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예리와 종현이 친하기는 했나보네요. 발인하는데 오열하면서 우는 예리 즐거웠던 예리와의 사진들 찾아봤어요. 둘이 참 다정해 보이는데, 이렇게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외로웠다고 하니 마음이 아프네요.


레드벨벳 예리가 종현 발인에서 누구보다 깊게 슬퍼해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고 샤이니 종현(김종현)의 발인이 21일 오전 서울 아산병원에서 엄수됐다. 이날 샤이니 멤버들이 위패를 들고 운구행렬에 나섰고,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강타 등 SM엔터테인먼트 식구들이 참석해 종현을 보내며 눈물을 쏟았다. 특히, 종현과 각별했던 예리가 큰 충격과 슬픔에 빠진 듯 눈물로 배웅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종현은 예리가 데뷔했을 때부터 살뜰히 챙기며 남다른 애정을 보여줬다. 생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리와 찍은 사진들을 공개할 때마다 '꼬북이'라는 애칭으로 부르는가 하면 "예리는 예뻐서 예리니?" 등 애정이 넘치는 코멘트를 달기도 해 팬들이 "나도 저런 선배 만났으면 좋겠다"고 부러워하기도 했다



Posted by Mr크리스티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