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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마취의 위험성

최근 기존 알려진 내시경시술은 물론 최근에는 유방성형수술, 지방흡입수술, 치질 수술 등 각종 수술 등에 널리 사용되고 있는 마취법이 '수면마취'법입니다. 수면마취 법은 전신마취기계 없이 간단히 주사만으로 환자를 수면상태에서 수술을 할 수 있고 환자들도 위험성을 잘 모르니 불안한 마음에 무조건 자는 동안 수술이 끝나기를 바라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많은 병의원에서 널리 사용되며 주로 미다졸람이라는 약물과 프로포폴이라는 약물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많이, 또 쉽게 사용하는 수면마취라는 방법이 최근 몇 건의 사망사고와 매스컴에서의 프로포폴에 대한 문제점이 보도되면서 과연 안전한 마취법인지 의문이 생깁니다. 마취과전문의도 필요 없고 마취기계도 필요없으면서 환자도 편안하고 마취 후도 기관지나 폐의 합병증 등이 없는 마취법이라면 그 이상 좋은 마취가 없겠지만 왜 이 마취 방법이 문제가 되는 것일까요?

인천가슴성형 수성형외과에서는 장시간 지속적인 수면마취법에 대해 개인적으로 수없이 안전성을 지적해왔습니다.

즉, 정맥으로 약물을 주어 환자를 마취상태에 두게 하는 것인데 이 마취도 계속 유지하기 위해서는 원칙적으로 마취과전문의가 옆에서 환자를 계속 감시하고 마취 유지를 도와주어야만 합니다. 그러나 개원 가에서는 그러기에는 비용이나 기타 어려운 점이 많아 그렇게 하지 못하는 현실입니다. 사실 프로포폴은 정말 좋은 약입니다. 쉽게 마취가 되고 마취 될 때도 아주 편안하면서 빨리 대사가 되어 쉽게 마취에서 깨울 수 있고 깨난 후에는 환자가 힘들거나 아픈 것을 거의 기억하지 못하는 엄청난 장점이 있기에 선생님들이 선호하지만 치명적인 문제점은 개인마다 안전량과 치사량의 차이가 너무 작다는 것입니다.

즉, 특정인에게는 안전한 량이 어떤 사람에게는 치사량도 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여러 가지 환자감시 장치를 통해 호흡과 혈압 등에 주의를 기울이며 마취를 해야 함으로 100%안전하기만 한 마취법은 아닌데도 많은 병의원에서 이 마취 방법을 너무 쉽게 생각하고 너무 함부로 쓰고 있다는 것에 문제점이 있습니다.

수면마취도 전신마취 못지않은 위험성을 갖고 있는 것 같고 분명 함부로 쉽게 쉽게 사용할만한 마취법은 아닌 것이 확실한 것 같습니다. 즉, 수면마취라고 하더라도 장시간 유지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환자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찰해줄 마취과전문의 등이 필요할 것 같고 의료진들 또한 전신마취 못지않은 주의가 필요한 것입니다.

마취과 전문의가 있을 때는 마음 놓고 전신마취나 수면마취를 계속 유지하지만 모든 성형수술에 마취과 전문의가 필요하지도 않고 그러려면 비용도 발생함으로 안전한 수술을 위해서는 굳이 장시간 수면마취를 하지 않고 수술에 필요한 국소마취 등을 위해 잠깐 잠재우고 빨리 깨우는 정도로 사용하면 안전한데 국소 마취는 빨리 풀어지는 단점이 있으므로 빠른 시간 안에 수술을 마칠 수 있는 수술 수기가 뒷받침 된다면 이런 순간수면마취법을 사용하면 아주 유용하면서도 안전하게 사용 할 수 있고 실제로 가슴성형도 이 런 방법으로 충분히 수술할 수 있습니다. 물에 빠져죽지 않으려면 물가에를 안 가는 것이 최상책입니다. 

이상으로 인천가슴성형 수성형외과에서 수면마취방법의 오남용과 안전에 대해 조언하고 있습니다

수면마취제인 프로포폴은 성형외과 등 일부 병원에서 간단한 시술용으로 쓰이고 있으며 흰색 액체라는 이유에서 ‘우유주사’로도 불리고 있다.

 

▲프로포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출처=SBS 뉴스 캡처>

프로포폴은 각종 병원에서 일상적으로 사용해 왔던 약물이기 때문에 환각을 목적으로 쉽게 구입해 투약하려는 사례가 빈번했다.
 
앞서 2009년 4월에는 20대 연예인 지망생이 프로포폴을 과다 투여해 심장마비로 사망하는 사건이 있었으며 최근에는 강남 한 산부인과에서 프로포폴 등 약물을 투여받은 여성이 숨지기도 했다.

