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필립 군대에 미나는 뒷바라지 확실하게!! 14년차이 연예전선 이상무!

미나 류필립 둘다 공개 연예를 하는데, 14살 연하와 연예하는 미나 류필립은 인지도가 많이 없기 때문에 좋은 기회라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아직 군대가지 않은 상황에서 고무신 거꾸로 신니 뒷바라지 한다는니 이런건 일반인이라면 믿지 않겠지만, 연예인들이니 이미지 때문이라도 지킬 것 같네요.

미나, 류필립 논산훈련소 사진 화제…"전역할 때까지 뒷바라지 할 것"

'라디오스타'에서 미나가 군대 간 남자친구 류필립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화제다.

18일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미안합니다' 특집으로 클릭비 김상혁, 가수 미나, 개그맨 이상훈, 쇼핑호스트 이민웅이 출연했다.

앞서 지난 14일 미나는 자신의 SNS에 "중국 공연 가는 날 공항 가기 전 아침부터 우리 꾸나 필립이 논산훈련소 수료식 다녀왔어요. 건강하게 잘 있네요. 군복 입으니 더 멋지죠?"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미나와 류필립은 6월부터 교제를 시작했다며 8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당시 화제가 된 두 사람의 나이 차는 17세로, 류필립은 1989년생, 미나는 1972년생이다.

미나는 입대를 앞둔 상황이었던 류필립에 대해 "류필립이 전역할 때까지 뒷바라지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수 미나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가운데, 미나의 솔직 고백도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미나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17세 연하 남친' 류필립과의 관계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당시 미나는 '고무신을 바꿔신지 않고 기다리겠다고 선언했는데. 남성팬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더욱 올라가겠다'라는 질문을 받고 "격려를 많이 해주셔서 감사한 마음뿐"이라 답했다.

미나는 "사실 군대 간다는 사실을 알고 '잠깐'만 좋아하려고 했다. 입대 전에 마음을 접으려 했는데 그게 뜻대로 안 되더라"라며 "열심히 일을 하며 필립을 기다릴 생각"이라 전했다.

 

가수 미나의 연인으로 알려진 류필립이 속한 그룹 소리얼에는 중고 신인이 있다.

지난해 ‘So Real Story’로 데뷔한 소리얼은 변장문과 류필립, 주대건으로 구성된 보컬그룹이다.

이중 리더 변장문은 그보다 6년 전인 2008년 아이돌로 이미 데뷔를 했다. 그는 박정진, 후지와라 토모키, 하이밍, 변장문, 성인규, 임한별로 구성된 그룹 6인조 그룹 에이스타일 멤버였다.

에이스타일은 그룹 SS501을 잇는 DSP미디어의 보이그룹으로 2012년 에이젝스가 데뷔하기 전 데뷔했다가 1년 만에 해체된 비운의 그룹이다.

해체 후 멤버 임한별은 그룹 먼데이키즈 새 멤버로 영입됐고 변장문은 현재 소속사인 스타제국으로 옮겨 몇 년 간 데뷔 준비만 하며 시간을 보냈다.

그러다 2014년 류필립, 주대건과 함께 제2의 VOS로 불리며 야심차게 데뷔한 것이다. 하지만 소리얼은 류필립의 입대로 또 한동안 활동을 할 수 없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