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의 아내 최현주에 대한 사랑이 참 좋아보이네요. 지주막하출혈 수술에서 옆에 사랑하는 사람이 없어서 참 다행이라고, 자신 때문에 아파하는 것을 보면 더 괴로울 거라고 하네요. 지금의 아내인 최현주 씨를 참 많이 사랑하는 것 같아 보기 좋네요. 최현주씨 또한 날 사랑한 후 아프지 않으면 된다며, 안재욱을 위로해 줬는데, 늦게 결혼해서 시작한 만큼 아프지 말고 긴 사랑 나누었으면 합니다.



'힐링캠프' 최현주, 안재욱 지주막하출혈 수술에 "날 사랑한 후 아프지 않으면 돼"

배우 안재욱이 지주막하출혈 수술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500'(이하 힐링캠프)에서는 안재욱이 신혼부부 300쌍과 대화를 나눴다.

이날 안재욱은 지주막하출혈 수술에 대해 언급하며 "진짜 힘든 건 옆의 보호자다"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그는 "주변인들이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서 기댈 수 있는 사람이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냐고 하는데 나는 아니라고 했다. 없던 게 너무 다행이라 생각했다. 그 사람이 나와의 어떤 운명 때문에 나를 만나서 나 때문에 고통을 겪는다면 내가 힘들었을 것 같다고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특히 안재욱은 "최현주에게 신경 쓰인 적 없었냐고 물었는데 '날 사랑한 이후 아프지 않으면 되지' 하더라"면서 "우리가 시작한 이후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사랑 앞에서는 이미 지워진 흔적이 됐구나 싶어서 앞으로가 더 중요하다고 말해주는 와이프가 고마웠다"고 털어놨다. 

한편 안재욱은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배우 최현주와 지난 6 1일 결혼식을 올렸다.





Posted by Mr크리스티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