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는 계란만 있으면 되구요..

냉장고에 자투리 야채 이용하시면 되는데요..

전 몇일전 부침개 해먹고 남은 부추가 있어서

계란말이 속에 넣어 보았답니다..

걍 송송송 썰어서 계란과 섞어 간단하게 계란말이로 만들어도 되겠지만..

모양이 좀 이뽀보이라고..

부추와 당근을 김밥말듯이 말아주어 보았답니다..

보기가 좋아서 그런지 애들도 잘먹네요~



부추와 당근은 소금을 넣고 끓는물에 살짝 데친후..

얼렁 건져내서 찬물에 담구고..

소쿠리에 건져 키친타올에 물기를 빼줍니다..

그런다음 소금과 참기름으로 무쳐놓아요,,


식구들이 먹을만큼 계란을 준비해주시구요..

소금넣고 거품기로 저어서 주세요..


기름 두른 후라이팬에 부어주세요..

이때 불은 약하게 조절하시고,,

식용유는 키친타올로 한번 닦아주세요..


이렇게 계란이 조금 익었을때..

야채들을 차례로 넣어서 돌돌돌 말아주시면 끝~



시금치넣고한번말고..

당근넣고 한번말고...

돌돌말다가 남은 계란을 다시부어주고..

돌돌돌 말아주면 됩니다..

이때 조금 두툼한 계란말이를 원하시면

그만큼 계란을 더 부어서 돌돌돌 말아주시면 되요..^^


부추향이 솔솔솔~

계란은 싱싱~

간단한 반찬한가지로..

식구들 모두 행복한 식사를 할수 있었다는~

역쉬 애들은 케찹이 좋은가봐요..

울 딸래미들은 케찹을 뿌려먹네요..^^

맛있어 보여서 한컷~




Posted by Mr크리스티앙 :

요즘 날씨가 너무 더워요. 제가 웬만해서는 집에서 선풍기도 틀지 않는 성격이거든요?? 올해 여름은 너무 더워서 선풍기 풀가동 입니다.

날씨가 너무 덥다보니 차가운 음식만 찾게되고, 몸도 처지고 .. 요리를 하는 것도 너무 힘들더라고요.

그래도 밥은 먹어야 되겠고 .. 그래서 최대한 간단하게 만들어 보는 덮밥을 소개 드려요.

 

밑국물 내는 것도 상당히 귀찮은 일이죠??

오늘은 다시마만 사용해요. 다시마를 중불에서 끓이는 시간이 있는데 .. 약 5분?

다시가가 중불에서 끓을 동안 채소를 손질 해요. 특별히 어려운 작업이 아니기 때문에 5분만에 손질하실 수 있을 거예요.

그냥 썰기만 하면 되거든요. 불고깃감은 밑간을 전혀 하지 않고 바로 끓이기 때문에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기만 하면 되고요.

이제 재료를 넣고 끓이면 끝!!!!

불고깃감은 밑간을 하지 않고, 나머지 조리도구도 간단해서 설거지 양도 많지 않아요.

과정들이 익숙해 지시면 .. 당연히 속력이 붙잖아요? 전 단계를 다이렉트로 착착 - 진행하실 수 있게 되면 시간은 더 단축 되겠지요^-^

직접 해보시면 간단함을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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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료 소개 >>

양념은 밥수저로 계량 합니다. 국물 넉넉 2인분이예요.

 

소고기불고깃감: 100그람,  보통팽이버섯: 1/2봉,  양파: 1/2개, 대파: 1/3대, 계란: 2알, 통깨: 약간, 후춧가루: 약간

밑국물: 물(600그람), 다시마(5x5 1장),  참치액(1.5스푼), 맛술(1스푼), 국간장(1스푼), 진간장(2.5스푼)

 

 

 

 

 

물 600그람에 다시마 1장을 넣고 중불에서 끓여 주세요. 보글보글 끓기 직전에 다시마는 건져 냅니다.

불에서 내린 후 참치액(1.5스푼), 맛술(1스푼), 국간장(1스푼), 진간장(2.5스푼) 을 넣어 섞어 두세요.

+

지금은 밑국물이 맛이 없어요. 고기와 양파가 들어가면 맛이 좋아 진답니다.달기는 취향에 따라 맛술이나 설탕으로 조절 가능 하신데요.

양파와 대파가 들어가면 맛이 더 달아지므로 나중에 간을 보시고 추가 해보세요.

특별히 추가 안 하셔도 될 거예요:D

 

 

 

 

 

 

계란은 볼에 풀어 놓고, 대파는 너무 굵지 않게 어슷 썰어 놓아요.

양파는 결대로 약간 토톰하게 썰어 주세요. 팽이버섯은 밑동을 제거하고 듬성듬성 뜯어 놓아요.

 

 

 

 

 

 

 

 

불고깃감은 너무 길고 토톰하면 먹기 좋은 크키로 잘라서 준비 합니다.

