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나가 청취자의 사연과 함께 공개한 경험담, 지현우를 언급한 걸까.

유인나는 8월 7일 자신이 진행하는 KBS 2FM 라디오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에서 사랑과 선물에 관련된 사연을 공개했다. 유인나가 공개한 사연은 “결혼 1주년 기념일에 남편이 카드로 비싼 선물을 줬다. 남편에게 어떻게 알뜰을 가르치죠”라는 내용이었다.

유인나는 사연을 다 읽은 후 “저도 최근에 그런 적이 있었어요. 이 물건이 있든 없든 나는 이미 선물을 받은 것이다. 마음을 받았고 선물을 받은 것과 똑같다. 물건은 아무 상관이 없다. 그러니 환불하자. 이렇게 말하면 되지 않을까요?”라고 언급한 것. 이를 두고 유인나의 공개연인 지현우와의 일화를 밝힌 것이 아니겠느냐는 네티즌들의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유인나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현우 언급?”, “심상치 않은 경험담”, “지현우가 무슨 비싼 선물이라도 준 듯” 등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지현우 유인나/뉴스엔 DB)
Posted by Mr크리스티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