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1골을 기록하며 mom을 받은 손흥민선수인데
굳이 아쉬운 점을 생각해보니 슈팅들이 대부분 수비 벽에 막혀서 다시 한 번 경기를 찾아보았습니다.
움짤이 많아질 수 있는데 최대한 글보다는 움짤로 보여드리겠습니다.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라멜라,손흥민,샤들리 3선수가 움직임이 비슷하고 여기에 케인까지 4명의 선수가 전부 중앙으로 뛰어들어감으로써 상대 수비진 위치와 4명의 선수 위치가 중앙에 밀집해있는 장면이 나옵니다.

먼저 이 날 손흥민선수가 교체되기 전까지
선수들의 움직임에 따라 토트넘 경기를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1.경기 초반
2.전반 30분 이후
3.에릭센 교체 이후

이렇게 3가지로 나뉘는데요.먼저 1.경기초반을 살펴보겠습니다.


1.경기초반
    케인

샤들리 손흥민 라멜라

   알리 다이어


크리스탈 팰리스가 역습에 강하다보니 최대한 풀백의 오버래핑을 자제하고 
손흥민이 조금더 공격적으로 올라가고 중앙에서 알리가 조금더 올라와서 빌드업을 시작합니다.






손흥민 드리블 감상하느라 보지 못했지만
    케인
샤들리 손흥민 라멜라
이렇게 위치하는데 4명의 선수가 모여있음 결과적으로 패스 줄 곳이 없음

손흥민이 볼을 빼았은 후 역습 상황인데 해리케인,샤들리,라멜라 모두 모여있습니다.(우측 상단)
반대편 아무도 없기 때문에 크리스탈 팰리스 수비진도 오밀조밀
이 상황에서 샤들리가 좌측으로 조금더 벌려주었어야하는데 그렇지 못하죠.

결과적으로 좌측에 아무도없다보니 상대수비진도 전부 몰려있고 뚫기란 매우 어렵죠
위에 스샷보시면 크리스탈 팰리스 수비진들이 오밀조밀 몰려있음



손흥민 선수가 2선의 중앙에 위치하지만 2톱과 비슷하게 조금 더 올라가서 경기를 합니다.
움짤 시작화면 보시면 라멜라가 우측 터치라인에서 안쪽으로 들어옵니다.
2선보다 조금더 올라간 위치인 손흥민 선수는 라멜라가 들어오니 측면에 머무릅니다.
선수들이 전부 중앙으로 모이다보니 당연히 상대수비진도 간격이 매우 좁게 위치합니다.

이 장면을 시작으로 경기 내내 계속 얘기를 할텐데요
풀백이 올라오지 않는 대신 손흥민이 조금 더 올라가고 중앙에서 알리가 조금더 올라와서 경기를 시작하는데 좌우측의 샤들리 라멜라 두선수 모두 중앙으로 모이다보니 전체적으로 상대수비도 간격이 매우 좁아짐


모두가 안쪽으로 들어옴 유일하게 케인만이 밖으로 벌려주고 라멜라와 손흥민 겹침
하지만 케인이 수비진을 달고 나오진 못함 결과적으로
상대 수비진들도 밀집되어 패스 할 공간,슈팅 할 공간도 없음

손흥민,라멜라 모두 안으로 들어와서 겹치고
22번의 샤들리 선수가 왼쪽으로 가지않고 중앙으로감
상대 풀백 27번선수를 데리고나오려고 케인이 옆으로 빠져줌

케인이 풀백선수를 데리고 나오지도 못했고
라멜라가 손흥민에게 패스가 성공했어도 막혔을거라고 보임







우측에 라멜라와 상대팀 풀백 위치를 보시면
우측의 라멜라가 손흥민과 모이면서 상대 수비수까지 달고 들어옴
이 상황에서 라멜라가 사이드에 벌려주지 않아 패스를 줄 곳도 없고 수비진 압박에 둘러쌓임


이 날 경기 초반 크팰2선에 대비해 풀백의 오버래핑이 적고
2선의 선수들이 모두 중앙으로 뛰어들어가

9명의 선수가 다 몰려있음 손흥민선수 주변으로 4~6명 선수
당연히 패스공간 슈팅 공간 없음











선수들이 전부 모여서 전방으로 뛰어들어가니 손흥민에게 슈팅할 공간이 나왔지만 수비벽에 막힘
골문앞에 선수들이 전부 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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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전반 28분 -> 풀백의 오버래핑 활발해지고 선수들이 넓게 벌려주기 시작함 


