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와 서경수가 열애설 이라고 하네요. 둘은 서로 호감을 갖고 만나고 있다고 보도되었는데, 열애설을 부인하고 있다고 하네요. 지난 9월부터 뮤지컬 이더 하이츠에서 호흡을 맞추면서 사랑이 싹튼거 같네요. 둘다 손해볼 것 없는 연애 인듯 합니다. 루나도 설리처럼 연애하고 탈퇴하는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소속사에서는 확인을 해본다고 하는데, 이정도면 사실일듯 하네요. 목격자도 많은거 같구요. 요즘은 연예인들 사귀는게 너무 흔해서 이슈도 아닌듯 합니다.



‘에프엑스’ 루나 열애설, 상대는 뮤지컬 배우 서경수

걸그룹 에프엑스f(x)멤버 루나가 뮤지컬배우 서경수와 열애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온라인 매체 마이데일리는 6일 한 연예 관계자의 말을 빌려루나와 서경수가 호감을 갖고 만나고 있다라고 보도 했다.

마이데일리에 따르면 루나와 서경수는 뮤지컬 공연 연습을 하며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대학로 인근에서 애정 표현을 하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

루나와 서경수는 지난 9월부터 뮤지컬 <인 더 하이츠>에서 호흡을 맞춰왔다.

에프엑스 루나와 뮤지컬 배우 서경수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6일 한 매체는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루나와 서경수가 호감을 갖고 만나고 있다고 있다며 두 사람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루나와 서경수는 최근 대학로 인근에서 서로에 대한 마음을 숨기지 않고 애정 표현을 하는 모습이 목격됐다고.

앞서 루나와 서경수는 지난 9월부터 뮤지컬 '인 더 하이츠'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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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출신 김주희 아나운서가 프리선언을 했네요.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고 하는데, 여자 아나운서 프리선언 후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데, 미스코리아 출신 김주희 아나운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요? 우선 다른 아나운서 보다 얼굴이나 몸매가 되기때문에 많은 분야로 나갈 수 있을 듯 한데, 얼마나 잘 적응하냐가 문제인듯 합니다. 프리선언을 할 정도로 이쁜지 한번 확인해 볼까요?



아나운서 김주희, SBS 입사 10년 만에 퇴사새로운 도전 갈망

아나운서 김주희가 SBS를 퇴사한 소식이 전해져 관심이 쏠렸다.

SBS 측은 6일 한 매체를 통해김주희 아나운서가 지난 10월 말 퇴사했다라고 전했다.

이어김주희 아나운서는 새로운 도전에 대한 갈망과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 퇴사를 결정했다며 이유를 밝혔다.

한편 미스코리아 출신 아나운서로 이름을 알렸던 김주희는 2005 SBS 1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김주희 는 뉴스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을 펼치며 얼굴을 알렸다.

활발한 활약을 펼쳐온 김주희가 프리 선언을 한 후 행보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Posted by Mr크리스티앙 :

출판사에서 말하는 제제는 그런 아이가 아니라고 하는데, 책을 읽는 독자가 상상을 하는 데로 해석을 할 수 있다는 겁니다. 작가가 그런 의도로 제제라는 캐릭터를 만들지 않았다고는 해도 아이유는 그런 제제를 보면서 이런 아이구나? 라고 느꼈다면, 아이유 입장에서는 제제는 그런 아이인 거죠~ 5살 소녀 제제를 아이유는 20대인 처녀의 입장에서 해석을 한것이라, 그런 가사내용이 나온 것인데, 참 논란이 된다는 것 자체가 이상하네요. 제제라는 이름만 안쓰면 상관 없는 건가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제제라는 캐릭터에게서 느낀점을 자신만의 감성과 노래로 해석해서 가사를 쓴건데, 너무 뭐라하는것 같네요.




가수 아이유가 새 음반 '챗셔' 수록곡인 '제제(Zeze)'의 해석 문제로 논란이 휩싸였다.

아이유의 신곡 ‘제제’가 소설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 속 주인공 제제를 성적 대상으로 풀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출판사 측이 5일 유감을 표하면서 사태는 커졌다.

아이유는 앞서 지난달 23일 열린 팬미팅에서 '제제'에 대해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에서 모티브를 얻었다고 밝히며, "곡을 정말 쉽게 만들었다. 좋아하는 노래고 애정이 간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 곡은 아이유가 직접 가사를 썼고, 아이유는 '챗셔' 음반 전체 프로듀싱을 맡기도 했다.

아이유가 직접 프로듀싱했다고 화제를 모은 4집의 수록곡 ‘제제’에서는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주인공 5살 아이 제제를 성적 대상으로 묘사했다는 의혹이 일었다. 특히 4집 앨범 ‘챗셔(chat-shire) 재킷에는 망사스타킹을 신은 제제가 등장하기도 한다.

