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보르참사의 아픔을 기억하고있는 '킹' 케니 달글리쉬

18위까지 떨어진 호지슨의 리버풀을 위해 금기시 되었던 자신의 아픈과거인 힐스보르참사의 기억을 더듬으며 다시금 안필드로 복귀했던 그 그의 복귀는 놀라운일이었으며 이미 리버풀역사에 최정상에 있던 그였기에 아픈과거를 가지고있던 그였기에 다시금 안필드땅을 밟는다는것은 당시 리버풀의 상황이 얼마나 참혹했음을 대변한다.

이것은 1991년의 늦은 2월의 이야기이다. 케니 달글리쉬가 느끼던 스트레스는 너무 오랫동안 내면화되고 있었고 그는 팀이 격전을 치르던 동안에 그의 사임을 결정하려던 하고 있었다. 선수들과 팬들은 케니 달글리쉬가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지 전혀 모르는 상태였다.

이틀이 지나고 나서, 달글리쉬는 떠났다. 헤이젤 참사와 이어 일어난 힐스보로에서의 참사에서 비롯된 어마어마한 압박이 결국 희생자들의 가족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계속하는 한 남자에게 영향을 끼쳤다. 치르기 위해 집으로 돌아온다. 그리고 그는 떠날 때가 되었다는 생각을 가지게 만들었던 그 클럽과 마주한다.

케니의 복귀가 남긴것

0.리버풀역사상 최고만을 기록했던 그는 감독으로써도 승승장구. 리버풀 청소부한명에게도 친절을배푸는 인물로 기록되어있다.

1.힐스보르 참사의 아픔을 자신의탓이라 생각한 최고반열의 레전드였던 그는 리버풀을 떠나 다른팀생활을하고 그곳에서 블랙번 epl 우승과 뉴캐슬 준우승을 기록(이후 뉴캐슬 리빌딩실패)

2.힐스보르 유가족을위한 죄책감으로 꾸준히 유가족을 돕는 행사를 열어왔다.

3.'미국'구단주 질&힉에 이어 들어온 '축구에대해 무지했던 미국인' 존헨리에 첫번쨰 팬심잡기는 최고레전드 킹케니를 자기사람으로 만드는것이었다.

4.2011시즌 호지슨의 리버풀 18위 강등위기 달글리쉬는 팬들의 열화와같은 환호속 자신의 아픈과거인 힐스보르참사의 안필드로 다시 돌아와 팀을 7위권까지 끌어올림. 단 조건부가 있었다.'나는 임시방편일뿐 장기적인 플랜을 가진 젊은 감독이 리버풀을 이끌어갈떄까지만 맡을것'

5.코몰리 존헨리 달글리쉬의 브리티쉬 정책은 실패로 돌아갔고 케니달글리쉬는 해고를 인정하였다.
하지만 여기서 문제가 발생한다. 후임감독의 선임이 이루어지지 않은채 케니를 비롯한 코칭스텝을 전면 사임한것이다. 케니는 대체자원을 찾을떄까지 선수들을 관리하고싶어했지만 존헨리는 단호했다.



극도의 부진을 겪고있던 앤디캐롤은 자신을 믿어주던 '킹'케니에게 욕설을 퍼붓고있다.

이에 당시 리버풀 수석코치 클락은 말한다.(현 웨스트브롬위치감독)
"이후 저는 첼시시절 저와 함께한 로저스를 추천했지만 그건 분명 FSG에 안일한 대처였어요.케니는 자신의 커리어에 오점을남길만한 상황에서 크나큰 용기를내 팬들에게 그를 한발짝 더 다가가게 만들고 신뢰를 만들어줬어요. 그또한 감독직에대한 욕심보단 후임감독이 오기전까지 팀을맡을 요양이었어요. 하지만 FSG는 케니를 자신의 인기몰이에 사용하는 비지니스맨이었을 뿐이었고 저또한 케니를따라 팀을 나오게 되었습니다.(그후 웨스트브롬위치는 돌풍의주역이되었고 현 EPL 클린시트2위를 기록하고있다.)
그가 다음시즌까지 감독을 바라는것이 아니었어요. 단지 후임감독이 오기까지 선수들을 다독여주고 싶을 뿐이었죠.누구보다 경험이 많은 그는 그 시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FSG보다 잘알고 있었어요 그가 마지막 자신의 자존심을 구기면서까지 보스턴으로 날아간것은 엄연히 리버풀 떄문이었어요.