케인이 중앙수비 한명데리고 벌려주고 손흥민의 치달
상대수비진이 조금더 빨랐으면 역동작 걸렸으면 멋진 골 나왔을듯


풀백이 오버래핑나오고 샤들리 라멜라가 안쪽으로 들어오니
손흥민이 이번엔 사이드로 빠짐
공간이 나오기 시작



초반과 다르게 선수들이 넓게 벌려줌









전반 초반과의 차이점은 라멜라가 안으로 올 때 손흥민이 사이드로 벌려주고
풀백의 오버래핑이 활발해져서 공간이 생김
(경기 초반에는 손흥민도 같이 안쪽으로 모여 라멜라와 겹쳤는데 이제는 손흥민이 벌려주기 시작함)


후반시작

지난 경기 였다면 박스 밖에서 슈팅할 준비를 하겠지만
샤들리가 안으로 파고들어올거라 생각고 손흥민이 밖으로 돌아들어감










풀백이 오버래핑 들어가니 상대 풀백이 따라들어감
따라서 공간이 생김
라멜라가 안으로 파고들자 공간으로 파고듬 
손흥민이 상대 수비진과 풀백 사이 공간












라멜라가 수비진 1명 더 데리고 와줌
손흥민이 안쪽으로 접지않고 우측으로 한번친후 2번째터치로 슈팅각을 만든 후 슈팅










라멜라가 풀백을 달고 내려옴

라멜라가 풀백을 달고 중앙으로 오자 우측이 완전히 비어버림


선수들이 겹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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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에릭센 교체

라멜라와 계속 겹친다고 얘기하는데 아이러니하게 손흥민 골에 기여함


한번의 터치로 슈팅각도를 만들고 바로 슛
역습 상황의 좋은 기회이긴 했으나 골까지 연결하기에 어려운 장면이였다고 보이네요


손흥민 골과 비슷한 상황

빠르게 치고 올라가지 못한 상황에서 한템포 죽은 후에 에릭센에게 패스했으면 더 좋았겠지만
슈팅까지 마무리 가져가준 알리의 선택도 나쁘지 않았네요.



패스 타이밍 놓침

맨 위에 오버래핑하는 좌측 풀백


진행방향


올라오던 좌측 풀백이 다시 내려가 오버래핑이 늦음














좌측 풀백 오버래핑 
에릭센이 내려와서 볼받아줌
<전반> 
     케인
샤들리 손흥민 라멜라

<후반 에릭센 교체>
    케인
손흥민 에릭센 라멜라

전반의 4231과는 다른 형태의 움직임을 가져가는데
전반과는 달리 에릭센이 조금 더 내려와서 볼을 받아주고
3선의 알리와 다이어도 올라가는대신 풀백이 오버래핑 올라가는 모습을 자주 볼 수있는데

에릭센이 내려오고 풀백이 올라가니 손흥민과 라멜라의 간격이 좁아짐 


라멜라가 우측으로 가지않고 반대방향으로 움직임(풀백이 가야 할 곳으로 라멜라가 오자 풀백이 멈춤)

결과적으로 선수들이 있어야 할 공간에는 선수가 없고
1~2명이 위치하면 되는 공간에 선수들이 몰림



라멜라가 내려와있어 우측이 비어있음


라멜라 판단이 아쉬움
전반에는 풀백의 오버래핑이 없는 상황에서 4명의 선수가 전부 중앙에 몰리고
에릭센이 교체 된 이후에는 손흥민 선수와 라멜라 선수의 간격이 좁아졌는데 경기내내 동선이 겹침
중반 이후부터는 손흥민 선수가 사이드로 많이 움직여줘서 그나마 공간이 생겼는데 
라멜라는 전술 이해도가 없어보임.
라멜라는 손흥민과 자꾸 겹쳐서 손흥민을 더 살리려면
라멜라를 손흥민 백업으로쓰고 다른 스타일 선수 들어왔으면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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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경기에서는 에릭센이 복귀해서 다음 경기는 또 달라질거라 예상하지만
손흥민선수의 토트넘 적응이 되게 빠르네요
아스날->맨시티->모나코->스완지->리버풀 일정이 빡빡한데 체력관리가 중요할듯 싶네요.
리버풀에 손흥민 킬러있어서 걱정되기는 한데 매경기 재밌겠네요.





