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본인 아닌 다른 곳에 증인 소환장 보내 가수 '비'(본명 정지훈)가 자신이 투자한 의류업체의 돈을 횡령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증인으로 채택됐지만 법정에 출석하지 않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단독 박순관 판사는 11일 비의 횡령 의혹을 퍼트린 혐의(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기소된 의류사업가 이모씨 등에 대한 공판에서 비를 증인으로 불러 심리를 진행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검찰은 이날 재판 과정에서 통상적으로 본인에게 보내야 하는 형사사건의 증인소환장을 변호인에게 발송한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변호인 측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굳이 증인을 부를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고, 만약 비가 다음 기일까지 출석하지 않으면 증인신청을 철회할 생각"이라며 "필요하다면 피고인 측에서 비의 주소를 알아내 증인신청을 하라"고 말했다.

이에 변호인 측은 "비가 군 복무를 하고 있는 만큼 비의 주소지를 충분히 알수 있는 검찰이 본인이 아닌 대리인에게 증인 소환장을 보낸 것은 매우 부당한 처사"라고 반발하며 "비를 변호인 측 증인으로 신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 공판은 내달 16일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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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비 4살때 사진..뒷태도 간지나셔~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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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26·본명 정지훈)의 가짜 미니 홈피가 등장했다. 비의 팬이 만든 이 가짜 홈페이지에는 비와 친분있는 가짜 동료 연예인들이 일촌까지 맺어져 있어 눈길을 끈다.

강호동은 이 홈페이지에 일촌평으로 '그래서 박진영 배신한거야?'라는 메시지를, 박진영은 '(비는) 10점 만점에 10점', '1박2일'에 출연중인 공견 상근이는 '나도 가상 미니홈피있는데'라는 메시지를 남겨 놓고 있다. 원더걸스의 소희, 개그맨 유재석, 배우 차태현과 윤계상 등 30여명의 연예인들의 재밌는 일촌평도 눈에띈다.

물론 실제로 이 스타들이 비의 가상 미니홈피에 직접 일촌 메시지를 남긴 것은 아니다. 이 가짜 미니홈피를 만든 팬이 가상 일촌 메시지까지 재치있게 작성해 올려 놓은 것.

일반적인 가짜 미니홈피인 경우, 연예인이 직접 운영하는 것처럼 운영하다 걸려 폐쇄 되는 등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 홈페이지의 경우 '비의 가짜 미니홈피'라는 사실을 미리 밝히고 가상 일촌평까지 위트있게 작성해 재미를 더했다.

지난달 29일 인터넷 한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이 미니홈피를 공개한 네티즌은 "비의 팬이다. 2시간동안 열심히 만들었다. 재밌게 보고 웃으며 감상해달라"고 소개 글까지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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