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든 드라마든 시대물이라면 일단 눈이가는 
나는 시대물 덕후_☆

 

특히 유럽 역사를 배경으로 한 시대물들의
아름다운 의상, 소품, 건축물 등의
눈이 호강하는 비주얼!! + +

 

그런 의미에서 시대물 추천 몇 편 들어가겠음

 

 

고르고 보니 영국 vs 프랑스

 

 

 

먼저 영국.

 

1. <오만과 편견>

 

 

 

영화도 좋지만 역시 오만과 편견은 1995년 BBC판 드라마가 최고
지금도 최고의 입문용 영드로 꼽히는 작품!

 

 

 

콜린퍼스느님의 좀 더 풋풋한 모습도 볼 수 있음
아아...미스터 다아시ㅠㅠ
다아시 = 콜린퍼스는 진리입니다...♡

 

 

 

그리고 10년 가까이 지난 작품이라 확실히 뭔가 더 고전의 느낌이 남ㅋㅋㅋ
오래된 작품임에도 촌스럽지 않고 오히려 더 멋스럽달까??

 

 

 

그리고 보면 볼수록 매력적인 리지 역의 제니퍼 엘!

 

 

 

시대물의 참맛을 알려준 최고의 입문작이였음!!

 

 

 

 

2. <튜더스>

 

 

 

 

영국 역사상 가장 훌륭한 통치자 엘리자베스 1세의 아버지
헨리 8세와 그의 여섯 부인들 중 두번째 부인인 앤볼린의 이야기

 

 

 

실제 역사속 헨리 8세의 모습은 이러하지만...
드라마가 달리 드라마이겠슴니까

 

 


헨리 8세 역의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
사랑해요...

 

실제 헨리 8세도 굉장히 여자문제가 복잡했다고 하던데
이정도 비주얼은 되야 수긍이 가지ㅇㅇ
하지만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가 사랑이라 그렇지...
보다보면 헨리 8세는 남자로써 아주 천하의 몹쓸놈임ㅠㅠ

 

 


각기 다른 여섯 부인들의 의상들도 눈이 즐거운 드라마!

 

 

 


3. <미드나잇 인 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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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영국에서 프랑스로 넘어왔음ㅋㅋㅋㅋ


현재 상영중인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 !!
사실 한국에서는 한참 늦게 개봉했다는게 함정...

 

 

 

아무튼 요 영화 정말 매력적임ㅠㅠ
파리덕후 예술덕후인 현대의 미국인 남자가
자정이 되면 19세기 파리로 타임슬립하게 되어
피카소, 헤밍웨이, 달리, 피츠제럴드, 고갱 
예술가들을 만나게 된다는 독특한 내용!



 

19세기의 대표 예술가들의 모습과 시대의 모습도 멋지고
현대의 파리 모습도 아름답게 담은
보고있으면 정말 파리로 여행가고 싶게 만드는 그런 영화임ㅠㅠ


파리관광청은 우디알랜 감독에게 상줘야할듯...ㅇㅇ

 

 

 


4. <벨아미>

 

 

 

마지막으로 가장 럭.셔.리한 파리가 왔다!!!
이제 곧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벨아미>

 

내가 이 영화 개봉을 기다리고 있는 이유가있음
지금까지 열거한 드라마/영화들 중 가장 화려한 비주얼로 무장한 영화이기 때문!!

 

 

 

 

<미드나잇 인 파리> 에서 타임슬립으로 보여준 19세기가
이 영화에서는 완전한 배경으로 등장,
역사상 가장 화려하고 우아했던 19세기 파리를 완벽 재현한 시대물임 + +

 

 


의상, 소품 등등 무엇 하나 빠지는 게 없음ㅠㅠ
완전 눈돌아가게 만든다 헉헉

 

그리고 스토리 역시 이런 격변의 19세기에 가장 잘 어울리는 내용임

 

 

 

 

 

 

 

 

<미드나잇 인 파리> 에서 타임슬립으로

 

주인공 로버트 패틴슨 마성의 옴므파탈 '조르주 뒤루아'로 분해
사교계와 언론계를 풍미한 여인 '마들렌'(우마 서먼) 부터
'비르지니'(크리스틴 스콧 토머스), '클로틸드'(크리스티나 리치)까지
무려 세명의 여인을 유혹하며
은밀하고 매혹적인 파리 사교계를 표현하고 있음*-_-*

 

 


게다가 19금답게 수위도 아주 후끈후끈하다는데...^@^
기대하지 않을 수가 없지!!!!!!

 

모두들 19세기 파리로 타임슬립 고고싱!

 

Posted by Mr크리스티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