이에 대해 5일 소설 ‘나의 라임오렌지나무’를 출판한 도서출판 동녘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아이유님. 제제는 그런 아이가 아닙니다”로 시작하는 글을 올려 문제 제기를했다.

동녘 측은 “‘제제(zeze)’는 소설 속 라임오렌지나무인 밍기뉴의 관점에서 만들었고 제제는 순수하면서 어떤 부분에선 잔인하다. 캐릭터만 봤을 때 모순점을 많이 가진 캐릭터다. 그렇기 때문에 매력있고 섹시하다고 느꼈다”는 아이유의 인터뷰와 “-제제, 어서 나무에 올라와 잎사귀에 입을 맞춰 장난치면 못써 나무를 아프게 하면 못써 제제, 어서 나무에 올라와 여기서 제일 어린잎을 가져가 -넌 아주 순진해 그러나 분명 교활하지 어린아이처럼 투명한 듯 해도 어딘가는 더러워 그 안에 무엇이 살고 있는지 알 길이 없어”라는 ‘제제’의 가사를 게재하며 글을 이어갔다.

동녘은 “제제는 다섯살짜리 아이로 가족에게서도 학대를 받고 상처로 가득한 아이입니다. "왜 아이들은 철들어야만 하나요?" 라는 제제의 말에서 수많은 독자들이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런 제제에게 밍기뉴는 따뜻한 위로를 전해주는 유일한 친구이구요”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밍기뉴 관점에서 만든 노래가 제제는 교활하다? ‘나의 라임오렌지나무’는 작가의 자전적 소설이기도 합니다. 지금도 상처받고 있을 수많은 제제들을 위로하기 위한 책이기도 하구요. 그런 작가의 의도가 있는 작품을 이렇게 평가하다니요”라며 “물론 창작과 해석의 자유는 있습니다. 그렇지만 학대로 인한 아픔을 가지고 있는 다섯살 제제를 성적대상으로 삼았다는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부분입니다. 표현의 자유도 대중들의 공인하에 이뤄지는 것입니다. 제제에다가 망사스타킹을 신기고 저 자세는...”이라는 유감의 뜻을 전했다.

한편, 아이유는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 등을 통해 아이유 신보 보너스 트랙 ‘Twenty Three’가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 히트곡 ‘Gimme more’를 무단 샘플링했다는 의혹이 퍼지면서 “확인 절차를 진행 중이다”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아이유는 오는 11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되는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부산, 대구, 광주 등 전국 4개 도시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다음은 출판사 동녘의 입장 전문

아이유님. 제제는 그런 아이가 아닙니다

1. 아이유 인터뷰
"zeze는 소설 속 라임오렌지나무인 밍기뉴의 관점에서 만들었고 제제는 순수하면서 어떤 부분에선 잔인하다. 캐릭터만 봤을 때 모순점을 많이 가진 캐릭터다. 그렇기 때문에 매력 있고 섹시하다고 느꼈다"

2. zeze의 가사
-제제, 어서 나무에 올라와 잎사귀에 입을 맞춰 장난치면 못써 나무를 아프게 하면 못써
제제, 어서 나무에 올라와 여기서 제일 어린잎을 가져가

-넌 아주 순진해 그러나 분명 교활하지 어린아이처럼 투명한 듯해도 어딘가는 더러워 그 안에 무엇이 살고 있는지 알 길이 없어 제제는 다섯 살짜리 아이로 가족에게서도 학대를 받고 상처로 가득한 아이입니다. "왜 아이들은 철들어야만 하나요?"라는 제제의 말에서 수많은 독자들이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런 제제에게 밍기뉴는 따뜻한 위로를 전해주는 유일한 친구이구요. 그런데 밍기뉴 관점에서 만든 노래가 제제는 교활하다?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는 작가의 자전적 소설이기도 합니다. 지금도 상처받고 있을 수많은 제제들을 위로하기 위한 책이기도 하구요. 그런 작가의 의도가 있는 작품을 이렇게 평가하다니요.

물론 창작과 해석의 자유는 있습니다. 그렇지만 학대로 인한 아픔을 가지고 있는 다섯 살 제제를 성적대상으로 삼았다는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부분입니다. 표현의 자유도 대중들의 공감 하에 이뤄지는 것입니다. 제제에다가 망사스타킹을 신기고 핀업걸 자세라뇨. 핀업걸은 굉장히 상업적이고 성적인 요소가 다분합니다.

그리고 제제가 순수하면서도 심한 행동을 많이 하는 이중적 모습을 보이는 것도 결국은 심각한 학대에 따른 반발심과 애정결핍에 따른 것입니다. 선천적으로 형성된 것이 아닌 학대라고 하는 후천적 요인에서 나온 것이죠. 이를 두고 제제를 잔인하고 교활하다고 하는 것은 잘못된 해석이라 생각이 듭니다.

