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역대의 문제를 대개 소리적인 측면에서의 접근을 하거나 해결책들을 제시 하는것을

 

많이 봐 왔는데요..  소리적인 측면의 해결방안은 비추입니다..두성,비성,흉성이란 단어는 이미 그런소리를

 

낼수있는 사람들이 서로 공감이 되는 느낌따위로 파생된 단어이고 두성을하면..

 

미간이 울려야한다..흉성을 하면 가슴이 울려야한다..두성을 하려면..뒤로당겨야한다..등등

 

잘생각해 보세요..이모두다 이미 그소리를 내사람들의 느낌을 풀이해논 말이라는것을..

 

이것은 결코 객관적일수 없기 때문에..듣는 이로 하여금 아주 주관적인 판단을 내릴수 밖에

 

없는  아주 두루뭉수리 한 말입니다..음역대의 문제는 소리적인 측면에서의 접근보다..

 

<<몸의 동작..즉 행동적인 측면으로 접근>>해야 올바릅니다..여기서 소리의 필수조건인 "압력"이라는

 

것이 나오게 되는데요..제가 여러곳을 다녀봤지만 압력에 대해서 자세하게 풀이를 해준다거나...

 

압력이 뭔지....압력이 왜?생기는지를 근본적으로 설명해주는 곳은 어디도 찾아볼수 없었습니다..

 

기껏해야..압력이뭔지도 모르는 사람에게 압력을 더줘라~~더써라~~이런 말만 해대는 곳도 있

 

으니까요..정작 모르는 사람들은 몸에 힘을 주는거구나라고 착각을 하게 되고 오히려 역효과를 보

 

게되어 좌절하는 사람역시 많이 보았습니다...하지만 이런 전반적인 발성의 개념이나..압력의 설명..

 

음역대의 소리적인 측면이 아닌 행위,동작으로 인한 접근을 아주 세세하게 명시화라고 그로인한

 

발성적 트레이닝이 되는 카페를 알고 있으니 소개 해 드릴께요..^^ 기존의 트레이너들은 겸손한

 

줄모르고 자기실력에 자만하거나..독단적이 생각으로 말하고 행동하는사람들이 거의 대부분이지만

 

여기강사님들은 그런것이 없이 겸손하며 누구에게나 똑같은.....이 아닌 각자의 성향에 따라 트레

 

이닝 하고 있습니다..그런점에 더욱 신뢰가 가구요..노래올리는 게시판도 따로 있는데..

 

거기서 베스트로 뽑히면 직접 학원으로 초대하셔서 녹음실에서 녹음하며 문제점들으르 보완해 주신

 

다네요..^^ 놀랍지 않나요?많은 온라인 회원분들이 도움을 받은걸로 알고 있구요...

 

아참!여기가 다른곳과 다르다는것이 베스트라고 노래를 잘하는사람만 뽑는게 아니더라구요...

 

노래를 못하더라도 다른사람들에게 모범이될만한 요소들이 소리에 있다면 베스트로 뽑히는것 같구요..

 

강사님의 하신말씀중에..노래를 자랑하려함이아닌 노래를 서로 소통하려함이란걸 강조하신걸 보면

 

대충은 이해가 가시겠죠..^^ 많은 도움 되시길 바래요..^^


Posted by Mr크리스티앙 :

1.높은음이 잘 않올라가는데 이럴때 어떻게 해요?

배에 힘을 주고 허리를 피고 부르세요

2.복식 호흡은 어떻게 하나요?

※복식호흡하는법※

 

*롹커 코아의 개인적인 의견!

 

우선 많은 분들꼐서 이 포스트를 펌질(?) 해주셨는데요, 저도 밑에글은 네이버 지식인에서

있는것들을 복사해다가 섞어놓은거구요.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복식호흡을 하기위해

절대적인 것이 있는데 복근입니다! 모든 분들이 그냥 배로 숨만쉬면 되겠지 하시는데..

천만의 말씀 만만의 콩떡. 정말 복식호흡을 하려면, 배에 힘이있어야하는데 성악하시는분

들은 계속 하시니깐 모르겠지만서도 복식호흡을 하려면 우선 운동을 해야합니다.

폐활량도 길러야하구요. 폐활량을 기르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조깅이 좋을 듯 합니다.

저도 하루에 운동장 15바퀴씩, 윗몸일으키기 200번씩 하고나서 복식호흡이 많이

자연스럽게 좋아지고 있는데요. <참고로 전 스무살 여자..;>

특히 배로 숨을쉴때 복근덕택에 배에 더욱 공기를 넣어

팽창시킬수 있다고나 할까요. 그리고 복식호흡을 하면 아랫배가 나오게 됩니다 -_-;

단전호흡할때 단전이라고 하죠.. 근데 정말 아랫배가 나오더군요.. 똥배는 절대 아닙니다.

200번을 매일하는데 똥배가 나오겠습니까 ㅠ ㅠ

그래서 정리해보자면!! 정말 쉽게 설명중입니다; 전 전문가도 아니고 노랠 잘하는것도

아니고 단지 요령같은걸로 연습중이여서요. 도움이 되시길 바라면서, 물론 밑에것들은

전문가님들의 글이구요. 전 참고로 허접입니다.

 

1. 복근 만들기 - 하루에 윗몸일으키기를 50회이상 꾸준히 한다. 하루이틀해선 안된다.