이처럼 프로포폴은  한번 맞으면 피로감이 감소한다는 소문에 일부 연예인은 물론 일반이들 사이에서도 여러 방법과 경로를 통해 지속적인 수요를 보인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급기야 정부가 나서 지난해 2월부터 프로포폴을 마약류로 분류하자, 엠풀(ampoule) 하나당 10만 원 정도에 거래되던 것이 2~3배가량 가격이 뛰는 기현상이 발생하기도 한다고.
 
또한 성형 수술이나 피부과 시술을 자주 받는 연예인의 경우 프로포폴을 접할 기회가 많고, 강남 유흥가 일대에서는 일반인들 사이에 밀거래가 성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처럼 신종 마약으로 둔갑한 프로포폴은 그 중독성도 매우 강해 "한번 중독 되면 계속해서 약을 찾게 된다"고 전문의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심지어 지방흡입술이나 레이저 시술 등을 핑계로 일주일에 3번 이상 수면마취를 강행하는 사례도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을 정도다. 

한 성형외과  관계자는 “프로포폴은 환각 효과가 있어 적은 양의 수면에도 피로가 풀리는 듯한 기분이 들고 불안감을 없애주는 효과가 있다”며 “이같은 효과 때문에 심리적 불안상태에 시달리는 전문직 종사자들의 경우 자칫 쉽게 프로포폴의 유혹에 빠져들수도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프로포폴은 마취를 위해 사용하는 양과 치사량사이의 투여 폭이 좁기 때문에 전문의가 아닌 일반인이 정확한 정보 없이 다른 용도로 투약할 경우 심폐기능에 적지않은 손상을 끼치거나 고혈압 환자의 경우에는 혈관 확장, 쇼크 등의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키기도 한다는 것. 

이 관계자는 “심근경색 등 심장질환자나 심한 호흡기 환자 등은 환자의 몸 상태에 따라 쉽게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프로포폴은 부작용에 대한 해독제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전문가들 사이에선 프로포폴 중독자가 자진신고를 하거나 치료를 요구하면 국가기관이 적극적으로 도와줘야 하며, 프로포폴의 경우 처벌보다는 치료가 우선돼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페놀계 화합물로 화학명은 '2,6-디소프로필페놀(2,6-diisopropylphenol)'이다. 흔히 수면마취제라고 불리는 정맥마취제(정맥주사를 통해 약물을 투여하여 마취하는 의약품)의 한 종류로서 널리 쓰이고 있다.

영국 ICI(Imperial Chemical Industries)사(社)에서 처음 개발하여 1977년 임상시험을 거친 후 발매되었다. 특성상 물에 거의 녹지 않기 때문에 초기에는 크레모포 이엘(Cremophor EL)이라는 용매에 용해시켜 사용하였으나 과민반응 발생으로 퇴출되었고, 1986년부터 대두유(soybean oil)를 용매로 사용한 제품(상품명:디프리반 diprivan)으로 다시 발매되었다. 한국에서는 1992년부터 사용이 허가되었으며, 세계 50개국 이상에서 사용되고 있다.

프로포폴은 신경전달물질에 관련하여 작용하는 GABAA수용체에 영향을 주어 중추신경을 빠르게 억제함으로써 통증을 없애며, 대부분 간에서 대사가 되고 대사 이후 소변을 통해 배출된다. 대두유 등과 함께 제조된 프로포폴 유탁액으로 사용되어 '하얀약'이라는 별칭이 붙었다.

수술시 전신마취의 유도(induction), 유지(maintenance) 또는 인공호흡 중인 중환자의 진정(sedation)을 위해 쓰이고, 수면내시경 등을 할 때에도 사용된다.

정맥에 주사하기 때문에 투여방법이 흡입마취제에 비해 간단하고, 투여 후 체내분포 및 대사가 빨리 일어나서 단시간 마취가 필요할 경우 적합하다. 또 빠른 대사속도로 인해 체내에 거의 축적되지 않으므로 지속적인 장시간 마취 유지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마취 깊이의 조절이 쉽고, 마취로부터의 회복도 빠른 편이다. 부작용으로 무호흡과 혈압저하 현상을 비롯하여 두통·어지러움·복부/기관지 경련·구토·흥분·착란 증상 등이 일어날 수 있다.

불면증을 없애고, 피로를 해소할 뿐 아니라 불안감이 사라지고 기분이 좋아지는 등 환각을 일으키는 효과도 있어 환각제 대용으로 오남용되는 사례가 있으며, 정신적 의존성 즉 중독증상을 유발시키기도 한다. 이에 2010년 8월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011년부터 프로포폴을 향정신성의약품(마약류)으로 지정해 관리한다고 발표하였다. 미국에서는 2009년 통제물질로 지정됐지만, 포로포폴이 마약류로 지정되는 것은 한국이 최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