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맥 관련 서핑을 하다 'MacBook Nano....., '란 제목에 제대로 낚였다.^^
무심결에 사진들을 보다가 어디서 많이 본 로고가 눈에 들어왔다 . 아니나다를까? MSI U100노트북으로 개조시킨 짝퉁 맥북 나노 이야기였다. 이럴수가... OTL
근데 더 재미를 느끼게 한 것은 바로 MSI U100으로 짝퉁 맥북 나노를 탄생시키는 과정을 소개하는 맥북 나노 개조 실록이었다.
http://bbs.cool3c.com/article/1062
아주 유연한 사포(샌드페이퍼), 노트북, 물 등 변신을 위한 철저한 준비를 마치고 마치 화장을 하는 숙녀처럼 묻지 않도록 마스킹 작업도 꼼꼼하게 빈틈이 없다.
그리고 문지르고 딱아내고 칠하는 과정을 거친 다음 애플 맥북을 상징하는 디스플레이 패널 중앙 로고와 키보드 로고까지 빼놓지 않는 세심함이 가히 압권이다.
이토록 온 정성을 다해서 탄생된 짝퉁 맥북 나노의 개조 실록은 한마디로 존경을 표하게 만든다. 얼마나 갖고 싶은 열망에 강했으면 저렇게 할까 싶다. _._ㅋ 하지만 돈 주고도 살 수 없는 자신만의 맥북 나노를 쓰는 성취감과 행복감이 지루하고 긴 변신의 여정을 즐겁게 만든 것은 아닐까 싶다.
이참에 나도 한 번 리폼을 해볼까나? ^^ 맥북 나노 3세대란 신 모텔 탄생!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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