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이 한풀 꺽이기는 했으나 그래도 덥기는 마찬가지 입니다.
바캉스를 다녀와서 피곤한데 올림픽 폐인이 되어
더더욱 낮에는 힘이 든데 내리쬐는 햇살에 더더욱 녹초가 되네요.
오늘은 마지막 하나까지 아삭~ 하게
먹을수 있는 오이소박이
담그는 법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여름철 오이소박이 참 맛있죠?
그런데 처음에는 맛있게 먹다가도 며칠 지나면
오이가 물러져서 처음 그식감이 나지 않아요.
그런데 오늘 윤이가 알려드리는 비법으로
오이소박이를 담궈 보세요!~
아삭하니 개운한 맛에
밥을 물에 말아 오이소박이 만으로도
거뜬히 한끼 식사가 든든할 것 같아요.
청양고추를 썰어 넣었드니 칼칼한 맛도 좋고
무엇보다 바캉스 가실때 밑반찬으로 챙겨가 보셔요.
인기만점 일것 같아요.
폭염을 뒤로하고 오랜만에
시장에 나가보니 싱싱한 오이가 눈에 띄더라고요,
오이가 통통하니 오이소박이 하면 맛나겠다 싶어서 구입.
천일염으로 오이 8개를 박박~ 문질러 준후
찬물에 헹궈 주세요.
오이는 끝부분을 잘라내고 길이로 4등분 한후
길이의 2/3지점 까지 열십자로 칼집을 넣어줍니다.
칼집을 넣은 오이를 천일염을 살짝 묻혀줍니다.
이때 오이 겉면에 물기가 살짝 있어야 소금이 붙어요.
간편하게 천일염에 묻힌 오이를
위생비닐에 넣고 봉하여 1시간 가량 절여 줍니다,
이때 중간에 두어번 비닐의 위.아래 위치를 바꿔줍니다.
소금에 절인 오이를 끓는 물에 소금을 조금 넣고
물이 바글바글 끓으려 하면
불을 끄고 3분 정도 그대로 방치합니다.
뜨거운 상태의 오이를 헹구지 말고
바로 체를 받치어 자연스레 식힙니다.
오이 소박이 소 양념- 부추 1/2단. 양파 1/2개. 홍고추 2개. (청양고추 2개). 다진 마늘 1큰술. 멸치액젓 3큰술. 새우젓 2-3큰술. 깨 1큰술.
설탕 2큰술. 매실청 1큰술. 고춧가루 7큰술. 다진 생강 조금
간을 보시면 모자라시면 소금과 설탕으로 기호에 맞게 맞춰 주세요.
식힌 오이는 손으로 꾹~ 한번 눌러주면 약간의 물기가 나옵니다.
요정도만 수분을 제거해 주셔도 됩니다.
미리 버무려둔 오이소박이 소를 오이 사이에 꽉~ 채워 주시면 끝!!
소를 채운 오이를 용기에 꾹꾹 눌러담은후
요즘같이 더울때는 실온에 반나절만 두었다가
냉장고에 보관하시며 드시면 됩니다.
오이를 데쳤기에 색이 누르스름해도
한입 맛보시면 아삭함이 좋습니다.
오이를 절인후 데쳐 사용하면 이상태로 끝까지 드실수 있다는 점~
무더위에 많이 지치시죠?
그러다보니 요즘은 외식하는 날이 잦아지는것 같아요.
오늘은 아삭항 오이소박이 담궈서 맛있는 한끼 ~ 준비해 보세요.
오늘 소개해 드린 오이소박이!
아삭하게 담그는법~ 좋은 Tip이 되셨다면 추천1표 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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