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가 직접 개발한 첫 번째 노트북 서피스북이 6(이하 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처음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서피스북은 디스플레이와 키보드가 분리되는 13.5인치 노트북으로 무게는 0.72kg, 두께는 7.7mm이다. 탈부착이 가능한 키보드의 두께는 1.6mm.

 

서피스북은 인텔 스카이레이크 프로세서, GDDR5 메모리를 갖춘 전용 엔비디아 지포스 GPU, PCI 익스프레스 슬롯기반 SSD를 사용하고 있다. MS 측에 따르면 서피스북은 맥북 프로보다 두배는 더 빠르다.

 

서피스북은 360도로 키보드를 접을 수 있어 태블릿처럼 사용하면서 GPU 성능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가격은 1499달러( 1749333)부터 2699달러(3149733)까지다.

 

서피스북은 7일부터 사전주문을 받으며 26일부터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소프트웨어 업체 마이크로소프트(MS) '서피스 북'이라는 이름의 랩톱 PC를 선보였다.

 

MS는 지난 6(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열고 이 제품과 함께 태블릿 '서피스 프로 4', 스마트폰 '루미아 950', '루미아 950XL' 등을 최초 발표했다.

 

서피스 북은 화면 대각선 길이가 13.5인치이며, 화면 부분만 떼어 내서 태블릿으로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인텔 코어 i5, 8GB, 솔리드스테이트디스크(SSD) 128GB, 인텔 HD 520 그래픽스 등 최저 사양 모델이 1499달러(1741천원)이며 인텔 코어 i7, 16GB, SSD 512GB, 엔비디아 지포스 등 최고 사양 모델이 2699달러(3135천원).

 

MS 12.3인치 화면을 지닌 윈도우 태블릿 '서피스 프로 4'도 선보였다. 인텔 코어 M3, 4GB, SSD 128GB 등 최저 사양 모델은 899달러(1044천원), 인텔 코어 i7, 16GB, SSD 512GB 등 최고 사양 모델의 가격은 2199달러(2554천원).

 


MS는 미국에서 서피스 북과 서피스 프로 4의 예약 주문을 7일부터 받을 예정이며, 제품 출시일은 26일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마트폰 루미아 950 950XL은 화면 크기가 각각 5.2인치, 5.7인치이며, 최저 사양 기준 가격은 미국 기준으로 각각 550 달러(639천원), 650달러(755천원).

 

한편 이 제품들의 한국 발매 여부와 일정 및 한국 판매 가격은 아직 알려진 바 없다.

Posted by Mr크리스티앙 :

우리가 보통 생각하는 PC용 운영체제(OS)라고 한다면 무엇이 떠오를까? 아마도 대다수 사람들은 마이크로소프트(MS)의 Windows(윈도)를 떠올릴 것이다. MS는 1980년대에 IBM에 DOS(디스크 운영체제)인 MS-DOS를 납품하기 시작하면서 점점 세력을 키워오더니 1995년에 MS Windows 95라는 GUI(그래픽 유저인터페이스)가 강화된 OS를 내놓기 시작하면서 PC OS 시장을 잠식하기 시작한다. Windows 98에 이어 Windows XP라는 최고의 히트작이 나왔을 때에는 전세계 개인용 OS 시장의 98% 이상을 장악해버리는 기염을 토해낸다. Windows Vista때 주춤하지만 절치부심하고 내놓은 Windows 7에서 다시 한번 대박을 터트리면서 적어도 지금까지는 개인용, 혹은 업무용 OS 시장의 맹주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Windows XP와 Windows 7의 통합 점유율이 전체 OS 점유율의 아직도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니 말이다.

 

최근 MS는 모바일 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Windows Mobile이라고 불리는 MS의 모바일 운영체제가 애플의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OS인 iOS와 구글의 안드로이드에 처절히 발리게 되며 다시 재정비를 해서 Windows Phone 7이라는 이름으로 내놓았지만 이 역시 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게 된다. 결국 차기 모바일 OS에서는 Windows Phone 7을 포기하기에 이르게 된다.

 

 

MS는 모바일 OS 시장과 데스크탑 OS 시장을 동시에 장악하겠다(?)는 의도로 야심차게 신 OS를 내놓는다. 데스크탑 OS 시장의 강세를 모바일 OS 시장에서 어떻게든 이어보겠다고 하는 생각이 앞선거 같다. 그 이름은 Windows 8. 데스크탑 OS인 Windows 7의 후속 OS며 모바일 OS인 Windows Phone 7을 포기하고 모바일에서마저 Windows Phone 8이라는 이름으로 내놓게 되는 모바일 OS와의 연결성을 강화한 제품이다. 즉, MS의 Windows 8은 데스크탑 OS 뿐만이 아니라 모바일 OS에서도 어느정도 연결성을 가져가려는 MS의 야심작이라는 얘기다.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노트북에는 Windows 8이 설치되어있다. 그동안 자주 사용해봤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Windows 8을 조금 맛보려고 한다. 물론 100% 다 파해치지는 못할 것이다. 내가 발견하지 못한 다양한 기능들이 많기 때문에. 하지만 기본적인 Windows 8의 컨셉을 이해하는데 그 중점을 맞춰보고자 한다.

 

Windows 8의 UI는 예전에는 메트로 UI라 불리었던 New Windows 8 Style UI(새 윈도 8 스타일 UI)가 기본 UI 시스템으로 탑재되어 있다. 일단 기본이 이 UI 시스템이다. 물론 기존 Windows 7과 같은 데스크탑 모드로도 들어갈 수 있다. 저 UI에서 데스크탑을 선택하면..

 

위와 같이 기존 Windows 7과 비슷한 데스크탑 모드로 들어갈 수 있다. 다만 데스크탑 모드가 예전 Windows 7의 그것과 다른 점은 시작 버튼이 없다는 것이다. 이 부분이 많은 논란이 되었던 부분인데 설치된 프로그램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검색 모드로 가서 찾던지 아니면 메인 UI로 가서 선택을 해야 한다. 그것이 무척이나 불편하고 어색한 사용자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시작 버튼을 되살리는 시도를 했다. 하지만 어찌되었던 기본은 데스크탑 모드는 시작 버튼이 없다. 새 윈도 8 스타일 UI(이하 스타일 UI)를 어떻게든 정착시키려는 MS의 의도가 옅보인다고나 할까.

 

MS가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어플리케이션은 기본적으로 스타일 UI 컨셉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몇가지 예를 들어보면..