[출처: 중앙일보] 아이유 제제, 출판사 측 "제제에다가 망사스타킹을 신기고 저 자세는…"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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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지 선수 아들이 조금 별난 아들인가 봅니다. 학생들을 때리고 다닌다고 하는데, 그정도 사건은 어느 학교나 있을 일이고, 학교 차원에서 중제할 일이라고 보네요. 공인으로 살아가는 것은 참 힘든 일인것 같아요. 또한 피해자 부모님들 또한 당연한 반응일 것이구요. 김병지 선수 입장에서는 아이의 잘못은 맞지만 이렇게 비난받을 일인가 싶을거 같아요. 



축구선수 김병지가 아들 폭력 논란과 관련해 억울한 입장을 전했다.

 

지난 4일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학교폭력 피해자 엄마입니다. 가해자의 횡포, 어디까지 참아야 합니까?"라는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는 "10 15일 초등학교 2학년 아이가 체험학습에서 가해 아동에게 얼굴을 긁혀서 전치2주의 진단서를 끊었다" "다음날 가해 아동이 수업 중에 다른 아이를 또 폭행해서 나를 포함해 세 엄마가 학폭위(학교폭력위원회)를 열어 달라 요청했다" 전했다. 그리고 "'가해자 반교체'로 결론이 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런데 오늘 가해자 엄마가 가해자와 피해자가 바뀐 채 학폭위가 열려 억울하다며 시청에 민원을 넣었다고 한다" "가해학생 아빠는 전국민이 다 아는 유명인이라 벌써 지역신문 기자들이 학교로 다녀갔다고 하는데 몇 번이고 글을 올릴까 말까 고민만 하다가 안 올린 게 후회된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끝으로 "담임선생님도 1학기부터 시달릴 대로 시달리다가 어제는 급기야 스트레스로 쓰러지셔서 응급실 갔다가 지금 병원 입원 중이라고 한다" "사건 당일 사진 올린다. 평소에도 많이 괴롭힘 당했고 반 아이들 전체가 안 맞은 애가 없다"고 폭로했다.

해당 논란 학생의 아버지는 축구 선수 김병지로 밝혀져 또 한 번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김병지는 6일 한 매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아들이) 아이를 할퀸 건 맞지만, 지나치게 확대해석하고 부풀렸다"고 밝혔다.

김병지는 이어 "진실과 다른 주장이 이곳 저곳으로 퍼져 안타깝다"우리 아이가 부족한 점이 있지만 마치 우리 가족 전체가 패륜가족인 것처럼 퍼지고 있어 답답하고 억울하다"고 억울한 심경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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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퍼트 이혼은 1년 전 일인데, 꼭 지금 결혼하는 신부와 불륜인것 처럼 기사를 내는 기래기들 많네요. 니퍼트 선수 참 잘하고 한국생활이 좋았나 보네요. 여자친구 사겨서 결혼까지 하다니,, 이제 한국에 계속 있을 듯 하네요. 사도스키처럼 은퇴하고 스카우터로 일해도 참 좋을듯 한데, 아시죠? 사도스키가 롯데 용병들 다 대려온거. 한국 스타일을 아는 외국인 선수가 보는 한국에서 성공할 용병 그게 딱 맞다고 생각 되네요. 아무튼 한국에 와서 한국인 여성과 결혼하는 니퍼트 행복한 결혼생활이 되었으면 합니다.



결혼 10년만에 파경 니퍼트, 한국인과 결혼준비…“키가 큰 개성 미인

니퍼트 결혼, 웨딩촬영

두산베어스의 투수 더스틴 니퍼트(34)가 한국인 여성과 웨딩촬영을 마쳤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6일 오전 연예 매체 디스패치는 니퍼트가 강남구 청담동 한 스튜디오에서 한국인 예비 신부와 웨딩촬영을 마쳤다며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니퍼트가 웨딩드레스 차림의 예비신부와 함께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 등이 담겼다.

해당 매체는 예비신부에 대해뚜렷한 이목구비를 가진 개성미인이라며큰 키의 소유자. 타이트한 드레스에도 콜라병 몸매 과시라고 묘사했다.

이날 니퍼트의 예비신부는 디스패치의 인터뷰 시도에아직 인터뷰는 부담스럽다면서나중에 정식으로 인사드리겠다고 말했다.