결과론적으로 케니를 따라 리버풀을 떠난 수석코치 클락(현 웨스트브롬위치 감독)의 권유로 무링요사단시절 그를 지켜봤던 로저스가 감독이 되었지만 클락은 이러한 안일한 처사에 대해 전면적으로 비판에 나섰다. 그기간동안 선수들은 이렇다할 코칭스텝없이 방목하다 싶이 생활하게되었고 로저스감독이 왔을시기에는 저번시즌 안정화되었던 수비라인을 비롯한 여러부분들을 다시 손보며 시즌초 수많은 조직력분란을 일으켰다.

- 이후 로저스가 감독으로 선임되지만 상당시간 리버풀은 별다른 감독 코칭스텝없이 선수들을 방목하는 상황이 되었고 로저스가 왔을당시에는 저번시즌 안정화된 수비라인및 여러 조직력들이 흐트러진 상황이었다.(이는 킹케니 유스시스템의 일등공신 스털링을 대한 로저스 일화에서 언급된부분이다.)



'리버풀 레전드'카윗이 들어올린 유일한 우승컵으로 기록될 칼링컵

한편 과거의 아픔을 딛고 팀으로 복귀 칼링컵 우승과 FA컵 준우승 유로파리그 진출을 이루어낸 킹케니는 다시금 리버풀팬들에게 돌아와 칼럼을 연재하며 행복한 나날들을 보내고있다. 언제나 최고였던 그였기에 그의 도전이었기에 그는 후회는없다.



아픔을 딛고 팀을위해 복귀한 '킹'케니의 귀환을 환영하는 리버풀팬들

"난 6년 만의 첫 우승을 차지한 칼링컵과 FA컵에서 결승에 오르며 두 번째 우승에 다가선 것을 자랑스럽게 여긴다. 물론 리그에서는 실망스러운 결과를 남겼다. 하지만 난 리버풀이 다시 우승하던 때로 돌아가는 것이 팬들과 리버풀에게 어떤 의미인지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칼링컵 우승을 어떤 것과도 바꾸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누가 이들에게 실패한 시즌이라 말할것인가?



2012 이적시장 막판 스터리지와 뎀프시를 원했던 로저스

물론 겨울이적시장 별다른 영입이 없지않았느냐 하는 반론이 나올수는 있겠으나 아게르 찰리아담의 부상시점은 칼링컵우승 직후 이적시장 끝물이었다. 하물며 다음시즌 뎀프시의 영입에있어 나이많은(즉시전력감)선수에게 만큼은 투자를 할수없다. 라고 말했던 존헨리였기에 더욱이 있을수 없는일이었다. 이부분에 대해서는 현 로저스 감독 채제에서도 계속되서 말이 오가고있는 상황이다.

헨리는 편지에서 "중위권 자리를 지키기 위해 임시 방편으로 비싼 가격에 말도 안되는 영입은 하지 않겠다."라며 충동 구매나 편법 없이 프리미어 리그 대권에 도전하겠다고 설명했다.

물론 FSG의 말은 백번 옳고 존중받아 마땅하다. 그러나 지난 시즌 프리미어 리그에서만 17골을 넣은 선수를 6백만 파운드에 영입하는 것은 절대로 과소비나 편법이 아니다. 오히려 현명한 투자나 알짜 영입에 가까웠다.다시 이야기는 저번시즌 로저스 부임전으로 돌아가 많은 리버풀팬들에 잡음을 내게 만들었던 시즌이 끝난뒤 별다른 대체 감독을 수습하기도전 '킹' 케니를 자른것에 대한 말들이 오고갔다.