 

뉴스 어플리케이션인데 딱 보면 알다시피 타일 모양으로 배치되어있다. 스타일 UI는 기본적으로 타일 컨셉을 채택하고 있는데 스타일 UI를 지원하는 어플리케이션 역시 타일 컨셉을 가져다가 사용할 수 있으며 MS 역시 그것을 권장하고 있다. 뉴스의 양이 많으면 좌우로 스크롤해서 내용을 더 볼 수 있다. 기본적으로 상하 스크롤이 아닌 좌우 스크롤을 컨셉으로 잡은 것도 재밌는데 모바일, 특히 태블릿 PC와의 연계성 때문에 그렇게 한 것이 아니겠는가 싶다.

 

메일 어플리케이션이다. 생긴 것은 마치 아웃룩의 그것과 비슷하다. 위의 뉴스 어플리케이션처럼 타일 컨셉은 아니다. 하지만 세부 아이템들이 좌우로 스크롤되면서 보여지는 컨셉은 뉴스 어플리케이션의 그것과 같다. 다시한번 얘기하지만 스타일 UI는 상하 스크롤보다는 좌우 스크롤이 기본이라는 생각이 든다.

 

Windows 8은 MS에서 제공하는 마켓 플레이스를 사용할 수 있다. 스토어라는 이름으로 어플리케이션 구매가 가능하다. 모바일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앱스토어와 같은 개념이라고 보면 되며 Windows 8이 데스크탑 뿐만이 아니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까지 염두해두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라고 생각하면 된다. 스토어의 UI는 Windows 8의 스타일 UI를 잘 보여주는 경우라고 할 수 있는데 타일 컨셉에 좌우 스크롤을 기본으로 하는 것이 스타일 UI의 정석을 보여준다.

 

 

피플이라는 어플리케이션이다. 스마트폰의 연락처와 같다고 보면 된다. Windows 8의 피플은 소셜 기능도 같이 내제되어 있는데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등의 SNS를 연동해두면 해당 사람의 내용이 업데이트 될 때마다 알려준다. 이것은 MS의 모바일 OS인 Windows Phone 7에서 제공했던 기능이 Windows 8으로 업그레이드되어 탑재된 것이다. Windows Phone 8에도 이 기능은 들어갈 것이다. 이 어플리케이션의 UI 역시 스타일 UI 컨셉을 잘 보여준다.

 

사진 어플리케이션이다. Windows 8의 사진은 단말기 자체에 있는 사진 뿐만이 아니라 SNS, 혹은 스카이드라이브, 플리커 등의 웹 서비스에 있는 사진들도 같이 보여준다(물론 연동이 되어있다는 전제하에 말이다). 이런 기능은 모바일 OS에서 대부분 지원하던 기능인데 데스크탑 OS인 Windows 8에까지 들어와있다. 이게 의미하는 것은 Windows 8이 단순히 데스크탑 플랫폼만이 아닌 모바일까지 염두해두고 만든 OS라는 것을 보여주는 예가 아닐까 싶다.

 

위의 사진은 Windows Phone 7.5(망고)가 탑재된 2세대 윈도 폰이라 불리는 HTC의 타이탄의 모습이다. UI를 보면 이 당시에는 메트로 UI라 불리는 새 윈도 8 스타일 UI가 탑재되어 있다. 즉, Windows 8은 어떻게 보면 모바일과 데스크탑의 결합이 과정으로 봐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물론 UI가 같다고 해서 내부까지 다 같은 것은 아니겠지만 말이다.

 

이렇게 Windows 8의 UI와 어플리케이션을 살펴보면서 UI의 컨셉과 모바일 플랫폼과의 연계성을 살펴봤다. 앞서 얘기했다시피 Windows 8은 기본적으로 Windows Phone 7이 채택했던 새 윈도 8 스타일 UI를 탑재하고 있다. UI를 먼저 동일한 컨셉으로 가져갔다는 것은 결국 나중에는 내부의 그것까지 합쳐서 동일한 플랫폼으로 가져가겠다는 것을 의미한다. 지금은 일단 Windows 8이라는 데스크탑 OS와 Windows Phone 8이라는 모바일 OS로 나뉘지만 내부적으로 커널은 Windows 8 커널을 동일하게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차기 Windows 버전에서는 같은 이름으로 데스크탑 버전과 모바일 버전이 같이 나오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을 해볼 수 있다.

 

그렇다면 이 Windows 8의 미래는 장미빛일까?

 

기본적으로 Windows 8의 데스크탑 모드는 별 문제가 없다. 왜? 기존 Windows 7에서 사용하던 어플리케이션들을 다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위에서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Windows RT라 불리는 태블릿 PC용 Windows 8의 경우에는 데스크탑 모드가 따로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Windows 7에서 사용하던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없다. Windows Phone 8 역시 당연한 애기로 Windows 7에서 사용하던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없다. 즉, Windows 8의 스타일 UI가 적용된, Windows 8이 기본적으로 지원하는 라이브러리를 사용하는 어플리케이션들만이 향후 모바일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이 얘기가 의미하는 것이 무엇일까?

 

위에서 언급했듯 Windows 8은 데스크탑 뿐만이 아니라 모바일까지 연계성을 두고 제작된 OS다. 그렇다면 데스크탑 뿐만이 아니라 모바일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들이 많아야 한다. 그래야 서로 연동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그런 어플리케이션들이 많지가 않다. 스토어에 있는 어플리케이션들도 앱스토어나 구글 플레이에 비해서 턱없이 적다. 그리고 모바일까지 고려된 어플리케이션은 데스크탑이 지원하는 자원을 100% 다 사용하지 못한다. 모바일 자원 자체가 데스크탑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일단 양쪽을 다 지원하는 어플리케이션이 현재로서는 턱없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이것이 Windows 8의 발목을 잡을 수 있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이 든다.

 

또한 데스크탑 모드를 지원하기는 하지만 스타일 UI을 메인으로 내세우면서 사용성의 변화를 강요하고 있다는 것도 걸림돌이 된다. 모바일에서는 스타일 UI가 상당히 강점이 될 수 있지만 노트북이나 PC와 같은 데스크탑에서는 스타일 UI가 오히려 더 사용하기 어렵다는 얘기들이 많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스타일 UI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와 같은 터치스크린을 지원하는 단말기에 최적화되어 설계되었기 때문에 마우스 조작을 해야하는 데스크탑에서는 오히려 방해가 될 수 있다는 얘기다.

