 만나 세대를 넘나드는 아름다운 소통의 꽃을 피울 수 있으리라 기대감에 부풀게 됩니다.

하지만 수능일인 오늘 만큼은 대한민국 모든 이웃 블로거들이 든든한 응원군이 되어 좋은 결실을 얻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응원하고 있음을 기억하시고 자신의 기량을 백 배, 이백 배 발휘하시길 바랍니다.

인생의 선배이자, 블로그 문화를 함께 꽃 피우는 벗으로써 고사장으로 달려가 엿 한가락, 찹쌀떡 하나, 그리고 따뜻한 차 한 잔 손수 건네며, 용기와 힘을 불어넣어 주고 싶은 심정이지만 이렇게 아침을 맞으며 미약하지만 태양보다 더 뜨겁고, 폭풍보다 더 힘찬 응원의 마음을 담은 글로 대신해 봅니다.

마지막 종이 울릴 때까지 침착하게 그리고 자신의 발휘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해서 후회하지 않는 좋은 성적을 거두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오늘은 당신이 진정한 주인공입니다. 모두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그리고 미고자라드님! 화이팅 하세요.


Posted by Mr크리스티앙 :

블로그 스킨에 변화를 줬다. 뭐 블로그 타이틀을 바꾸거나 한 것은 아니고(마루님께서 만들어주신 블로그 타이틀 및 배경은 매우 만족하게 잘 쓰고 있다) 폰트를 좀 바꿨다. 본문 폰트와 댓글 폰트에 변화를 주게 되었다.

예전 폰트는 맑은고딕 폰트다. 물론 지금도 맑은고딕 폰트는 이쁘다. 윈도 비스타의 기본 폰트이기도 하고 MS 오피스 2007을 설치하면 자동으로 설치되는 폰트이기도 하다. 그리고 구글에서 조금만 잘 검색하면 맑은고딕 폰트를 구할 수 있다. 나는 MS 오피스 2007을 사용하기 때문에 그때 설치된 맑은고딕 폰트를 지금껏 잘 사용하고 있었다. 맑은고딕 폰트가 없는 PC에서는 일반 굴림체, 혹은 고딕체로 보이기 때문에 큰 불편도 없었던게 사실이다.

그런데 한글날을 기념으로 네이버와 다음에서 무료 폰트를 배포하기 시작했고 다른 폰트업체에서도 한글날 기념 폰트들을 내놓았다. 그것도 꽁짜로. 그 중에서 네이버의 나눔고딕과 나눔명조, 다음의 다음 레귤러와 다음 세미볼드 폰트가 참 맘에 들었다. 기존 폰트와는 다른 뭔가 색다른 느낌이 난다고 할까. 맛이 좀 틀리다고나 할까. 그런 느낌이었다. 그래서 그 폰트들을 블로그에 한번 적용해보기로 했다.

현재 블로그 컨텐츠의 폰트는 나눔고딕이다. 기존 맑은고딕과 비교했을 때 자평(좌우크기)이 조금 줄어들었다는 것을 제외하고는 큰 차이는 없어보인다. 하지만 더 많은 정보를 보이게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가독성에도 문제가 없는 폰트라고 생각이 든다. 게다가 폰트크기를 일반 블로그에서 사용하고 있는 9pt가 아니 10pt를 사용하기 때문에 약간 크게 느껴질 수 있으나 크기대비가 적절하다고 생각이 든다.

댓글 부분에서 사용하고 있는 폰트 역시 나눔고딕인데 나눔고딕 Bold 폰트다. 나눔고딕보다 조금 더 두껍다. 하지만 나름 괜찮아보인다. 크기와 자평을 맞추느라 CSS를 좀 손봤는데 꽤나 귀찮았다. 그래도 나름 괜찮은 듯 싶다.

이 블로그에서 사용하고 있는 폰트는 웹폰트가 아닌 PC에 설치된 폰트를 이용한다. 그래서 PC에 해당 폰트가 없으면 기본폰트로 보일 것이다(아마도 기본폰트가 굴림일 것이다). 그래서 해당 폰트를 다운받을 수 있는 사이트를 소개한다.

나눔글꼴 다운받기 (네이버)

네이버를 그닥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저 폰트를 배포한 것에 대해서는 칭찬해줄만 하다. 덕분에 블로그를 조금 더 멋드러지게 꾸밀 수 있게 되었으니 말이다.

참고로 이렇게 폰트를 꾸미게 된 것은 자주 방문하는 블로그인 도아님의 도아의 세상사는 이야기에서 저렇게 폰트에 변화를 준 것을 보고 괜찮겠다 하는 생각이 들어서다. 도아님은 웹쪽에서도 워낙 뛰어나신 분이라 HTML과 CSS를 잘 수정해서 괜찮게 꾸몄지만 내 경우에는 그닥 HTML/CSS 기술이 딸려서 겨우 맞췄을 뿐이라 본다.

여하튼 이렇게라도 변화를 주니 그런대로 괜찮아지는거 같다.
Posted by Mr크리스티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