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의 미완성 발성 연습입니다만 소개하겠습니다.
먼저 노래를 한 두곡 듣습니다. 제가 가수들을 많이 알지 못해서
정태춘,박인수(성악가) 두 분 정도가 좋겠고, 아니면 비교적 낮고
느리며, 조용하고 아주 편하게 부른다고 느끼는 가수의 노래도 좋습니다.
바로 서서 어깨를 편하게 하고 허리높이의 탁자를 앞에 놓고
낮고 부르기 쉬운 노래가 있는 악보를 그 위에 놓습니다. 그리고
긴 막대를 준비 합니다. 한 쪽 끝에는 뭔가 표를 해서 집중이 잘
되도록 합니다.
어떤 음을 낸다고 할 때 그 음의 위치가 목 안에 있다는 것을
느낄 것입니다. 이제 막대기에서 표를 한 쪽을 악보의 낼 음에 대고
다른 쪽을 입에 댑니다. 힘을 빼고 그 음을 낼때 느껴지는 음의 위치가
입에서 반때쪽 표를 해 둔 곳에 있다고 생각되도록 합니다. 어느 순간
그렇게 느껴지면 바로 소리를 내뱉지 말고 마음속으로 내고 있다고
느끼다가 천천히 소리를 냅니다. 이젠 그 다음 음으로 막대기를 옮깁
니다. 만약 음의 위치가 잘 안 느껴지면 막대기 끝을 조금씩 흔들면서
집중을 합니다. 노래를 부르는게 아니고 발성 연습이니까 감정을
넣지 않도록 합니다. 주의 할 것은 한 음이 끝나고 다음 음으로 옮기기
전에 마음속에서는 계속 음을 내고 있다고 생각하며 그 위치를 유지
하는것입니다.
이런식으로 계속하다 보면 이젠 음 위치에 대한 감각이 빨리빨리 들어
옵니다. 이렇게 해서 생긴 감각은 금방 없어질 수도 있고 오랫동안 갈
수도 있는데 녹음을 해서 들어보면서 연습하면 제대로 감각이 들어
왔는지 아닌지 구분할 수도 있게 됩니다.
그럼.....
P.S 만약에 목이 막히는 느낌이 들면 잘 못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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