                         단지 꾸준히 매일매일 하는것이 중요하다. 배에 공기를 넣어서 팽창시키

                         기 위해선 절대적인 뱃힘 (ㅋ) 이 필요하다. 응아 할때도...;

 

2. 폐활량 늘이기 - 조깅이 제일 좋은듯하다. 아마 오래달리기라고 해야할까. 처음엔

                             운동장 한바퀴 뛰기도힘들다. 하지만 꾸준히 한두달 하다보면

                             5바퀴도 너끈히 쉬지 않고 뛰다가 계속적으로 쉬지않는 횟수가

                             늘게된다. 자연스레 호흡을 늘릴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3. 복식호흡 하는 자세 - 자연스레 발과 발사이를 어깨 정도로 벌리고, 가슴을 가볍게 드는듯이

                                    내밀고 턱을 아래로 당긴다. 그러면 시선이 60도가 된다.

                                    즉, 가슴을 내밀면 자연스레 턱도 당겨지는데 성악하시는 분들 (파바로 

                                    치?) 같은 분들 보면 턱살이 접히면서 가슴내밀고 노래 부르는것을

                                    볼수있다. 그렇게 하시면 좋다. 그 자세가 가장기본적인 호흡 자세인데

                                    소리가 더욱 잘나온다고 한다. 목구멍<기도> 이 열린대나?

                                    그리고 복식호흡 어렵게 생각했었는데 그게 아니다.

                                    아마 악보를 보다 보시면, 중간에 마디에 쉼표같은게 있는것을

                                    볼수있을것이다. 그것에 맞추어 노래를 부르다가 그포인트에서 숨을

                                    들이 마시는것인데 이때 복식호흡을 주로 한다.(갑자기 엉뚱한대로?;)

                                    그래서 결국!! 복식호흡은!! 코와 입을 동시에 열고 숨을 크게 들이마신 

                                    다. 입이나 코로만 마시게되면 그 기관이 상하거나 다치거나 영향을

                                    받기떄문에 동시에 두 호흡기관을 쓴다. 하지만 거의 보통적으론 입이

                                    많이쓰인다. 코로 숨을 쉬는것은, 거의 기수련할때의 호흡이라고나

                                    해야할까..어렸을적에 했었던 기억이..단전호흡 -_-;

                                    하지만 배로만 들이 민다!! 배만 내밀어야한다. 가슴은 움직이면 대략

                                    낭패. 한마디로 숨을 배에 쳐밀어 넣는것!! 그럼 개구리마냥 배가 볼록~

                                    나오게 된다!! 그리고 노래를 부를때는 그것이 살금살금 조금씩 풍선

                                    바람빠지듯이 나가는것이다. 그리고 다시 그것을 반복!!

                                    다른게 아님 -_-; 근데 이왕이면 이것을 하기전에 발성은 해주는것이

                                    좋다. 어려운 발성을 하라는게 아니라 정말 목구멍을 활짝 열고

                                    ㅇ ㅏ에이오우 정도 해주는것ㅇ ㅣ좋다. 복식호흡을 할떄는 소리가

                                    배에서 울려퍼지면서, 목에서 나오는 진성과는 다른 소리가 나오는데

                                    목에서 나오는 소리를 쓰게되면 목이 따갑거나 아프거나 하는 효과가

                                    생긴다. 그러므로 복식호흡을 하면 배가 울린다.

                                    여태껏, 그냥 허접의 주절이였음. 다들 그냥 도움이 되시길 .

                                    참고로 입을 크게 벌리는것이 <Resonating : 공명, 음성증폭>에

                                    도움을주며 노래를 부를때에는 바이브레이션을 하게 되는데 H발음으

                                    로 바이브레이션을 넣어주게 되면 소리가 맑게 울려퍼진다. 입을 크게

                                    턱이 뭉크의 그림마냥 찢어지도록 벌리는게 (물론;;너무 찢어지면;소

                                    리가 새나갈염려가..;) 소리가 더욱더 커지며, 울려퍼진다.

                                    대충 경험따라 끄적여본.. 허접의 개소리였습니다.. ㅡ,.ㅡ

 

 

*여기서 부터가 펌질해온 글

 

가창에서의 복식호흡이란 폐와 복강 사이에 횡경막이란 것이 있는데, 이 횡경막을 노래를 부르는 사람의 의도대로 움직이는 호흡법을 말하는 것입니다.


노래를 잘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움직일 수 있는 진동과 관련된 기관을 자신의 의도한 대로 움직여야 하는데 복식호흡은 이런 가창을 위한 훈련의 근본이 되죠.


노래방용 노래를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들의 한계는 처음부터 복식호흡이 안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자신들만 모를 뿐이죠. 참고로 복식호흡은 뱃살제거에도 무척 효과적입니다.

 

 

 


이제 제가 쓸 연습법은 저의 주관적 생각이 아니라 복식호흡에 가장 효과적인 연습법임이 음악 동아리 및 가수들의 경험을 통해 대대로 증명된 것이니 관심있으신 분은 알아두시기 바랍니다(종이를 부는 연습법은 동아리마다 안 할 수도 있으나 제 경험 상으로는 가장 효과가 크더군요).

 

 

 

가장 먼저 다리를 90도로 세우고 윗몸 일으키기를 하면서 복근 부터 기르세요. 누워서 양팔은 머리에 대고 다리를 땅에서 아주 살짝만 띄웁니다. 그리고 뭐할지는 군대 갔다오신 분들은 아실 겁니다. 허리를 돌려 다리를 양쪽으로 움직이는 거죠. 뭔 헷소리냐 하실 겁니다. 하지만 복근에 힘이 없으면 복식호흡연습 자체가 힘들거든요. 실제로 이 과정을 안 거치면 복식호흡을 마치는

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요. 그리고 원칙 상, 노래연습을 제대로 할 때는 다들 이렇게 해요!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하죠.

 

 

1. 우선 일어서서 어깨를 쫙 피세요. 한손은 배에 두고 배가 제대로 움직이는가 확인하는데 쓰십시오. 이 자세에서 어깨넓이 정도의 자세로 다리를 벌리고 서서 정면을 기준으로 상방 15도(고개를 절대로 숙이지 마세요)로 고정하십시오.