대표적인 존헨리 머니블정책의 희생자 '레전드' 카윗

FSG는 절대로 리버풀이 걸어온 길을 가고 있지 않으며, 이는 그동안 클럽이 쌓아온 모든 명예를 배신하는 행위다. 현재 리버풀 경영진은 팀의 옛 영광을 되찾아주겠다는 말만 되풀이하면서 현실은 정 반대의 길로만 걷고 있다. 이러한 과정속 막시로드리게스,카윗같은 고주급 선수들은 다음시즌 별다른 기회를 부여받지못했고 쓸쓸히 경기장을 떠나야만했다. 허나 현 리버풀 주전으로 뛰고있는 전력은 미래를 바라보는 스털링 수소 조앨런 같은 선수들뿐이다.물론 긍정적인 활약을 펼치고있다 평할수있다. 하지만 보리니의 부상이후 여전히 사이드어택커에 부재는 해결하지 못해 골머리를 앓고있는상황이다.



옛애인 폭행사건에 휘말린 스튜어트 다우닝

겨울이적시장 그에 머니블정책은 성공한것같지만 실상은 실패라는 결론이다.결국 존헨리는 킹케니를 앞세워 팬들에게 신뢰를 얻었으며 자신이 필요함에 따라서는 가차없이 버릴줄아는 인물이라는 평이다. 물론 그가 리버풀을위해 투자하는 방식이나 시행착오 빛청산등은 두말할나위없이 칭찬해야할 일이다. 허나 그의 정책이 과연 자본이 몰리고있는 이 EPL에서 성공할수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든다.

레알이 그러했으며 첼시가 그러했으며 맨시티가 그러했듯 말이다. 하물며 유소년정책의 가장큰 이득을 본 바르셀로나 또한 영입을위해 큰돈을 사용하고있으니 말이다.



케니를 지지했던 카윗

요약

- 힐스보르 참사의 아픔으로 리버풀감독직을 고사했던 달글리쉬(TV해설 및 리버풀유스팀에 힘쓰던중)
- 18위까지 떨어진 호지슨의 리버풀
- 새로 부임한 전 구단주 '질&힉'과 같은 '미국인' 구단주 존헨리
- 팬들의 불신속 존헨리가 내세운 카드는 최고레전드 킹케니를 자신의사람으로 만드는것
- 심각한 구단상황 케니는 용기를내었고 팬들은 존헨리를 절대적으로 신뢰함
- 18위까지 떨어진팀을 케니는 7위로 끌어올리며 시즌을 마감함
- 다음시즌 '일시적인 투입'으로 FA컵 준우승 칼링컵 우승이란는 6년만의 무관타이틀을꺰
- 하지만 존헨리 머니블정책'어린 유소년들이 커야 성장이가능하다.' 라는 명목아래 카윗 막시등 고주급 선수들은 희생당함 리그성적은 곤두박질
- 케니는 차기 감독이 오기전까지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길 원했으나 FSG는 별다른 후임감독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케니와 수석코치 클락을 비롯한 스텝들을 모두 자름
- 로저스가 왔을당시에는 이미 시간이 많이흐른뒤였고 프리시즌을 비효율적으로보냄
- 시즌초반 리버풀 불안정한 수비라인 및 조직력 노출
- 한편 케니는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자선행사를 여는등 과정이 어떠하듯 자신은 괜찮다
존헨리와 로저스를 믿는다고 밝혔다.
- 한편 로저스는 FSG의 머니블정책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했지만 이겨나갈것이다.
- 물론 존헨리는 질&힉에비해 투자를 엄청하고있는 좋은 구단주이다.
- 위기의 리버풀을 구하기위해 투입된 현최고 레전드는 다우닝폭행사건 수아레즈 법정사건 새파랗게 어린 캐롤 욕설사건등 수많은 사고를 한시즌 경험했으며 수많은 욕을 얻어맞는것을 감수했다.하지만 그는 일방적인 포용으로 그들을 옹호했다.



