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의 과거 노출사진이 이슈가 되고 있다

 

과거 미국에서의 파티에서

 

지인들과 함께 드래스 사진을 찍었는데

 

속옷을 입었는지 안입었는지~~

 

라는 기사가 많이 뜨는군요~~

 

저정도는 문안한거 아닌가요???

/룬컴


가수 NS윤지가 과거 노출 사진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1일 온라인 게시판을 통해 확산된 NS윤지의 사진은 미국 유학 시절 파티에 참석한 모습으로, 미니홈피에 있던 사진이 유출된 것으로 보이고 있다.

사진 속 NS윤지는 긴 웨이브 머리에 블랙 미니 드레스를 입고 있으며, 변함없는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그녀는 등이 깊게 파인 블랙 드레스로 '속옷 실종'이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내고 있으며, 짧은 치마 밑으로 보이는 탄탄한 다리 라인은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학창시절부터 우월했구나", "학생인데 의상이 너무 야한 것 아니냐", "속옷실종 의상의 종결자" 등의 댓글을 달며 관심을 나타냈다.

한편, NS윤지는 오는 13일 디지털싱글 발매를 앞두고 있다.

 



입만 열면 보통 여자들 심기를 건드릴 '망언'이 쏟아진다. 딱봐도 축복받은 신체조건을 타고난 가수 NS윤지(24·본명 김윤지). "국내 브랜드 의류는 길이가 너무 짧아 입기 힘들다. 아무리 먹어도 살이 찌지 않아 걱정"이라며 '겁없는' 얘기를 던진다. 이런 '망언'을 내뱉어도 밉지 않은 건, 내숭과는 거리가 먼 털털한 성격 덕분.

'깍쟁이'같은 예쁜 외모에 어울리지 않게 "군대에서 공연하다 바지가 쫙 찢어져 속옷이 다 나왔다"며 '야한' 발언도 거침없다. 최근 발표한 신곡 '널 잡았어'는 NS윤지의 털털한 성격에 딱 어울리는 여름 댄스곡. "신나게 춤추며 놀 수 있는 곡을 만났다"며 신이 난 그는 "한국 가요계에 이젠 좀 적응이 됐다. 연습생 생활은 이제 마쳐야 겠다"며 제대로 몸풀기를 끝냈다.

-살이 빠져 보이는데 다이어트했나.

"아니. 오히려 살이 빠져 걱정이다. 술을 마셔도 살이 빠지는 체질이다. 지금 50㎏(키 170cm)정도인데 볼살이 빠져서 보기 좋지 않다. 지난 번 '마녀' 활동 당시 올인원 스타일 의상을 입어 화장실을 갈 때도 코디네이터가 뒤쪽 지퍼를 내려줘야 했다. 그래서 방송을 앞두고는 거의 먹지를 못하다보니 살이 빠지더라."

-술을 좋아하기로 소문났는데.

"즐긴다. 친구랑 클럽에 놀러가서 데킬라 한 두명은 나눠 마셔도 끄떡없다. 소주에는 아직 적응이 안됐고, 막걸리는 웬만큼 마셔도 취하지 않더라."

-이미지만 봐선 엄청난 '클럽녀'일 것 같다.

"가끔 간다. 부킹엔 관심없고 정말 춤만 추러간다. 친한 친구와 트레이닝복에 야구모자를 눌러쓰고 홍대 앞 클럽에 가서 몇시간 내내 춤을 추다가 온다. 그런 차림으로 가니 남자들도 '쟤들은 춤만 추러 왔구나'라고 생각하고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워낙 춤을 좋아해 친구와 함께 집에서 음악을 크게 켜놓은 채 막춤을 출 때도 있다. 그냥 아무 생각없이 춤을 추다보면 스트레스가 풀린다. "

-2009년 첫 음반 '머리 아파'를 내고 벌써 3년이 지났다. 데뷔해 보니 어떤가.

"미국에서 와 거의 연습생 기간이 없이 데뷔를 했다. 한국 가요계에 대해 너무 모른 채 데뷔했다. 한국 가수들은 잘해야 하는 게 너무 많더라. 예능감도 좋아야 하고 심지어 육상도 잘해야 한다. 만능이 돼야 한다. 예능이 가장 어려웠는데 이젠 조금 적응이 된다. 예전엔 내 순서만 되면 얼어서 한 마디도 못했는데 이젠 돌아가는 분위기를 눈치껏 알아챌 수는 있는 정도는 됐다."

-다른 가수들과는 좀 친해졌나.

"레인보우 재경이, 윤승아 언니랑 친하다. 모이면 어디 돌아다니기는 힘드니 집에서 치킨에 생맥주 시켜먹고 논다."

-데뷔 후 대시를 몇번이나 받았나.

"한국에 온 뒤로 연애를 한 적은 없다. 대시를 받은 건 세 번 정도 였다. 아직 누군가를 사귈 여유는 없어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이상형은 리쌍의 개리·다이나믹듀오 최자·류승범 선배님처럼 자기만의 개성과 매력을 가진 남자다. "

-눈에 띄는 외모에 실력도 만만찮다. 단번에 뜰 수 있다는 생각은 안했나.

"아니다. 다른 친구들은 몇 년 씩 트레이닝을 받고 데뷔해 나보다 훨씬 준비된 가수들이다. 난 실전을 통해 연습생 시절을 거친 경우다. 이젠 점점 무대에 적응이 돼간다."

-신곡 '널 잡았어'는 대박날 것 같나.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내 그래프는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바로 직전 '마녀'가 지금껏 반응이 제일 좋았다. 3년의 시간이 아깝지 않은 건 그동안 뒷걸음질치지 않았다는 거다. 이번엔 신나게 즐기는 곡이나 열심히 놀 생각이다. 순위에 집착해 머릿속이 복잡하면 오히려 더 잘 안 되더라. 정말 '대박'이 나는 건 하늘이 내리는 운이라고 생각한다. 으쌰으쌰하며 신나게 놀고 싶다."

-신나게 놀다가 실수를 한 적은 없나.

"엄청난 망신을 당한 적이 있다. '돈 고 백(Don't Go Back)'으로 활동할 때 군부대에서 공연을 했다. 몸에 꼭 맞는 레깅스 스타일의 바지를 입고 춤을 췄다. 다리를 쭉 벌리며 앉았는데 바지가 '툭'하고 찢어지더라. 앞가랑이쪽이 찢어져 속옷까지 다 보이는 상황이 됐다. 군인들이 '와~'함성을 쏟아내더라. 무대 위로 다 뛰어올라오는 줄 알았다. 뒤돌아서서 옷핀으로 '봉합'을 하고 무대를 마치고 내려왔다. 너무 황당하고 창피해서 한참을 '깔깔깔' 웃기만 했다."

 

Posted by Mr크리스티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