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가 되면 모든 호흡기가 비상사태가 된다. 그때마다 약으로 처방하는 것도 한 두 번이지,
 근본적인 문제를 치료하지 않으면 내성과 합병증만 더해질 뿐이다. 건강음식으로 ‘천식’ 다스리는 법 알아본다.


>기침과 담에 특효, 배 
배는 기침과 담을 없애 주는데 효과적이다. 특히 기침이 오래도록 낫지 않을 때 좋다. 또 변비․이뇨에도 좋으나 너무 많이 먹을 경우 속이 냉해질 수 있기 때문에 소화력이 약한 사람이 먹으면 설사를 할 수 있으니 유의한다. 배즙을 내서 생강즙과 꿀을 타 먹거나 배 한 개를 썰어서 양젖이나 우유를 섞어 달여 먹으면 좋다. 

>건강 소염제, 도라지
도라지는 따뜻한 성질로 호흡기 질환에 사용되는 대표적인 한방 약재로서 고름을 빼내는 작용을 한다. 특히 도라지 속에 들어있는 사포닌은 기관지의 분비기능을 항진시켜 가래를 삭히고 목이 아플 때에 좋으며 진정작용, 진통작용, 소염작용 등에도 효과가 있다. 말린 도라지 뿌리 10g에 물 540㏄를 넣고 그 양이 반으로 될 때까지 달인 후 꿀을 타서 하루 세 번씩 마신다.
 

 

>혈액순환 촉진제, 수세미
수세미는 성질이 차서 가래를 삭히고, 뜨거운 피를 식혀 줌으로써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소염작용을 한다. 수세미 즙은 자연의 천식 치료약으로 수세미 덩굴을 잘라 병 속에 꽂아두면 즙이 나오는데 한 번에 반 컵 정도씩 마시면 도움이 된다.
 
>만성기관지염 효과, 모과
모과는 기침을 심하게 하는 경우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만성기관지염이나 인후염 등에 쓰이기도 한다. 또한 위의 소화기능을 튼튼하게 만들기 때문에 구역질이 나거나 자주 체하는 사람에게도 좋다. 모과 1~2개에 물을 붓고 끓이다가 흑설탕 200g정도를 넣어 완전히 녹을 때까지 한 번
더 끓인 다음 식혀서 보관해 두었다가 수시로 뜨거운 물을 붓고 차로 마시면 좋다.
 
>기침, 가래를 삭히는, 은행
기름에 튀긴 은행이나 삶아서 익힌 것, 불에 구운 것 등을 매일 꾸준히 먹으면 가래를 없앨 수 있다. 하지만 날 것은 먹지 않는 것이 좋다. 가을에 신선한 은행을 골라 껍질을 벗기고 유리나 사기그릇에 담아 식물성 기름을 부은 다음 3개월 정도 저장해 두었다가 아침, 저녁으로 한 알씩 먹으면 특효가 따로 없다.
 
>숨이 자주 찬다면, 무씨(나복자)
숨이 차고 기침 나는데 효과적이다. 가루를 내어 한번에 10~20g씩 하루 두세 번 꿀물에 타서 먹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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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r크리스티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