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 딸아이 방에 학생책상이

너무 큰 나머지 아이방인테리어는 고사하고 갑갑한 느낌까지 들어

있던 학생책상은 치웠었답니다

 

 

 

 

 

 

 

편수책상이고 원목으로 만들어져 구입할때 큰맘 먹고

딸 아들것 세트로 구입한 편수책상이었는데

아이들 공부할때 앞쪽에 책꽂이가 있어 어수선한것도 안좋았고

역시 이제는 집 구조에 가구를 맞추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전의 우리 딸이이 방이예요

 

 

 

 

 

 

 

아직 다 완성된것은 아니지만

이제부터 하나하나 변화한 딸아이방인테리어를 보여드릴께요^^ㅎ

 

 

 

 

 

 

 

 

 

우리 딸아이가 커감에따라 이제 분홍의 이미지는 지우고 싶더라구요

안정적인 네츄럴한 색감의 심플한 책상을 만들어주었어요

우선 달라진것이라면 그거구요

 

 

 

 

 

 

 

 

 

책상의 폭을 전의 책상에 비해 대폭 줄여 만들었어요

폭은 55Cm* 가로 110Cm

이렇게 책상을 만들어주니 방이 정말 넓어진 느낌이예요

 

 

 

 

 

 

 

 

 

앞으로 차차 아이방인테리어를 바꾸어야할것들이 많아요

전에 만들어주었던 딸아이방 침대도 여유롭게 다시 자리잡아주었어요

책장이 뒤에 있으니 훨씬 깔끔한 느낌이 들어요

 

 

아이방인테리어 슈퍼싱글침대만들기

http://blog.naver.com/ssanta302/20152206954

 

 

아이방인테리어 네츄럴 책장 만들기

http://blog.naver.com/ssanta302/20165427355

 

 

 





 

 

 

원하는 사이즈의 책상 크기를 계산해

미송집성목을 페인트인포에 재단주문했어요

먼저 부드럽게 사포질을 해 주었어요

 

 




 

 

 

 

 

다리는 6*6Cm미송다리각재인데요

브라켓 사이즈에 맞게 먼저 톱으로 이렇게 잘라준 다음~

 

 

 

 



 

 

 

 

 

끌을 세워 망치로 톡톡 쳐서 이부분을 잘라내주었어요

 

 

 

 



 

 

 

 

 

네개의 다리를 다 이렇게 작업해 주면 된답니다

전에도 책상만들기를 했었는데요

이부분 만드는 과정이 자세히 있답니다

 

네츄럴 원목책상 만들기

http://blog.naver.com/ssanta302/20129708471

 

네츄럴 원목 컴퓨터 책상과 키보드박스 만들기

http://blog.naver.com/ssanta302/20130949344

 

 

 

 



 

 

 

 

책상 사이드에 브라켓을 걸어 줄

홈을 톱으로 만들어줍니다

 

 

 



 

 

 

 

다리각재와 책상 사이드를 연결해 주었어요^^

 

 

 



 

 

 

 

 

피스로 고정해 주었어요

 

 

 

 



 

 

 

 

다리각재를 전부 연결한 상태예요

 

 

 



 

 

 

 

 

도색을 먼저 해주었는데요

벤자민무어 리갈 페인트 Cloud whitet색으로

다리부분을 도색했구요

 

 

 

 

 

 

 

 

 

 

상판은 스테인 Rustic taupe 그리고 마무리로

스테이스 클리어로 마무리를 해 주었어요

 

 

 

 

 

 

 

 

 

벤자민무어 스테인은 처음 도색을하면 원래의 색상이 나오질 않아요

처음엔 회색 느낌이 나더라구요

다 마르고나면 원래의 색상이 난답니다^^

 

 

 



 

 

 

 

상판에 스테인작업이 다 끝나면

스테이스클리어로 마무리!!