저 리버풀팬들의 환한 미소를 보라 (이스탄불의기적 실화 영화 - 케니가 어린이관객을맞이하고있다.)

결론적으로는 18위까지 떨어진팀을 케니와 존헨리가 일시적으로 큰돈을 투입해서 선수들을 영입한게 한번 실패를 보았으며 단계적으로 머니블정책(어린유소년부터 키워나가는)을 이루어나가는 전략이 됬어야 하는데 그것이 엉켜버리자 현 로저스체제에서 머니블(카윗 막시 방출 스털링 수소 투입 뎀프시 영입 실패)만 남은체 레전드선수들은 없어진 상황이 되어버렸다

'킹'케니를 위한 시

한편 케니는 다시 자신의 자리로 돌아와 리버풀과 팬들을위해 열심히 생활하고있다.

최고의 레전드가 바닥부터 최고의 순간 모두를 다시 경험한

리버풀 현 최고의 선수 제라드와 공존했던 '킹'케니와의 시간

이것은 어떠한 추억으로 후세에 기록될것인가.

그들이 성공한 시즌이나 실패한 시즌이나 그것이 중요한것일까

그는 누구보다 리버풀을 사랑하는 인물이었다.

팬들을 위해 과감히 모든 질타를 맞아냈고 시즌내내 모두에게 힘을 복돋아주는 구원자의 역할을

하였다. 우승권과 멀어져버린 리버풀에게 우승이라는 희망을 다시금 일깨워주었다.

이러한 다사다난한 시즌을 거친후 다음시즌 리버풀선수들은 하나같이 리버풀에 충성을

맹세하고있다. 준우승을 이루어낸후 선수들이 팀을 이탈한것과는 다르게 말이다.

그는 맨시티 첼시 맨유 에버튼과 같은 라이벌팀들에게 핸더슨을 끼고도 이겼다는 사실만으로도

우리의 체면을 살려줬다.

그는 과거(힐스보로참사)와 같이 우리들과 이별한것일까 그렇게 생각하지않는다.

그는 다시 돌아와 우리에게 힘을주었다. 이번만큼은 달랐다.

시즌도중 리버풀을 둘러싼

모든 사고들을

피하지 않고 정면으로 부딫혀. 이겨나갔다.

과거 모든것을 짊어지고 혼자서 희생했던 젊은시절의 '킹'케니처럼 말이다.

그의 영혼은 이곳 안필드에 남은 선수와 팬들에 함성속 기억되고 있다.

무엇보다 우리는 그와 제라드가 함께 우승컵을 들어올린 이 기적과도 같은 시즌을

실패한 시즌이라 보지않는다. 우리들에겐 꿈만같은 일이었으니까 다시금 그가 아픔을 딛고

안필드로 돌아와 우리들에게 힘이 되었으니까.

- 리버풀 현지 사이트 참조 -



한면 케니 달글리쉬는 스티브 로더 럼, 가이 챔버스와 함께 다가올 크리스마스를 뜻깊게 보내기위한 목적으로 자선 싱글을 실행하고 힐스 보로 가족을위한 기금을 마련하였다. 언제나 그렇듯 같은 자리에서....



그는 말한다.

"내가 다시 리버풀을위해 일할수있던 이 시기는 정말 꿈만같은 일이었다. 후회는 없다"라고.

2010~11 호지슨 리버풀 18위 → 케니 리버풀 7위 유로파 진출 실패
2011~12 케니 리버풀 8위 6년만의 무관탈출 칼링컵우승&FA컵준우승 유로파 진출 성공 세대교체 실패
2012~13 로저스" 존헨리 머니블정책은 바닥부터 다시 제대로 시작한다.하지만 난 케니를 지지한다"

수원 윤성효감독에 이은 차칸남자 방영기념 착한남자 시즌2 - 킹케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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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r크리스티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