 

어찌되었던 Windows 8은 MS 입장에서는 새로운 시도다. 성공한다면 다시 한번 OS 시장의 맹주가 되겠지만 실패한다면 그나마 잡고 있었던 데스크탑 OS 시장에서도 영향력이 많이 흔들릴 것이다. 소비자의 선택은 어떨지 지켜봐야 할 듯 싶다.

Windows RT는 얇고 가벼운 PC를 위한 새 운영 체제로서 Windows 8과 동일한 많은 기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Windows 8Windows RT의 일부 기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 손쉽게 사용자 지정할 수 있는 유연하고 직관적이며 사용하기 쉬운 인터페이스 디자인

  • 메일, 일정, 메시징, 사진 및 SkyDrive 등의 기본 제공 앱 및 Windows 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는 다양한 앱

  • 빠르고 직관적인 검색이 가능한 Internet Explorer 10

  • 터치를 사용하여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Windows 조작 가능

  • 마우스 및 키보드를 사용하여 필요에 따라 생산성 향상

Windows RT에 포함된 일부 다른 기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 Windows 업데이트 및 Windows Defender가 항상 켜져 있고 최신 상태를 유지하여 PC 보안을 향상시킵니다.

  • BitLocker 기술을 사용하는 향상된 데이터 보호 기능으로 사용자의 정보를 보다 안전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 모든 Windows RT PC는 연결된 대기 상태를 통해 즉시 켤 수 있습니다. 일부 Windows 8 PC에는 이 기능이 없습니다.

  • Microsoft Office Home & Student 2013 RT Preview가 함께 제공되어 터치에 최적화된 데스크톱 버전의 새 Microsoft Word, Excel, PowerPointOneNote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Windows RT의 Office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어디에서 얻을 수 있습니까?"를 참조하십시오.

다음과 같은 일부 기능은 Windows RT에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 Windows Media Player

  • Windows Media Center

  • 홈 그룹 만들기(기존 홈 그룹에 연결할 수는 있지만 새로 만들 수는 없습니다.)

  • 원격 데스크톱을 사용하여 다른 PC에서 사용자의 Windows RT PC에 연결하는 기능

  • 도메인 가입

Windows RT를 사용하면 Windows 스토어에서 바로 앱을 설치할 수 있지만 이전 버전의 Windows에서 사용한 데스크톱 프로그램은 설치할 수 없습니다.

Windows RT에 대해 인증된 프린터, 마우스, 키보드 및 기타 장치만 설치할 수 있습니다.

Windows 8Windows RT은 친구, 가족, 앱 등을 포함한 사용자의 생활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시작 화면, 참 메뉴, Microsoft 계정 등의 새 기능을 사용하면 검색 시간을 줄이고 실제 작업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 있습니다. 또한 완전히 새로운 앱 마켓플레이스인 Windows 스토어가 있습니다. Windows(윈도우)는 여러 앱이 기본적으로 제공되지만 스토어에서 더욱 다양한 앱을 받을 수 있습니다. 더 빠르고 안전하고 직관적인 새로운 웹 브라우저도 있습니다. Internet Explorer 10.

Windows(윈도우)로 일상이 연결됩니다.

검색, 공유, 설정 변경 등

Windows 8 또는 Windows RT의 어디에 있든 참 메뉴를 사용하여 검색, 사진과 링크 공유, 장치 연결, 설정 변경 등 자주 하는 작업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시작 화면에 있는지 아니면 앱을 사용 중인지에 따라 참 메뉴로 할 수 있는 일이 달라지므로 지금부터 자세히 알아보세요.

검색, 공유, 시작, 장치, 설정의 5개 참 메뉴는 화면 오른쪽에서 언제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여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터치를 사용하는 경우 오른쪽 가장자리에서 살짝 민 다음 원하는 참 메뉴를 누릅니다.

  • 마우스를 사용하는 경우 포인터를 화면 오른쪽 위 또는 아래 모서리로 옮긴 다음 위 또는 아래로 이동하고 원하는 참 메뉴를 클릭합니다.

다음은 참 메뉴로 할 수 있는 작업입니다.


            참 메뉴 표시줄
검색. 모든 것을 검색할 수 있습니다. 현재 사용 중인 앱을 검색하고(Mail에서 특정 메시지를 찾는 것과 비슷), 다른 앱을 검색하고(인터넷에서 조회), 전체 PC를 검색(앱, 설정 또는 파일)할 수 있습니다.


공유. 현재 앱에서 나가지 않고 파일과 정보를 아는 사람과 공유하거나 정보를 다른 앱으로 보낼 수 있습니다. 사진을 엄마에게 메일로 보내거나 Facebook(페이스북) 상태를 업데이트하거나 메모 앱으로 링크를 전송할 수 있습니다.


시작. 시작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이미 시작 화면에 있는 경우 이 참 메뉴를 사용하여 마지막으로 사용한 앱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장치. PC와 유선, 무선으로 연결된 모든 장치를 사용합니다. 앱에서 인쇄하고, 전화와 동기화하고, 최신 홈 무비를 TV에 스트리밍할 수 있습니다.


설정. 앱과 PC의 설정을 변경합니다. 현재 사용 중인 앱의 설정, 도움말과 정보, 자주 사용하는 PC 설정(네트워크 연결, 볼륨, 밝기, 알림, 전원, 키보드)를 찾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PC 설정은 Windows(윈도우)에서의 현재 위치에 관계없이 동일하지만 앱 설정은 앱마다 다릅니다. 또한 PC 설정 변경을 선택하여 PC 설정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그 밖에도 잠금 화면 사진을 변경하고, 알림을 관리하는 등의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시작 화면 사용자 지정

Windows 7(윈도우 7)에 시작 메뉴가 있듯이 Windows 8Windows RT에도 시작 화면이 있습니다. 사용자에게 중요한 모든 정보가 한 장소에 있습니다. 타일을 통해 최신 제목, 실시간 업데이트와 정보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으며 앱, 웹 사이트, 연락처와 폴더를 열 수 있습니다.

시작 화면으로 가는 가장 빠른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터치를 사용하는 경우 화면의 오른쪽 가장자리에서 안쪽으로 살짝 민 다음 시작을 누릅니다.

  • 마우스를 사용하는 경우 포인터를 화면 오른쪽 위 또는 아래 모서리로 옮긴 다음 위 또는 아래로 이동하여 시작을 클릭합니다. 또는 왼쪽 아래 모서리로 이동한 다음 시작 화면이 나타나면 클릭합니다.

  • 키보드를 사용할 경우Windows 로고 키 Windows 로고 키.

