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경란 " ( 35 ) 아나운서 도 KBS 를 떠난다고 공식적으

로 사표를 제출한 상황은 아니지만 이미 구두로 사직 의사를 밝힌 상태라고 한다 . KBS 의

 

한 관계자는 " 김경란 아나운서 가 KBS 를 떠난다 . 휴식기를 가진 후 가을부터 프리랜서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 " 라고 전했습니다 . 김 아나운서 는 최근 KBS 2 TV " 생생정보통 " 에


하차 의사를 밝혀 " 이정민 " 아나운서가 9 월 3 일 방송부터 투입된다고 . KBS 측은 " 프로


그램 부분 조정에 맞춰 진행자가 교체된다 . " 고 이유를 밝혔으나 사실은 김 아나운서 가


사직 의사를 표명했기 때문  김 아나운서 는 어제 " 사직 " 이라는 단어를 직접적으로 언

급을
 하지는 않았지만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 끝이 아니라 , 마지막이라는 건 참 묘하다 .

아쉽고
 허하면서도 벅차고 찡하다 . " 는 시원섭섭한 심경을 밝혔습니다 . 이화여대 졸업 후

KBS
 27 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김 아나운서 는 " KBS 9 시 뉴스 " 를 거쳐 " 사랑의

리퀘스
트 " , " 스펀지 " , " 생생정보통 " 같은 교양 프로그램들을 주로 진행해왔고 지적인

외모와
 품격있는 진행으로 각종 캠페인과 공익 홍보물 지원에 나서기도  한편 , 최근 7 년간

18 명의
 아나운서가 줄줄이 사표를 제출한 KBS 로선 침통한 분위기라고 앞서 지난 6 월

" 김현욱 "
 아나운서가 KBS 를 떠났고 9 월 " 전현무 " 아나운서도 프리로 나서기 위해 사표

를 제출한
 상태 여기에 여자 간판 아나운서로 활동하던 " 김경란 " 아나운서 마저 사직 의

사를 밝혀
 대책 마련에 고심 중인 이라고 전합니다 .

Posted by Mr크리스티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