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영 트위터에 심경밝혔는데!! 세로로 읽으니! 팬만안다!!!

팬만안다 "화영 트위터에 심경 밝혀"

걸그룹 티아라에서 퇴출당한 화영의 트위터 글에서 '팬만안다'라는 비밀 메시지가 화제다.

지난 31일 밤 화영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팬 여러분, 이제껏 사랑해주셨는데 실망만 안겨드려 죄송합니다"라며 "이제 그만 멈춰주시고 앞으로 더 성숙하고 발전된 모습들을 기대해주세요"라고 당부했다. 이어 자신을 퇴출시킨 소속사에 대해서도 "코어콘텐츠미디어 식구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트위터 앞 글자를 세로로 보면 '팬만안다'는 메시지가 나타나 또다시 화영 왕따 설에 대해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이 같은 화영의 트위터 글은 전날 소속사의 전속 계약 해지 발표 후 화영이 올린 "진실 없는 사실들"이라는 글과 상반되는 내용이어서 네티즌의 의혹은 증폭되고 있다.

또한 1일 새벽 한 네티즌은 '티진요'(티아라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는 "골목길을 걸어가는 두 여성의 뒷모습을 담은 이 사진은 화영이 티아라 사무실에 끌려가 트위터에 새 글을 올린 것"이라는 글과 함께 카페에 사진 한 장을 올려 파문은 일파만파 증폭되고 있다.

'팬만안다'를 접한 네티즌들은 "팬만안다, 소름 돋네" "숨은 뜻을 전달하는 건가 우연의 일치인가" "팬만안다, 화영의 비밀 메시지?"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