시작 화면을 원하는 대로 정렬하고 자주 사용하는 앱, 친구와 웹 사이트를 잘 보이는 곳에 배치합니다. 다음 방법으로 해 보세요.

자주 연락하는 친구와 방문하는 사이트에 대한 타일 만들기

타일은 시작 화면에서 열 수 있는 앱 또는 콘텐츠(웹 사이트, 연락처 또는 폴더와 같은)입니다. 시작 화면에 날마다 방문하는 웹 사이트 또는 항상 채팅하는 친구에 대한 타일을 만들어 놓으면 신속하게 연결할 수 있습니다.

시작 화면에 추가하고 싶은 웹 사이트, 연락처 또는 폴더가 있으면 다음 방법으로 추가할 수 있습니다.

  • 앱에서 웹 사이트 또는 연락처를 고정하려면 앱 명령을 열고 시작 화면에 고정을 탭하거나 클릭합니다.

  • 폴더를 고정하려면 파일 탐색기에서 폴더를 열고 길게 탭하거나 마우스 오른쪽 클릭한 다음 시작 화면에 고정을 탭하거나 클릭합니다.

앱 고정과 고정 해제

PC에 설치된 앱 중에는 시작 화면에 고정되어 있지 않은 앱도 일부 있습니다. 사용자가 원한다면 이러한 앱도 고정할 수 있습니다. 시작 화면에서 검색 참 메뉴를 열고 고정할 앱을 선택하여 명령을 연 다음 시작 화면에 고정을 탭하거나 클릭합니다.

사용하지 않는 앱이 있으면 시작 화면에서 고정 해제할 수 있습니다. 시작 화면에서 앱을 선택하여 명령을 연 다음 Unpin from Start(시작 화면에서 제거)를 탭하거나 클릭합니다. 앱을 고정 해제한다고 해서 PC에서 제거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언제든지 검색 참 메뉴로 찾을 수 있습니다.

타일 정리와 크기 조정

타일을 이동하려면 타일을 위 또는 아래로 끌어 원하는 위치에 놓습니다. 타일을 길게 누를 필요는 없습니다. 원하는 방식으로 타일을 정리할 수 있습니다. 비슷한 타일을 한 자리에 모으고, 자주 사용하는 타일을 그룹화하고, 업무용 앱을 위한 "작업" 그룹을 만들 수 있습니다.

다음은 타일 그룹의 이름을 지정하는 방법입니다.

  • 2개 이상의 손가락으로 시작 화면을 터치한 다음 손가락을 오므려 화면을 축소합니다. 마우스를 사용하는 경우 확대/축소 버튼확대/축소 버튼을 클릭합니다.
  • 이름을 지정할 타일 그룹을 선택한 다음 Name group(그룹 이름 지정)을 탭하거나 클릭합니다.

타일 크기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더 크게 또는 더 작게 만들 수 있습니다. 시작 화면에서 타일을 선택하여 앱 명령을 연 다음 크게 또는 작게를 탭하거나 클릭합니다. 일부 타일은 크기를 조정할 수 없습니다.

새로 만들기, 새로 고침 등 기타 명령

새로 만들기, 새로 고침, 재생 등의 명령은 앱 사용의 핵심입니다. 이러한 명령은 중요하지만 항상 필요한 것은 아니며 많은 공간을 차지하기까지 합니다. 웹 페이지를 읽거나 동영상을 볼 때 콘텐츠를 전체 화면으로 표시하기 위해 앱 명령은 다시 불러내기 전에는 화면에 나타나지 않습니다. 명령을 불러내면 화면의 맨 위 또는 맨 아래에 나타나거나 선택한 항목의 메뉴에 나타납니다. 예를 들어, 시작 메뉴에서는 화면을 위로 살짝 밀거나 마우스 오른쪽 클릭하여 모든 앱 명령을 볼 수 있으며, 화면을 아래로 밀거나 타일을 마우스 오른쪽 클릭하여 타일 변경 방법을 볼 수 있습니다.

다음은 대부분의 앱 명령을 보는 방법입니다.

  • 터치를 사용하는 경우 아래쪽 모서리에서 위로 살짝 밀거나 위쪽 모서리에서 아래로 살짝 민 다음 원하는 명령을 터치합니다.

  • 마우스를 사용하는 경우 앱 내에서 마우스 오른쪽 클릭한 다음 원하는 명령을 클릭합니다.

다음은 특정 항목의 명령을 보는 방법입니다.

  • 터치를 사용하는 경우 항목(타일 또는 사진)을 아래로 살짝 밀어 선택한 다음 원하는 명령을 터치합니다.

  • 마우스를 사용하는 경우 항목(타일 또는 사진)을 마우스 오른쪽 클릭하여 선택한 다음 원하는 명령을 클릭합니다.

앱 전환

방금 전까지 사용한 앱으로 돌아가거나 최근에 사용한 앱 사이를 빠르게 전환하려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방금까지 사용한 앱으로 전환하려면 다음 방법을 따릅니다.

  • 터치를 사용하는 경우 왼쪽 모서리에서 안쪽으로 살짝 밉니다.

  • 마우스를 사용하는 경우 포인터를 화면 왼쪽 위로 이동한 다음 모서리를 클릭합니다.

방금까지 사용한 앱으로 다른 전환하려면 다음 방법을 따릅니다.

  • 터치를 사용하는 경우 손가락을 떼지 말고 왼쪽 모서리에서 안쪽으로 살짝 민 다음 다시 왼쪽 모서리를 향해 앱을 밉니다. 그러면 가장 최근에 사용한 앱과 시작 화면이 보일 것입니다. 원하는 앱을 누릅니다.

  • 마우스를 사용하는 경우 포인터를 화면 왼쪽 위로 옮긴 다음 왼쪽 아래로 이동합니다. 그러면 가장 최근에 사용한 앱과 시작 화면이 보일 것입니다. 원하는 앱을 클릭합니다.

여기에서 앱을 끌거나 앱을 종료할 수도 있습니다.

앱 끌기: 동시에 두 개의 앱 사용

보고서를 작업하면서 음악 재생 목록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좋아하는 스포츠 팀의 경기 일정과 내 일정을 비교해보세요. 화면의 왼쪽 또는 오른쪽에 두 번째 앱을 끌어다 놓고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앱을 끌어다 놓아도 전체 크기로 표시될 때와 같은 작업을 수행할 수 있으며 더 작은 크기게 맞도록 자동으로 크기가 조정됩니다. 여러 배열을 적용해 보면서 가장 적합한 배열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다음 방법에 따라 방금까지 사용한 앱을 끌어다 놓을 수 있습니다.