 이러면 자기도 모르게 고개가 약간 들리면(고개 드는 걸 절대로 의식하시면 안됩니다. 고개는 움직이지 마세요) 저절로 목젖이 자연스럽게 열리면서 기도가 열립니다.

 앞으로 어떤 단계를 거치더라도 항상 이런 자세를 유지하셔야 합니다. 노래 연습 뿐만 아니라 원래 이 자세가 노래를 부를 때의 정석인 자세라고 아시면 틀리지 않습니다.


이렇게 목구멍(기도)이 완전히 열리게 만들고 가슴은 절대로 움직이지 마시고(숨 들이킬 때 가슴을 조금이라도 움직이면 말짱

꽝임다)
숨을 들이킬 때 배만 최대한 불룩하게 해 보세요. 그리고 가슴을 절대로 움직이지 말고 배만 움푹 들어가게 해 보십시오. 이

것을 제일 먼저 할 줄 알아야 합니다. 실제로 배로 들어 마시는 숨이 가슴으로 들어 마시는 숨보다 더 많습니다. 얼핏 생각하면

가슴으로 마시는 숨이 많은 것 같아도 그렇지가 않아요.

 

 

이게 가능하면 나머지 한 손으로 A4용지를 반정도 잘라 입 앞, 10센티미터 정도 되게 들어 보십시오. 그리고 아까처럼 배로만

바람을 최대한 빨리 한번에 들이킨 후 종이를 바람 속도가 일정하게 30초~1분 정도로 계속 불고 있으세요. 중간에 절대로 숨

들이키거나 나눠쉬지 마시구요, 종이는 반드시 계속 움직이고 있어야 합니다


보기에는 쉬워 보여도 무지 힘들겁니다. 폐활량 작은 사람은 숨 참고 1분 넘기는 것도 힘든거 알죠?

 

 

이게 복식호흡의 시작입니다. 이렇게 일주일에서 보름 정도 하면 1분30초는 넘길 수 있을 겁니다. 다음 단계로 계속 거쳐간다

하더라도 이 종이 불기는 계속 연습하시고 심심 할 때마다 종이를 들고 부는 연습을 하세요. 그만큼 종이 불기가 가장 중요하거

든요. 이렇게 자기 폐활량을 계속 늘려가면 성취감도 생기고 의외로 재밌습니다.

 

 

 


2. 이제는 아, 에, 이, 오, 우 중 편한 걸로 1분 30초 동안 일정하게 소리를 냅니다.

 

 

 


3. 다음은 역시 배만으로(가슴을 움직이면 역시 말짱 꽝임다)
한번에 숨 들이키고 "후"하고 짧고 강하게 뱉으세요. 이때는 반드시 뱃근육이 당긴다는 느낌이 들어야 하죠


"후"/ "후"/ "후"/ "후"/ "후" 하고 앞에서 말한 자세를 취한 상태에서 호흡은 최대한 짧고 강하게 내 뱉으세요. 이때에도 당연

히 가슴은 절대로 움직이면 안 됩니다. 배만 움직여서 배 근육만 짧고 강하게 잡아당긴다는 느낌으로 5회를 각각 띄면서 내뱉

으세요. 한번 연습하기 시작하면 뱃근육이 당겨 못하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는 연습해야 합니다.

 

 

 


4. 다음은 소리를 지를 차롑니다. 아주 강하고 짭게 "아"/"에"/"이"/"오"/"우"하고 소리를 냅니다. 아주 짧고 강하게. 물론 가슴

은 그대로 두고 고개 들고 배만 움직여서(이게 가장 중요합니다). 공기가 조금이라도 성대를 자극하는 느낌이 나면 절대로 안

됩니다. 목구멍(기도)을 연 상태라고 생각해도 만약 목이 조금이라도 자극 받으면 처음부터 다시 하세요(이 상테에서는 계속

해봤자 가망이 없어요)
.

 

 

 


5. 그 다음에는 건반을 눌러가며 소리를 내고 음감을 잡습니다. 물론 소리는 길게. 아~이~우~에~오 하고 반드시 최대한 입모양

을 크게 하면서 고음에서 저음으로, 저음에서 고음으로 이동시키되 절대로 중간에 호흡이 끊기면 안됩니다. 이때


목을 자극하는 고음이 나면 그 음은 당장은 내지 마시기 바랍니다. 처음부터 무리하게 고음처리부터 배우려고 그러면 시작 안

하느만 못한 결과가 생기죠.

 

 

 


6. 각 과정마다 기본적으로 일주일에서 보름, 길면 과정 하나를 제대로 끊내는데 한달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실제로 한달 걸리

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 이 과정을 반드시 밟아 연습하면 노래 부르다 목을 막는 답답한 소리는 완전히 없어지죠. 물론 고음처리를 자연스럽게 할 정도

는 안 되지만 적어도 단지 호흡법만 신경 썼음에도 불구하고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음역도 3~4음 정도는 넓어집니다.


그리고 무리하게 소리를 지른게 아니라면 노래방에서 아무리 노래를 많이 불러도 목 쉴 일은 없습니다. 그리고 상당한 단계에

이르면 노래방 자체에서 목소리 쉴 이유가 없게 되는데 그 때는 창법에 복식호흡이 받쳐주기 때문입니다.

