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60 분 제작진 " 이경규 " 에 공식사과

어제 " 이경규 추적 60 " 에 대해 " 추적 60 분 " 제작진

이 개그맨 " 이경규 " 에게 공식 사과를 했습니다 . 지난 22 일 KBS - 2 TV 추적 60 분 에서

는 " 주폭 " ( 酒暴 ) 문제를 다루며 화면에 이경규 의 실루엣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 이와

함께 주폭 범죄자의 평균 나이는 48 . 3 세 평균 전과 횟수가 23 회라는 설명을 달았습니

다 . 이 사실에 지난 23 일 한 네티즌의 게시판에 " KBS의 만행 , 이경규 를 한 순간 범죄자

로 " 라는 게시물을 올려지면서 이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 공개 된 게시물에는 이경규 의

사진과 추적 60 분 의 캡처 사진을 비교한 사진이 담겨져 있습니다 . 특히 글을 게시한 네티

즌은 " 추적 60 분 에서 사진을 보는 순간 이경규 임을 직감하고 2 시간 동안 인터넷을 뒤져

원본 사진을 발견했다 . " 고 밝혔습니다 . 이에 대해 " 추적 60 분 " 제작진은 공식 보도자료

통해 " 22 일 방송에 사용 된 이미지는 사전에 특정 연예인이라는 사실을 전혀 알지 못한 채

그래픽으로 그대로 사용되었다 . " 라며 " 특수영상 제작에 활용 된 화면이 이경규 와 일치

했음을 뒤늦게 확인했다 . " 고 밝히고 이어 " 이경규 와는 전혀 무관하며 본의 아니게 오해

와 혼란을 불러일으킨 점을 당사자인 이경규 와 시청자들에게 정중히 사과드린다 . " 고

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