  • 터치를 사용하는 경우 왼쪽 모서리에서 손가락을 안쪽으로 살짝 밀어 두 번째 앱을 불러온 해당 앱 뒤에 열기가 나타날 때까지 앱을 화면의 왼쪽 또는 오른쪽으로 끕니다.

  • 마우스를 사용하는 경우 두 번째 앱이 나타날 때가지 포인터를 왼쪽 위로 이동한 다음 해당 앱 뒤에 열기가 나타날 때까지 앱을 화면의 왼쪽 또는 오른쪽으로 끕니다.

최근에 사용한 다른 앱을 끌어다 놓고 싶으면 다음 방법을 따릅니다.

  • 터치 또는 마우스를 사용하는 경우최근에 사용한 앱 목록을 엽니다. 앱 뒤에 열기가 나타날 때까지 원하는 앱을 화면의 왼쪽 또는 오른쪽으로 끕니다.

포스팅이 유익하셨다면, 추천(로그인 필요없음) 한번 꾸욱!!

1초의 선택이 더 좋은 포스팅을 만듭니다!!

 

 
Posted by Mr크리스티앙 :

:: 미국에 도착한 청교도인들과 인디언의 교류. 시작은 좋았다만... ::

미국의 대명절인 추수감사절(Thanksgiving)은 미국인들에게 의미가 깊은 날입니다. 종교의 자유를 위해 영국인들(청교도)이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긴 항해 끝에 척박한 신대륙에 도착했지만 그곳은 기후와 토양이 영국과 달랐기에 정착하기 힘들었습니다. 결국 그 곳 원주민인 인디언들과의 교류를 통해 그들의 도움으로 감격스러운 첫 수확을 일구어냈고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추수감사절이 명절로 지켜지게 되었습니다.

오늘날 미국에서는 Black Friday라는 날이 있습니다. 이 날은 추수감사절이 지난 후에 처음으로 맞이하는 금요일인데요. 이 때부터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합니다. 본격적으로 소비가 왕성한 홀리데이 시즌의 시작이기도 하죠.

올해는 11월 28일이 블랙 프라이데이였습니다. MS는 Xbox Live Marketplace에서 미국인들에게만 게임을 구입할 때 할인 혜택을 주었다고 합니다. 홀리데이 시즌에 MS가 펼치는 마케팅의 일환일 수 있겠죠. 지역별로 주는 재미난 할인 혜택인 것 같습니다. (이런 걸 보고 로컬라이징이라고 하나요?)

물론 지역 차별이라는 지적도 상당히 많습니다. 특히 유럽권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는군요. 추수감사절의 역사적인 배경을 상기한다면, 영국 사람들이 이를 어떻게 받아들일 지는 안봐도 뻔하겠죠? =)

이하는 Xbox Live Marketplace의 블랙 프라이데이 할인률입니다. 거의 30~35%는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Type Content (click to purchase) Original Price Black Friday Price Discount Savings
Arcade Rez HD 800 500 37.5% 300
Arcade Arkadian Warriors 800 500 37.5% 300
Arcade Assault Heroes 400 250 37.5% 150
Arcade Catan 800 500 37.5% 300
Arcade Brain Challenge 800 500 37.5% 300
Arcade Boogie Bunnies 800 500 37.5% 300
Arcade Golf: Tee It Up! 800 500 37.5% 300
PDLC GH3 Metallica “Death Magnetic” Full Album 1440 1000 30.6% 440
PDLC Forza – March Car Pack 400 250 37.5% 150
PDLC Crackdown – Getting Busy Bonus Pack 800 500 37.5% 300
PDLC Rock Band All That Remains Pack 01 440 290 34.1% 150
PDLC Lips – The Remedy (Jason Mraz) 160 100 37.5% 60
Theme Gears of War 2 – Last Day 250 180 28.0% 70
Theme Sonic Unleashed 250 180 28.0% 70
Theme Castle Crashers Premium Theme 250 180 28.0% 70


이외에도, 미국의 각종 쇼핑몰에서 블랙 프라이데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요즘 환율을 생각하니 그저 한숨만 나올 뿐이죠...orz
Posted by Mr크리스티앙 :

일본 內 콘솔 하드 판매량 차트 이미지 (출처 : Kotaku)


본격적인 홀리데이 시즌이 시작되면서 일본에서도 콘솔 판매량에 가속을 더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불황이라고는 하지만, 엔터테인먼트 산업에는 심각한 영향을 주지는 않는가 봅니다. 한 주 단위로 일본내 콘솔 판매량을 집계, 공개하는 미디어 크리에이터로부터 11월 17일~23일 판매량이 공개 되었습니다.

게임 소프트 부문에서는 상위 100타이틀 총 판매량 수치가 1,597,313장으로 지난 주 대비 188.38%, 주간 평균 대비 161.71%의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상위권은 5위까지는 모두 그 주간에 발매된 신작들이 차지하면서 앞으로도 판매량 고조 효과가 지속될 것 같습니다. (게다가 얼마 전 발매된 이 분은 첫날 발매량만 18만장이라고 하니...) 크로노 트리거는 리메이크를 그 따위로(?) 해놓고도 저렇게 팔려나가는 걸 보면 일본 내에서 인기를 실감할 수 있겠습니다.

    일본 주간 비디오게임 소프트웨어 판매량 (11/17~11/23)

  1. 거리로 오세요 동물의 숲 (Wii) - 305,180
  2. 크로노 트리거DS (NDS) - 270,868
  3. 기동전사 건담 vs 건담 (PSP) - 266,932
  4. 라스트 렘넌트  (Xbox360) - 101,504
  5. 사커츠쿠 DS 터치 & 다이렉트 (NDS) - 71,661
  6. 별의 카비 울트라 디럭스  (NDS) - 55,470

하드웨어 판매량 역시 호조를 보였습니다. 동물의숲Wii 출시에도 불구하고 Wii의 판매량에 큰 변화가 없는 것은 기존 보유자들의 구입량이 대부분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그래도 Wii는 최근 일본내에서 700만대 판매량을 돌파했다는군요.) 닌텐도DSi는 일부 회의론들을 뒤엎고 계속되는 판매량 호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내장 카메라를 이용한 콘텐츠들이 거의 '트랜드 수준'으로 자리잡고 있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Xbox360 역시 라스트 램넌트의 출시 덕에 판매량 상승 효과를 봤습니다.