 

 

 


7. 고음은 성대를 고의로 좁혀 무리하게 내는 것이 절대로 아닙니다. 성대가 타고난 사람은 간간히 버틸 수 있을지 모르지만 대

부분의 사람들은 이렇게 하면 오히려 목만 버리게 됩니다. 그리고 무리하게 낸 고음은 성공했다 하더라도 깊이가 없어 시끄럽

게만 느껴지고 주위 사람을 불안하게 만들죠. 흔히 이런 사람들이 부르는 노래를 전문용어로 고성방가라 하죠?(ㅋㅋ)
그리고 이렇게 잘못 길들여진 것은 습관이 되서 나중에 알아도 고치기도 힘듭니다. 복식호흡만 제대로 익혔다면 나중에 이런

무리를 안하고도 고음을 연습하기 편할텐데 말이죠. 고음을 내는 원리를 설명하자면 기도가 열린 상태에서 저음을 깨끗하게

낼 수 있으면 이 상태에서 복강을 통해 바람만 세게 내서 구강으로 쳐 올리면 고음이 나온다는 겁니다. 앞의 과정을 완벽하게

마쳤다면 원리는 스스로 깨달을 수 있을 겁니다. 이것이 복성이고 소리를 낼 때 횡경막을 진동시켜 배를 그 진동에 일치하게

떨 수 있으면 복성 바이브레이션이 완성되는 겁니다. 간단히 박효신이나 휘성이나 김윤아를 연상시키면 됩니다.

 

 

 


그리고 일부 여자들이 이렇게 하면 뱃살 빠지는 것도 모르고 배를 불룩거리는게 싫어서 복식호흡을 안하는 경우도 보기는 봤습

니다. 하지만 복식호흡을 기초로 복성도, 흉성도, 비성도, 두성까지도 가능하게 되기 때문에 제대로 된 호흡법은 그만큼 굉장히

중요하죠. 처음이라면 언뜻 이해가 안 갈 수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복성에서 진동이 되는 곳을 조금씩 위로 올리면 흉성, 진성(

성대만 울려 나오는 소리), 비성이 되고 두성이 되는 것이거든요.(물론 비성은 다른 소리에 섞여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이긴 합

니다만..)

 

 


호흡법과 기초적인 발성법을 익히게 된다면 노래 연습을 하면서 목을 풀어야 하는데, 목을 푸는 목적의 노래연습 일 때는 무리

한 고음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자라면 린의 노래나 권진원의 happy birthday to U 같은 노래를 추천 합니다. 님

이 남자면 이승철의 긴 하루 정도가 좋겠네요. 목을 풀 때는 비성이나 가성이 섞여도 상관없기 때문에 더욱 적당한 노래들이라

생각됩니다. 난의도가 있는 노래이기는 하지만 목푸는 데는 좋은 노래죠.

 

 

요즘 워낙에 자신만의 가창 노하우라는 말도 안되고 허접한 주장이 많던데 그런건 버리고 차라리 음악을 되도록 많이 듣고 소

리를 내는데 바탕이 되는 이론적으로 정립된 호흡법부터 익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쓸데없이 바이브레이션을 억지로 넣

으려 하시지 마시고 자신의 목소리에 맞는 노래를 찾아 부르세요.


마지막으로,시선은 상방 15도에 두고 배로 호흡하면서 연구개(입천장의 부드러운 부분)
를 들어 기도가 열린 상태로 노래하는 걸 꼭 잊지 마세요.

 

 

 


복식 호흡법
호흡에는 흉식호흡(胸式呼吸)과 복식호흡(腹式呼吸)이 있다. 흉식호흡은 개가 숨쉴 때처럼 숨을 들이마실 때

가슴이 늘어나고 숨을 내뱉을 때 가슴이 줄어드는 식의 호흡이다. 우리가 체조할 때 팔을 들고 숨을 들이마셨

다가 팔을 내리면서 내뱉는 심호흡법도 흉식호흡법이다. 복식호흡은 토끼가 숨쉬는 것처럼 뱉을 때 배가 꺼

지는 호흡이다. 유아들이 잠잘 때 보면 가슴이 움직이는 것이 아니고 배가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 복식호흡