니퍼트는 지난 2014년 결혼 10년만에 파경을 맞은 후 지금의 한국인 여자친구를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니퍼트는 개인사로 팀에 해가 될 수 없다는 판단에 시즌 동안 이혼 사실을 알리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두산 팬들에게니느님이라 불리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니퍼트는 두산의 2015년 한국시리즈 우승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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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이 컬투쇼에서 스테파니가 이상형이라고 스칼렛 요한슨을 좋아한다고 했는데, 무한도전에서 박나래를 이상형이라고 했는데, 그 둘이 매치가 되지 않네요. 뭔가 만화 캐릭터를 닮은것을 좋아하는건지, 참 이상하네요. 스테파니와 핑크빛 기류라고 하는데, 음~ 전혀 그렇지 않은것 같은데요. 아직 심형탁은 애니와 사귀는게 좋은것 같아요~ 여자들 그런거 용서안되잖아요~



가수 스테파니가 심형탁과 묘한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FM ‘두시탈출 컬투쇼금요일 코너우리 결정했어요에는 배우 심형탁과 스테파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심형탁은 이상형에 대해스테파니도 좋고, ‘어벤져스에 나오는 스칼렛 요한슨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에 스테파니는스칼렛 요한슨과 내가 키가 똑같다고 공통점을 찾아내며 관심을 표했다.

이어 스테파니의 첫인상을 묻는 질문에 심형탁은굉장히 상큼하고 머리색이 굉장히 마음에 든다. 얼굴도 마음에 든다고 답했다.

스테파니 역시 심형탁에 대해어깨가 참 넓으셔서 안기고 싶었다정말 너무 핸섬하시고 너무 좋죠. 계속 보게 되는데 제 얼굴은 안보고 저만 보고 있는 것 같다고 말해 묘한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Posted by Mr크리스티앙 :

국정화로 참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보는 것 같네요. 우선 최몽룡 명예교수의 성추행 논란은, 술자리에서 같이 즐길 정도의 농담이라고 하는데, 불쾌한 표정이 아니였다는 것은 그 자리에서 불쾌감을 들어낼 수 없었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성적 수치심을 느끼면는 사람들 중에 그 자리에서 티 낼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겠으며, 그정도 사회적 위치에 계신분이, 처음보는 여기자에게 성적인 농담을 한다는 것 자체가 얼마나 그사람을 우숩게 봤다는 것인지 생각됩니다. 명예교수면 수십년동안 그 분야에서 많은 학생들을 가르치고 명망도 높으신데, 국사편찬위에서 실망감을 주고, 성추행 사건으로 실망감을 주어서, 참으로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최몽룡 집필진 사퇴

최몽룡 자진사퇴국사편찬위에 부담 주고 싶지 않다

국정교과서 대표집필진으로 초빙된 최몽룡 서울대 명예교수가 집필진 사퇴 의사를 밝혔다. 여기자 성추행 논란이 있은 지 이틀 만이다.

6일 채널A최몽룡 교수가 국사편찬위에 부담을 주고 싶지 않다며 자진 사퇴의사를 밝혔다고 단독보도했다.

앞서 지난 4일 최몽룡 교수는 국정화 역사 교과서 집필진으로 선정된 뒤 자택에서 기자회견을 마친 뒤 기자들과 함께 식사를 했다.

이 자리에서 최 교수는 모 일간지 여기자에게 부적절한 언행을 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최 교수는 농담을 한 것에 대해서는 인정했으나 신체 접촉은 없었다고 말했다.

최 교수는술 같이 먹고 다른 소리하는 건 참 이상하다라며당시 함께 있던 기자들이 불쾌감을 전혀 보이지 않았었는데 뒤늦게 논란이 생긴 것을 이해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최 교수는이제 모든 걸 끝낼 거다. 국편(국사편찬위원회)에 물의를 끼쳤다. 교과서(집필진)도 사퇴할 거다라며 사퇴 의사를 밝혔다.

한편 최몽룡 교수의 제자들인 서울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 고고학전공 대학원 재학생·연구생 일동은 이날최몽룡 선생님께 올리는 글이라는 대자보를 교내에 붙이고국정교과서 집필진 참여를 재고해 달라고 촉구했다.

이들은고고학전공 대학원 학우들은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며 고고학도로서의 근성과 자부심을 키워왔다선생님께서 이번 국정교과서의 집필진이 되셨다는 소식은 더욱 더 안타깝고 가슴이 아프다고 말했다.

이 들은국정교과서가 학문적 자유와 다양성의 함양을 저해할 가능성이 매우 크고, 역사교육의 정치화라는 점에서 비판받아야 한다교육자로서의 사명감과 보람이라는 그럴듯한 허울로 선생님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것이 아닌가, 우려되고 안타깝다고 밝혔다.

이어학문으로 맺어진 인연으로 감히 말씀드린다이번 국정교과서 집필진 참여는 재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선생님의 학문적 성과가 이번 국정교과서 집필진 참여로 인해 폄훼되는 상황이 참담할 뿐이라며훗날 선생님을 명예로운 스승으로 기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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