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보!! 경남 통영에서 초등학생 전과법에 의해 살해! 성범죄자 알림e 조회 폭주!

성범죄자 알림e 조회하니…중랑구 최다

경남 통영에서 실종된 초등학생이 이웃의 성폭력 전과범에 의해 살해된 것으로 밝혀지자 성폭력 범죄자를 검색할 수 있는 ‘성범죄자 알림e’에 대한 관심이 폭주하고 있다.
　
경남 통영경찰서는 지난 22일 오전 피해자 A(10)양을 살해한 B(44)씨를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조사결과 A양이 살던 마을에서 100여ｍ가량 떨어진 마을에 살던 이웃주민 B씨는 이미 성폭력 전과 12범이라는 전과가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져 더욱 충격을 줬다.
　
이에 성범죄자들의 신상정보가 공개돼 있는 ‘성범죄자 알림e’ 사이트의 조회수가 급증하고 있다.
　
‘성범죄자 알림e’ 사이트( http://www.sexoffender.go.kr/ )는 자신이 사는 동네나 자녀가 다니는 학교 주변에 살고 있는 성범죄자들의 주거사실을 확인할수 있도록 제공된 서비스이다 .
　
서울 시내 성범죄자 거주지를 확인해본 결과 서울 전체에는 345명이 거주하고 있었으며, 가장 많은 성범죄자가 거주하는 구역은 중랑구로 나타났다.
　
중랑구에 살고 있는 성범죄자의 수는 총 26명에 달해 가장 적은 가장 적은 수를 보유한 종로구 4명에 비해 약 7배에 달했다.
　
‘성범죄자 알림 e’사이트의 인터넷 열람 대상자는 2010년 1월 1일 이후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성범죄를 저지르고 인터넷 열람 명령을 선고 받은자로 한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