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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11.01 [다이어트 필수] 체질별 운동법과 요령!! 나의 체질은??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음식조절과 운동의 두 가지 요소가 필수적입니다. 살을 뺀다는 것은 몸의 체지방을 줄이는 것을 말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식이요법이 제일 우선됩니다. 사실 살을 빼기 위해서는 적절한 식이요법만으로도 충분합니다. 다이어트 치료 중에 운동을 병행하는 경우 운동 후에 식욕이 더 좋아져서 오히려 살이 찌는 경우도 자주 접하게 됩니다.
 
 
> 다이어트에 운동이 필요한 이유
그러면, 다이어트를 위해 운동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운동을 통해서 체지방을 줄이는 목적보다는 근육을 늘리고 기초대사량을 늘려서 몸을 강하게 만들고 다이어트 후에 다시 살이 찌는 요요현상을 막기 위해서입니다. 자기 체질에 따라 운동을 하는 목적은 자신의 몸의 허약한 부분을 미리 알고 부족한 부분을 보강해주는 방향으로 운동을 하는 것이 기초대사량을 늘리고 더 건강하게 살을 빼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기초대사량은 근육과 내장기관의 대사율에 영향을 받는데, 운동은 주로 근육의 양을 늘려주는 효과가 있으면서 기혈순환을 도와 내장기관의 대사율도 활성화시켜 주게 됩니다.
 
>체질별 운동법과 요령
일반적으로 몸에 근육이 가장 많은 체질은 태음인에 해당하며, 소양인이 그 다음, 그리고 소음인이 가장 근육이 적은 유형에 속합니다. 태음인은 전체적으로 근육이 많은 유형에 속합니다. 소양인도 근육이 많을 수 있는데 특히 상체와 어깨부위의 근육발달이 하체에 비해 좋습니다. 소음인은 전반적으로 근육이 없는 체질이며, 근육운동을 열심히 해도 근육량이 잘 늘어나지 않습니다.
대체로 음성체질이 하체가 발달한 반면에 양성체질이 상체가 발달되어 이 부위로 근육도 늘어나기 쉬운 특징이 있습니다. 운동을 할 때는 자신의 부족한 부위를 보강해 주는 운동이 좋습니다.
예컨대 음성체질은 약한 상체부위를 단련시켜주고, 양성체질은 약한 하체위주로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1) 태음인
태음인은 간과 소장의 흡수하는 기운이 강해서 똑같은 양을 먹더라도 살, 즉 근육과 지방으로 축적되는 힘이 강합니다. 따라서, 근육의 양도 많은 근육형 체질도 많은 반면에 지방이 많은 물살체질로도 되기 쉽습니다. 또한 태음인은 심폐기능이 약하고 피부에서 노폐물을 외부로 발산하는 힘도 떨어집니다. 때문에 태음인은 심폐기능을 강화시키고 피부를 통해 노폐물 배설을 도와줄 수 있도록 비교적 장시간 동안 운동하면서 땀을 흘리는 것이 좋습니다.
등산, 마라톤, 조깅 등으로 1-2시간 유산소 운동을 해주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2) 소양인
소양인은 비위의 소화력도 양호한 편이며 상체부위의 근육이 하체에 비해 발달된 경우가 많습니다. 소양인은 외부적으로도 활동량이 많은 반면에 내부에서 에너지를 소모하는 기초대사량도 높습니다. 소양인이 기초대사량이 떨어지는 경우는 신장의 수분대사가 약해지거나 스트레스로 인해 심장, 위장쪽에 열이 몰릴 때 폭식, 기초대사량 저하, 지방축적이 잘 일어납니다. 소양인은 하체가 약하므로 하체운동을 위주로 해야 한다고 설명합니다. 우리 몸의 하체에는 신장이 위치해 있으므로 하체운동을 해주면 신장 쪽으로의 기혈순환이 촉진되고 상체의 위장, 심장의 열이 내려오게 됩니다. 이 때문에 소양인에게는 하체운동이 적합한 것입니다.
소양인은 1시간 이내의 사이클, 런닝, 수영 등으로 하체를 단련하면서 기혈순환을 도와주는 운동이 좋습니다. 스트레스를 풀 수 있도록 지루한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소음인
소음인은 소화력도 약한 편이며 기초대사량도 낮기 때문에 비만이 오면 가장 애를 먹는 편입니다.
운동에 있어서도 무리한 운동은 피해야 하며, 근력을 키우려 해도 원래 근육이 잘 안 생기는 체질이기 때문에 근육운동의 효과도 적습니다. 땀을 많이 흘리는 운동과 과격한 운동은 피해야 하며 가볍게 걷기나 조깅, 탁구, 테니스, 베드민턴 등의 짧은 시간에 순발력을 요하는 운동이 적합합니다. 하체보다는 상체가 약한 편에 속하므로 팔굽혀펴기, 윗몸 일으키기, 턱걸이 등의 상체운동을 해주면 좋습니다.
 
4) 태양인
태양인은 하체가 허약한 편이며 그 수도 적고, 비만이 잘 오지 않는 체질입니다. 임상에서 태양인 비만은 거의 찾아보기 힘듭니다. 이론적으로는 태양인이 비만이 온다면 약한 하체에 무리가 오지 않도록 수영이나 가벼운 조깅 등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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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r크리스티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