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아이비가 이번에는 육공로우(60row)의 실랄한 비판에 시달리고 있다.

작곡가 김태성은 최근 모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열애설을 인정한 데 이어, 아이비 역시 본인의 미니홈피(아이비 미니홈피)를 통해 김태성과의 관계를 확실히 했다.

하지만 아이비 본인의 인정으로 한동안 잠잠해질 것 같던 두 사람의 열애설은 래퍼 육공로우의 노래 가사를 통해 다시 한 번 파문이 일고 있다.

육공로우는 5일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여성 가수의 이중성을 신랄하게 비판하는 내용의 노래 ‘투 마이 디바’를 공개했다.

그런데 육공로우는 이 노래에서 아이비의 실명을 거론했을 뿐 아니라 “만나면 돈을 주겠다는 사람도 있었다고 한 것 등 없어 보이는 얘기는 하지마”라고 비판했다.

이는 아이비가 열애설과 관련된 자신의 입장을 밝히는 글에서 ‘3억 줄테니 만나자’는 제안을 받았다고 고백해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육공로우는 이 같은 아이비의 태도를 지적하며 “당당해 지라!”고 요구해 눈길을 끌었다.

육공로우는 ‘또 반복되는 지금 필요한 건 착함이 아닌 약간의 뻔뻔함 조금 더 당당해봐. 당신의 무대를 감상하기 위해 기다리는 I´m your fan. 난 당신이 외국의 슈퍼스타처럼 당당해졌으면 좋겠어’라는 가사로 단순히 아이비를 비판하는 것이 아닌 팬이자 동료가수로서의 바람도 드러냈다.

한편, 육공로우의 랩이 공개되자 포털사이트 등에는 연일 ‘육공로우 아이비 비판’이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랭크되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Posted by Mr크리스티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