출처: 싸커라인

Posted by Mr크리스티앙 :

부평 묻지마 폭행  

부평 묻지마 폭행 피의자 2명이 자수했다. 

지난 24일 인천 부평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부평 묻지마 폭행’ 피의자인 최모 씨(22)와 안모 씨(여·18)가 경찰에 자진 출석했다.  

경찰은 사건 현장 폐쇄회로TV(CCTV) 분석을 토대로 폭행에 적극 가담한 여고생 안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최 씨는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이미 앞선 22일 ‘부평 묻지마 폭행’사건을 일으킨 이모 씨(22)를 검거해 구속한 상태다.

한편, 부평 묻지마 폭행 사건은 지난 12일 오전 5시경 인천시 부평구의 한 횡단보도 앞을 지나가던 A 씨(25)와 여자친구 B 씨(21)를 보고 타고 있던 택시에서 내려 A 씨와 B 씨에게 욕설을 하고 폭행한 것을 가치킨다. 

집단폭행을 당한 A 씨와 B 씨는 각각 갈비뼈와 코뼈가 부러지는 등 전치 5주, 3주의 부상을 입었다.


부평 묻지마 폭행 
출처:/ytn



부평 묻지마 폭행 가해자들,  SNS 글 파문

 

길을 지나던 한 커플에게 무차별 폭행을 저지른 '부평 묻지마 폭행' 사건 가해자의 SNS가 네티즌들에 의해 추적됐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부평 묻지마 폭행 사건 가해자들의 신상 정보와 함께 그들의 SNS 글도 공개됐다.

해당글 원본은 부평 묻지마 폭행 사건에 가담한 것으로 알려진 17세 여고생이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글에는 "그래봤자 시간지나면 모두 경험일거 너무깊게 생각않고 나자신을 가장 사랑해야겠다. 나는 아직 너무어리고 너무 사랑스러울 나이니깐"이란 내용이 담겨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이와 함께 또다른 부평 묻지마 폭행 사건에 가담한 혐의로 검거된 학생의 SNS에는 "진짜 아무일도 없어라 제발 잘 될 거니까 조금만 더 고생하자. 진짜 미안하고 고맙다. 힘내자"라는 글이 게재돼 있어 뻔뻔한 그들의 태도에 네티즌들이 공분을 표하고 있다.

한편 지난 12일 경기도 부평에서는 20대와 여고생 일행이 한밤중에 모르는 커플에게 묻지마 폭행을 가한 사건이 벌어졌다. 피해를 입은 커플은 갈비뼈가 골절되는 등 심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3명이 검거, 1명은 도주 중이다.



Posted by Mr크리스티앙 :



먼저 팀에 합류한지 얼마 안됐기에 팀호흡보다는 손흥민선수 개인에 대해 생각해 보았습니다.
물론 어느 공격수이건 이렇게 하나 보아서 완벽한 선수는 없고 많은 팬분들이 손흥민 선수 위주로
시청하기에 더 부각되는 면이 있을 수 있겠습니다.

<먼저 일단 손흥민 선수 주요 공격 루트 3가지를 꼽자면>


1.매크로-다들 아시는 박스 밖에서 안쪽으로 접은 후 슈팅




2.수비 뒷공간
대표팀에서는 주로 기성용선수와의 호흡이 좋았지만 토트넘에서는 앞으로도 그리 쏠쏠하진 않을것 같네요



3.풀백과의 호흡-손흥민 선수가 보다 안쪽에 위치해 볼을 끌어준후 풀백의 오버래핑
보통 이상태에서 매크로 or 풀백 오버래핑을 많이 이용하네요


<볼터치>








손흥민 선수에게 아쉬운 점이라면
손흥민 선수가 볼 받을 때 동적이기보다 정적으로 
수비진을 등진체 제자리에서 볼을 달라는 모습을 많이 보았는데 
이 상황에서 손흥민 선수가 대처하는 행동 2가지는
리턴(백패스) or 공격적인 볼터치인데


다른 선수들도 마찬가지지만 볼을 받기전 시야확보 후 판단을 하는데
리턴패스를 줄지 공격적인 볼터치를 가져갈지의 판단이
손흥민 선수는 그 판단이 아쉽지 않나 싶네요.