 

 

 



 

 

 

 

가구 다리 하단에 바닥 보호를 위해 붙여주었어요

이렇게 하면 가구 옮길때도 힘들지 않게 옯길 수 있답니다

 

 

 

 



 

 

 

 

상판은 꺾쇠로 붙여주었어요

 

 

 



 

 

 

 

 

상판이 휘어짐을 방지하기 위해

나무도 목공본드를 바르고 붙여주었어요

 

 

 

 



 

 

 

 

 

작업이 끝나면 부드러운 사포로 면을 살짝살짝 사포질 해 주고

모서리부분도 약간만 사포질 해줍니다

 

 

 

 

 

 

 

 

 

 

학생책상 완성!!^^

 

 

 

 

 

 

 

 

 

 

폭이 좁으니 방이 여유있어진 느낌이예요

 

 

 

 

 

 

 

 

 

 

어찌보면 너무 횡하고

전에 만들어두었던 소품들도 안어울려

이제부터 조금씩 다시 만들어줘야겠어요^^

 

 







 

 

조금씩 달라지는 아이방인테리어 지켜봐주세요^^

 









오늘은 해가 나니 기분이 좋네요^^

 

Posted by Mr크리스티앙 :

오늘 맥 관련 서핑을 하다 'MacBook Nano....., '란 제목에 제대로 낚였다.^^
무심결에 사진들을 보다가 어디서 많이 본 로고가 눈에 들어왔다 . 아니나다를까? MSI U100노트북으로 개조시킨 짝퉁 맥북 나노 이야기였다. 이럴수가... OTL

맥북 나노 재 탄생? 나 짝퉁^^ - bbs.cool3c.com

근데 더 재미를 느끼게 한 것은 바로 MSI U100으로 짝퉁 맥북 나노를 탄생시키는 과정을 소개하는 맥북 나노 개조 실록이었다.

http://bbs.cool3c.com/article/1062

아주 유연한 사포(샌드페이퍼), 노트북, 물 등 변신을 위한 철저한 준비를 마치고 마치 화장을 하는 숙녀처럼 묻지 않도록 마스킹 작업도 꼼꼼하게 빈틈이 없다.

그리고 문지르고 딱아내고 칠하는 과정을 거친 다음 애플 맥북을 상징하는 디스플레이 패널 중앙 로고와 키보드 로고까지 빼놓지 않는 세심함이 가히 압권이다.

이토록 온 정성을 다해서 탄생된 짝퉁 맥북 나노의 개조 실록은 한마디로 존경을 표하게 만든다. 얼마나 갖고 싶은 열망에 강했으면 저렇게 할까 싶다. _._ㅋ 하지만 돈 주고도 살 수 없는 자신만의 맥북 나노를 쓰는 성취감과 행복감이 지루하고 긴 변신의 여정을 즐겁게 만든 것은 아닐까 싶다.

이참에 나도 한 번 리폼을 해볼까나? ^^   맥북 나노 3세대란 신 모텔 탄생! 이렇게.


Posted by Mr크리스티앙 :

Advice 1
“조경 업체에 전적으로 맡겨서는 안 돼요”
고층 아파트이사하면서 아이의 정서를 위해 나무나 화분을 놓기 시작한 베란다 정원. 하지만 지금은 고추와 상추, 방울토마토 등을 키우는 재미에 푹 빠져 있다. 전문 시공업체에 의뢰하여 우선 기본 틀을 만들었다. 좀더 친환경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자갈타일로 바닥을 깔았다.
“전문 시공업체라지만 처음에 심은 식물들이 저희 집 환경과 안 맞아 모두 시들었어요. 나무를 심을 때는 하루 종일 해가 드는 남향인지 북향인지 잘 따져보고 나무의 특성을 살펴 심어야 실패하지 않아요. 물만 주어도 쉽게 자라는 상추, 방울토마토, 가지 등 채소를 심으면 아이 자연학습에도 큰 도움을 주지요.”

Advice 2
“식물에 따른 특성을 공부하세요”

바닥이 늘 젖어 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흙을 깔 때는 반드시 비닐 위에 올려야 한다. 처음엔 흙 주변에 동아줄로 인테리어 효과까지 주었으나 늘 물에 닿아 썩기 쉬우므로 벽돌로 테두리를 둘러주는 것이 좋다고. 베란다 정원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려면 물 주는 기간이 서로 일정한 것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식물이 죽는 대부분의 원인은 배수가 잘 안 되거나 물의 양을 조절하지 못하는 원인이 가장 크기 때문. 또한 이희숙 씨가 알려주는 노하우 하나. 식물이 죽어 파낼 때 뿌리 부분은 그냥 두면 거름이 되어 다음 식물이 훨씬 윤기 난다.

