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에서 원경황후로 인기를 얻는 배우 공승연이 얼마전까지 승무원 준비를 했다고 하네요. 아마도 인지도 없는 배우들이 자신의 미래에 대해서 얼마나 불안했으면 그랬을까요? 그래도 잘 이겨내고 이제 인지도가 어느정도 쌓인 배우가 되었네요. 이번에 유아인과 결혼을 하게 되는 역으로 나와 앞으로 인지도 많이 쌓아서 승무원 준비 같은건 하지 마시고 연기 꾸준히 하는 배우가 되시길~


 


원경왕후 공승연, "배우생활 불안해 얼마전까지 차선책으로 승무원 준비" 눈길

'원경왕후' 공승연이 화제인 가운데, 공승연이 배우 생활에 대한 불안감을 고백한 사실도 새삼 눈길을 끈다.

공승연은 지난 6월 한 언론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연습생 생활을 7년이나 했고 오디션을 수 없이 많이 보러 다녔다"며 배우 생활을 시작하기까지의 고충을 털어놨다.

이어 공승연은 "배우 생활에 대한 불안감에 차선책으로 얼마 전까지 승무원 준비를 했다. 토익학원도 다니고 HSK도 준비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공승연은 KBS '육룡이 나르샤'에서 '원경왕후' 역으로 출연중이다.

육룡이 나르샤유아인과 공승연이 결국 혼인하는 이야기가 예고됐다.

1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육룡이 나르샤’ 14회는 방송 말미에 이방원(유아인 분)과 민도경(공승연 분)이 혼인을 하는 듯한 이야기가 15회 예고가 공개됐다.

두 사람의 혼인은 14회에 예상됐던 바. 이방원은 건국을 위해서 세력 연합이 필요했다. 민다경의 집안과 연합하기 위해서는 혼인이 필요했던 것. 바로 홍인방(전노민 분)이 민다경에게 혼담을 제의한 것을 알게 됐고 이를 막기 위해서는 자신이 민다경과 결혼을 해야 하는 것밖에 없었다.

신분 차이가 있는 분이(신세경 분)는 이방원을 사랑하면서도 이를 지지했다. 허나 두 사람은 혼담이 오고간 그날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이방원은나를 거절한 게 무엇 때문이냐?”라면서 분이의 마음을 물었다. 이는사랑해라고 고백했고, 이방원은 당황하며나도 사랑해. 죽을 때까지 널 사랑할게라고 고백을 이어갔다.

두 사람이 서로 사랑하지만 대의를 위해 민다경과의 혼인을 자처한 이방원의 선택에 따라 슬픈 사랑은 예고돼 있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이야기를 다룬다.





Posted by Mr크리스티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