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표 소녀시대' 데뷔임박? 공개 영상 3개 김제니 연습영상!!

YG엔터테인먼트가 새롭게 선보일 걸그룹 멤버들로 알려진 주인공들이 소속사를 통해 속속 모습을 드러내고 있어 이들의 데뷔 시점에 관심이 쏠린다.

YG엔터테인먼트는 30일 오후 소속사 공식 블로그를 통해 연습생 김제니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YG Trainee – 김제니 (JENNY KIM)’라는 이름으로 게시된 이 영상에는 ‘YG표 소녀시대’ 멤버로 알려진 김제니가 등장해 강렬한 모습으로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다.

영상에서 김제니는 깜찍한 외모와 상반된 쫄깃한 랩실력을 펼치며 소속사 선배 그룹 2NE1의 씨엘을 연상케 하는 모습으로 기대를 모았다.

김제니에 앞서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4월 또 다른 ‘YG표 소녀시대’ 멤버로 알려진 유나킴과 김은비가 함께 연습하는 동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샘 스페로의 '블랙 인 골드(Black and Gold)'를 열창하는 모습으로 실력파 걸그룹의 탄생을 예고했었다.

이들은 YG엔터테인먼트가 2NE1 이후 데뷔시키는 걸그룹으로 관심을 한 몸에 받는 주인공이다. 2NE1이 개성과 음악성이 강조된 걸그룹이라면 이들은 다른 색깔을 가질 것이 예고돼 더욱 관심이 집중됐다. 특히 이번에 김제니의 영상으로 인해 멤버로 알려진 이들의 모습이 모두 공개되며 데뷔가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에도 무게감이 실렸다.

그러나 이들의 데뷔와 관련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0일 OSEN에 “김제니의 데뷔와 관련해서는 구체적으로 정해진 바가 없다”고 일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