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에 차마시러 가는데 같이 먹으려고 약식을 만들어봤어요.
은근히 쉬운 약식. 시작합니다~



찹쌀은 물에 불려놓구요. 밤과 대추를 다듬어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놓습니다.
건포도가 없어서 그냥 집에있던 밤이랑 대추만 넣었어요.

물에 흑설탕을 넣고 끓입니다. 끓여서 넣지 않으면 설탕이 녹으면서 밑에서 타기때문에 꼭
끓여서 섞어줘야해요.

전기밥솥에 불린 찹쌀과 간장, 참기름, 계피가루, 끓인 설탕물과 밤 대추를 넣고 취사를 눌러줍니다.
전 잡곡밥을 눌러서 했어요.
그리고 밥 할때처럼 물을 많이 넣으면 안돼요. 너무 질어지거든요.
완성되면 잣을 넣어 골고루 섞어주시면 완성입니다~

전 꺼내서 완전히 식힌다음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서 가져갔어요.
선물용으로도 좋고 냉동실에 넣어놨다가 출출할때 하나씩 꺼내어 먹어도 좋더라구요~

http://blog.naver.com/omul_omul 놀러와주시면 너무나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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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r크리스티앙 :

유아가 있는 다른집도 그렇겠지만, 울집도 땡깡이 때문에 주로 간장이나 소금으로 양념하는 반찬을 위주로 밥상을 차린다. 그러다보니 엄마랑 아빠는 매콤한 떡볶이가 매일매일 땡긴다는 ^^ 결혼초에 매운걸 좋아해서 매콤한 국이랑 매운 반찬하면 상에 모두 빨간것 뿐이라고 타박을 하던 울신랑 요즘은 매운 반찬 없냐고 하면서 가끔은 고추장에 스~슥~ 비벼먹는다 ^^ 그럼 옆에서 국이랑 반찬있는데 왜 고추장에 비비냐고 타박하면서 같이 비벼 먹는 소영맘 ^^

감자 볶음을 할때도 주로 심심하게 하얗게 볶지만, 가끔은 고춧가루를 조금 넣고 볶아주면, 포실포실한 감자가 고춧가루 옷을 입어서 훨씬 먹음직스러워 보인다...하지만 요런날은 울 땡깡이 반찬을 따로 해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그래도 가끔은 그런 수고에도 매운 반찬과 맵지않은 반찬 두가지를 하면서 즐거워하는 소영맘,,,, 그걸보면 이제는 주부고 아줌마 맞다 ^^

재료 : 감자 2줌, 양파 1/2줌, 대파 1/2줌, 물, 식용유

양념 : 고춧가루 1, 간장 1, 다진 마늘 0.3, 깨소금, 참기름

1. 감자는 반달 모양으로 썰어 물에 담가 전분을 제거하고, 양파와 대파는 적당한 크기로 썰어준다

2. 냄비에 감자를 넣고 물과 식용유를 약간 넣어 간장1, 다진마늘 0.3을 넣고 끓인다

식용유만 넣으면 느끼해지지만 같이 넣으면 물이 졸면서 저절로 식용유에 볶아진답니다

3. 어느 정도 익으면 양파, 대파를 넣고 고춧가루를 넣어 함께 볶다가 참기름과 깨소금을 넣어준다


Posted by Mr크리스티앙 :

교촌치킨입니다. 그 소스의 비밀은 교촌친킨집 주인도 모른다구 하는데......

본사에서 소스가 포장되어 온다죠? ^^


음, 그래도 사람들 짱구굴려 소스 연구하나 보다.

여러개의 짝퉁 교촌치킨 레시피가 많았는데 저는 저 나름대로 변형해서 함 만들어 봤더니

정말 교촌치킨이 되네요^^

여친두 먹으면서, "진짜 교촌이다!!!!!!이렇게 집에서 하면 얼마야? " 하면서

우린 집에서 교촌 만들어 먹는다구 자랑하더라구요.

그만큼 저와 여친은 맛나게 먹었어요.우리가 둔해서인지 정말 비슷하다구 느꼈지만

설사 그렇지 않더라두 맛있으니 한번 해보세요.

이번엔 튀겨서 했는데 담엔 오븐에 구워 볼랍니다. 그럼 살이 쫌 덜찌겠죠.

둘이서 닭날개 40개를 먹었거든요.ㅠㅠ
http://

<레시피>

1) 닭을 우유에 적셔 놓으세요.

(닭냄새를 제거해 줍니다.)

2) 닭을 행군후 청주와 소금 후추로 간을 하세요.

( 전 여기에 파프리카 가루도 1T 넣었어요. )

3) 전분가루를 묻혀서 2번 튀기세요.

4) 소스

( 간장2T,굴소스1T, 청주 1T, 설탕1.5T, 마늘1t. 생강즙 또는 생강가루 약간, 마른 홍고추2개 물 0.5cup(100ml)를 양이 절반이 되도록 조리세요.

5) 닭에 소스를 바르면 끝!!!!!

(사람들은 소스에 닭을 버무리라구 되어 있는데 그럼 쫌 짤 수 있어요.
교촌치킨에서는 붓으로 소스를 바른다는 얘길 들었거든요. 김솔로 소스를 발라도 좋구 저는 하나씩 소스에 앞뒤로 살짝 굴렸어요.)


Posted by Mr크리스티앙 :
김치는 어느집이든 다 있죠? ^^
하지만, 잘 익은 김치는 한때랍니다..
아직 익지 않은 김치로 김치찌게를 끓이면 김치찌게의 참맛인 새콤한 맛이 나질 않아 걱정이죠..
소량의 식초로 잘익은 김치찌게의 맛을 낼수 있답니다 ^^

1. 뚝배기나 냄비에 기름을 두르고 김치를 잘게썰어 볶습니다
이때, 김치속을 너무 많이 넣으면 쓴맛이 납니다...
김치 사이사이 김치속은 조금 널어내주는 센스 ^^

2. 안익은 김치를 사용하실땐 기름을 평소보다 조금더 사용하셔야 김치가 숨이 죽고 부드러워져요

3. 김치를 볶으면서 혼다시 내지 다시다를 조금 넣어주세요~

4. 물을 자잘하게 붓고 푹푹 끓여줍니다~ 끓어오르면 이때 식초를 조금 넣어주세요
2인분정도의 양에는 작은 티스푼 한번이면 충분합니다^^


5. 여기까지가 기본 김치찌게... 여기서부터 식성에따라 참치캔의 참치를 넣어줘두 되구
스팸을 사용해도 남자분들은 밥한공기 뚝딱! 이랍니다 ^^

맛나게 드세요~~^^*
Posted by Mr크리스티앙 :

Posted by Mr크리스티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