을 한다. 일반적으로 호흡이라고 하면 폐가 가슴에 있으니 가슴으로 숨쉰다고 생각하기 쉬우나 유아들이 하

는 것처럼 배로 하는 호흡이 자연스럽고 건강한 호흡이다. 혹 누가 앉아서 숨을 쉬는데 어깨가 오르락 내리락

하는 숨을 쉬거나 가슴이 움직이는 숨을 쉰다면 폐에 이상이 있어 숨이 깊이 들어가지 못하고 폐상부에서만

쉬는 경우이던가, 아니면 배에 복수가 찼든지 내장이 부어 있어 숨이 아래로 내려가지 못하는 경우이다. 이런

경우는 불건강한 호흡이 된다. 우선 숨을 들이마실때 .. 배가 나옵니다 ..가슴은 거의 움직이지 않고 .. 배만

앞으로 나오지요 ..숨을 쉴때 어깨가 올라가거나 가슴이 넓어지면 안되구요 ..가슴에 손을 얹고 들이마셨을때

가슴은 가만히 있는 상태에서 배만 앞으로 나옵니다 .. (물론 가슴이 완전히 가만히 있진 않겠지만요:) 이 상

태에서 소리를 내되, 배에 있는 공기를 앞으로 내뿜으면서 냅니다 ..그리고 소리를 내되, 목에는 힘을 주지 말

고 ..목구멍은 최대한 넓히고 .. 하품할때처럼 말이지요 ..입은 크게 벌리고 .. 부드럽게 냅니다 .. 소리는 입

안에서 만들어 낸다는느낌으로 냅니다 ..목에서 쥐어짜는게 아니라, 입 안에서 새로운 소리를 만들고 ..배에

서 바람이 나와 합쳐진다고 상상하는거지요:) 그리고 소리는 머리 위로 올라간다고 생각합니다 ..소리가 목에

서 바로 입으로 나오는게 아니라 ..배에서부터 천천히 목구멍을 타고 머리 위로 올라간다고 생각하면서 내지

요 .. 자연스럽게 코에서 바람이 빠져야 합니다 ..(물론 약간이지만요)코가 열려야 한다 .. 라는 말이지요 소리

를 내면서 목을 좌우로 흔들어봅니다 ..목 근육에 힘이 가있다면 소리는 흔들릴꺼고 .. 그렇지 않으면 안전하

게 들릴겁니다 ..소리는 멀리 파동을 타고 퍼져나가는 느낌입니다:).. 꽤 맑으면서 .. 소리가 단지 당장 크게

들리는게 아니라 ..크게 퍼져 나간다는 느낌이 들겁니다. 물론 그 전에 몸은 약간 운동을 해주고 긴장을 푼 채

로 자연스럽게 서있으면되구요 .. 이게 복식호흡으로 "두성"을 내는거지요 ..처음에 배에만 숨을 들이마시는

게 어려운 말일지도 모르겠지만:)의식적으로 계속 하다 보면 어느새 아! 하면서 알게 됩니다 ..(혹은 처음부터

그러면 더 좋구)그리고 나면 배에 공기가 얼마 안 들어간다는 사실을 아실테고 ..고음의 노래를 부르면 숨이

금방 딸려서 어쩔 수 없이 가슴에 공기가 들어갈지도모르겠습니다만:)그걸 억지로라도 배에 공기 를 꽉꽉 넣

어 내뿜으면 ..나중엔 소리를 낼때 .. 소리를 크게 내기 위해 목에 힘을 주는게 아닌 ..배에서 바람을 강하게

내뿜으면서 소리가 멀리 퍼지는걸 알 수 있져:) 그리고 호흡량을 늘리기 위해 매일 밤 자기전 5분동안 ..배에

공기를 가뜩 넣은 채 .. 츠... 하는 아주 작은 소리로..바람 역시 아주 조금씩 .. 그리고 아주 일정하게 내뱉습

니다 ..배속의 공기가 다 떨어지고 허후적 거릴때까지^^;; 반복후 취침 .. 그 외에 윗몸일으키기 수영등이 도

움이 되겠지요 .. 참.. 소리는 광대뼈를 타고 .. 약간 위로 소리가 올라가는 느낌이 듭니다 .. 성악가들 자세히

보면 .. 고음이 될때 .. 광대뼈를 좀 의식하는 .. 티가 보이지요 .. 입을 단순히 크게 벌리는게 아니라 .. 광대뼈

까지 올린다고 해야 하나 ... 하여튼 이것도 연관이 있으니 생각해보시고...


우리의 몸은 각각의 역할이 있습니다.

그래서 각각 자기 역할에 맞도록 모든 곳에 위치하여 일을 하고 있습니다.우리 몸의 호흡기 계통은 코구멍에서 부터 폐까지 입

니다.

숨을 내쉴때는 폐에서 부터 코구멍까지이지요. 그러니 원래 호흡을 하는 곳은 가슴 부위가 되는 겁니다.

그래서 실제로는 폐가 호흡을 하는 것이지만 그곳이 가슴 있는 부위라서 (우리 눈으로는 폐가 보이지 않고 가슴이 보이므로)

흉식호흡이라고 이름붙여 부르지요.

그러니 이곳으로 호흡을 하는 것이 가장 자연스러우며 이곳으로 호흡을 하는 것이 호흡이 가장 잘 되는 겁니다.

그런데 복식호흡은 중국에서 많이 발달된 호흡으로 특별한 비술을 배우는 곳에서 비밀리에 전수되던 호흡법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중국것을 많이 받아들인 경향이 있으며 특히 단전호흡이라 하여 복식호흡방법이 대중들이 많이 알게 된 것은 '

단' 이라는 소설이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일반인들에게 알려 졌습니다.

이러한 복식호흡이 비밀리에 비술(신통술)을 위하여 전해 졌다는 것은 그만큼 아무나 따라 하기가 어려운 호흡 방법이라는 것

을 알 수 있지요.따라서 복식호흡이 흉식호흡보다 호흡량이 많지 않는 것이 당연합니다.

이러한 너무나도 당연한 현상을 보통 사람들은 잘 느끼지 못하고 지나가는데 처음하는 사람이 느끼는 것은 쉽지 안습니다.

원래 호흡을 하면 초기증상은 힘이 들어서 군살이 빠지고 날씬해 지지만 정석으로 오랫동안 수련하면 오히려 호흡하는데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므로 에너지로 쓸 수 있는 살이 붙게 되며 살이 아니더라도 배 안에 기에너지로 가득 차서 배가 오히려 외관상

살이 찐것처럼 불룩하게 부풀어 오르게 됩니다.

물론 이런 현상이 나타 날려면 굉장한 수련을 해야합니다. 호흡수련을 하실때에는한꺼번에 너무 많이 수련하지 마시고 날마다

조금씩 수련량을 늘리시면서 하시기를 바랍니다. 특히 호흡수련은 부작용이 많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한단계 한단계씩 나아

가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무협지를 보면 수련을 많이 해서 몸의 기운이 빠지거나 기운이 빠지면 운기조식을 하곤 하죠. 이것이 바로 호흡을 하는 것입니

다. 하지만 잘못해서 몸의 기가 통제가 안되거나 몸에 무리가 가면 흔히들 주화입마에 걸렸다고 합니다. 한의학에서는 기병이

라고 합니다.

이처럼 호흡은 정확하고 체계적인 수련과 더불어 꾸준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호흡만이 모든것이라는 생각을 버리고 요가아사나를 충분히 습득후 호흡을 하게되면 더욱 더 많은 효과를 볼수있습니다

3.저음을 하면 이상한 목소리가 나오는데 이럴땐 어떻게해요?