집 안에 연못과 텃밭을 들여놓다

안양 평촌동 이희숙 주부네


1 실내 정원에 돌로 연못을 만들어 자연 친화적인 느낌을 더한다.
2 베란다에 텃밭을 만들 경우 물 스밈을 방지하기 위해 두터운 비닐을 깔고 흙을 담아야 한다.
3 인조 이끼를 구입하여 흙에 뿌려둔다. 살살 뜯어 뿌리고 물을 주면 진짜 이끼처럼 고슬고슬 멋지게 연출할 수 있다.

Advice 1
“식물과 어울리는 소가구를 마련하세요”

상막한 도시 속에서 좀더 사람 사는 냄새 나게 살고 싶어 화분을 들이기 시작했다는 조성희 씨. 처음엔 눈에 보기 예쁜 화분을 이것저것 사들이기에 바빴다. 물만 잘 주면 언제나 잘 자라는 줄 알았지만 계절이 바뀌기도 전에 시들어 버리기도 하고 뿌리가 썩어 죽기도 했다. 본격적으로 식물 박사가 된 건 98년 즈음. 화초가 건강하게 자라기 시작하면서 정원 만들기를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거실 한쪽에 있던 벤치를 화이트로 칠해서 정원에 두었다. 벽에 있는 장식장은 유리문이 떨어져 누군가 내다버린 것을 주워와 철장을 달고 화이트로 칠해 멋지게 리폼. 바구니, 와인 박스 등 작은 화분들은 삼삼오오로 한곳에 담아 풍성하게 보이도록 하는 것도 조성희 씨만의 노하우.

Advice 2
“건강한 화초를 고르는 안목을 기르세요”

“가족과 주말이면 화훼단지로 소풍가는 것이 일과가 되었어요. 처음엔 귀찮은 일 시작했다며 핀잔도 들었는데 근사한 미니 정원을 보고 이제는 남편이 더 좋아해요. 건강하게 잘 키우려면 가장 중요한 것이 배수예요. 대부분 꽃집에서 사 갖고 와 그냥 두는 경우가 많은데 저는 분갈이하듯 꼭 옮겨 심어줘요. 화분 밑에 마사토를 깔고, 흙을 올리고 그 위에 마사토를 한 번 더 올려주면 배수가 잘 돼 오래 키울 수 있죠.”
화초를 고를 때는 대가 굵고, 잎맥이 선명한 것이 건강한 것. 잘 키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건강한 식물을 고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저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아이 키우듯 세심한 주의와 관찰, 부지런한 노력이 있어야 싱그럽고 푸른 자연을 늘 곁에 두고 볼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삼삼오오 화분으로 꾸민 알뜰형 정원 인천 계산동 조성희 주부네


1 넝쿨 식물은 편지함이나 영수증 함 등을 리폼하여 담아 걸어두면 잎이 자연스럽게 늘어져 보기 좋다.
2 미니 항아리에 연꽃이나 수경식물을 모아 키우면 색다른 멋을 낼 수 있다.
3 꽃바구니 역시 화분을 담아두기 좋은 재활용 아이템. 미니 화분을 담아 깔끔하게 정리한다.

Advice 1
“취향과 체질을 고려해
식물을 선택해요”

배현예 주부의 집 베란다에는 크고 작은 식물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다. 처음 베란다 정원을 계획하게 된 것은 둘째 아이 형기의 기관지 천식 때문. 공기정화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산세베리아, 스마트 필름 등의 식물들을 한두 가지 들이기 시작했다. 베란다 공간을 좀더 아늑하게 꾸미기 위해 벽돌 모양의 시트지로 내추럴하게 꾸몄다. 푸른빛의 식물들 사이는 활짝 핀 조화로 좀더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Advice 2
“가족들의
휴식공간으로 꾸미세요”
“처음엔 실패도 많이 하고 분갈이도 어떻게 하는지 몰라 쩔쩔매기 일쑤였죠. 하지만 이젠 제법 식물박사 다 됐어요. 중요한 건 적당한 햇빛과 배수 그리고 난방이에요. 올겨울도 식물들이 무사히 넘길 수 있었던 건 커튼 때문이 아니었나 싶어요. 낮에는 강한 직사광선이나 틈새로 들어오는 바람도 막아주고, 화분에 물이 고이지 않도록 체크하는 것도 식물 잘 키우는 요령 중 하나죠.”
예쁘게 꾸민 베란다에 나무 테이블과 의자를 놓아 아이와 책도 읽고 남편과 차도 한잔씩 마시는 공간으로 활용한 배현예 씨. 밤새 닫아 두었던 베란다 문을 열면 산림욕이 따로 없다. 실내 정원을 꾸미려는 주부라면 단골화원 한 곳을 정해 놓고 꾸준히 거래하는 것이 좋은 나무를 싸게 살 수 있는 요령이라고 귀띔한다.