만들어진 육수를 불에 올려요. 계속 중불로 두시고요.

보글보글 끓으면 양파, 대파, 불고기를 넣고 끓여 주세요. 고기가 익고 재료의 맛이 국물에 우러나면 다음 단계로 갑니다.

(혹시 거품이 생기면 제거 해주세요)

 

 

 

 

 



 

뜯어 놓은 팽이버섯을 펼쳐 얹어요. 그 위에 풀어 놓은 계란을- 원을 그리면서 천천히 붓고.

계란이 익으면 후춧가루를 뿌려 마무리 합니다. (팽이 버섯은 가볍게 익히시면 질깃한 식감이 나올 수 있어요)

혹시 간이 부족하시면 소금을 약간 넣어 주세요. (저는 소금을 넣지 않았어요)

 

그릇에 밥과 덮밥을 담으시고 통깨를 뿌려서 식탁에 내 놓으세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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덮밥류는 국물이 많지 않는 것이 특징이라면 특징인 거 같아요. 국물이 많으면 "국"으로 생각하게 되잖아요.

헌데 대부분의 남성분들은 한그릇 요리를 즐기지 않으시는 거 같더라고요.

 

저는 비비고, 섞어 먹는 것을 좋아 하는데요. 가족 구성원 중에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어요.

그래서 국물을 살짝 넉넉하게 만들어 국 그릇에 덜어 준답니다. 국처럼 국물도 후르륵 - 마시고요.

그래서 간은 너무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국물이 조금 넉넉하게 있는 편이예요.

하지만 밥과 섞어 드셔도 전혀 싱겁지 않고요. 마지막 단계에서 간을 보시고 부족 하시면 소금 첨가 하셔도 좋아요.

 

 

 

 

 

 

 

 

 

 

더운 날씨이지만 .. 차가운 음식에만 의존하지 마시고

따뜻한 한그릇요리 만들어 보세요^-^

Posted by Mr크리스티앙 :

아침식탁에 올리면 좋을듯한 소고기무국 레시피 올려볼께요...^^

개인적으로 국종류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국'이기도 한데요... 깍두기 얹어먹는 그맛이 일품이지요..^^

어렸을때부터 유난히 무국을 좋아했었던것 같아요...ㅎㅎ

 

오늘아침에도 무국에 밥말아서 깍두기얹어 한그릇 뚝딱하고...

기분좋은 하루를 시작하고 있답니다...

 

기분이 좋은 또 한가지의 이유는...ㅋㅋ

시어머니 심부름으로 오늘 새벽.. 지방엘 다녀왔었야하는데요...

오늘부터 큰아이 중간고사가 시작되고... 아이들일로 정신이 없을듯해서...

이런저런 핑계삼아 신랑을 대신 보냈다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쟈게 고소하네요...ㅎㅎㅎ)

 

오늘이 근로자의 날이라... 남편이 마침 휴무여서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ㅋㅋㅋㅋㅋㅋ

저는 커피한잔하고 콧노래를 부르고 있다지요...ㅎㅎ

 

 

자~~~~~ 그럼 기분좋게 ㅎㅎ... 소고기무국 끓이는법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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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무국 끓이는법>

 

재료 : 무(소)1개, 소고기(국거리용 200g), 다진마늘1/2스푼, 국간장3스푼, 들기름(or 참기름)1스푼, 소금1/3스푼,

       천연조미료(건새우 분말)1/2스푼, 물1300ml... (어른밥수저 계량~)




'무'는 아주 작은무를 사용했구요.. 나막썰기해서 다진마늘1/2스푼과 국간장3스푼, 소고기200g, 들기름1스푼을 넣고

달달~ 볶아줍니다...

(소고기의 겉표면이 익을정도까지만 볶아주시면 돼요...)





그런다음, 물1300ml를 넣고 강불에서 한소끔 끓여준후.. 불을 중약불로 줄인후.. 은근히 끓여주시면 되는데요...

끓을때보면.. 사진처럼 거품이 좀 생기거든요... 국자로 잘 거둬주면서 끓여주시구요...

소금1/3스푼정도로 모자란 간을 맞춰주시면 된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천연조미료(건새우 분말) 1/2스푼정도 넣어주시면 맛깔스런 무국이 완성되지요...^^





 


 

그리고, 저는 파를 송송~썰어서.. 마지막에 넣어주는데요...

끓일때 같이 넣고 푸욱~끓이는것보다.. 이렇게 얹어주면 맛이 개운해서 좋터라구요...^^

여기에.. 기호에 따라 후춧가루 조금 곁들여 드셔두 좋아요...

 

무국에 밥말아서 깍두기 얹어 먹음 진짜 맛나잖아요?... 후루룹~~~

저녁까지 먹을 충분한 양이라.. 오늘저녁 상차림은 편할것 같네요...ㅎ

Posted by Mr크리스티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