좀 여성스럽게 노래를 부르세요

4.춤을 추면서 부르면 호흡이 짦아져요.

연습을열심이하세요

5.호흡이 길어지는 법 좀 알려주세여.

노래할 때 배로 하라는 것은 배에서 소리를 내라는 것입니다.배에 힘주고... 동요가르치는 선생님들이 젤 많이 하는 말인데......

저는 가성으로 많이 해서 배로 할라그래도 안돼더 군요. 배에 힘줘도 목에서만 나와요

동요부르는 것처럼요...

그리고 호흡이 길어지려면 호흡이 긴 노래를 많이 부르는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호흡긴 노래 추천

늘ㅡBoA

호흡긴부분이 좀 있어요. 글구 좀 주의하실게 보아가 반가성이자나요

그래서 보아 노래 마니 부르면 반가성도 아니고 그냥 가성이 대요ㅠㅠ

제가 보아 팬이라서 가성이 대버려써요ㅠㅠ

6.요즘 발라드에 빠졌는데..감정이 않 잡히는데 이럴때 어떻게 해요?

노래에 무슨 이야기가 담겨있지 않습니까? 그런것을 생각해서 부르세요
7.제가요 한 3옥타브 정도 하거든요.저에게 맏는 노래가 뭔가요?<신곡중에>

텔미

8.노래를 잘 부르는 법은 뭔가요?

늘 연습을 철저히 하면 노래를 잘부를 꺼에요

9.바이브레이션<?>그런건 어떻게 하나요?

10.R&B같은것 어떻게 하나요?

 

허접하지만 많은 답변 부탁드려요


Posted by Mr크리스티앙 :

1.높은음이 잘 않올라가는데 이럴때 어떻게 해요?

  2번과 관련이 있는 질문입니다. 복식호흡이 된다면 자연스래 고음과 호흡이 길어지죠.

 

2.복식 호흡은 어떻게 하나요?

  복식호흡.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폐로 숨을 쉬는게 아니라 배로 숨을 쉬는방법] 입니다.

  어때요. 참 쉽죠? 말이야 쉽지만 실제로 하려면 약간은 버겁습니다.

  첨에는 앉아서 허리를 펴고 숨을 들이 쉴때 가슴은 되도록 움직이지 마시고,

  배를 움직여 주시는 겁니다. 들이쉴때 배를 되도록 많이 부풀리도록 하시고,

  내쉴때는 배를 되도록 안으로 집어 넣는겁니다. 이렇게 앉아서 부터 시작하시고

  적응이 되었다 싶으면 일어서서 해보는겁니다.

 

3.저음을 하면 이상한 목소리가 나오는데 이럴땐 어떻게해요?

  저음... 여러 다른 사람의 의견과 비슷 합니다. 높은음 부터 차례로 한계단씩 낮춰 보는겁니다.

  그리고 호흡이죠.

 

4.춤을 추면서 부르면 호흡이 짦아져요.

   댄스곡을 많이 연습 해보세요. 그리고 라이브를 들어보시면 숨쉬는 부분이 많이 들리실 거에요.

   그부분을 따라해보시면서 연습을 하시면 괜찮아 질거에요. 참. 필자는 랩을 많이 들으면서 호흡조절

   을 연습했답니다 ^^

  

5.호흡이 길어지는 법 좀 알려주세여.

  자! 이제 복식호흡이 어느정도 되겠다 싶으면 오래방으로 갑니다. 일단은 비트가 중간인 곡으로 연습

  을 합니다. 그러다가 발라드를 부르시는거죠. 일단은 길게 빼는 법부터 연습해보세요. 소리를 지른다

  고 생각하지 마시고 [멀리 빼낸다] 라는 느낌으로 말입니다

 

6.요즘 발라드에 빠졌는데..감정이 않 잡히는데 이럴때 어떻게 해요?

  달리 방도가 없습니다. 뮤직비디오를 보시고 주인공이 되었다 생각하시고 불러보세요. 아니면

  노래와 비슷한 추억을들 반주중에 한번 회상해 보시는것도 좋습니다.

 

7.제가요 한 3옥타브 정도 하거든요.저에게 맏는 노래가 뭔가요?<신곡중에>

  3옥타브라... 글쎄요... 이승기 - 음악시간 , J에게 라는 곡도 한부분이 꽤나 높은 부분이지만...

  신곡은 잘 모르겠네요, 필자가 한국노래를 많이 안들어요. 굳이 따지자면 판소리랄까?

 

8.노래를 잘 부르는 법은 뭔가요?

  1번부터 6번까지의 질문이 헛수고가 되는 질문이네요 ^^;

 

9.바이브레이션<?>그런건 어떻게 하나요?

  처음 부터 바이브를 넣으려는건 어리석은 짓입니다. 발성 연습을 할때 성대를 움직여 보세요.

  아-------- 이렇게 연습을 하시다가 성대를 움직이시면서 아~~~~~ 가 되도록 해보세요.

  그것이 익숙해 지시면 발라드나 록큰롤에 써먹을수 있답니다.

 

10.R&B같은것 어떻게 하나요?

   리듬 앤 브루스. 달리 방도가 없습니다. 이부분은 필자가 R&B를 많이 안듣기 때문에 뭐라

   해드릴 말이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이게 시작은 팝송이었기 때문인지... 제대로 구사하는

   국산 가수들은 몇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R&B랍시고 불르는 가수들도 살만 R&B이지

   뼈는 발라드이기에...; 진짜 R&B가 하고싶다면 전통 R&B를 많이 들으시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그 노래가 완전히 몸에 익을때까지 따라 부르는 방법과요 ^^

 

이상. 이상하고 맞춤법도 어긋나서 왠지 읽다가는 '이놈 뭐야?' 같은 생각을 품게될 답변이었습니다;;

 

p.s : 본의 아니게 주관이 들어간게 있네요;;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 주세요 ^^


Posted by Mr크리스티앙 :

벨 칸토 발성법이란

'아름다운 가창' 이란 이탈리아 어입니다..