재활용품으로 화분 만들어 장식
인천 작전동 배현예 주부네



1 적당한 박스에 시트지나 포장지를 붙여 작은 화분의 꽃나무들을 담아둔다. 바닥 공간이 남아 있어 통풍이 잘 되고 배수도 걱정 없다.
2 베란다뿐 아니라 집 안 곳곳을 공기정화에 도움을 주는 화분으로 장식한다. 특히 산세베리아는 전자파를 차단하는 효과가 있어 TV 옆에 두면 좋다.
3 베란다 가장 바깥쪽 창틀에 블라인드를 달아주면 방한 효과가 있어 겨울철에도 식물들이 끄떡없다.


Advice 1
“저렴하게 꾸밀 수 있는방법을 고민하세요”
인조 잔디와 미니 벤치로 사계절 푸른 공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김은아 주부네. 어느 한곳에 포인트를 주었다기보다 전체적으로 정원처럼 꾸민 것이 특징이다. 맨발로 드나들 수 있는 인조 잔디와 앤티크 느낌의 미니 벤치는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아이템으로 책도 읽고 간식도 먹는 공간이다. 여름에는 벤치 대신 수영 풀을 놓아 아이들이 편히 놀 수 있는 실내 수영장으로 변신. 인조 잔디는 배수가 잘 되어 화분에 물을 주기도 좋은 매우 실용적인 아이템이다.


Advice 2
“인터넷 사이트와 잡지에서 정보를 얻으세요”

인터넷 공동구매로 싸게 구입해 조립한 벽난로는 벤치와 같은 색상으로 칠해 통일감을 주고 물감으로 원하는 색상이 나올 때까지 덧칠해서 만든 DIY 제품. 여름엔 좀 답답해 보일 수 있으므로 넝쿨식물이나 조화로 살짝 덮어 장식한다.
“일반적으로 가구나 소품을 칠할 때 페인트나 래커를 많이 쓰는데 물감을 사용해보세요. 냄새도 안 나고 원하는 색상을 얻을 수 있어 훨씬 만족할 수 있을 거예요. 이때 주의해야 할 점은 시간을 두고 천천히 덧칠해야 한다는 것이죠. 앤티크 느낌의 벤치와 벽난로 덕분에 꼭 카페에 와 있는 것 같아 정말 낭만적이거든요. 동네 아줌마들도 꼭 저희 집에 놀러오면 벤치에 가서 차 마시자고 한다니까요.”
작은 화분들은 벽난로 위에 올려 깔끔하게 정리했고 큰 화분들은 예쁜 양철통을 활용해 보기 좋게 꾸몄다. 틈날 때마다 인테리어 관련 사이트를 서핑하거나 잡지를 보며 집에 어울릴 만한 아이템을 구상한다는 은아 씨의 센스가 돋보인다.

인조 잔디와 앤티크 가구로 꾸민 휴식 공간
분당 야탑동 김은아 주부네



1 공동구매로 10만원대에 구입하여 직접 조립하고 물감으로 덧칠한 벽난로. 베란다에 따뜻하고 아늑한 느낌을 준다.
2 시공업체에 맡겨 20만원대에 깐 인조 잔디. 보통 골프장에 까는 인조 잔디를 사용해 자연스러운 느낌이 든다.
3 까사미아에서 구입한 벤치. 흔히 볼 수 없는 가구의 활용으로 독특한 느낌을 준다. 아이들의 놀이 공간으로도, 부부의 대화 공간으로도 활용 가능.

Posted by Mr크리스티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