    일본 주간 비디오게임 하드웨어 판매량 (11/17~11/23)

  1. NDSi - 88,843
  2. PSP - 61,226
  3. Wii - 35,298
  4. NDSL - 18,580
  5. PS3 - 17,436
  6. Xbox360 - 15,474
  7. PS2 - 5,281
Posted by Mr크리스티앙 :

기능성과 편리성을 갖춘 키보드 선택을 고민해야 하는 이유?

개인PC 물론 업무용PC 환경에서 키보드는 모니터. 마우스와 함께 사용자와 가장 많은 접촉을 하는 주변기기중의 하나다. 기능성을 편리성이 충실한 키보드 제품은 사용자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피로도를 격감시키는 효과를 불러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반 유저들이 키보드에 투자하는 비중은 그렇게 높지 않는 것 같다. 이제는 가장 많은 접촉을 이루는 키보드를 제대로 선택해 사용하는 투자가 필요한 때가 아닌가 생각된다.

그런 까닭에 최근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내놓은 강력한 기능과 프로그램 가능한 MS 사이드와인더X6 키보드 리뷰를 통해서 기능성과 편리성 등 장.단점을 살펴보고 기능성 키보드 선택에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1. 사이드와인더X6 디자인 엿보기

MS 사이드와인더X6

MS 사이드와인더X6 패키지 디자인

먼저 사이드와인더X6의 패키지디자인 보면 일반제품군과 달리 다소 고가의 키보드라서 그런지 조잡하지 않고 부피가 큰 편이며, 제품의 안전을 위해 포장이 꼼꼼하고 튼튼해 좋은 점수를 줄 만 하다.

MS 사이드와인더X6

MS 사이드와인더X6 구성품

구성품은 보는 것처럼 사이드와인더X6 키보드 본체와 키패드 부분이 분리포장되어 있는 일체형이 아닌 분리조합형 키보드 제품이다. 약간 고가라는 측면에서 다양한 구성품이 있을거란 생각은 금물 의외로 메인 키보드와 숫자 키패드, 그리고 간단한 매뉴얼 2권과 키보드 소프트웨어 Intellitype Pro 6.3 CD가 포함된 것이 전부다. 암레스트 부분이 분리형이 아니라 일체형이라 차지하는 공간이 조금 넓은 편이다. 하기사 키보드 구성품이 아무리 비싼 들 특별한 것이 포함 될리 만무하다.^^

MS 사이드와인더X6

MS 사이드와인더X6 디자인

사이드와인더X6는 전체적으로 특별한 디자인을 갖추고 있지 않지만 블랙톤에 키패널 부분은 하이그로시 재질로 되어 있어 깔금한 면도 있지만 반사광과 지문, 먼지에 약한 면도 있다. 반면 암레스트 부분은 딱딱한 무광재질이라 이물질에 강하지만 장시간 작업자에게 피로감을 줄 수 있는 여지를 안고 있기도 하다.

MS 사이드와인더X6

MS 사이드와인더X6 배면 모습

이제 사이드와인더X6의 배면을 살펴보자. 바닥은 보이는 것처럼 상당히 깔끔하고 튼튼한 마감처리를 한 느낌이다. 작업시 키보드의 미끄럼을 방지하기 위해 4면에 실리콘 팩을 부착 안정감을 더했고. 중앙에는 건강정보 라벨을 통해 장시간 작업시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는 경고도 빼놓지 않았다. 전체적으로 사이드와인더X6의 디자인은 인체공학적 요소를 다소 반영되어 사용자에게 안정감 있는 작업환경을 제공한다고 평가된다.

MS 사이드와인더X6

MS 사이드와인더X6 키패드 배면

2. 사이드와인더X6 기능성과 편리성은

아래 이미지에서 볼 수 있듯이 사이드와인더X6는 상당히 많은 펑션키와 기능키들이 배치되어 있다. 이 강력하고 다양한 기능키ㅇ 대해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MS 사이드와인더X6

MS 사이드와인더X6 다양한 기능키와 펑션키 그리고 다이얼

a. 사이드와인더X6의 복귀키(ESC)는 키 배열에 있어 정렬에 더 큰 의미를 둔 탓에 상당히 작업에 불편함을 불러왔다. 기존 사용자들도 이 부분에 불만이 많음을 알 수 있었다.

b. 왼쪽부터 빠른 실행키, 자동반복 컨트롤 키, 게임 내 매크로 기록 키, 모드전환 키 순으로 배치되어 있다. 이 키 그룹은 게이머에게는 활용도가 높지만 일반 유저에게는 그다지 사용빈도가 높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참고로 빠른 실행 키는 윈도비스타에서 게임 탐색기를 실행하고 XP에서는 키보드 설정 프로그램이 실행된다.

C. 멀티미디어 컨트롤 키 부분이다. 가지런히 키보드 상단에 정렬되어 재생 및 일시중지 그리고 트랙 이동, 음소거 키로 멀티미디어 컨트롤이 잦은 유저에게는 더할 나위없이 좋은 기능키고 일반 유저도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d. 키보드 백라이트 밝기 조절 다이얼과 볼륨조절 다이얼의 모습이다. 두 개의 다이얼이 키보드 상단에 정렬되어 있어 디자인 요소도 적절하고 직관적이면서 빠른 컨트롤을 확보해 활용도가 아주 좋았다.

e. 매크로 키 그룹의 모습이다. 토글방식으로 본체에 12개를 숫자 키패드에 18개 키가 있어 최대 90개의 매크로를 사용자가 알아서 기록할 수 있도록 했다. 하지만 기억하기도 힘들고 실 작업이나 게임에서 활용도는 그다지 높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었다. 물론 필요에 의해서 잘 활용하는 유저도 분명 있겠지만 말이다.

f. 앞서 매크로 키를 토글방식으로 확장시켜주는 펑션키의 모습이다.

3. 게이머를 위한 게임키, 포인트 조명으로 강조

MS 사이드와인더X6

MS 사이드와인더X6 게임키

앞서도 언급했지만 사이드와인더X6는 게임용 키보드 타이틀에 걸맞게 게임전용키(W/A/S/D)를 돋보이게 해놓았다. WASD키 전면에 4개의 조명 포인트를 표시해 게이머가 쉽게 키를 찾을 수 있도록 배려해 놓았다. 일반 유저도 상황에 따라 제법 유용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이 부분이 특징이기도 하다.

