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홍합 반줌, 물기짠 미역 한줌, 다진마늘 2큰술,
국간장 3큰술, 소금/후추 약간
미역은 물에 불려 씻어주세요~
잠깐 물에 담궈서 조물조물 씻어내다 보면 어느새 다 풀려서 오래 담궈둘 필요가 없어요~
미역은 정말 불리다보면 양이 엄청불어나게 마련이죠~^^
마른상태로 밥공기로 반쯤 담아서 불리면 4식구 2번 정도 먹을양이 충분히 나오더라구요~
미역을 많이 드시는 분들은 더 준비해주셔두 되구요^^
많이 불려졌다 싶으면 잘라서 냉동실에 두었다가 끓여드시면 되니 넘 걱정마세요~~^^
오늘은 깔끔한 미역국을 위해 들기름이나 참기름을 넣지 않고 그냥 볶아줄꺼에요~
적당한 크기로 잘라둔 미역을 다진 마늘을 넣고 볶아주세요
미역을 골고루 충분히 볶아주었어요
~미역을 골고루 충분히 볶아주었어요~
다른 냄비에 끓일땐 센불에 볶으면 마늘이 타서 잠깐 볶다가 물을 붓고 끓였는데
닥터쉐프에 볶으니 기름없이도 충분히 재료가 타지 않게 볶을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
닥터쉐프내에 들어있는 옥가루는 숯과 비슷한 작용을 하는것 같아요~
재료의 겉보다는 속까지 같이 익혀주어 타지 않게 해주니까요~
홍합과 물을 붓고 팔팔 끓여줄꺼에요~~
보통 미역국을 끓이면 넘치고 국물이 튀어서 데이곤 했는데
아무리 센불에서 팍팍 끓여도 넘치지 않으니 역시 닥터쉐프 대단하더라구요~
빨리 끓여주려면 뚜껑을 닫아주어야겠죵~~^^
미역이 푹 익을때까지 끓여주세요~
20분정도 센불에 끓여주다가 국간장 3큰술, 후추, 소금을 넣고 간을 해준뒤
10분정도 더 끓여줬어요~
밥하는 동안 계속 끓여주었답니당~오래 끓일수록 맛있는 미역국~~^^
기름에 볶지 않아 국물이 맑고 깨끗해서 더욱 좋았어요~
깔끔하고 홍합덕분에 시원하면서 맛깔스럽더라구요~
입맛이 없는 유현맘은 미역국에 밥 말아서
마이산 김치 한조각을 척~~올려서 한그릇 뚝딱먹었답니당~
어제 배달온 부귀농협의 마이산 김치가 적당이 맛이들어
국에 말아서 먹으니 환상의 궁합이더라구요~^^
얼마만에 먹어보는 포기김치인지~~
멸치액젓과 새우젓이 적당히 어울어져서 깔끔하고 맛깔스러워요~
신랑과 유현이도 마이산 김치를 정말 맛있게 먹더라구요~
이웃님들이 칭찬하시는 이유들이 있더라구요^^
홍합미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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