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의 중심이었던 ‘슈퍼7 콘서트’가 전격취소 됐다.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멤버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 길은 장기간의 파업기간 동안 기다려준 팬들을 위한 공연, ‘슈퍼7 콘서트’를 준비했고 주최측 리쌍 컴퍼니 관계자는 ‘무한도전’의 멤버들이 출연하지만 공연 자체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과는 무관하다고 말해왔다.
하지만 ‘슈퍼7 콘서트’를 기다렸던 팬들이 이 말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한 것이 문제였을까. 이후 이 공연이 토요일 오후 6시, 즉 ‘무한도전’의 방송시간과 겹친다는 점이 알려지자 이 공연을 ‘무한도전 콘서트’라고 여겼던 시청자 사이에서는 논란이 불거졌고 좌석배치와 높은 티켓가격도 문제시 됐다. 티켓가격은 이후 한번 하향조정됐다.
이후 공연 주최측 리쌍컴퍼니는 21일 오후 발표된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콘서트를 취소했음을 알렸지만 그 간 ‘무한도전’과는 무관하다고 강조했던 자신들의 주장을 잊은 듯한 모습으로 또 한번 빈축을 샀다.
‘슈퍼7 콘서트’ 취소 사과문에서는 ‘무한도전 멤버’, ‘올 초 파업으로 인한 6개월 동안의 결방 기간에도 저흰 습관처럼 자주 모였다’, ‘무한도전 시청자 여러분을 불편하게 만드는 공연은 더 이상 진행하지 않는 것이 옳다는 결론을 내렸다’, ‘무한도전을 통해 큰 웃음으로 보답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표현으로 콘서트와 상관없는 ‘무한도전’의 입장을 늘어놓은 인상을 남겼다.
시청자와 소통하고자 정작 파업기간 동안 고생했을 ‘무한도전’ 김태호PD와 스태프들을 배제한 채 야심차게 진행하기로 했던 ‘슈퍼7 콘서트’가 예상과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자 뒤늦게 공연취소라는 큰 결단을 내린 후 인정에 호소하는 리쌍컴퍼니와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 길의 모양새는 씁쓸한 뒷맛을 진하게 남겼다
그룹 리쌍 멤버 개리가 예능 프로그램 하차를 선언했다.
21일 개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리쌍컴퍼니의 운영과 음악 공연에 더 열중하기 위하여 예능 활동을 중단하려고 합니다. 아무런 예고도 없이 정말 죄송합니다”란 글을 게재했다.
갑작스런 개리의 예능프로그램 하차 소식에 일부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멤버들이 출연하는 ‘슈퍼7’ 콘서트 취소 여파가 아니냐는 추측을 제기했다.
앞서 리쌍 컴퍼니는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1월 24일과 25일에 예정되어있던 슈퍼7 콘서트를 전면 취소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공연의 퀄리티에만 집중한 탓에 정작 더 크고 중요한 것들을 돌아보지 못한 것 같다”며 “오랜 기간 동안 믿어준 많은 분들께 죄송하다”며 사과했다.
개리의 예능 하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하차라니 말도 안된다”, “왜 개리가 갑자기 하차를 하는지 이해가 안된다”, “개리 하차가 확정 아니길 바란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개리는 2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리쌍 컴퍼니의 운영과 음악 공연에 더 열중하기 위하여 예능 활동을 중단하려고 합니다. 아무런 예고도 없이 정말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라고 밝혔다.
개리는 SBS 인기 주말예능 '런닝맨'에서 특유의 예능감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그의 말대로 갑작스런 출연 중단 선언에 많은 팬들은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관계자들은 개리의 결정이 이날 결정된 '무한도전' 콘서트 '슈퍼7' 전면 취소와 무관하지 않다고 보고 있다.
앞서 리쌍컴퍼니는 이날 공지를 통해 "오는 11월24일과 25일로 예정됐던 '슈퍼7' 콘서트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슈퍼7콘서트'는 '무한도전' 멤버인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 길 등 7명 멤버가 파업 중에 기획하고 출연하기로 예정 된 행사였다. 하지만 프로그램과 관련도 없는 데다 '무한도전'이 방송되는 시간대에 진행된다는 점, 7~9만원의 높은 티켓 가격 등으로 돈벌이 논란에 휩싸였고 고심 끝에 행사를 전격 취소했다.
개리는 이 문제로 항의하는 트위터리언과 SNS 상에서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
리쌍은 "공연을 기대하고 기다려주신 분들께도 마음 다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덧붙였지만, 공연 논란은 결국 예능 하차라는 초강수를 두게 만들었다.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의 개리가 예능 중단을 선언한 가운데 제작진이 "금시초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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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제작진 관계자는 21일 오후 노컷뉴스에 "개리가 예능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는 말은 처음 듣는다"며 "'런닝맨'에는 계속 출연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개리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리쌍컴퍼니의 운영과 음악 공연에 더 열중하기 위하여 예능 활동을 중단하려고 합니다. 아무런 예고도 없이 정말 죄송합니다"는 멘션을 올리며 예능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앞서 개리의 소속사 리쌍컴퍼니가 주최한 '슈퍼7' 공연은 지금까지 무료로 진행됐던 MBC '무한도전' 콘서트와 달리 유료 콘서트라는 점과 티켓가격이 고가라는 점에서 논란이 일었고, 이 같은 논란에 개리는 예능 활동 중단을 선언한 것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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