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 테이 입대,

오는 11일 오후 2시 경기도 의정부 306보충대로 가수 테이가 입소해
6주간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후 현역으로 군복무를 한다고 합니다.


전역하는 그날까지 건강히 잘 다녀오길 바랍니다.

 가수 테이(30 김호경)이 오늘 현역입대한다.

11일 테이는 의정부 소재 306보충대로 현역입대할 예정이다. 앞서 테이는 지난 1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내일입니다. 건강히 잘 다녀올게요. 늦은 나이 입대에 걱정많이 해주시는 마음에 다시한번 고마운 요즘입니다. 내일 오신다고 하신분들 많으시네요. 팬들 지인들 방송기자 형아 누님들..오시지마세요! 진심 인사없이 갑니다. 미워마시고요" 라는 글을 게시하며 현역입대 소식을 알렸다.

테이는 현역입대를 앞두고 미리 예정됐던 스케줄을 소화하며 입대준비를 마쳤다. 지난 8일 청담동에서 열린 입대 전 마지막 콘서트 '핸섬피플의 핸섬투나잇 콘서트'를 마쳤으며, 이후 고향인 울산으로 내려가 가족들과 시간을 보냈다.

테이는 2004년 1집앨범 '더 퍼스트 저니'(The First Journey)로 데뷔했으며 '사랑은 향기를 남기고', '그리움을 외치다', '같은 베개' 등의 히트곡들을 남겼다. 또한 지난 2011년에는 그룹 핸섬피플을 결성해 새로운 스타일의 음악으로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티브이데일리 이다혜 기자] 가수 테이가 군입대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테이는 10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내일입니다. 건강히 잘 다녀올께요 늦은 나이 입대에 걱정많이 해주시는 마음에 다시한번 고마운 요즘입니다"라며 글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테이는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내일 오신다고 하신분들 많으시네요. 팬들 지인들 방송기자 형아 누님들..오시지마세요! 진심 인사없이 갑니다. 미워마시고요" 라는 글을 게재했다.

테이는 지난 8일 청담동 엠큐브에서 군입대 전 마지막 콘서트 '핸섬피플의 핸섬투나잇 콘서트'를 진행해 성황리에 마쳤다. 또한 테이는 공연을 마친 후 고향으로 내려가 가족들과 시간을 보냈으며, 오는 11일 의정부 소재 306보충대로 현역병으로 입대 할 예정이다.

테이의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테이오빠 잘 다녀오세요", "2년 기다릴게요", "테이 군대가는구나", "몸 건강히 하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가수 테이(29·본명 김호경)가 현역으로 입대한다.

테이는 11일 오후 2시 경기도 의정부 306보충대로 입소한다. 훈련소에서 5주간 기초군사 훈련을 받은 뒤 21개월간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앞서 입대 전날인 지난 10일 테이는 자신의 트위터에 '건강히 잘 다녀올게요. 늦은 나이에 하는 입대라 걱정 많이 해주시는 마음에 다시 한 번 고마운 요즘입니다. 내일 오신다고 하신분들 많네요. 팬들과 지인들, 방송기자 형·누님들. 오시지마세요. 진심 인사없이 갑니다. 미워마시구요'라는 글로 심경을 전했다.

2004년 '사랑은 향기를 남기고'로 데뷔한 테이는 '사랑은 하나다' '그리움을 사랑한 나무' 등 여러 히트곡을 남겼다. 지난해 3월에는 남성 3인조 핸섬피플을 결성해 밴드 보컬로 새로운 변신을 시도했다.

Posted by Mr크리스티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