4231 포메이션에서 지공상황시 대부분 상대 수비진이 바로 뒤에 있다보니 리턴패스를 하지만
이러한 상황에선 손흥민 선수 장점이 두드러지질 않죠.
그렇기 때문에 무리해서 공격적인 볼터치를 통해 슈팅각도를 만든다던지 돌아서려하다보니
뺐기는 장면도 꽤나 나온듯 합니다.

물론 중앙에서 플레이 경험이 많지 않아 앞으로 경험을 통해 나아질거라 생각합니다.

이러한 손흥민 선수의 볼받을 때 움직임 때문에 오프더볼에 대해 아쉬움도 커졌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데

이 장면에서 손흥민 선수가 측면으로 벌려줘서 케인선수에게 공간을 만들어 줬으면 좋았지만
왜 손흥민 선수가 저 자리에 있었을까 생각해보니
어느 순간부터는 모든 상황에서 안쪽으로 접어들어가면서 
박스 밖 슈팅에 대한 생각이 많아서 그 장면에만 의존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전진 드리블>
어떤 분들은 손흥민 선수가 역습에만 특화된 선수가 아니냐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있던데
제 생각에는 손흥민 선수가 역습에 한정짓기 보다는
많은 장면에서 수비수를 등지고 무리하게 볼터치가져가는게 아쉽지만
볼을 잡은 후 전진 드리블에 상황에서 
공간이 나면 때리는 선수이고 전진 드리블 상황에서 연계도 좋기에 위협적인 선수가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토트넘에서 몇몇 좋은 장면이 있었는데 전부 담지는 않았습니다)





손흥민 선수가 항상 안쪽에 위치해 있기에 풀백이 벌려줘야 안쪽도 공간이 생기기에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손흥민 선수가 토트넘에서 위치를 바꿔도 좋지 않을까 싶네요.
유로파 경기에서 후반 초반에는 4231이 아닌 442의 투 톱과 같은 모습으로 손흥민 선수가 움직였는데
원톱에서는 손흥민 선수의 위치 선정이나 장점인 안으로 접어 들어가면서 하는 슈팅이 죽었는데
투 톱에서는 손흥민 선수의 단점은 줄고 장점도 살릴 수 있지 않았나 생각이 드네요.
물론 예전 대표팀에서 김신욱선수와의 투톱도 재미를 봤었죠.


사실 토트넘 팬이 아니여서 평소 토트넘 경기를 접하진 못해
토트넘에서 어떻게 해야할지 말할 수 없겠지만
유로파경기 후반 초반부터 교체되기전까지 442처럼
리그에서도 케인과의 2톱도 생각해보면 좋지 않을까 싶네요. 


출처: 싸커라인

Posted by Mr크리스티앙 :



국가장학금

국가장학금 다자녀 유형의 지원이 확대된다. 

국가장학금 다자녀 유형은 다자녀 가구의 등록금 부담 경감을 위해 셋째 자녀 이상 대학생에 대한 국가장학금을 지원해주는 제도다.

이달 초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16년 예산안’에는 ‘국가장학금 지원 확대’에 관한 내용이 담겨있어 화제를 모았다. 

특히 국가장학금 지원을 받는 다자녀 가정의 대학생은 2015년에는 1~2학년만 해당됐지만, 2016년에는 1~3학년까지 늘어날 예정이다.

국가장학금 신청 및 접수는 지난 8월부터 시작됐으며,신청 후 1일 이내에 필수서류 제출대상 여부가 홈페이지에 뜨면 다음 절차를 진행하면 된다.

국가장학금 성적 기준은 직전학기 12학점 이상 이수자로 100점 만점의 80정 이상을 취득해야 한다. 


국가장학금, 어마어마한 관심...어떻길래?

국가장학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국가장학금 신청 및 접수는 지난 8월부터 시작됐다.

국가장학금의 종류는 여러가지가 있다. 우선 1유형과 2유형이 있는데, 1유형과 2유형은 각각 지난달 25일부터 신청을 받았다.

신청 후 1일 이내에 필수서류 제출대상 여부가 홈페이지에 뜨면 다음 절차를 진행하면 된다.

국가장학금 성적 기준은 직전학기 12학점 이상 이수자로 100점 만점의 80정 이상을 취득해야 한다.