이 발성법의 대표적인 사람은 '빠리넬리'라는 거세 가수이고..

이름에서 알수 있듯이 이탈리아에서 유행해서 한시대를 풍미했던 발성법입니다.

벨 칸토의 정의는 샤우트도 그렇듯이 뭐라고 꼬집어 말할수 없는 개념이고요...

그냥 한시대를 유행했고 가장 성공적인 결과를 보장할 수 있는 발성법이라고 밖

에는...

 

이 발성법은 책으로 나와서 큰 서점에 가면 아마 구하실수 있을 껍니다.

저도 책을 읽고 말씀드리는 거니까 더 아시려면 책을 사보세요..

8000원 할꺼에요...

 

책을 읽어 보면 근대 성악이론들이 과학과 결합을 하면서 수없이 많은 이론들과

해석을 널어 놓고 있어서 현재의 노래를 배우고자하는 학생들의 혼란등에 대해서

많은 지적을 하고 있고..이점은 전적으로 수긍이 가는 말이기도 합니다.

벨칸토 시기의 성악교육은 누구라도 그 과정에 의해 뛰어난 가수로 성장할수 있는데

반해 요즘의 교육은 이미 잘 타고난 목소리들만을 가르치는 그릇된 관습에

대해서도 많은 지적이 있고.,..한마디로 '이것만이 바른 길이다.'라고 못박아 놓

고 책이 서술되더군요,.

 

책을 읽어 보면 방법론적인 면은 거의 찾아 볼수 없고 거의가 원론적인 이야기이

기 때문에 기초관념들을 잡는데에는 상당한 도움이 될겁니다..

 

그 중심 관념들이란..

 

1.모음의 순수화

목을 모음의 발음으로부터 해방시키라는 말입니다. 자음을 명확히 하라는 말과

는 구별을 해야겠지요..그렇게 되는 노래가 한 자씩 끊겨버리는 듣기 거북한 발

성이 되버립니다.그냥 대충 어정쩡한 발음이 아닌 확실하고 명확한 모음 발음을

해야하는겁니다.보통 샤우트시에도 '이''우''으' 등이 '아'등에 비해 발음하기가

몹시 힘이 들죠. 이를 극복하라는 말입니다. 그것도 명확한 발음과 함께 전음역

에 걸쳐 공명된 맑고 깨끗한 소리가 나도록...

 

발음자체가 힘드신 분들에게 맞는 방법이 소개되어있는데요.. 그것은 무리하게

저음부터 끌어올리지말고 가장편한 발음(아~ 정도)으로 일정한 고음을 낸후에 서

서히 입모양을 바꾸어 가면서 어려운 발음을 연습하라고 되어있습니다.

 

2. 양성구의 융합..(가장핵심되는 부분임..)

성구란 특정한 성질을 가지는 음의 집단이라고 말하면 되겠네요..앞서도 말했듯이

근대의 성악이론들은 너무나 혼란해서 성구가 2개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고 3개라

는 사람.4개.5개.7개 라고하는 주장들 까지있습니다..하지만 이 책에서는 2개라는

말을 하고 있고요...이를 진성(?)과 가성(팔세토) 라고 부릅니다. 이 두 성구들은

서로 영향을 주고 받게되어있고.. 이 중에서 약한 성구를 강하게 키워서 두성구를

접목시키는 것이 양성구의 융합입니다..가성을 키운다는 말이 되겠죠.?. 가성을 세

게 지르던가 해서 가성을 키우면 이 과정에서 진성도 가성의 영향을 받아서 날카로

와지고 고와지는거죠.. 가성은 강하게...진성은 날카롭게...이러는 과정에서 진성

과 가성의 성질은 점점 닮아가세 되고 나중에 가서는 자연스럽게 연결이 되는겁니

다..그리고 이 과정에서 두성으로 소리를 냄으로써(제 생각으론 흔히들 샤우트라

고 하는 고음내는 방법이 이게 아닐까 합니다..)이 접목을 더욱 쉽게하는거죠..

 

보통 고음가수들이 고음을 뽑아낼때 3옥타브 파~솔에서 가성을 끌어서 고음을 낸

다는 이치와 부합이 되죠..그것을 두고 진성이다 가성이다 하는것은 그 가수들이

성구가 얼마나 잘 융합되었느냐에 따라 다를뿐입니다...

 

보통 사람들이 고음을 내기 위해서 진성을 많이 사용하는데 이것은 금물이라고

하네요.. 이렇게되면 목에 무리가 가서 목의 수명이 짧아 진다고..

벨칸토 시대의 가수들은 나이 60이 되어서도 전성기 못지않은 기량을 발휘했다고 합니다..

보통 락 보컬의수명이 길어야 10년인 이유는 그많큼 목을 혹사시킨다는 이야기가 되겠죠...

이를 방지할려면 진성으로 밀어붙여서 고음을 얻는 것보다는 발음하기 쉽고

목에 부담이 가지않는 가성을 강하세 키워서 고음역대가 중음역대를 감싸는 형식으

로 해나가야 한다는군요.(보통은 밑에서 위로 뚫고 올라가는게 일반적입니다...)

 

 

일단 이 두가지가 가장핵심적인 내용인것 같아요..책을 보면서 정리를 해드릴려고

했는데 책이 어딜갈는지 보이질 않는군요..

