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현의 안따까운 자살로 인해 절친 태연이 추모글을 올렸네요. 이 둘은 예전부터 우정을 과시했는데, 태연도 조금 내성적인 성격으로 잘 맞았던거 같아요~ 이번 일로 인해 마음의 상처가 커지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너무 자책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앞으로 태연의 노래가 좀더 깊어질 것 같다는 생각을 조금 해봅니다.


'샤이니' 종현이 세상을 떠난 가운데, 동료이자 절친인 '소녀시대' 태연의 추모글이 더욱 주변을 먹먹하게 만들고 있다.  

태연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종현의 무대 사진과 함께 "널 무지 좋아하고 사랑하고 토닥여 주고 싶고 한번이라도 더 안아주고 싶었어"라며 "누나가 많이 못 안아줘서 미안해 사랑해 그리고 고마워. 종현아 넌 최고야. 너무 수고했어. 외롭지 않게 해줄게"라며 그를 애도했다.  

태연과 종현은 같은 SM엔터테인먼트 소속사 선후배로 남다른 우정을 과시해왔다. 올해 두 사람의 투샷과 서로를 응원하는 글은 많은 팬들에게 화제가 됐다. 

지난 3월 태연은 종현이 진행했던 MBC FM4U '푸른밤 종현입니다'에 출연해 든든한 선후배의 모습을 과시했다.  

지난 5월에는 태연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종현의 사인이 담긴 앨범을 들고 셀카를 올렸다. 이 앨범은 종현과 태연이 부른 'Lonely'라는 곡이 담겨있다. 



Posted by Mr크리스티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