Posted by Mr크리스티앙 :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1골을 기록하며 mom을 받은 손흥민선수인데
굳이 아쉬운 점을 생각해보니 슈팅들이 대부분 수비 벽에 막혀서 다시 한 번 경기를 찾아보았습니다.
움짤이 많아질 수 있는데 최대한 글보다는 움짤로 보여드리겠습니다.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라멜라,손흥민,샤들리 3선수가 움직임이 비슷하고 여기에 케인까지 4명의 선수가 전부 중앙으로 뛰어들어감으로써 상대 수비진 위치와 4명의 선수 위치가 중앙에 밀집해있는 장면이 나옵니다.

먼저 이 날 손흥민선수가 교체되기 전까지
선수들의 움직임에 따라 토트넘 경기를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1.경기 초반
2.전반 30분 이후
3.에릭센 교체 이후

이렇게 3가지로 나뉘는데요.먼저 1.경기초반을 살펴보겠습니다.


1.경기초반
    케인

샤들리 손흥민 라멜라

   알리 다이어


크리스탈 팰리스가 역습에 강하다보니 최대한 풀백의 오버래핑을 자제하고 
손흥민이 조금더 공격적으로 올라가고 중앙에서 알리가 조금더 올라와서 빌드업을 시작합니다.






손흥민 드리블 감상하느라 보지 못했지만
    케인
샤들리 손흥민 라멜라
이렇게 위치하는데 4명의 선수가 모여있음 결과적으로 패스 줄 곳이 없음

손흥민이 볼을 빼았은 후 역습 상황인데 해리케인,샤들리,라멜라 모두 모여있습니다.(우측 상단)
반대편 아무도 없기 때문에 크리스탈 팰리스 수비진도 오밀조밀
이 상황에서 샤들리가 좌측으로 조금더 벌려주었어야하는데 그렇지 못하죠.

결과적으로 좌측에 아무도없다보니 상대수비진도 전부 몰려있고 뚫기란 매우 어렵죠
위에 스샷보시면 크리스탈 팰리스 수비진들이 오밀조밀 몰려있음



손흥민 선수가 2선의 중앙에 위치하지만 2톱과 비슷하게 조금 더 올라가서 경기를 합니다.
움짤 시작화면 보시면 라멜라가 우측 터치라인에서 안쪽으로 들어옵니다.
2선보다 조금더 올라간 위치인 손흥민 선수는 라멜라가 들어오니 측면에 머무릅니다.
선수들이 전부 중앙으로 모이다보니 당연히 상대수비진도 간격이 매우 좁게 위치합니다.

이 장면을 시작으로 경기 내내 계속 얘기를 할텐데요
풀백이 올라오지 않는 대신 손흥민이 조금 더 올라가고 중앙에서 알리가 조금더 올라와서 경기를 시작하는데 좌우측의 샤들리 라멜라 두선수 모두 중앙으로 모이다보니 전체적으로 상대수비도 간격이 매우 좁아짐


모두가 안쪽으로 들어옴 유일하게 케인만이 밖으로 벌려주고 라멜라와 손흥민 겹침
하지만 케인이 수비진을 달고 나오진 못함 결과적으로
상대 수비진들도 밀집되어 패스 할 공간,슈팅 할 공간도 없음

손흥민,라멜라 모두 안으로 들어와서 겹치고
22번의 샤들리 선수가 왼쪽으로 가지않고 중앙으로감
상대 풀백 27번선수를 데리고나오려고 케인이 옆으로 빠져줌

케인이 풀백선수를 데리고 나오지도 못했고
라멜라가 손흥민에게 패스가 성공했어도 막혔을거라고 보임







우측에 라멜라와 상대팀 풀백 위치를 보시면
우측의 라멜라가 손흥민과 모이면서 상대 수비수까지 달고 들어옴
이 상황에서 라멜라가 사이드에 벌려주지 않아 패스를 줄 곳도 없고 수비진 압박에 둘러쌓임


이 날 경기 초반 크팰2선에 대비해 풀백의 오버래핑이 적고
2선의 선수들이 모두 중앙으로 뛰어들어가

9명의 선수가 다 몰려있음 손흥민선수 주변으로 4~6명 선수
당연히 패스공간 슈팅 공간 없음











선수들이 전부 모여서 전방으로 뛰어들어가니 손흥민에게 슈팅할 공간이 나왔지만 수비벽에 막힘
골문앞에 선수들이 전부 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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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전반 28분 -> 풀백의 오버래핑 활발해지고 선수들이 넓게 벌려주기 시작함 