 

음~ 그리고 또한가지 명심할 것은 노래하면서 어떤 방법들은 생각하지 말고 가장

명확한 모음발음과 깨끗하고 부담이 가지 않는 소리를 내려고 노력하는 것이 가장

좋은방법이라고 합니다. 호흡법에 대해서도 복식호흡을 권장하는 말 외에는 없는

것 같고요...

 

하지만 가장중요한것은 '인내'가 아닌가 합니다..

너무 급하게 모든것을 이룰려로 하지마세요,..벨칸토 시대에는 한명의 완전한

가수를키워나가는데 8~9년이 걸린다고하니까요...

스틸하트가 고음처리가 그렇게 뛰어난 이유는 그사람이 근 10년간 매일 4~6시

간씩 연습을 해왔기 때문입니다..아직까지는 타고난 놈이 장땡이지만 세월이 지

나면 연습이 모든것을 말해주리라 믿습니다...

 

제 머리에 있는것만 풀어쓰다보니 제대로 정리가 된건지 모르겠네여~

근데..정리하고 보니까 '쎈가성' 창법이군요,,히~

 

!!! 저는 해남이의 친구인 차순이(nihilian)라고 해요~


Posted by Mr크리스티앙 :

제가 보컬에 대해서는 아는게 없지만..

아래의 여러 운동도 중요 하지만.. 먼저 복식호흡이 중요할꺼 같네요..

제가 금관악기 튜바와 트럼펫을 불어서 아는데요..

복식호흡을 잘하면.. 보통 폐활량1.5~2배정도 늘릴수가 있어요..

제가 복식호흡에 대해서 조금 말씀 드릴께요..

잘은 모르지만.. 악기 불때 조금 배웠거든요..

복식호흡을 처음 하시려면.. 온몸에 조이는것을 모두 풀고..

허리를 굽혀 온몸에 힘을 뺀후.. 배속으로 공기가 들어간다고 느끼며

숨을 크게 몰아 쉬세요.. 그럼 허리를 굽히구 숨을 들여 마시면..

배가 나오게 돼있습니다. 그리고 아주 조금씩 조금씩 숨을 뱉으세요..

그것을 한 10회정도 반복하고 허리를 피면.. 아찔한것을 느낄수 있으실 겁니다..

자꾸 허리를 굽혀서 연습하고.. 그것을 반복 하다보면 나중이 되면..

보통 숨을 쉴때도 배로 숨을 쉬게 되지요..

주의할점이 있는데요.. 복식호흡을 잘못하게 되면... 그냥 배만 들어가따

나와따 하는경우가 있어요.. 먼저 숨을 배로 채워 넣고.. 그담에 가슴이

부풀도록 연습을 해야 합니다..

나중에는 배와 가슴 두곳에 공기를 집어 넣을수 있으므로..

폐활량이 많아지지요..

 

이것은 상관없는 야그 지만.. 복식호흡의 장점을 야그해 드릴께요..

애기들이 처음 태어났을때는 배로 숨을 쉽니다.. 그래서 아기들 눈을 보면

초롱 초롱한것을 느낄수 있으실겁니다.. 복식호흡을 하게 되면.. 정신이

맑아 지지요.. 사람이 늙으면 숨이 가빠진다는것을 알수 있는데.. 이것은

점점 가슴으로 숨이 올라와서 그러는 것입니다.. 숨이 넘어 간다는것은

더이상 가슴으로 숨쉴자리가 없어서 그럽니다.. 사람이 죽을때 이렇게 죽는

것이라고 누가 그러더군요..(믿을수 있는얘긴지..쩝~)

암튼 배로 숨쉬는것을 연습하세요...

 

승우가~

Posted by Mr크리스티앙 :

진성 한계음이 2옥타브 A인 사람이 A음을낼 때와 샤우트로 C(3옥타브)를 낼 경우

에 어느것이 더 힘들것인가라는 그런 기준에서 썼습니다.

 

보통 진성에서는 높은 음역을 낼려고 하면 할수록 더 힘들어진다는 측면에서

샤우트는 보통 진성보다 높은 음역임에도 진성을 내는 것보다 덜 힘들다는 얘기죠.

 

진성이 샤우트보다 덜 힘들다면 샤우트를 쓰는 것보다 진성을 쓰는게 음역올리기

에 더 쉽다는 가정이되는데요, 소리내기(고음)가 아무래도 샤우트가 쉬우니 사람

들이 진성올리는 것보다 샤우트를 쓸려고 하는게 아닌가요?

 

그리고 제가 김정민에 대해서 쓴 건 샤우트란 용어의 정의가 존재하지를 않는다는

의미로 쓴 것이죠. 김정민이 자신의 목소리가 샤우트라고 얘기하는 건 김정민이

뭘 모른다는 뜻으로 쓴 거죠.

샤우트가 넓은 의미나 좁은 의미가 있다고는 어느 누구도 그렇게 얘기한 적 없습

니다. 이 샤우트라는 용어 자체는 영어이면서 미국인도 못 알아듣는 그런 말입니다.

 

마치 "애프터 서비스"란 단어와 같은 것이죠. 일본인이 하도 써대니까 우리나라에

서는 마치 영어인양 쓰는 그런 말이죠. 샤우트도 일본에서 썼거나 우리나라에서

만들어낸 말일 겁니다.

 

다만 가성도 진성도 아닌 목소리가 있어서 이 란에서는 샤우트라고 부르는 거죠.

 

그리고 가성은 원래 목에 부담이 별로 없지요. 물론 가성을 이용해 계속 부른다면

조금 힘이 들거나 음역이 조금 내려갈 수는 있어도 샤우트나 진성보다는 훨씬 쉽

다고 생각하는데요. 물론 소리내기에 따라 다르다는 건 인정하지만요.


Posted by Mr크리스티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