4. 키보드 백라이트의 밝기 비교

MS 사이드와인더X6

MS 사이드와인더X6 백라이트 비교

사이드와인더X6는 어두운 환경에서도 해당 키를 쉽게 찾아 입력할 수 있도록 백라이트 조명을 제공하는 그 밝기의 조정은 앞서 설명한 조명 밝기 조절 다이얼을 통해서 사용자의 시각에 적당히 맞춰서 사용하면 된다. 그 밝기의 차이는 위의 이미지를 참고하면 되고, 아쉬운 점은 적색 조명이라 조금 밝을 경우 상당히 시각적 피로감을 안겨준다. 차라리 연한 블루라이트 조명을 채용했으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5. 숫자 키패드와 계산기 단축키

MS 사이드와인더X6

MS 사이드와인더X6 키패드

키보드 본체에서 결합 및 분리가 가능한 숫자 키패드의 모습이다.  좌측의 틈이 보이는 곳이 결합된 부분이다. 그리고 숫자 키패드 상단에 작은 키는 윈도우의 계산기를 바로 화면에 호출할 수 있는  단축키로 경리업무 등 계산이 잦은 유저에게 아주 유용할 것 같았다.

6. 숫자 키패드를 좌.우 내 맘대로

MS 사이드와인더X6

MS 사이드와인더X6 결합 부분

사이드와인더X6를 사용하면서 재밌고 신기했던 것이 이 부분이고,  가장 큰 특징으로 손꼽을만 기능이기도 했다. USB포트 형태로 되어 있는 키보드 본체와 숫자 키패드의 결합부분은 좌.우측에 자성이 있어 가까이 가져가면 착 달라 붙어 힘들이지 않고도 결합이 가능하다. 더군다나 작동중에도 아무때나 분리해서 원하는 쪽에 붙여도 정상적인 작동이 된다는 것이다. 심지어 숫자키패드를 떼어놓고 사용해도 이상이 없다.

7. 사이드와인더X6 사용 총평

사이드와인더X6는 솔직하게 말해서 완벽함과 기능성이 탁월한 키보드 제품이라고 하기엔 다소 부족한 면이 있다. 그 이유는 일반 유저들에게 선뜻 권하기에는 7~8만원대의 고가라는 가격적인 측면과 주요 가능키의 적절하지 못한 배치에 있다.

또한 다양한 기능키와 펑션키로 사용자에게 높은 확장성을 제공했지만 그 활용도가 높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이다. 물론 전문직이나 전문 게이머의 경우, 필요에 따라서는 충분히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는 사실은 부인하지 않는다.

결론적으로 말해서 MS 사이드와인더X6 키보드는 멀티미디어 관련 유저와 다양한 매크를 활용해야 하는 유저 그리고 자신만의 개성있는 키보드를 꾸미고 싶은 얼리어답터들에게 작은 매력을 전해 줄 수 있는 제품이고, 게임을 즐겨하는 유저라면 한번쯤 관심을 가져볼 만한 기능성과 확장성이 높은 키보드란 평가를 내린다.

디자인: 별점 4점
기능성: 별점 5점
키터치감: 별점 4.5점
가격 별점: 2점
사용 효율성: 별점 3점


Posted by Mr크리스티앙 :
지스타가 끝난 지 한참 지났지만, 개인사정으로 그간 포스팅에 소홀했습니다. 뒤늦게나마 지스타 때 찍은 사진 몇장만 간추려서 올려봅니다. 올해는 국내 최다 업체 출전이라는 좋은 기록을 세웠고 전년도보다 더욱 많은 부스들이 있어서 양적으로 다양한 관람 거리가 있던 것 같습니다. (질은 그닥...)


피망을 서비스하는 네오위즈 부스는 작년부터 EA의 스포츠 게임들을 대거 퍼블리싱 하면서 이를 주축으로 스포츠 게임 대전 형태로 부스를 마련했습니다. 금요일에 갔을 때는 사람들이 없었지만 토요일에는 참여하는 이들이 꽤 보였습니다. 올해 지스타 중에 좋은 취지의 부스가 된 것 같습니다. 이외에도 최근 출시한 디제이맥스 테크니카를 시연하려는 관람객들로 가득찼으며, 데뷰 시연회를 뷰티샵 형태로 꾸며서 여성 분들의 참여를 유도하기도 했습니다.


올해 지스타의 꽃은 단연 넥슨 부스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오죽했으면 '넥슨스타' 라는 말이 나왔을까요.) 데브캣, 아이데스티니게임즈, 위젯스튜디오라는 걸출한 써드파티들을 등에 업고 신작들을 시연할 수 있게 시연대 위주로 꾸몄습니다. 최대 기대작이었던 마비노기 영웅전, 허스키 익스프레스, 드레곤 네스트, 카바티나 스토리... 이름만 들어도 기대되는 신작들이 넥슨 부스에 모두 몰려있었으니 인산인해를 이룬 것은 두 말 할 필요도 없겠죠? 덕분에 올 해 넥슨은 부스걸에 전혀 신경 쓰지 않고 게임에만 집중할 수 있던 것 같습니다. =)


CJ인터넷은 지스타 첫 출전입니다. 감성 온라인게임이라는 슬로건을 내새우며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는 프리우스와, 막 CBT가 시작된 진삼국무쌍 온라인을 선두로 부스를 꾸몄습니다. 아무래도 게임 시연과 부스걸이 적당히 혼합된 형태로 구성했습니다. 그래도 각 게임의 성격에 맞체 코스튬 플레이를 한 것은 멋진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프리우스 온라인에는 아니마 코스튬플레이를 선보였는데, 그야말로 승리의 임지혜 였습니다. =)


올 해 엔씨소프트는 '러브비트'와 '아이온' 단 두개 타이틀만 가지고 지스타에 출전했습니다. 앞, 뒤 양방향으로 부스를 구성했고 현재 엄청난 흥행 가도를 달리는 아이온은 이미 오픈베타테스트가 시작 된 후라 전년도에 비해 다소 한가한 편이었습니다. 그래도 아이온 음료수를 맛볼 수 있던 것은 지스타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권이 아닐까 싶네요. 러브비트의 경우에는... 여성분들을 타깃으로 한 게 눈에 확 들어옵니다. 다만, 저 부스 조명은 좀 어떻게 해줬으면 좋겠네요. 꽤나 욕 먹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orz


작년부터 엔트리브를 등에 업고 퍼블리싱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SK텔레콤도 올 해 지스타에 출전했습니다. 국내 게임회사 중 유일하게 PSP 시연을 할 수 있었는데요, 엔트리브가 퍼블리싱 한 팡야 포터블과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2 가 2대 씩 있었습니다. 팡야를 처음으로 접할 수 있었는데, PC판이랑 그렇게 큰 차이를 느끼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오프라인 게임에서만 볼 수 있는 강력한 스토리라인을 통해 팡야 세계관을 만끽 할 수 있겠죠?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2는 이미 있기 때문에 관심 밖이었습니다. orz SK텔레콤 부스 역시 게임과 부스걸이 조합된 형태였습니다.