케인이 중앙수비 한명데리고 벌려주고 손흥민의 치달
상대수비진이 조금더 빨랐으면 역동작 걸렸으면 멋진 골 나왔을듯


풀백이 오버래핑나오고 샤들리 라멜라가 안쪽으로 들어오니
손흥민이 이번엔 사이드로 빠짐
공간이 나오기 시작



초반과 다르게 선수들이 넓게 벌려줌









전반 초반과의 차이점은 라멜라가 안으로 올 때 손흥민이 사이드로 벌려주고
풀백의 오버래핑이 활발해져서 공간이 생김
(경기 초반에는 손흥민도 같이 안쪽으로 모여 라멜라와 겹쳤는데 이제는 손흥민이 벌려주기 시작함)


후반시작

지난 경기 였다면 박스 밖에서 슈팅할 준비를 하겠지만
샤들리가 안으로 파고들어올거라 생각고 손흥민이 밖으로 돌아들어감










풀백이 오버래핑 들어가니 상대 풀백이 따라들어감
따라서 공간이 생김
라멜라가 안으로 파고들자 공간으로 파고듬 
손흥민이 상대 수비진과 풀백 사이 공간












라멜라가 수비진 1명 더 데리고 와줌
손흥민이 안쪽으로 접지않고 우측으로 한번친후 2번째터치로 슈팅각을 만든 후 슈팅










라멜라가 풀백을 달고 내려옴

라멜라가 풀백을 달고 중앙으로 오자 우측이 완전히 비어버림


선수들이 겹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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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에릭센 교체

라멜라와 계속 겹친다고 얘기하는데 아이러니하게 손흥민 골에 기여함


한번의 터치로 슈팅각도를 만들고 바로 슛
역습 상황의 좋은 기회이긴 했으나 골까지 연결하기에 어려운 장면이였다고 보이네요


손흥민 골과 비슷한 상황

빠르게 치고 올라가지 못한 상황에서 한템포 죽은 후에 에릭센에게 패스했으면 더 좋았겠지만
슈팅까지 마무리 가져가준 알리의 선택도 나쁘지 않았네요.



패스 타이밍 놓침

맨 위에 오버래핑하는 좌측 풀백


진행방향


올라오던 좌측 풀백이 다시 내려가 오버래핑이 늦음














좌측 풀백 오버래핑 
에릭센이 내려와서 볼받아줌
<전반> 
     케인
샤들리 손흥민 라멜라

<후반 에릭센 교체>
    케인
손흥민 에릭센 라멜라

전반의 4231과는 다른 형태의 움직임을 가져가는데
전반과는 달리 에릭센이 조금 더 내려와서 볼을 받아주고
3선의 알리와 다이어도 올라가는대신 풀백이 오버래핑 올라가는 모습을 자주 볼 수있는데

에릭센이 내려오고 풀백이 올라가니 손흥민과 라멜라의 간격이 좁아짐 


라멜라가 우측으로 가지않고 반대방향으로 움직임(풀백이 가야 할 곳으로 라멜라가 오자 풀백이 멈춤)

결과적으로 선수들이 있어야 할 공간에는 선수가 없고
1~2명이 위치하면 되는 공간에 선수들이 몰림



라멜라가 내려와있어 우측이 비어있음


라멜라 판단이 아쉬움
전반에는 풀백의 오버래핑이 없는 상황에서 4명의 선수가 전부 중앙에 몰리고
에릭센이 교체 된 이후에는 손흥민 선수와 라멜라 선수의 간격이 좁아졌는데 경기내내 동선이 겹침
중반 이후부터는 손흥민 선수가 사이드로 많이 움직여줘서 그나마 공간이 생겼는데 
라멜라는 전술 이해도가 없어보임.
라멜라는 손흥민과 자꾸 겹쳐서 손흥민을 더 살리려면
라멜라를 손흥민 백업으로쓰고 다른 스타일 선수 들어왔으면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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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경기에서는 에릭센이 복귀해서 다음 경기는 또 달라질거라 예상하지만
손흥민선수의 토트넘 적응이 되게 빠르네요
아스날->맨시티->모나코->스완지->리버풀 일정이 빡빡한데 체력관리가 중요할듯 싶네요.
리버풀에 손흥민 킬러있어서 걱정되기는 한데 매경기 재밌겠네요.
 


Posted by Mr크리스티앙 :