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미인애가 또 다시 불거진 열애설에 난감함을 감추지 못했다.
 
장미인애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 좀 가만히 두세요. 부탁드립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같은 날 오전 불거진 연인과의 홍콩여행 보도에 심경을 고백한 것으로 보인다.
 
장미인애의 열애설 보도 상대는 이미 5월 열애를 인정한 12세 연상의 외국계 펀드 회사의 대표인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장미인애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현재 서로 힘이 돼 주면서 잘 만나고 있다. 결혼 계획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드릴 말씀이 없다"고 공식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장미인애는 2003년 MBC '논스톱4'로 데뷔해 '소울메이트', '크라임 시즌2', 'TV소설 복희 누나', '보고싶다' 등에 출연했다. 이후 2013년 11월 향정신성 의약품으로 분류된 프로포폴을 상습적으로 투약한 혐의가 인정돼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최근에는 자신의 이름을 딴 '로즈 인 러브(Rose in Love)'라는 패션 브랜드를 론칭했다.


배우 장미인애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그녀가 자신의 SNS에 사과문을 게재한 사실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장미인애는 과거 자신의 SNS에 "나는 누구라고 이름을 이야기하지 않았다. 없던 사실을 이야기하지 않았다. 그래서 죄송하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누군가 몇몇 분들을 거론하기 시작했고, 그분들의 팬이라 자처하는 분들이 제게 비난을 하고 사과를 하라 하십니다. 제가 죄송합니다"라며 "대한민국의 연예인이라서 죄송합니다"라고 덧붙여 주목을 모았다. 

앞서 장미인애는 SBS '강심장'에 출연해 "지금은 톱스타가 된 과거 남자친구가 일이 잘 풀리면서 변하기 시작했고 급기야 이별하게 됐다. 86년생으로 눈이 큰 배우"라고 말해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장미인애 사진 조금 모아봤습니다. 감상해 보시죠























 



 



Posted by Mr크리스티앙 :

새해 첫날부터 열애설에 휘말린 가수 아이비가 미니홈피에 올린 장문의 글을 통해 현재의 심경을 밝혔다.

아이비는 2일 오후 자신의 미니홈피에 '안녕하세요 은혜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연예인이라는 신분을 떠나 한 사람으로서 이제는 떳떳하게 진실을 말하고 싶다. 가수 아이비라는 타이틀과 상관없이 박은혜라는 사람의 인격은 존중받고 싶다"고 밝혔다.

아이비는 김태성 작곡가와의 열애설에 대해 지난해 3월께 3집 앨범 녹음 기간에 처음 만났으며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인정했다. 아이비는 "모든 면에서 의지가 되고 고마운 친구"라며 "그 친구가 인터뷰에 친구사이라고 말한 것은 제게 피해가 갈까 조심스러웠기 때문이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순수하게 만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 때문에 기사가 자극적으로 나가게 되니 악플을 접한 그 친구나 가족이 마음을 조금 다친 것 같아 슬프다"고 밝혔다.

아이비는 "그 동안 소속 문제로 이리저리 옮겨다니는 내 자신이 노예같이 느껴졌고, 당시 소속사 대표의 공판으로 법정에 출두해야 하는 상황에서도 무엇도 할 수 없이 소속사의 명령에 따라 세 번이나 증인을 거부하게 됨으로써 대중들에게 이제 법도 지키지 않는 부도덕한 사람으로 낙인찍힌 것 같아 상당히 괴로웠다"고 전했다.

이어 "스캔들 후 휴식 기간조차 뮤직비디오 표절에 의한 법적문제나 광고위약금판결로 인해 원치 않게 인터넷에 기사가 오르고 비판을 받게 되니 내게는 왜 항상 나쁜 일들만 생기는 것인지 세상이 원망스럽고 제자신이 싫어지고, 정말 죽어버리고 싶다는 생각뿐이었다"고 고백했다.

아이비는 그간 불거졌던 스캔들과 악성 댓글에 대해 "사실도 있고 기가 막힐 정도의 거짓도 많았다"며 "한마디로 저는 부도덕하며 성공을 위해 남자를 이용하고 사생활이 문란한 여자로 많은 이들에게 낙인찍히게 됐다. 악플들을 보면서 정말 죽고 싶은 생각이 든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고 힘들어하던 시기에 최진실씨도 운명을 달리하는 모습을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과 함께 이대로라면 나도 저렇게 되겠다라는 극단적인 하는 생각도 했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힘든 시기에 모든 것을 의논해 주고 용기를 준 것이 김태성이었고 최근 관계가 발전했다"며 김태성 작곡가가 대단한 재력가라는 추측이나 스캔들을 이용해 복귀하려 한다는 의심에 대해 강력하게 부인했다.

아이비는 "예전에도 사람들은 가수 아이비보다는 아닌 아이비의 음악을 좋아했다. 스캔들 후 무대에서 보여지는 모습과 실상이 달라보여서 많은 이들이 실망을 한 것도 안다"며 "앞으로 아이비의 음악만큼은 대중들에게 사랑받고 싶다. 음악을 사랑해서 가수가 됐고 노래를 향한 열정으로 힘든 생활도 견뎌냈다"고 강조했다.

이어 "어쩌다 보니 사랑을 많이 받은 만큼 미움과 질타도 많이 받았지만 지금은 그것들이 제 인생에 있어 너무나 큰 도움이 됐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졌다. 정말 예전에 돈도 많이 벌고 사랑을 많이 받았을 때보다도 지금의 삶이 더 여유롭고 행복하게 느껴진다. 저를 질책해 주신 분들께 감사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아이비는 "이 짧은 글로 하고 싶은 모든 말을 다 할 수는 없지만 몇 년 묵은 체중이 내려가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수없이 많은 일들이 있겠고 제가 해결해야할 숙제가 많지만 그 안에서 성숙한 사람으로 성장하길 원하고 부족한 부분들은 채워가겠다. 계속 여러분들의 의견을 겸손히 받아들이고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Posted by Mr크리스티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