게임쇼와는 크게 관계가 없을 것 같은 인텔이 생각 외로 큰 규모의 부스를 차려서 출전했는데요, 게이밍에 특화 된 인텔 프로세서의 퍼포먼스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여러 시연대를 마련했습니다. AMD가 KGC에만 출전한 것과는 대조되는군요. 키타 히어로와 UT3 어쌔신 크리드 등 고사양의 게임을 돌리면서 퍼포먼스를 확인할 수 있던 좋은 기회였습니다. 이벤트로 높은 점수를 획득한 사람에게 상품을 주고 있었는데, 도전하려다가 사람이 너무 많아서 포기했습니다. orz


이외에도 nhn의 한게임, JCe, MS의 Xbox360 등 크고 작은 다양한 부스들이 출전했습니다. 모두 다 카메라에 담아 오고 싶었지만 배터리를 미처 점검하지 않고 온 불찰로 인해 사진들이 부족한 점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여러 부스들을 돌아다녀보니 시연대에서 게임 등급 제한을 무시하고 있는 것 같 같습니다. 예로, MS의 콘솔게임 체험관에서 기어즈 오브 워 2 를 시연하는데 미성년자들도 할 수 있게 방치하고 있었습니다. (멀찌감치 신기하게 쳐다보는 어린아이들도 있고...)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 행사로 거듭나려면 선정성과 폭력성의 노출로 부터 잘 보호해 줘야 할 것 같습니다.

올해 지스타를 관람하고 난 후의 개임적인 감상은 '아직은 가야 할 길이 멀다.' 였습니다. 참가 업체수가 갈 수록 늘어나고 관람객 기록도 계속해서 경신해 나가는 현상은 분명히 고무적이지만, 지스타가 좀 더 '게임쇼'의 이름에 걸맞는 전시회가 되기 위해서는 다양한 플랫폼과 다양한 장르가 마련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지스타 블로거

:: 감사합니다. 그리고 죄송합니다. ::

어쩄든 결과적으로 올 해 지스타는 작년보다 만족스러웠습니다. 게다가, 게임산업진흥원으로부터 블로거 참가단이라는 최고의 권한을 부여받았기에 더욱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에 걸맞는 활동을 못한 것은 물론이거니와 시간이 마땅치 않아서 KGC 2008을 참관할 수 없던 것이 가장 큰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더욱 발전 될 내년 지스타 2009년을 기대해봅니다. =)

Posted by Mr크리스티앙 :

콘솔 게임 업체중에 유일하게 지스타에 참여한 MS는 '콘솔게임체험관'이라는 부스로 출전해서 Xbox360 시연대를 마련했습니다. 작은 규모였지만 아직 출시되지 않은 게임들을 시연할 수 있는 좋은 자리 였기 때문에 많은 이들로 붐볐습니다. 장소가 좁아서 그렇지, 가장 사람이 많았던 곳으로 기억합니다. 얼마전에 출시한 기어즈 오브 워 2를 집중적으로 홍보하더군요. 시연대가 무려 5개나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외에도 바이오 해저드 5, 콜 오브 듀티 : 월드 앳 워, 페르시아의 왕자, 툼레이더 언더월드, 소닉 언리쉬드, 스트리트 파이터 4 등 아직 미출시된 게임들의 홍수 였기 떄문에 발 디딜틈도 없었습니다. orz

본래는 하나씩 전부 촬영해 보는 게 목적이었지만 사람이 워낙 많은데다 그 날 지스타 관람 막바지에 들린 게 실수였을까요. 동영상으로 촬영하는 디카 메모리가 바닥나고 DSLR은 베터리가 떨어지는 최악의 사태가 발생하면서 제대로 촬영하지 못한 게 한으로 남습니다... 블로그 참가단으로서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한 게 너무 부끄럽습니다. orz


기어즈 오브 워2는 이미 출시된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가장 많은 인파들로 붐볐습니다. 제가 아직 Xbox360이 없기 때문에 한 번 시연해 보려고 30분이나 넘게 기다렸네요. (앞에 분들이 워낙 오래해서...) 타 부스들처럼 시연 타이머가 있으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쩄든 맛배기로 어설프게나마 찍은 영상을 올려봅니다.



전작과 분위기는 크게 다를 게 없었지만 역시 다양한 액션과 방대해진 볼륨, 그리고 언제나 반가운 마커스와 3총사 덕분에 그저 반갑기만 했습니다. PC판으로 나올 지 의문이지만 이러다가 삼돌이를 먼저 구입해버릴 지도 모르겠습니다. 충분히 킬러타이틀이 되고도 남는 게임이죠. 그외에도 너무 많은 기대작들이 있기 때문에 시연대를 경험하신 분들이라면 누구나 Xbox360을 구입하고 싶어질 겁니다.


다음은 스트리트 파이터 4를 시연했습니다. 역시 기대작인 지 엄청나게 몰리더군요. 왜 시연대가 딱 하나인 지 이해가 안됐지만 꽤 오랜시간을 참고 견뎌서(...) 시연을 할 수 있었습니다. 기다리면서 앞에 분들 플레이 하는 걸 촬영했습니다. 시연대에서는 기본 캐릭터만 고를 수 있었습니다. 기대하던 콘솔 용 추가 캐릭터는 아직 선보이지 않아서 살짝 아쉬웠지만 발매 전 시연이라는 점에서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스트리트 파이터4 시연대 옆에는 소닉 언리쉬드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역시 속도감이 굉장하더군요. 전 이런 류의 게임은 쥐약이라 제대로 시연을 못했습니다. orz 아직 정식발매 전이고 언어는 영문판이었습니다.

작년에 MS 부스에서는 부실한 느낌이 많았습니다. 킹덤 언더 파이어 외에는 그닥 그런 작품들만 있었고 맘에 드는 게임도 없었지만 오래는 상황이 180도 바꼈습니다. MS가 계속해서 대작 타이틀들을 정식발매 하면서 한국내 Xbox360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기분입니다. MS의 행보에 갈채를 보내며 한국의 콘솔시장의 확대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랍니다.

Posted by Mr크리스티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