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콧 싱클레어가 맨체스터 시티로 떠나고, 그 빈자리를 발렌시아 CF 미드필더 파블로 에르난데스가 메우게 될 것으로 보인다.

31일(한국 시각) 영국 언론 <웨일즈 온라인>은 “미카엘 라우드럽 스완지 시티 감독이 여름 이적시장 기간 내내 노렸던 선수를 드디어 만날 수 있게 됐다. 스완지 시티는 (이 선수를 데려오기 위해) 기성용 선수의 영입 비용인 550만 파운드(약 98억 원) 정도를 제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스완지 시티는 싱클레어를 이적시키면서 800만 파운드(약 143억 원)를 확보했기 때문에 이 정도 액수는 충분히 부담할 수 있는 상황이다. 파블로의 이적이 성사되면, 파블로는 기성용과 한솥밥을 먹게 된다.

발렌시아는 원래 파블로 이적을 원치 않았다. 파블로가 계속 팀에 남아 백업 요원으로 활약해 주길 바랐다. 그러나 마누엘 발렌시아 단장이 이적에 동의, 파블로의 스완지 시티행 협상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파블로 에르난데스 스페셜

"나는 오늘 스완지시티로 간다. 파블로 에르난데스 스페셜"

형은 이추, 서이추, 댓글을 먹고 산다 :)

 







 

 

 

 

 


(베스트 일레븐)


어렵게 마주앉은 협상 테이블일 뿐만 아니라, 스완지 시티도 전력 유출을 보완해야 하기 때문에 협상은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Posted by Mr크리스티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